[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 서산시는 폭염에 대비해 대형 건축 공사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는 7월 3일부터 14일까지 대형건축공사현장 8개소에 대해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은 작업계획 수립 여부, 안전시설물 및 휴게시설 설치‧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진행된다. 시는 시설물 점검뿐만 아니라 기타 위험발생 요인을 제거하고 폭염에 따른 근로자의 안전과 열사병, 온열질환 예방 등 안전사고 예방 활동도 진행한다. 시는 가벼운 지적사항은 즉시 현장 조치하고, 위험 요인이 크다고 판단 될 경우 공사 중지 명령과 시설개선 등을 수허가자에게 보강토록 할 예정이다. 김영호 원스톱허가과장은 “올해도 위력적인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건설 현장에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29일 서산시립도서관에서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인문학의 대중화를 통해 시민들의 삶을 질 향상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도서관협회 공모사업으로 추진됐다. 프로그램은 지난 4월 13일부터 6월 29일까지 총 12주에 걸쳐 24회 진행됐으며 500여 명의 서산시민들이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시민들은 인문학 강의를 듣고 연극과 소설 등 작품집을 만들었다. 유진월 한서대학교 미디어문예창작학과 교수는 연극과 영화, 희곡작품을 살펴보며 수강생의 희곡 제작을 도와 연극제를 열었다. 수강생들은 대중에게 생소한 희곡이라는 장르를 배우고, 직접 작성한 대본을 통해 연기를 하며 인문학 창작과 도전에 대한 새로운 시야를 열었다. 이만교 한서대학교 미디어문예창작학과 교수는 수강생들의 창작소설의 합평회를 주관하며 작품집 제작을 이끌었다. 모든 강의를 마무리한 수강생들은 7월 6일 모여 그동안의 소회를 공유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수강자는 “교수님들의 훌륭한 강의를 들으며 대학교에 다시 입학한 것만 같은 기분이었다”라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29일 서산시 파티루체미다움에서 열린 국제로타리 3620지구 서산로타리클럽 신임 회장 및 임원의 취임식에서 서산시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후원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후원은 지역사회 내 어려운 아이들을 위한 나눔에 함께하고 지원 의사에 따라 진행됐으며, 이번 행사에는 회원 200명과 시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후원금은 서산시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 16명에게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데 이용된다. 시는 후원금을 통해 교육, 건강, 생활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필요한 가전, 가구, 생활용품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서산로타리클럽 소속 금동준 경희청담연한의원장이 저신장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250만 원 상당의 한약을 전달했다. 서산로타리클럽은 드림스타트 가족운동회 후원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는 등 아동들의 행복한 성장과 발달을 위한 드림스타트 사업에 큰 관심과 지원을 기울이고 있다. 이수민 서산로타리클럽 회장은 “로타리클럽의 목표인 지역사회와 국제사회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29일 서산시 클래식 볼링장(안견로 607)에서 ‘2023 서산시장컵 전국프로볼링대회’의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 단체전에서 DSD팀이, 개인전에서 김영남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서산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서산시볼링협회와 한국프로볼링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240명의 남자프로볼링선수가 참가해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쳤다. 29일 대회 마지막 날에 열린 결승전 결과 단체전에서는 DSD팀이 레디컬팀을 누르고 우승을 차지하고, 개인전에서는 김영남 선수가 김태훈 선수와의 접전 끝에 217점 대 176점으로 승리를 따냈다. 이번 대회는 25일부터 29일까지 모든 경기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됐으며, 결승전은 MBC Sports+에서 오는 7월 3일과 7월10일 오후 7시 30분에 2주 연속 방영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5일간 멋진 스트라이크로 대회를 빛내주신 선수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서산시 체육인들을 위한 다양한 경기와 대회를 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 서산시가‘5S5품’을 적극 실천한 공무원 9명을‘5S5품왕’으로 선발했다. 시에 따르면 5S5품왕은 시 자체 행정혁신 운동인 5S5품을 실천하며 시민체감형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을 선발해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시책으로 이번이 첫 선정이다. 5S란 Smile(친절행정), Simple(간편행정), Soft(유연행정), Speed(신속행정), Smart(깔끔행정)이며, 5품은 두품(창의행정), 입품(칭찬행정), 심품(감성행정), 손품(소통행정), 발품(현장행정)을 말한다. 5S 부문에는 ▲기획예산담당관 맹연지 주무관 ▲안전총괄과 장선주 주무관 ▲원스톱허가과 백철기 팀장 ▲보건행정과 이보희 주무관 ▲성연면 김지현 주무관이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5품 부문에서는 ▲문화예술과 정민숙 팀장 ▲농업지원과 문승주 주무관 ▲서산버드랜드사업소 한성우 주무관 ▲인지면 신지영 주무관 ▲성연면 김지현 주무관이 선정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5S5품 행정에 기반한 시민만족 원스톱 민원서비스 제공에 힘쓴 결과 지난해 하반기 민원처리 단축률을 21%에서 58%로 끌어올렸다”라며 “앞으로도 5S5품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 눈높이에 맞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저소득 장애인가구 2곳에 창호 수리와 비가림 덮지붕(캐노피) 사업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주택 노후, 경제적 부담, 노령·장애 등 이유로 주거환경 개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연합모금을 활용해 집수리 등 주거환경을 개선해주는 사업이다. 협의체 위원들은 창문이 낡아 열리지 않고, 외풍, 결로 등에 취약하다는 사연을 접수하고, 해당 가구를 찾아 창호 교체와 덮지붕을 설치했다. 천명선 전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매년 2가구를 선정하여 주거환경이 취약한 주민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세종시 공공건설사업소가 공공건축 사업 전문성을 확보하고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29일 ‘공공건축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공공건축 아카데미는 공공건축 사업에 대한 설계 경제성 검토(VE, Value Engeering)의 이해도를 높이고 공공건축물의 제로에너지 구현을 위해 마련됐다. 또 건축직 공무원과 발주부서 담당자의 실무역량을 강화하고 부서 간 업무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목적도 갖고 있다. 이날 특강은 김승태 대한건축사협회 세종시건축사회장과 김웅회 국토교통부 건축단열분야 자문위원의 강의로 진행됐다. 강의는 ▲공공건축사업의 설계 경제성 검토(VE) 개요 ▲검토 절차 ▲관계법규 ▲검토 사례 ▲공공건축물의 제로에너지 구현대책 등으로 진행됐다. 한윤식 소장은 “이번으로 두 번째를 맞이하는 공공건축 아카데미는 공공건축사업 관련 발주담당자와 기술직 공무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업무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공공건축 아카데미를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세종소방본부가 지난 29일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제11회 세종특별자치시 119소방동요경연대회’를 개최했다. 119소방동요경연대회는 성장하는 어린이들이 노래를 통해 스스로 안전의식에 대한 중요성을 배울 수 있도록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 11회를 맞이했다. 이번 대회는 세종소방본부가 주관하며, 세종시교육청, 한국소방안전원 대전충남지부, 한국화재보험협회 대전충청지역본부가 후원에 나섰다. 대회에서는 초등부 2팀, 유치부 17팀 총 370여명의 어린이가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경연대회는 전문 심사위원이 표현력과 가창력, 창의성, 작품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문별 대상과 최우수상, 금상, 은상을 선정해 시상했다. 영예의 대상은 조치원 대동초등학교와 코끼리어린이집이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은 해밀초등학교와 공립 나성어린이집에게 돌아갔다. 부문별 대상과 최우수상을 차지한 팀에게는 지도교사 표창이 주어지며, 대상 수상팀은 오는 9월 개최하는 전국대회에 세종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장거래 본부장은 “안전의식과 안전에 대한 가치관을 생각할 수 있는 의미있는 행사였다”라며 “열심히 대회를 준비해 생기있게 동요를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학생 선수들이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경북 구미 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된 ‘제17회 전국장애인육상선수권대회 및 제1차 국가대표 선발대회’에 출전해 금·은·동 메달을 대거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45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는 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IPC)와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경기규정에 따라 진행됐다. 지난 27일 열린 여자 중등부 100m경기에서 윤태영 선수(조치원중·2학년)가 T20(지적장애) 금메달을, 이신혜 선수(세종중·2학년)가 T20 은메달을 획득했다. 윤소율 선수(도담중·2학년)는 T37(뇌병변장애)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세종시 위상을 드높였다. 또한, 지난 28일 열린 여자 중등부 200m경기에서는 윤태영·이신혜 선수가 T20에서 각각 은·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로써 세종시 학생 선수들은 이번 대회에서 금1·은3·동1을 획득하면서 국내 최정상에 올랐다. 최민호 세종시장애인체육회장(세종시장)은 “세종시를 대표해 출전한 우리시 학생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라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30일 시청 세종실에서 올해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 제1차 정기총회를 열고, 국민안전교육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이륜차 안전사고 예방대책을 논의했다. 추진협의체는 안전문화운동 시책 추진을 위해 구성한 민관 협력 기구로, 이날 회의에는 곽영길 위원장과 조수창 시민안전실장, 임선호 세종시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장 등 위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첫 정기총회로 열린 이날 회의는 ▲2023년 상반기 국민안전교육 추진현황 점검 ▲세종시 주요안전 이슈 토론 ▲각 기관·단체 협조사항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국민안전교육 추진현황 점검에서는 ‘시민의 일상이 안전한 미래전략수도 세종’을 목표로 추진 중인 6개 분야, 50개 과제 중 45개 과제가 정상 추진 중인 점이 확인됐다. 추진협의체는 구제역 발생 등으로 사업 추진이 지연된 5개 과제는 올 하반기에 정상 추진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시민이 공감·참여할 수 있는 정책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 반영해 나가기로 했다. 이어 주요안전 이슈 토론에서는 배달서비스 수요 증가에 따른 이륜차 통행 증가와 운전자 안전불감증 등으로 최근 지속 발생하고 있는 이륜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