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홍성군은 저출생·고령화 등으로 지속되는 인구감소에 대응하여 출생 장려와 전입자 지원을 통해 인구 증가를 유도하고자 기존 지원 중인 출산축하금과 학생전입축하금을 7월 1일부터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출산축하금은 △첫째아 200만원→500만원(일시금), △둘째아 400만원→1,000만원(500만원씩 2년간), △셋째아 600만원→1,500만원(500만원씩 3년간), △넷째아 1,000만원→2,000만원(400만원씩 5년간), △다섯째아 3,000만원(600만원씩 5년간)으로 분할하여 대폭 증액 지원한다. 또한 기존 고등학생, 대학생에 지원하던 학생전입축하금도 중학생까지 대상을 확대하여 전입 시 20만원, 졸업 시까지 주소 유지 6개월마다 20만원을 추가 지급하여 최대 120만원(3년 재학 기준)까지 지원하게 됐다. 출산축하금의 지원대상은 출생신고 이후 3개월이 되는 날까지 군에 주민등록을 둔 출산 가정으로 올해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부터 소급 지원하며, 올해 기 지원된 출산 가정의 소급분은 별도의 신청 없이 7월 중 소급 지원될 예정이다. 학생전입축하금의 지원대상은 학업을 위해 다른 시군구에서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당진시립도서관이 21일 오후 7시 중앙도서관 5층 영상강의실에서 곽재식 작가의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북 콘서트를 진행할 강연자는 숭실사이버대학교 환경안전공학과 교수이자 공상과학 소설가로서 잘 알려진 곽재식 작가로 과학과 기술의 발전, 환경 문제, 사회적 이슈 등을 다루는 소설을 통해 독자에게 새로운 시각과 상상력을 제공하고 있다. 강연은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에게 즐거운 시간과 유익한 경험을 제공해 지구 환경에 대한 인식과 관심을 높이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북 콘서트에서는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적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강연뿐만 아니라 장한샘 바이올리니스트가 선사하는 멋진 연주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당진시 합덕읍이 올해 읍 승격 50주년을 맞아 ‘읍민과 함께한 50년, 새로운 희망의 100년’이라는 슬로건 아래 1일 기념식을 개최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 김덕주 당진시의회 의장, 어기구 국회의원, 안병환 합덕읍장과 윤재무 명예읍장, 이철수 도의원, 재인, 재경 출향인과 각계기관단체장 및 합덕읍민이 참석한 가운데 읍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기념식은 기념식수, 조형물 제막식, 합덕읍 사진전, 서각, 우드버닝 등 전시회와 지역주민들의 오카리나, 통기타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로 구성돼 주민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졌다. 또한 같은 날 합덕제철고등학교에서는 읍 승격 50주년 맞이 읍민 한마음체육대회가 진행돼 34개 리 1,0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명랑운동회, 노래자랑, 축하공연 등 남녀노소 모든 읍민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안병환 합덕읍장은 “1973년 7월 1일 읍으로 승격된 합덕읍의 역사를 50년간 함께 해주신 읍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 합덕읍이 나아갈 새로운 100년에도 읍민이 하나 돼 합덕읍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GS EPS가 FC서울‘GS EPS의 날’을 맞아 1일 당진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과 결혼 이주 여성 자녀 등 270여 명을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으로 초대해 특별한 하루를 선물했다. GS EPS(주)가 기획한 이번 행사는 국내 정상의 선수들이 펼치는‘ K리그 축구 경기 (FC서울 vs 대전 하나 시티즌)’을 함께 관람하면서 지역 아동들의 교류와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는 △시축 ․ 에스코트 키즈 △경기장 투어 △기념사진 촬영 등이 진행됐다. 특히 아동이 행복한 당진시를 만들고자 당진시, 시 출연 기관, GS EPS(주), GS 스포츠 등 기업과 행정이 지역 ․ 연대성에 근거해 해당 활동을 함께 계획하고 수행했다는 점이 뜻깊다. 한편 GS EPS(주)는 당진시 ․ 복지재단과 함께 지자체 중심의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자 다양한 지역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치며 지역사회가 당면한 사회문제를 함께 해소하는 데 사회공헌을 집중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당진시가 중소기업의 화학사고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28일 석문국가산업단지 광진화학㈜ 공장에서 화학사고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훈련에는 당진시 환경관리사업소를 포함하여 금강유역환경청, 중앙119구조본부, 석문 산단 내 광진화학㈜ 등 12개 중소기업이 참여했다. 이날 당진시는 화학사고 전문 대응기관인 금강유역환경청 서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와 연계해 그간의 대규모 사업장 위주로만 진행하던 훈련과 다르게 화학사고에 보다 취약한 중소기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가상의 화학사고 시나리오를 부여해 사고단계별, 시간대별, 기관별 대응 과정을 현장에서 시연했다. 특히 화학사고 대응 장비 교육과 사고대응 관련 컨설팅을 실시해 실제 상황에서의 활용도를 높였다. 또한 참여기관 합동으로 훈련 결과를 평가하여 중소기업 자체적인 대응능력 향상과 기관별 임무를 숙지해 사고상황 합동 대응을 위한 공유체계를 재확립 시키는 기회도 마련했다. 박재근 환경관리사업소장은 “화학사고 발생 시 인명·물적 피해와 사고 범위 등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사업장 초기대응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화학사고 합동 대응훈련을 통해 유사 상황 발생에 적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당진시가 7월부터 관내 유일한 템플스테이 사찰인 영랑사를 중심으로 ‘2023 템플스테이 플러스 원 투어’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템플스테이 플러스원 투어는 사찰에서 산사 및 전통문화 체험과 당진의 대표적인 관광지를 연계하는 1박 2일 투어로 단순히 사찰에서의 체험만을 하는 기존 템플스테이와는 차별화된다. 시는 지난 4월 2023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 기간 내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받았으며 7월부터는 합덕제 문화재야행을 비롯한 관광축제행사 및 면천읍성, 삽교호 관광지, 필경사, 왜목마을 해수욕장, 삼선산수목원 등 지역 내 문화관광명소를 연계할 계획이다. 템플스테이 플러스 원 투어는 1박 2일 코스로 총 10회 진행할 예정이며 참여 방법은 한국불교문화사업단 템플스테이 홈페이지에서 영랑사를 검색해‘템플스테이 플러스 원 투어’를 신청하거나 영랑사로 문의하면 된다. 이종우 당진시 문화관광과장은 “영랑사는 관내 유일한 템플스테이 사찰로 힐링을 위해 많은 분이 찾고 있는 당진 대표 사찰”이라며 “당진 관광지와 연계한 템플스테이 플러스 원 투어를 통해 사찰의 아름다움은 물론 당진 관광의 매력을 더욱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올해 10주년을 맞은 당진문화재단은 정기사업인 [2023년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 사업]을 매년 이어오고 있다. 당진문화재단이 주관한 ‘2023 당진문예의전당 기획전시_The Life of a Gardener 그림 그리는 정원사 展’ 전시가 당진문예의전당 전시관에서 개최된다. 총 4명의 작가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번 전시에 참가한 네 명의 작가들은 간단히 소개하자면 마리카 마이얄라(Marika Maijala), 아르미 테바(Armi Teva), 리나 키소넨(Leena Kisonen)은 핀란드 작가들로 자연과 사람을 소재로 한 다양한 작업 프로세스를 통해 북유럽 사람들의 삶을 보여준다. 베네수엘라 작가인 크리스티나 싯자 뤼비오(Cristina Sitja Rubio)는 환경을 보호하고 모두가 함께 행복해지는 메시지를 우리에게 시사하고 있다. 리나 키소넨은 핀란드 작가로 북유럽의 실용적이면서도 절제된 디자인, 아시아의 미학과 민속 예술에서 영감을 받아 페이퍼 커팅과 디지털 프로세스를 함께 사용하여 본인만의 스타일을 만들어 작업하고 있다. 크리스티나 싯자 뤼비오는 베네수엘라 작가로 도예, 사진, 드로잉, 영상 등 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당진문화재단는 당진문예의전당 2023 키즈스테이지 프로그램으로 춤추는 음악극 '거인 앙갈로'를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2023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 특별상’을 수상했으며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2023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국·공립 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작품이다. 춤추는 음악극 '거인 앙갈로'는 필리핀 민담 ‘바닷물은 왜 짤까?’라는 이야기에 우리나라 전래동화 ‘소금을 내는 맷돌’의 이미지를 결합하여 창작한 어린이 음악극이다. 전통을 기반으로 하는 자유로운 창작활동과 다양한 예술장르와의 완성도 있는 결합을 통해 매해 수준 높은 공연 작품을 선보이고 있는 창작국악그룹 ‘그림’의 음악과 독창적인 해석과 거침없는 표현으로 호평을 받으며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현대무용단 ‘고블린파티’의 움직임이 만나 새롭게 선보이는 장르이다. 공연은 작품의 서사를 대사로 풀어내는 것이 아니라 음악을 기반으로 움직임과 소리, 그리고 리듬감 넘치는 짧은 대화로 표현하여 시각적 재미와 청각적 재미를 동시에 제공함으로써 집중력과 이해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미취학 아이들도 지속적으로 흥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아산시가 오는 7월 13일부터 ‘2023년 우리동네서점 북적북적 캐시백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우리동네서점 북적북적 캐시백’은 아산시 관내 충남 인증서점에서 아산페이(모바일·카드)로 도서를 구매하면, 결제액의 10%를 구매자에게 돌려주는 사업이다. 지류 결제는 제외되며, 1인당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총사업비 1400만 원(도비 700만, 시비 700만)이 투입돼 올해 연말까지 시행되며, 예산 소진 시 사업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현재 아산시 소재 충남 인증서점은 △문화서점 △아산문고 △아산서점 △영진서점 △유림서점 △중앙서점 △한울서점 △형제서점 총 8개소다. 성은숙 시립도서관장은 “사업을 통해 지역 서점 경영난 해소에 도움이 되고, 책 읽는 문화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아산시 꿈샘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7월 25일부터 28일까지 ‘2023년 이야기가 있는 코딩’을 운영한다. ‘이야기가 있는 코딩’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독서·독후활동을 연계한 코딩 교육을 통해 독서 흥미를 고취하고 디지털 역량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대상은 초등학생 4~6학년이며, 7월 11일 오전 9시부터 아산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8명을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총 4회에 걸쳐 사서와 함께 주제 도서를 읽은 후 전문 강사와 함께 메타버스 속에 나만의 이야기를 표현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만들어진 작품 중 일부는 온라인 코딩 작품전으로 만들어져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 게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책과 코딩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통해 생각을 나누고 표현함으로써 사고확장 및 문제 해결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