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아산시가 오는 7월 3일부터 14일까지 신규 모범음식점 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최근 1년간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지 않은 일반음식점이며,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는 시 누리집에 게재된 신청서를 작성해 위생과에 방문 제출하거나 이메일,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위생 상태와 서비스수준, 좋은 식단 실천 등 모범음식점 지정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한 후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모범음식점을 최종 신규 지정할 계획이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되면 △표지판 부착 △누리집 등을 통한 홍보 △쓰레기종량제봉투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부여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매년 신중히 모범음식점 발굴·선정해 시민들이 안전한 외식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음식문화 개선에 관심 있는 영업주분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아산시가 지난달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신정호 지방정원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안) 최종보고를 겸한 정원분과 포럼을 개최했다. 박경귀 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포럼에는 최신현 ㈜씨토포스 대표이사, 배준규 국립수목원 정원식물자원과장, 김명회 산내식물원 대표, 이주영 국립한경대학교 조경학과 교수, 최웅식 도화엔지니어링 부사장, 김태현 ㈜노블젠 대표와 선우문 환경녹지국장을 비롯한 아산시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다. 이날 발표된 신정호 지방정원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최종설계(안)은 세 갈래(수변정원길, 숲정원길, 주제정원길)의 주 동선을 중심으로 환영정원, 사계절정원, 색깔정원, 개울정원, 다랭이정원, 호수를 담은 호수노을 언덕정원, 마른정원 등에 대한 설명을 담고 있었다. 특별히 주변 카페에서 정원으로 이동하며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다양한 진출입 동선, 정원별 명확한 동선 및 이야기가 있는 섬세한 공간계획이 눈길을 끌었다. 세부적으로 △향후 지방정원 관리를 위한 예비식물을 재배하는 기능이 있는 다랭이정원 △호수를 담은 뷰를 감상하고 상시 야외 공연장 역할을 할 수 있는 호수노을언덕정원 △통경축을 확보한 캐스케이드 형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도는 최근 토요코인호텔에서 열린 산림청·한국임업신문 공동 주관 ‘2023 스타임업인상’ 시상식에서 천안의 유흥상 대표가 산림청장상과 수상금 100만 원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산림청과 한국임업신문사는 한국 임업 발전과 임업인 권익 증진을 위해 2021년부터 매년 전국 임업인을 대상으로 스타임업인 상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 전국 총 11명의 수상자 중 도내에서는 천안의 유흥상 대표가 선정됐다. 유흥상 대표는 신품종 호두 보급 및 관리로 건강식인 호두를 확대 생산해 호두산업 발전에 공헌한 점과 농업·임업을 복합 경영하는 임농 복합 경영의 선두 주자로 많은 임업인에게 모범이 된 점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서도원 도 산림자원과장은 “도는 앞으로도 도내 임업인의 긍지와 자부심 향상, 소득 증진 등 임업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도가 화학물질 제조업체 등이 밀집한 예산 예당일반산업단지에 대한 실시간 대기환경 감시 체계를 구축, 가동을 본격 시작했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예당일반산단 내에 대기환경측정소를 신규 설치, 측정 자료를 실시간 제공 중이라고 3일 밝혔다. 예당일반산단은 금속과 화학물질, 플라스틱 제조업체 등이 다수 입주해 있고, 예당2산단 조성을 추진 중이어서 지속적인 대기질 감시·관리가 필요한 지역이다. 이에 따라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2월 예당일반산단 공공폐수처리시설 부지에 대기환경측정소를 설치했다. 이어 등가성 평가 등 시운전을 거쳐 지난 1일부터 대기환경물질을 실시간으로 측정 중이다. 측정 항목은 미세먼지(PM-10), 초미세먼지(PM-2.5), 오존(O3), 아황산가스(SO2), 이산화질소(NO2), 일산화탄소(CO) 등 6종으로, 도 보건환경연구원 홈페이지를 통해 결과를 제공하고 있다. 또 도와 시·군 전광판, SNS 등을 통해 대기질 현황을 공개하고, 미세먼지나 오존주의보 경보 발령 시 문자알림서비스와 긴급재난문자로 관련 사항을 전파 중이다. 문자알림서비스는 도 홈페이지나 도 보건환경연구원 홈페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도는 여성가족부 주관 ‘해바라기센터 신규 설치·운영’ 공모에 홍성의료원이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해바라기센터는 성폭력·가정폭력 등 피해자에게 365일 24시간 상담·의료·법률·수사 지원 등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통합 지원시설로, 도와 여성가족부, 도경찰청, 홍성의료원이 협업해 추진한다. 이번에 홍성의료원이 해바라기센터 신규 운영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그동안 기존 천안 센터까지 장거리를 이동하거나 전북 등 인근 지역 센터를 이용했던 서남부권 피해자에게도 신속한 지원이 가능할 전망이다. 해바라기센터에는 피해자가 편안한 환경에서 지원받을 수 있도록 상담실·안정실·진술 녹화실·진료실 등을 조성한다. 인력은 상담사·간호사·경찰관 등 전문인력을 배치하고 조직은 센터장과 부소장, 의료지원팀, 상담·법률지원팀, 행정지원팀, 수사지원팀 등으로 구성한다. 홍성의료원은 원내 해바라기센터를 건립하고 오는 12월 말 개소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김범수 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서남부권 해바라기센터 설치로 피해자 지원의 신속성과 전문성이 크게 강화될 것”이라며 “관계기관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피해자의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태안군이 태안군사회적경제네트워크와 손잡고 지역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캠페인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6월 한 달간 지역 소상공인 업체를 이용한 군민 및 관광객에 기념품을 제공하고 사회적경제 제품을 널리 홍보하는 ‘사회적경제 지역상권 응원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여파와 지역경제 침체로 경영난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6월 중 관내 업체 또는 기업에서 5만 원 이상의 금액을 지출한 영수증 소지자와 태안사랑상품권을 10만 원 이상 충전한 군민을 대상으로 생강청·친환경 설거지바·호두강정 등을 제공했다. 해당 제품들은 모두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이 제작한 것으로, 군은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태안군 교육문화센터 1층에서 영수증 소지자 및 상품권 구입자를 대상으로 교환 행사를 열었다. 3일간 총 4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성황을 이뤘으며, 이는 200여 명이 참여한 지난해 12월 행사보다 두 배나 많은 수치로 군민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이밖에도, 군은 한 달간 태안군사회적경제네트워크 회원들과 함게 시장·터미널·상가 등 주민 밀집지역을 찾아 수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시민들의 야외활동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망일산 등산로 등 22곳에 친환경 태양광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를 추가로 설치했다고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추가 설치된 곳은 ▲망일산 ▲석천암 ▲ 어송리 주차장 ▲호리 아메길 전망대 ▲ 성연면 천변 ▲ 테크노밸리2호 근린공원 ▲고남3리 마을건강산책길 ▲ 잠홍저수지 ▲간대산 ▲용장리 파크골프장 ▲보원사지 ▲해미천 버스터미널 부근 ▲해미면 성지순례길 ▲가야산 ▲일락사 ▲서산아라메길 입구 ▲황토공원 ▲온석저수지 ▲ 동문근린공원 ▲솔밭공원 ▲ 양대동 파크골프장 ▲ 석남천변 등 시민들이 즐겨찾는 곳이다. 태양광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는 태양광을 이용해 충전되는 친환경 제품으로, 센서와 LED 조명이 있어서 야간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목이나 얼굴 등 피부가 약한 부위를 제외한 노출부위, 옷, 신발 등에 15cm~20cm 이상의 거리를 두고 손잡이를 당기면 10초간 자동분사 된다. 모기, 진드기 등 유해 해충 기피 효과는 약 4시간에서 5시간 유지된다. 시는 유해 해충의 활동시기인 4월부터 11월까지 태양광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를 운영할 계획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 서산시는 1일 운산면 용장천 어울림광장에서 ‘제1회 용장천 심쿵샘쿰 꽃마실 축제’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운산면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 등 1천여 명이 참여했다. 처음 열린 이번 행사는 매년 해오던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를 꽃과 연계한 마을 축제형으로 기획됐다. 방문객들은 그림 속으로 들어가는 듯한 특별한 체험을 선사하는 바닥 벽화, 지역 농산물 및 수공예품을 판매하는 플리마켓, 주민자치 위원들이 가꾸어 낸 해바라기 군락지 등을 경험했다. 특히, 음악한마당에서는 다양한 음악 공연과 함께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불꽃놀이는 밤하늘을 화려하게 장식하여 축제의 흥을 최고조로 올렸다. 장찬순 주민자치회장은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꽃마실 축제가 사고 없이 성황리에 마무리돼 기쁘다“라며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지난 시간 동안 열심히 노력한 결실을 볼 수 있어 보람을 느낍니다"라고 밝혔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를 꽃과 연계해 특색 있는 마을 축제로 발전시켜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제2회, 제3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성연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으로 추진한 ‘성연행운드림센터 준공식’이 1일 성연4로 294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은 이완섭 서산시장,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경과 보고, 축사, 테이프 커팅식, 행운드림센터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성연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생활기반 확충, 경관 개선, 역량 강화 등 지역 기초생활 서비스를 향상하고 주민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행운드림센터 및 행운마당 신축, 역량강화 용역 등을 추진했으며, 그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약 29억 원을 투입해 행운드림센터를 신축했다. 시는 연면적 849.17㎡, 지상 2층 규모에 행운라이브러리실, 헬스케어실과 다목적홀, 미디어실을 갖춘 성연행운드림센터를 조성했다. 시는 성연행운드림센터를 통해 주민들에게 삶의 질 향상과 농촌 활성화를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성연면 행운드림센터가 성연면민 모두 소통하고 화합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라며 “활기찬 농촌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이 오는 8일 숲바람 수변공원 해바라기 정원에서 ‘해바라기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최민호 세종시장, 김동빈 세종시의회 의원이 자리를 빛낼 예정으로 행사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해바라기 정원은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미건축 유휴부지(대평동 664번지)에 해바라기 꽃씨를 파종해 조성한 곳이다. 조성에는 대평동 주민자차회, 통장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 대평동위원회, 자유총연맹 대평동분회 등 시민단체가 직접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해바라기 정원과 어우러지도록 주민 동호회인 ‘해들오카리나 앙상블’, ‘칸타빌레’, 중학교 동아리 ‘세븐티나인’, ‘버스컬버스컬’이 공연에 나선다. 또한, 최민호 세종시장의 색소폰 공연까지 더해져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은주 대평동장은 “대평동 시민단체와 함께 해바라기 정원을 조성한 만큼 앞으로 주민들이 자주 이용해줬으면 좋겠다”라며 “또한 이를 기념해 음악회를 개최하니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석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