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계룡시는 노인대학 수강생 12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을 지난 27일과 29일 이틀에 걸쳐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국자격인증교육원 조한분 본부장을 강사로 초빙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사례로 배우는 양성평등 ▴성폭력의 이해 ▴노인의 성(性)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으며, 어르신이 이해할 수 있는 쉬운 설명과 사례 위주의 교육으로 참석 어르신으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관내 사회단체, 기관, 시설 등 시민 대상 양성평등 교육을 확대 실시할 예정이며, 희망 기관과 단체에는 양성평등 포스터와 동영상 파일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대상과 연령에 맞춘 맞춤형 양성평등 강의를 통해양성이 평등한 사회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계룡시는 30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세종충남본부 계룡시지부와 상호 존중하는 노사 관계를 약속하는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22년 9월 공무원노조에서 단체교섭을 요구한 이후 지속적인 교섭 끝에 이뤄졌으며, 공직자의 권익향상과 근무조건 개선, 조직문화 혁신 등 127개 사항에 대해 합의했다. 주요 합의 내용으로는 ▴노조의 조합활동 보장 ▴악성민원, 외부기득권 등으로부터의 보호 ▴감사, 평가제도 등의 개선을 통한 업무부담 최소화 ▴인사업무의 객관성 및 투명성 확보 ▴초등생 자녀 공무원 육아시간 보장 등 각종 후생복지사업 실시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규성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세종충남본부장은 “노사 합의를 통해 체결된 협약인 만큼, 협약사항이 성실히 이행되길 바란다”며 노사 상호간 상생을 통한 발전을 강조했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시대변화에 발맞추는 공직문화가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계룡시는 시 주요 현안사업의 추진을 위해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20억원을, 충청남도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28억원을 확보해 2023년 상반기에만 48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도 상반기 확보금액 21.5억원(특별교부세 9억, 12.5억)을 훨씬 뛰어넘는 성과로, 하반기에도 흔들림없이 국·도비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시가 특별교부세로 예산을 확보한 사업은▴두마지구 비상공급망구축(계룡시 송수관로 복선화)(16억원) ▴생활안전 방범용 CCTV 구축(4억원) 등 2개사업이며, 특별조정교부금은▴국민체육센터건립(10억원)▴주거지주차장 조성(5억원) ▴계룡복합문화센터 건립(5억원)▴도시계획도로(중로3-41)확장공사(5억원) ▴뒷골근린공원(3억원)등 5개사업으로, 해당사업은 추진에 한층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이응우 시장은 “지난 5월 행정안전부 교부세과 방문 등 발로 뛰는 행정을 바탕으로 한 성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만큼, 하반기에도 주요 현안사업을 위주로 정부예산을 적극 확보하여 시의 재정건전성 제고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의 재정여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계룡시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사업’ 공모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능형 교통체계(ITS) 구축은 교통시설에 첨단 정보·통신 기술을 융합해 교통정보를 수집·분석·제공하고 교통수요를 관리함으로써 교통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향상시켜 교통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시는 그동안 2024년 지능형 교통체계(이하 ITS) 구축사업 추진을 위해 금년 상반기에 충청남도에서 실시한 ITS 사업설명회는 물론 ITS 협회에서 주관하는 지자체 국고보조사업 설명회에 참석하는 등 ITS의 도입배경부터 활용방안에 이르기까지 ITS 전반에 대한 학습을 해왔다. 시는 그동안의 노력을 바탕으로 지난 4월 충남도에 관내 계룡대로에 스마트교차로 및 횡단보도 설치를 주요내용으로 하는 ‘2024년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사업’ 수요 조사서를 제출했다. 보다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5월에는 ITS 협회 전문가로부터 계룡시 여건에 적합한 사업계획 수립에 대한 사전 컨설팅을 받았으며, 지난 22일에는 익산지방국토관리청 도로교통정보센터를 견학하고 ITS 공모사업 추진을 위한 견문을 확대했다. 시 관계자는 “지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홍성소방서는 전동킥보드, 전기자전거 등 배터리 내장형 제품의 이용이 증가함에 따라 화재 안전관리 당부에 나섰다. 국립소방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진행된 216건의 ‘화재원인 분석 및 감정의뢰’건 중 약 20%(40건)가 건전지 내장형 제품에서 발생한 화재로 나타났다. 이에 소방서는 건전지 내장형 제품을 고를 때에는 ▲국가통합인증마크(KC인증마크) 확인 ▲과충전방지 회로가 적용된 제품 구매 등을 반드시 확인해야 하며, 사용 시에는 ▲이물질에 따른 전기코드 확인 ▲콘센트 오염·훼손 여부 확인 ▲다른 전기제품 충전기와 혼용 금지 ▲충전 완료 시 코드 분리 등 안전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백정호 예방총괄팀장은 “건전지 내장형 제품을 구매할 때부터 사용 전 안전수칙까지 사용자 스스로가 화재예방에 대한 관심과 실천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서산교육지원청은 6월 30일 서산종합운동장에서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과 인솔교사 등 약 600명이 참가하는 2023 다함께 성장하는 어울림 운동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제5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생활체육 활성화와 지역 및 동호인 간의 장애인체육 교류를 목적으로 서산교육청과 서산시장애인체육회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위 운동회에서는 본격적인 경기 진행에 앞서 모든 참여 학생들이 운동장에 모여 준비체조를 하는 시간을 가지며 혹시 모를 안전사고에 대비했으며, 이후 배드민턴, 탁구, 실내조정, 보치아, 체력인증 총 5개 종목으로 경기가 진행됐다. 이 밖에도 연령, 성별, 운동능력과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미션챌린지와 여러 체험부스를 운영해 축제의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작년과 달리 올해 어울림 운동회에서는 보치아 종목을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통합경기로 운영하여 장애학생들의 사회통합과 비장애학생의 장애인식개선을 동시에 이루었다. 대회에 참여한 한 비장애학생은 “이번 어울림 운동회 경기를 위해 연습하는 동안 장애인 친구가 보치아에 대해 나에게 알려주고 많이 도와주었다.”며, “장애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부여읍 총화협의회는 지난 28일 부여읍행정복지센터에서 총화협의회 정기회의를 진행했다. 부여읍 총화협의회는 이광구 부여읍장, 이환우 사비119안전센터장 등 부여읍 관내기관장과 단체장들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부여읍민 체육대회, 군민체육대회 등 부여읍 행사 일정, 읍시가지 음식물폐기물 수거처리 계획 등의 당면사업 일정 및 세부내용을 전달하고 질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광구 회장은 “당면 업무로 바쁘신 와중에도 부여읍 발전을 위해 참석해주신 관내 기관장님들 및 단체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당면 문제를 해결하여 부여읍 발전에 이바지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부여 초촌면은 모내기 철이 끝난 이달 22일부터 산직 1리를 시작으로 각 마을을 순회하며 기본형 공익직불 의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기본직불금을 수령하려는 농가는 매년 농업인 의무교육을 이수해야 며 미 이수시 기본직불금 총액의 10%가 감액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대면교육, 온라인 교육 및 70세 이상 자동전화교육 등을 통해 직불금 신청자의 교육이수를 돕고 있다. 초촌면은 2월부터 농업기술센터 실용교육 연계 대면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으나, 6월 현재 직불금 신청자의 40%가 교육을 미이수한 상태이다. 황대진 면장은 “지역특성상 70세 이상 거동불편 고령자가 많고 영농철이면 모내기 등으로 교육이수가 어려웠던 상태라 지친 농민들의 수고를 덜고자 직원들이 직접 찾아가는 공익직불 의무교육을 계획했다”며 “많은 분들이 교육에 참석해 기본직불금을 제대로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초촌면은 찾아가는 공익직불 의무교육을 통해 기본직불 준수사항의 농업인 이해도 증진으로 부정수급을 방지하고, 직불금이 감액되는 일이 없도록 8월 이전 전원 교육이수를 목표로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부여군은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의 일환인 ‘2023년 한방으로 뇌 건강 OK! 교실 2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방으로 뇌 건강 OK! 교실’은 만 65세 이상 중 치매 예방에 관심이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7월 18일부터 7월 24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총 11회에 걸쳐 부여군 보건소 3층 치매안심센터에서 실시한다. 군은 지난 5월 23일부터 6월 29일까지 8주간 한방으로 뇌 건강 OK! 교실 1기를 통해 △치매예방교육 △기천체조 △공예교실 △웃음 치료 △원예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높은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지난해 코로나 19 상황에서 대면 수업이 제한되어 1기로만 운영됐던 ‘한방으로 뇌 건강 OK! 교실’을 어르신들의 높은 호응도에 힘입어 2기를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참여대상은 부여군 만 65세 이상 주민 중 치매 예방과 한의약에 관심이 있는 주민 선착순 12명으로 오는 7월 3일부터 7월 14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이상각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만족도 높은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적극추진해 지역주민이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도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재)백제세계유산센터는 오는 7월 7일부터 23일까지 공주·부여·익산의 백제역사유적지구 일원에서 ‘2023 세계유산축전–백제역사유적지구’를 개최한다. 국내의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자 추진하는 문화재청 공모사업의 일환인 ‘2023 세계유산축전–백제역사유적지구’는 2023 세계유산축전을 개최하는 3곳(백제역사유적지구-공주·부여·익산 / 수원 화성 / 순천 갯벌) 중 가장 먼저 시작된다. 2015년 우리나라의 12번째로 세계유산에 등재된 백제역사유적지구는 백제 후기(475~660) 문화를 대표하는 연속유산(지리적으로 근접하지 않은 두 곳 이상의 유적지로 구성된 유산)이다. ‘웅진시기’의 공주 공산성, 무령왕릉과 왕릉원, ‘사비시기’의 부여 관북리유적과 부소산성, 정림사지, 부여왕릉원, 나성, 그리고 ‘사비후기’의 익산 왕궁리유적과 미륵사지로 구성돼 있다. 이번 행사는 ‘백제의 가치를 새기다’라는 주제로 시민들이 다채로운 형식으로 백제가 남긴 세계유산을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마련됐다. 먼저 사전행사로 2023 국제조형예술심포지엄이 부여 정림사지에서 진행중이다. 2023 국제조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