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교육청은 1일 예산꿈빛학교에서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 지도교사 등 250여 명이 함께하는 ‘2023 충남장애학생e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 ‘2023 충남장애학생e페스티벌’은 장애 학생들이 급변하는 정보화시대에 발맞춰 정보화 능력을 함양하고 건전한 여가생활을 개발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운영됐다. 이번 행사는 ‘정보경진대회’와 ‘e스포츠대회’ 두 개 영역으로 나뉘어 특수학교(급)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 114명이 참가했다. ‘정보경진대회’는 ▲로봇코딩(터틀) ▲스마트검색 ▲소프트웨어코딩 ▲아래한글 ▲파워포인트 프리젠테이션 등 7개 종목이며, ‘e스포츠대회’ 는 ▲클래시 로얄 ▲모두의 마블 ▲키넥트스포츠 육상 등 5개 종목에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아 온 기량을 발휘했다.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은 오는 9월 5일부터 개최되는 전국장애학생e페스티벌에 충남대표로 출전해 17개 시·도 참가학생들과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개최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장애학생들이 정보화시대에 발맞춰 넓은 시야를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아산시가 지난 28일 시민홀에서 민은기 서울대 교수를 초청해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 강연을 열었다. 민은기 교수는 이날 ‘음악하는 인간, 호모 무지쿠스‘를 주제로 금관 5중주 ’브라스시티‘ 프로 연주팀과 함께 강연에 나서 참석자들과 소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민 교수는 인간은 왜 음악을 하는가를 설명하고, ’음악은 우리가 하는 모든 마법을 뛰어넘는 위대한 마법‘이라며 해리포터 마법사의 말을 인용했다. 강연에 참석한 박경귀 시장은 “인문학 강의를 통해 유연하고 융합적인 사고를 키우고, 삶과 업무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7월 12일에 김헌 서울대 교수가 ‘도전과 혁신의 가치, 테세우스 신화에서 배운다’를 주제로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 아홉 번째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문의는 평생학습과로 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아산시가 지난 8일부터 28일까지 감염 취약 시설 입소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2가 백신 방문 접종을 했다. 시는 감염 취약 시설 입원·입소자의 경우 집단생활로 인한 코로나19 감염위험이 크고, 면역저하자와 기저질환자 등 고위험군이 많아 이번 상반기에 추가접종을 추진했다. 보건소 의료·행정인력으로 구성된 방문접종팀과 위탁의료기관이 직접 감염 취약 시설 25개소에 방문해 573명에게 코로나19 2가 백신 추가접종을 진행했다. 장동민 보건소장은 “최근 코로나19 위기 단계가 하향됐지만 감염 취약 시설의 경우 여전히 중증·사망 위험이 높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예방접종을 통한 고위험군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아산시가 지난 2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3년 인구정책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위원장인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을 비롯한 인구정책 돌봄, 교육, 일·가정 양립, 노령화 등 분야별 전문가 위촉 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산장려금 사각지대 최소화 방안과 아기 DNA 카드 발급 사업추진 방향 등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 및 자문, 아산시 인구정책 제안이 진행됐다. 또, 다양한 출산·양육·보육 지원사업을 직관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제도적 시스템 마련과 마을별 돌봄 체계 구축 등 공공 돌봄서비스 강화 방안이 제안됐다. 조일교 부시장은 “위원회의 정책 제안을 검토해 아이 낳고 함께 키우기 좋은 아산 조성을 위한 인구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아산시가 7월, 8월 두 달간 여름 산림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여름 프로그램으로는 나를 깨우는 새벽 산행, 영인산 힐링 숲 목공 체험, 여름방학(돌봄교실) 숲 체험, 후기 인증, 여름나기 비대면 숲 체험이 진행된다. ‘나를 깨우는 새벽 산행(숲길)’은 매주 화, 수, 목에 진행되며, 새벽 시간 가벼운 트레킹을 통해 자연과 소통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영인산 힐링 숲 목공 체험’은 평일에 성인과 가족 대상으로 운영된다. 성인용 나뭇잎 수저받침 만들기와 가족용 자연목으로 곤충 만들기 목공 체험을 통해 목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성취감과 만족감을 느낄 수 있어 인기가 높다. ‘여름방학(돌봄교실) 숲 체험’ 프로그램은 8월에 운영되는 초등 돌봄교실에서 진행되는 숲 체험으로 아동들의 생태 감수성을 높일 수 있어 관내 초등학교에서 높은 참여율을 보인다. ‘후기 인증, 여름나기 비대면 숲 체험’은 후기를 작성한 산림교육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비대면 숲 체험과 꾸러미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병주 산림과장은 “다양한 숲 체험을 통해 시민들이 더욱 건강하고 시원하게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고양시 원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회 위원 17명과 관계 공무원들이 30일 아산시 행복키움 선진모델 견학을 위해 아산시청을 방문했다. 이날 이미경 아산시 행복키움지원팀장이 강연에 나서 시민이 만들어가는 자치 복지와 행복키움 사업내용, 추진단이 지원한 위기가정 실제 사례, 추진단 특색사업 등을 안내했다. 김만섭 사회복지과장은 “먼 길을 와주신 고양시 원신동에 깊이 감사를 드린다”며 “선진사례를 공유하며 함께 성장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동규 협의체 위원장은 “행복키움추진단에 대한 아산시의 노력을 엿볼 수 있었다”며 “사업 진행에 있어 큰 도움이 될 좋은 기회를 마련해 준 아산시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아산시가 지난 28일 보훈회관에서 9개 보훈 단체장과 회원, 보훈회관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화재 위기 대처 능력 강화를 위해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 올바른 소화기 사용 방법, 소화기 사용 시연, 완강기 사용법 등으로 구성 진행됐다. 김만섭 사회복지과장은 “안전한 보훈회관 이용을 위해 정기적인 소방안전교육을 하고 있다”며 “보훈 가족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공공기관의 소방 안전관리에 관한 규정에 따라 정기적으로 소방 안전 교육을 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아산시가 지난 28일 온양온천역 광장 하부공간 무료 급식소에서 생명 사랑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라이프호프 충남지부와 연계해 무료 급식소를 방문한 시민 150명을 대상으로 우울증 선별검사(고위험군 선별)와 홍보물 배부를 통한 생명 존중 캠페인을 펼쳤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생명 존중 문화 확산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자살 예방을 위해 생명지킴이 교육, 우울증 선별검사, 생명 사랑 행복마을, 생명 존중 약국 사업, 자살 예방 멘토링 사업, 자살 유족 원스톱 사업, 마음봄사업장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아산시 민원과가 지난 28일 부서 전 직원 대상 자체 친절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민원인 전화 응대법, 방문 민원인 응대 등과 관련된 교육자료 공유와 토론을 통해 직원들의 민원 서비스 태도와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심현성 민원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친절 마인드가 향상됐으면 좋겠다”며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아산시가 오는 7월 14일까지 ‘2024년 후계농업경영인 산업기능요원 편입 대상자’를 모집한다. 후계농업경영인 산업기능요원 제도는 현역 입영대상자 또는 사회복무요원 소집 대상 보충역 중 영농 정착 의욕이 높은 대상자가 농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유도해 농촌 인력난을 해소하고 농업의 미래 전문 인력을 육성하는 제도다. 신청 자격은 내년도 후계농업경영인 신청을 희망하거나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이미 선정된 자 중 병역판정검사를 받거나 올해 병역판정검사 대상자 가운데 산업기능요원 편입을 희망하는 대상자다. 단, 전문대나 대학, 대학원 등 교육기관에서 수학하고 있거나 휴학 중인 자는 신청할 수 없다. 희망하는 대상자는 후계농업경영인 산업기능요원 신청서, 영농사업계획서, 주민등록등본 등 구비서류를 아산시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과 인력육성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김정규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아산 농업의 미래 전문 인력육성을 위해 젊고 유능한 후계농업경영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