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서산시의회는 28일 제27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이틀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로써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통해 구성된 제8대 서산시의회는 모든 법정 회기를 마치게 됐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조례안 1건, 동의안 1건 등 모두 2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 △서산시 폐기물처리시설 환경감시 조례안(최일용 의원)을 수정가결하고 △2022년 사회복지사 보수 교육비 지원사업 민간위탁 동의안(사회복지과)을 원안가결했다. 이연희 의장은 “임시회 기간 안건 심사를 위해 애써주신 동료 의원님들과 원활한 의사운영에 협조해준 구상 부시장(서산시장 권한대행)님과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그간 서산시의회에 성원을 보내주시고 의정에 적극 참여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서산시의회는 28일 6.1 지방선거에서 충청남도의회 의원 출마를 위해 의원직을 내려놓는 이연희 의장 송별식을 가졌다. 이연희 의장은 이날 오전 11시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송별식을 마지막으로 8년여 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송별식에는 이 의장과 남편 김기철씨, 구상 서산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공직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첫 순서로 조동식 총무위원장이 동료 의원과 사무국 공직자가 마련한 공로패를, 서산시청 공직자를 대표해 구상 서산시장 권한대행이 감사패를 각각 전달했고 이후 조 위원장과 구 대행의 송별인사와 이 의장의 고별사가 이어졌다. 이연희 의장은 고별사에서 “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열의를 갖고 달려온 지난 시간들은 결코 잊을 수 없는 영광의 순간이었다”며 “8년여간 몸 담았던 의회를 떠나지만 앞으로 서산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길에 항상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또 “오랜 의정활동 경험을 밑거름 삼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충남도의회 의원에 도전해 서산시민과 충남도민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연희 의장은 제7대와 제8대 서산시의회 의원에 당선, 8년여 간 의정활동을 이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아산시와 아산교육지원청이 28일 ‘초중고 CCTV 연계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학교 안전망 강화에 나섰다. 학교 CCTV 연계 사업은 학교 내 출입로, 사각지대 등에 설치된 CCTV를 시에서 운영 중인 통합관제센터로 연계 구축해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하며 사고를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즉시 대처할 수 있도록 안전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지난해부터 관내 모산초를 비롯한 7개 학교의 CCTV 26대를 연계 운영 중이며, 협약을 통해 올해도 16억2000만 원(아산교육지원청 15억2000만 원, 아산시 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관내 78개 학교 및 3개 교육청 직속 기관의 사각지대 CCTV를 연계 구축할 계획이다. 학교 CCTV 연계 시스템이 구축되면 아산시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24시간 학교 영상을 관제하고 이상이 발견되면 바로 경찰에 연락할 수 있게 돼 더욱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학교폭력을 비롯한 위험으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해 학교 주변 등에 대한 다각적이고 세심한 모니터링을 강화하며 행복하고 안전한 아산시 조성을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말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도가 ‘충남혁신도시 지방자치단체조합’ 설립을 홍성‧예산군과 최종 합의했다. 다음 달부터 준비단을 꾸리고, 행정안전부에 설립을 신청하면, 하반기에는 문을 열고 활동을 본격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양승조 지사는 28일 도청 상황실에서 김석환 홍성군수, 황선봉 예산군수와 ‘충남혁신도시 지방자치단체조합(이하 충남지자체조합) 설립‧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남지자체조합은 내포신도시를 하나의 생활권으로 유지‧관리하며 보다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공공기관 유치 등 충남혁신도시 성공 추진을 통해 내포신도시를 환황해권 중심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기구다. 충남지자체조합은 특히 광역자치단체와 기초자치단체가 함께 지방자치단체조합을 만드는 전국 첫 사례로, 지방자치 성공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에 따르면, 충남지자체조합의 기구와 정원은 전문성과 독립성, 책임성, 효율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도와 홍성‧예산군이 협의해 결정키로 했다. 지난해 12월 수립한 ‘충남지자체조합 설립 기본계획’에서는 일단 1본부장 3과 9팀으로 정한 바 있다. 또 홍성‧예산군은 조합 일반 운영, 쓰레기 자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청양군은 대치면 농소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에 대한 드론영상 기반 디지털맵 제작을 이번 달 완료했다고 밝혔다. 해당 자료는 화성면 산정천, 운곡면 효제후덕지천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제작한 디지털맵으로 사업구역 전역을 가상공간에 복제해 그대로 구현하는 디지털 트윈 기술이 적용됐다. 완성된 디지털맵을 통해 총 3.5km의 사업구역을 현장 방문 없이 파악할 수 있으며 드론영상, 지적도, 용도지역, 공사계획평면도까지 원하는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다. 군은 향후 보상업무, 설계변경, 공사관리·감독 등에 디지털맵을 적극 활용할 예정이며, 사업준공 시기에 재촬영해 공사 전·후의 모습을 시계열로 비교할 계획이다. 홍흥기 공간정보팀장은 “이번 디지털맵 제작을 통해 군에서 추진 중인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에 대한 디지털맵 제작을 모두 완료했다”며 “5월 이후에도 각종 현장에 드론을 투입해 스마트 행정에서 앞서가는 청양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청양군이 보건의료원 주차타워 조성사업 건축 설계공모 당선작품 선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1월 14일 설계공모 공고를 시작으로 지난 20일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설계공모를 진행했다. 공모에는 총 11개의 작품이 접수돼 치열한 경쟁을 펼친 끝에 ㈜서인건축사사무소의 작품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 당선작은 보건의료원과 어울리는 입면디자인과 자연친화적인 색채계획으로 ‘건강미, 자연미’를 반영한 우수한 작품이라는 평이 다. 특히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차량과의 동선을 완전하게 분리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청양군 보건의료원 주차타워 청양읍 읍내리 (구)복지회관부지를 활용해 인근지역의 주차문제를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총사업비 42억원, 총연면적 2천6백㎡, 3층 84대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군은 추후 당선업체와 협상을 거쳐 8월 설계를 완료하고 금년 내 착공에 들어가 2023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성희 건설도시과장은 “보건의료원 이용객의 편의성을 높이고 군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뛰어난 작품이 선정됐다”며 “향후 추진될 설계를 차질없이 수행해 안전에 더욱 중점을 두어 준공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청양군 우산 산림조경숲 내 철쭉동산에 꽃이 만개해 봄철 관광명소로 발돋움하고 있다. 청양군은 2020년부터 2년에 걸쳐 4천㎥(약 1천2백평) 면적에 3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철쭉 3만7천본(산철쭉 2만2천본, 백철쭉 1만5천본)을 식재해 철쭉동산을 조성했다. 철쭉은 청양군의 군화로 정열과 명예, 충절과 선비의 정신을 나타내며 강인한 자생력을 갖고 있어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봄에 꽃을 피우는 모습이 청양군민의 끈기에 비유되기도 한다. 또한 철쭉은 전국에서 자생하는 우리나라 고유의 수종으로 조경수나 정원수로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청양군은 군민들이 다양한 종류의 꽃을 감상할 수 있도록 철쭉 외에도 맥문동, 수국, 꽃무릇 등을 추가 식재하고 (구)예비군훈련장까지 산림조경숲을 확대해 새로운 관광명소로 가꿔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양성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이 28일 오후 청양군을 방문해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례 현장을 찾았다. 지난 3년간 청양군의 통합돌봄 선도사업 성과와 우수사례를 바탕으로 2023년 이후 사업 정책 방향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이날 간담회는 군청 상황실에서 보건복지부, 충남도청, 건강보험공단, 민간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간담회 이후 청양군의 우수사례인 고령자복지주택 건설 현장과 ‘찾아가는 의료원’ 방문진료 사업을 돌아보면서 일정을 마쳤다. 청양군은 2019년도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지자체로 선정된 이후 공공·민간인프라와 열악한 정주 여건 강화를 위해 고령자복지주택 사업을 연계 추진했다. 고령자복지주택은 만 65세 이상 저소득 노인 127세대가 입주 가능하며 1, 2층에 의료·복지시설과 식당, 복지업무 담당 행정기관을 배치하고 3층 이상에는 주거시설이 들어선다. 입주자들의 건강관리, 생활지원, 문화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이 동시에 가능한 첨단시설로 전국에서 유일한 ‘돌봄중심 청양형 모델’ 시스템을 2023년에 만나볼 수 있다. 돌봄이 필요한 군민이 자신이 살던 곳에서 질 높은 통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논산시는 오는 5월 3일부터 순회접종팀을 운영하여 60세 이상 고령층 어르신들이 편하게 백신을 접종하고, 면역력을 높일 수 있도록 조치한다고 밝혔다. 시는 오미크론 변이 유행에 따라 고령층의 확진·사망이 증가하고, 감염 시 중증 사망 위험이 높은 고위험군에 대한 보호를 강화하고자 지난 25일부터 60세 이상 연령층을 대상으로 코로나19 4차 예방접종에 돌입했다. 이와 더불어 시는 보행이 불편하거나 교통수단이 마땅치 않아 의료기관 접근성이 떨어져 불편함을 겪고 있는 고령층 어르신을 위해 13개 읍면지역에 보건지소 순회접종팀을 파견하여 임시예방접종센터를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보건지소 순회접종팀은 의사 1명, 간호사 2명, 행정요원 2명으로 구성되며 읍·면사무소를 통해 사전예약한 후 예약 일정에 따라 4차 접종이 진행된다. 또한, 이상반응 관찰을 위한 모니터링 간호사와 응급구조사가 동행하는 것은 물론 응급상황 시 신속한 환자 이송을 위해 구급차를 대기시키는 등 안전한 접종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오미크론 변이의 유행에 따라 의료취약지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연령층의 중증이나 사망예방을 위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논산시는 27일 열린민원실을 이용하는 민원인들과 민원담당 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민원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긴급상황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불특정 다수에 의한 폭언, 폭력 등으로부터 민원담당 직원들을 보호하고, 방문 민원인에 대한 2차 피해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현장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민원담당직원, 청원경찰, 논산경찰서 논산지구대, 논산소방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를 포함한 30여 명은 상황별 민원응대 매뉴얼에 따라 ▲민원인 중재 시도 ▲현장 녹음 및 촬영 ▲비상벨 호출 ▲피해 직원과 방문 민원인 대피 ▲가해 민원인 제압 ▲경찰 인계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올해는 논산소방서의 협조하에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제세동기 작동 교육을 실시하여 혹시 모를 민원실 응급상황에 대한 대응력을 높였다. 시는 앞으로도 비상상황 대비, CCTV 점검 등으로 악성 민원에 대응하고, 시민들이 안전한 민원실 환경 조성을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특이 민원인으로부터 민원인과 민원담당직원을 보호하는 것이 최우선적인 목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