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청양군에서는 6월 29일 군청 상황실에서 ‘청소년꿈키움바우처 지원 조례’에 따라 청소년꿈키움바우처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꿈키움바우처 사용율 제고를 위한 대안을 논의했다. 꿈키움바우처지원 사업이란 2022년 1월 1일 충남 최초로 시행된 사업으로 청양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13~18세 청소년에게 청양군청소년꿈키움바우처 지원 조례 제16조에 의거 가맹점으로 등록한 장소(영화관, 체육관, 예체능학원, 교복점, 이미용실,음식점,편의점 등)에서 사용가능한 바우처 카드 형태로 지원하며 6월말 현재 1,005명의 청소년에게 지원되고 있다. 이번에 개최한 운영위원회에서는 청소년들이 꿈키움바우처 사용처가 많지 않아 사용하는데 어려움을 호소한 데 대하여 바우처 가맹점 중 조례 16조 5호에 해당하는 음식점, 편의점, 카페에 대한 사용한도를 현재 월 지원금액의 30%로 제한하는 것을 50% 제한으로 상향하기로 심의·의결했다. 따라서, 올해 7월분부터 50%까지 음식점, 편의점, 카페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종필 위원장은 “우리군에서 자라는 청소년들은 더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펴야 할 필요가 있다”면서 “꿈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청양군은 하절기(장마기간) 집중호우 대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특별점검을 7월부터 8월 말까지 2개월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중 환경오염물질 유출 우려가 있는 사업장과 환경오염 취약지역에 대하여 감시·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환경오염물질 무단 방류(유출)‧방치 및 적정 보관 여부, 방지시설의 정상 가동 및 고장방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현장지도하여 신속하게 시정하도록 하고, 고의‧상습 위반사업장은 관련 법에 따라 사법조치 등 엄중히 조치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사전홍보를 통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서 자체 점검하여 사전에 자발적으로 배출시설이나 방지시설을 개·보수 등 조치하도록 유도하여, 집중호우 시 무단배출 등으로 인한 환경오염사고를 예방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청양군은 지난 27일과 29일 양일에 걸쳐 청양군 10개 읍면 담당자 및 이장 총 193명을 대상으로 스마트마을방송시스템 사용 방법을 교육했다. 7월부터 시작하는 스마트 마을방송시스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실시한 이번 교육은 청양군 스마트마을방송의 앱 설치, 인증절차 및 사용방법 등을 교육했다. 앱에서 다양한 방송 전달 방식을 설정하고 이를 기존 마을방송장비와 연동하여 동시에 송출하는 기능은 교육 참석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한편, 청양군은 집합교육 이후에도 7월 중순부터 개별 마을을 직접 방문하여 사용 방법 일대일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지속적으로 사용자 불편 사항을 접수하여 이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청양군은 노인 등 취업 취약계층의 안정된 일자리 제공과 지역특색을 반영한 지역중심의 직접일자리 지원을 위한『2023년 하반기 공공근로 사업』을 오는 3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선발기준 중 소득기준만을 고려 연속참여 사업배제자도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준을 완화하여 신청자 168명 중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1인 가구도 기준중위소득 70%), 8명을 제외한 160명을 전원 선발하여 취업 취약계층의 일자리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이는 전년 상반기(97명) 대비 65%(160명) 증가한 결과이다. 본 사업은 7월 3일부터 11월 30일까지 환경정비사업, 국토공원화조성 등 18개 부서 50여개 사업장에 배치하고 근무 시간은 연령에 따라 만 65세 이상은 일 3시간 이내, 만 65세 미만은 일 5~8시간 이내로 탄력적으로 운영하며 참여자 대부분이 고령자인 점을 감안하여 근로자와 사업장의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창수 사회적경제과장은 “향후에도 지속적인 예산 확보로 취업 취약계층의 일자리 참여 기회 확대를 통한 생계안정 도모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지난 29일 대치면과 남양면에서는 제30대 김덕환 대치면장 이임식과 제54대 강선규 남양면장의 퇴임식이 이장단, 주민자치회, 새마을남녀협의회 등 면민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김덕환 대치면장은 1988년 지방농촌지도사로 공직에 입문하여 청양읍 부읍장, 청남면 부면장, 농업지원과(현 농업정책과) 과장 등을 역임하며 농업분야 전문가로서 청양군의 발전에 기여했고, 2022년 7월 고향인 대치면장으로 부임하여 깨끗한 대치만들기 조성사업, 대치면지 편찬사업 착수 등 1년간 대치면의 발전을 위한 역할을 최일선에서 수행했다. 특히 화재, 수해 등 어려움에 처한 면민을 돕기 위한 기관단체 중심의 봉사활동 및 성금 모금을 실시했고, 단체 간 화합을 위한 체육행사 등을 추진하여 많은 호평을 받았으며, 탁월한 리더십으로 면사무소 직원을 비롯한 후배 공직자들에게 큰 귀감이 됐다. 한편 강선규 남양면장은 1987년 비봉면에서 공직에 입문하여 건설도시과, 환경보호과, 청양읍 등에서 탁월한 행정력과 특히 건설분야 최고의 행정가로서 2018년 사무관으로 승진, 화성면장, 안전재난과장을 역임했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에 최일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9일 청남면 왕진리에서 마늘․양파 연구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늘 양파 차압식 건조장치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존 마늘, 양파 건조를 위해서는 별도의 건조시설을 마련하는 등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 마늘 양파 차압식 건조장치는 기존 창고나 비닐하우스를 활용 설치가 간편하고 건조 후 철거 및 보관이 쉬운 것이 장점이다. 또한 대량 건조(10톤/1회)가 가능하고 건조 후 마늘, 양파 품질이 균일하다. 특히 △별도의 건조시설 없이 햇빛이나 하우스에 말리면서 품질 저하와 변질로 상품성이 떨어지고 △마늘값 안정화를 이유로 건마늘 위주의 유통이 확대됨에 따라 농가에서 제때 건조마늘을 공급할 수 있는 시설이 더욱 요구되고 있는 현실에서 매우 쉽게 도입할 수 있는 기술로써 마늘양파 재배농업인의 관심과 기대가 컸다. 이번 차압식 건조장치 평가회는 ‘양념채소 차압식 건조장치 보급’ 시범사업 설명, 간이 송풍장치 도입을 통한 마늘 수확 후 생리장해 경감 기술연시 및 전시,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청양군 마늘연구회 전수병 회장은 “꼭 필요한 시기에 설치가 쉽고 건조효율이 좋은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청양군은 청양군청 육상팀이 지난 6월 23일부터 4일 동안 강원도 정선군에서 개최된 2023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서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금메달의 주인공은 멀리뛰기(여) 이희진, 동메달의 주인공은 200m(여) 이지호 선수다. 이번 대회에서 여자 멀리뛰기 금메달을 획득한 이희진 선수가 제19회 항저우 아시아경기대회 국가대표 선수로 최종 확정되어 9월 26일부터 출전할 예정이다. 청양군 대치면이 고향인 이희진 선수는 “군민들의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기필코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청양군의 위상을 드높이겠다”라고 전했다. 김기덕 청양군청 육상팀 감독은 “강도 높은 동계 훈련에 성실히 임해준 선수들에게 고맙다”라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하계 훈련에 더욱 매진하여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 “올해 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멀리뛰기, 높이뛰기, 마라톤에서 금메달을 목표로 선수들이 최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계전지훈련경비 및 용품 구입비를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공주시 한국생활개선공주시연합회는 지난 29일 삼계탕을 직접 만들어 홀몸 어르신 24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국생활개선공주시연합회 읍면 회장단 11명은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과 열무김치를 결연가정에 직접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며 원기 회복을 도왔다. 공주시는 노인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올해 생활개선회원과 홀몸 어르신과 1:1 후원 결연을 맺어 매달 1회, 총 8차례에 걸쳐 먹거리와 생필품을 나누며 심리적,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고 있다. 김희영 농촌진흥과장은 “기쁜 마음으로 힘써주신 생활개선 회장님들 덕분에 어르신들 마음속엔 따스함과 행복감이 잠시나마 자리 잡았을 것”이라며, “시에서도 앞으로 지역 주체로서 농업농촌을 위해 활동해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공주시는 지난 29일 관내 1인가구를 대상으로 ‘1인가구 심리·정서 상담-나의 마음 생장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1인가구 사회적관계망 형성 지원 사업’을 위탁받은 공주시가족센터는 관내 거주 1인가구 청년 6명을 대상으로 지난 15일부터 29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총 3차례 심리‧정서 상담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기정화실물 심기, 생화 화병꽂이, 압화 액자만들기 등 식물을 매개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모씨는 “식물을 매개로 다른 사람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눠서 좋았다. 나와 다른 사람의 적당한 거리는 어느 정도인지, 나는 꽃 중에 어떤 꽃에 해당하는지, 나에게 힘이 되는 말은 무엇인지 생각해보는 좋은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시는 1인가구의 사회적관계망 형성 지원을 위해 공주시가족센터와 함께 심리·정서 상담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문화 체험활동, 식사 지원 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가족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공주시는 지난 29일 공주시보건소에서 관내 자살 예방과 자살률 감소를 위한 제2차 생명존중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공주시보건소, 경찰서, 소방서, 민간단체 등 27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상반기 관내 자살고위험군 현황과 기관별 사회복지시설 서비스안내서를 제작, 공유했다. 이번에 제작된 사회복지서비스 안내서는 생명존중협의체 참여기관의 자원목록을 최신화해 자살 고위험군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효과적인 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최근 읍면에서 급증하고 있는 음독자살 시도를 예방하기 위해 농약 안전 보관함 점검, 이통장 간담회, 멘토링 서비스 강화 등 다양한 예방책이 논의됐다. 김기남 보건소장은 “작년 상반기 대비 자살고위험군의 센터 연계율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로 생명존중협의체를 통해 관내 생명존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길 바란다”며 “공주시 자살률 감소를 위해 적극적인 협력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사업, 아동청소년정신건강사업, 생명존중(자살예방)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자살예방 상담전화 또는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