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부여군은 지난 30일 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제2기 안전보안관 22명을 위촉하고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군에 따르면 안전보안관은 생활 속 안전위험요인 점검 및 신고, 안전문화 캠페인 및 홍보 등 지역 내 안전문화 개선 활동을 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2년의 임기 동안 지역안전관리 활동에 힘쓸 예정이다. 이날 교육은 안전정책방향과 안전무시 7대 관행, 안전신문고 운영, 안전보안관의 임무 등 안전보안관으로서 필수적으로 숙지 해야할 사항들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박정현 군수는 “안전보안관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군민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에 솔선수범 해주시길 바란다”며 “군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주도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군민의 재난 및 안전에 대한 문화 의식을 높이기 위해 2021년 부여군 안전보안관 운영 조례를 제정하고 제1기 위원을 구성했으며 이번 제2기 위촉을 통해 더욱 조직적이고 내실있게 운영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부여군은 군청 민원실을 찾는 군민들의 편의를 위해 민원실 바닥에 ‘민원창구 안내 유도선'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군청 민원실에는 17개의 민원창구가 있어 민원실을 찾는 군민들은 자신의 방문 목적에 맞는 창구가 어디인지 바로 파악하기가 쉽지 않다. 이에 부여군은 민원실 입구부터 업무별로 색상을 달리한 유도선을 바닥에 부착하여 시각적 효과를 높였으며 처음 방문하는 민원인도 쉽게 창구를 찾아갈 수 있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원인들이 불편함 없이 업무를 볼 수 있도록 더 세심하고 적극적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부여군은 폭넓은 소비층 확보를 위해 굿뜨래 부여 10품 박스 디자인을 리뉴얼하고 소규모 소비트렌드를 겨냥한 혼합 상품 프리미엄 패키지 개발을 완료했다. 굿뜨래 부여 10품 박스는 부여군공동브랜드 굿뜨래의 개발 시기부터 19년 동안 승인조직이 자체적으로 만들어 사용하고 있다. 군은 지난 2월부터 전국 대상 소비자의 호기심을 이끌어내기 위해 디자인의 일관성과 시즌 출시용 혼합 구성 상품 개발에 중점을 두고 부여의 상징 시각화, 브랜드 정체성 강화를 위한 패키지 디자인 개발을 추진해왔다. 그 결과 굿뜨래 사용승인조직 및 유통 관계자와의 협의를 수차례 실시하는 등 4개월의 기간을 거쳐 부여 10품 개별 패키지 디자인과 혼합 프리미엄 상품인 멜론‧샤인머스캣, 대추방울토마토‧대추토마토즙, 밤‧왕대추 패키지, 굿뜨래 상품 공용 패키지 디자인 개발을 완료했다. 또한 군은 하반기 명절 시기에 맞춰 굿뜨래몰과 마트를 통한 혼합 패키지 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제10기 굿뜨래 사용승인조직을 대상으로 오는 7월 5일까지 ‘굿뜨래 프리미엄 패키지 제작 지원사업’ 신청받아 11월까지 사업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부여군청 홈페이지 내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논산시가 관내 읍면동 주민센터ㆍ어르신회관 등 51개 건물에 태양광 LED 건물번호판 설치를 완료했다. 태양광 LED 건물번호판은 낮에 축적한 태양광을 활용해 밤에 스스로 빛을 발하는 조명 시스템이다. 빛을 전기에너지로 저장해 야간 LED 램프를 작동시키는 원리로 작동하는데, 별도의 전기 공급이나 건전지가 필요하지 않아 에너지 절약 차원에서 매우 효과적이라는 평을 듣고 있다. 이에 더해 태양광 LED 건물번호판은 야간에도 뚜렷이 식별할 수 있어 범죄, 화재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사고 위치 파악 및 인명ㆍ재산피해 예방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논산시청 토지정보과는 태양광 LED 건물번호판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한 바 있으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필요성이 높은 곳에 우선적으로 설치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야간 안전성을 확보하는 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며 “하반기 중 약 50개소의 건물에 추가적으로 설치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논산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의 말미를 보내며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의 숭고한 희생과 애국정신에 예우를 표했다. 지난 29일 백성현 논산시장은 6ㆍ25 참전 유공자 두 가구의 자택을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백 시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선열과 보훈 가족분들에게 항상 감사한 마음을 안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분들의 공헌과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기 위한 시정 활동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라 말했다. 그러면서 지역 내 유공자와 유족들의 복지를 향상하는 동시에 영예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사회적 배려망을 넓혀갈 것이라는 뜻을 덧붙였다. 백 시장을 따뜻하게 맞이한 유공자, 유가족들은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과 보훈의 가치를 젊은 세대에게 잘 전해주기 바란다는 메시지로 화답했다. 한편, 논산시의 15개 읍면동장들 역시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며 6월 한 달간 2,100여 명의 국가유공자ㆍ애국지사를 찾아가 정중히 위문의 뜻을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논산시가 행정 전반에 창의성을 가미하기 위해 다양한 ‘적극행정’ 사례를 발굴에 힘쓰고 있다. 시는 적극행정 성과를 찾아 공직사회에 공유ㆍ확산하겠다는 목표를 갖고 전 직원 대상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 우수사례 6건을 선정했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총 17건의 사례가 접수됐으며, 1차 실무 심사를 통해 추려진 11건의 사례에 대해 시민투표ㆍ직원투표 등 온라인 심사 절차를 거쳤다. 이후 2차 발표심사를 치른 뒤 논산시 적극행정위원회에서 최종적으로 우수사례를 뽑았다. 선정된 우수사례는 △산림보호구역 지정해제! 탑정호 체류형 휴양ㆍ거점으로 도약 (최우수, 미래전략실) △전국최초 면세유 난방비 연장 지원 및 농사용 전력 난방비 지원(우수, 농촌활력과) △대응 논리를 쌓아 골리앗 수자원공사를 움직이다, 지방상수도 관리혁신사업 변경 실시협약 체결(우수, 상하수도과)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주인공! 디지털 미래교육 프로그램(장려, 인구청년교육과) △공간집약형 단동형 딸기 계단재배 연구시범 운영(장려, 기술보급과) △양촌곶감축제! 민관협력으로 밀집 인파 관리의 안전모델을 보여주다!(장려, 양촌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교육청에서는 지난 26일부터 30일까지‘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학교 합동 안전점검’을 추진하여 장마철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부터 학생안전을 확보하고 학교시설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앞장섰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올여름 자연재난에 대비해 촘촘한 점검을 필요로 하는 도내 24개교를 선정했다. 특히 축대․옹벽․석축과 절토 등 사면을 보유하고 있는 학교 중 점검이 필요하다고 판단된 10개 시‧군 11개교도 포함했다. 점검반에는 도교육청, 교육지원청과 학교 소속 재난업무담당자와 토목분야 기술사(외부 전문가)를 초빙하여 점검의 전문성과 객관성을 높였다. 또한 학부모를 점검반원에 포함하여 교육구성원으로서 학교시설에 대한 이해도와 안전의식을 높였다. 중점 점검사항은 축대․옹벽․석축의 ▲배부름 등 주변 구조물 균열과 변형 발생 여부 ▲콘크리트 옹벽의 파손, 누수 및 층 분리 ▲보강토옹벽의 블록(판넬) 유실 및 이격 발생 여부 ▲개비온 옹벽의 채움재 유실 여부 등을 확인하고, 절토 등 사면의 ▲인장균열․침하․배불음 발생 여부 ▲절개지, 암반 등에서 토사 유실 위험성 여부 ▲낙석방지책, 망 안전시설 설치, 훼손 여부 등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올해 상반기 특별교부세로 40억 원을 확보하면서 시민 안전을 위한 현안 사업 추진에 탄력이 기대된다. 특별교부세는 자치단체의 예기치 못한 지역 현안이나 긴급한 재난 등 특별한 재정수요를 보전하기 위해 정부에서 교부하는 재원이다. 행정안전부의 2023년 상반기 특별교부세에 반영된 사업은 베어트리파크-신방교간 자전거도로(보행자겸용) 설치(8억), 충령탑 진입로 개선(4억) 등이다. 이외에 방범용 노후 폐쇄회로(CC)TV 교체(13억), 방범용 CCTV 신규 설치(3억), 유천과선교 보수 보강(8억), 금암 IC교 보수 보강(3억), 폭염피해 저감 그늘막 설치(1억) 등 총 7개 사업이 반영됐다. 이로써 시는 베어트리파크-신방교 구간에 자전거(보행자 겸용) 도로 연결로 시민들이 자전거를 타고 조천에서 금강까지 막힘없이 주행할 수 있는 안전한 교통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협소한 충렬탑 진입도로를 확장하여 충령탑을 방문하는 추모객의 교통 불편을 해소함으로써 건전한 보훈문화를 조성하는 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노후화된 저화소 폐쇄회로(CC)TV를 고화질의 CCTV로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논산소방서는 건물 내 화재 발생 시 출입구나 계단으로 대피가 어려운 경우 안전하게 탈출할 수 있는 완강기 사용법을 홍보하고 나섰다. 완강기는 건물 내 화재 발생 시 출입구나 계단으로 대피가 어려운 경우 사용자의 체중에 따라 일정한 속도로 지상까지 내려올 수 있는 피난기구로, 사용자가 교대해 연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사용 방법은 ▲완강기 함에서 완강기를 꺼낸다 ▲완강기 고리를 지지대에 연결하고 조임 너트를 돌려서 잠근다 ▲지지대를 창밖으로 밀고 릴을 밖으로 던진다 ▲완강기 벨트를 가슴 높이까지 착용한 후 조인다 ▲벽면에 손을 지지하면서 안전하게 내려간다 순이다. 강신옥 예방안전과장은 “평상 시 거주하는 건물의 피난시설 위치를 파악하고 사용 방법을 익혀 각종 재난 등 위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서천군 화양면주민자치회가 지난 29일 관내업체 ㈜부강이엔지와 지역 내 취약계층 22가구를 대상으로 리모컨형 전등 교체 사업을 진행했다. 리모콘형 LED 전등 교체 사업은 지역 내 연세가 많고, 혼자 사시는 등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서천군 화양면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부강이엔지 직원들이 대상자 집을 방문해 낡은 기존 조명에서 무선리모컨을 이용해 손쉽게 불을 켜고 끌 수 있는 LED전등으로 교체했다. 이호석 회장은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발굴하고 이들을 위한 다양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