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예산군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에 대한 보훈선양사업으로 저소득 보훈가족 19명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국가를 위해 희생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최재구 군수는 지난 6월 30일 6.25전쟁 전상군경인 한창희의 자녀 한영수(예산읍)씨 댁과 홍종철의 자녀인 홍영성(예산읍)씨 댁을 각각 방문해 국가유공자의 공헌을 기리고 숭고한 희생과 고귀한 삶에 감사와 존경의 뜻을 표했다. 최재구 군수는 “우리 모두가 유공자 여러분의 희생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노고를 기억하고 나라사랑 정신 함양과 독립유공자 예우 및 보훈 정신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예산군이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7월부터 인구증가시책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예산군 인구증가 시책추진 지원에 관한 조례 및 시행규칙을 개정해 기존 3자녀 이상 양육 가정이었던 다자녀가구를 군에 주민등록을 둔 세대 중 2자녀 이상을 양육하고 막내가 20세 이하인 가구로 완화했으며, 이에 따라 다자녀 대학입학축하금, 다자녀 전·월세 보증금 및 주택구입 대출이자 등 다자녀 관련 시책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또한 청년 연령을 18세 이상 39세 이하에서 18세 이상 45세 이하로 상향함에 따라 청년 전·월세 보증금 및 주택구입 대출이자, 임대료 지원,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등 청년 관련 시책 지원 대상도 확대됐다. 이와 함께 전입실비 등 지원 대상을 군에 체류지 변경을 한 외국인까지 확대하고 기존 세대당 지급하던 전입실비를 1인당 지급으로 확대했으며, 전입학생 생활용품비 지원대상을 기존 군으로 전입하는 대학생에서 고등학생까지 확대하고 전입학생 기숙사비, 청년전입근로자 정착지원금, 국적취득자 지원금 지원 등을 추진한다. 전입실비, 전입학생 생활용품비, 전입학생 기숙사비 등 전입관련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최재구 예산군수가 민선8기 출범 1주년을 맞아 소통과 봉사에 나섰다. 최재구 군수는 3일 새벽 군민과 더 가까이 다가가 새로운 다짐을 되새기기 위해 환경미화원과 함께 예산시장 거리 청소를 진행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하루를 시작했다. 이어 30여명의 환경미화원과 조찬 간담회를 열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 새벽부터 깨끗한 예산군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미화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후 최 군수는 점심시간 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300여명의 어르신을 위한 배식봉사를 진행하면서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소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날 오후에 있었던 직원 월례모임에서는 지난 1년간의 소회를 밝히며 민선8기 1년을 함께 달려온 모든 직원의 노고를 격려했다. 최재구 군수는 “민선8기 출범 1주년을 맞아 마음가짐을 다잡고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기 위해 별도의 기념식 대신 소통과 봉사의 시간으로 하루를 시작했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예산군 발전과 화합을 위해 더욱 노력해 ‘새로운 내일, 하나된 예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홍성군은 6월 29일 농업기술센터 가공교육장에서 생활개선홍성군연합회와 결혼이주여성이 함께 12회에 걸쳐 진행해온 한식교육을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생활개선회원 20명과 가족센터와 연계된 결혼이주여성 10명이 참여하여, 한양식 퓨전으로 여름철 식음료 제조 실습교육을 실시했다. 행사에 참여한 김양순 회장은 “가족센터와 체결한 협약 이행의 첫걸음으로 농업기술센터의 지도와 지원으로 금번 교육을 진행하게 됐다. 오늘 참여한 이주여성들이 대한민국 국민으로, 또 홍성군민으로 함께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생활개선회 육성 업무를 전담하는 홍성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홍성군과 농업·농촌의 가장 큰 어려움 중 하나는 인구감소이다. 결혼이주여성들이 우리나라의 전통과 문화를 이어받아 우리 사회에 기여하고, 또한 생활개선회 활동에도 함께 참여하길 바란다”며 관련 교육을 앞으로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홍성문화도시센터의 '2023년 찾아가는 문화배달'지원사업에 선정된 홍주색소폰동호회의 ‘낭만의 탱고와 색소폰’공연이 7월 5일 오후 2시 30분에 오관 5구 마을회관(1차), 7월 11일 오후 1시(2차)에 내남마을회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마을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아르헨티나 탱고댄스와 함께 낭만적인 색소폰 연주로 마을의 어르신들과 함께 특별한 시간이 될 예정이다. 홍주색소폰동호회는 다양한 연령대의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2017년부터 재능기부, 버스킹, 정기 공연 등의 지역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는 공연 단체이다. 2021년부터 실시하고 있는‘찾아가는 문화배달’사업은 지역의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으로 홍성군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의 문화·예술인들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문화배달부로 선정된 단체는 홍성군 내 복지회관, 경로당 등 문화소외 지역을 찾아가 소규모 공연을 개최하게 된다. 홍성군 황선돈 문화관광과장은 “관내 마을회관을 찾아가 어르신들께 탱고와 색소폰을 전하는 이번 공연은 마을에 새로운 행복을 전하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보령시는 오는 7월 8일부터 7월 9일까지 보령 문화의전당 기획전시실에서 무형문화재 전수관 활성화 프로그램 ‘벼루의 탄생’ 활동 전시회를 개최한다. 충청남도와 보령시에서 주관하고 남포벼루작가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5월부터 6월까지 진행한 ‘벼루의 탄생’ 참여자들의 체험 작품과 충남도 무형문화재 보유자인 남포벼루장 김진한 명인을 비롯한 무형문화재 보유자, 이수자, 전수자의 3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특히 8일 오후 2시에는 벼루 조각 시연회가 진행될 예정으로 보령의 벼루 문화를 널리 알리고 벼루의 가치와 매력을 느끼는 시간을 마련했다. ‘벼루의 탄생’은 문화재청 공모사업인 무형문화재 전수관 활성화 사업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년 연속으로 선정됐으며, 2022년에는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바 있다. 올해 전승교육 프로그램은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진행됐으며, 남포벼루의 역사와 문화, 제작에 대한 소개와 함께 벼루 만들기 체험 등이 이뤄졌다. 김계환 관광과장은 “벼루의 탄생 활동 전시회 및 시연회를 통해 보령의 역사적인 남포벼루 문화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남포벼루의 역사와 문화가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홍성군이 지난 6월 28일부터 6월 30일까지 공주시에서 개최된 충남 장애인 기능경기대회에서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사)충남지체장애인협회 홍성군지회는 15개 시‧군 260여명이 참가하여 공주시 일원에서 개최된 2023년도 충남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하여 금상 3명, 은상 3명, 동상 1명등 총 7명의 수상자를 배출하여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두었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전필성(워드프로세서)씨는 3년 연속 금상 수상했다. 지방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현대 산업사회에 부응하는 기능 인력의 저변확대 유도 및 지역 장애인의 화합과 축제의 장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홍성군지회 복천규 지회장은 비록 종합시상은 하지 않지만 메달수로는 충남에서 종합 2위의 성적이라며 “7명의 수상자 모두 진심으로 축하하며 체계적인 직업훈련을 통해 훈련생들의 기능 향상을 촉진하고 지속적으로 취업기회 확대 및 직업생활 안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홍성군은 지난 30일 조국의 자주 독립을 위하여 공헌한 이상만 선생님을 기리기 위해 국가유공자 등을 모시고 독립유공자 이상만 선생 공적비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적비 설치는 일제강점기에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이상만 선생님의 숭고한 애국정신이 우리 후손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도록 호국보훈의 달에 진행하게 되어 더욱 특별한 행사가 됐다. 독립운동가 이상만 선생님은 1884년에 홍성군에서 출생하여 1919년 3.1 독립운동 발생 직전부터 지속적으로 독립운동을 했고 1945년 조국광복 이후에도 우리 대한민국 국민의 안전과 재산 등을 지키기 위해 제반 업무 등을 처리하신 공로로 1963년 김복한, 이설 선생님들과 함께 건국훈장 독립장에 추서됐다. 이날 행사에는 독립운동가 이상만 선생님의 공적소개, 내빈들의 축사, 제막식, 기념촬영 등으로 거행됐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조국광복과 대한민국 발전에 기여한 대한민국의 영웅이자 홍성의 영웅인 이상만 선생님에 대해 비록 늦었지만 공적비를 세우게 되어 큰 보람”이라며, 앞으로도 “홍성군의 모든 독립·국가유공자들이 존경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보훈사업을 추진 할 것”이라고 말했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보령시는 개인정보보호 수준을 제고하기 위해 오는 8월 31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개인정보파일 파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다양한 개인정보 침해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사회적으로 개인정보에 대한 안전관리 요구가 강화되어, 개인정보 관련 법령 및 고시 등에 따라 직원 및 주요 개인정보 취급자의 적극적인 개인정보보호 활동을 요구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캠페인 기간에는 행정업무용 컴퓨터에서 보유하고 있는 보존기간 경과 문서 등 불필요한 개인정보파일 일체를 대상으로 개인정보 취급자는 물론 전 직원이 개인정보 유출 방지를 위한 자체 점검 및 파기 활동을 하게 된다. 또한 시는 전 직원, 관련 업체 등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실시하고, 개인정보시스템 접근권한 및 접속기록 점검, 개인정보보호 조례 제정, 개인정보처리방침 변경, 개인정보보호 내부관리계획을 수립하는 등 시민들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개인정보 파기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라며 “시민의 소중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앞으로도 안전한 개인정보보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보령시가 여름철 무더위 아이들과 시민들을 위한 도시공원 내 수경시설을 운영한다. 이번 도시공원 내 수경시설은 시민들이 여름철이면 다른 지역 워터파크 또는 물놀이장으로 떠나지 않도록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에 걸맞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운영하는 수경시설은 죽정주공아파트 인근 있는 용못공원과 갈매기 아파트 인근에 있는 갈매기공원 등 물놀이 시설 2개소와 대천역 역세권광장에 있는 바닥분수까지 모두 3개소이다. 운영 기간은 오는 7월 16일까지는 주말에만 운영하며, 7월 22일부터 8월 15일까지는 주중 5일간(월·화 휴무)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정오부터 오후 1시까지 한 시간 휴식 시간을 갖는다. 역세권광장 바닥분수는 주말에만 오후 7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물놀이장은 매시 정각부터 45분간 가동 후 15분간 휴식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공원·주거지 등 입지 여건과 날씨 등을 고려해 가동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계획이다. 시는 물놀이장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 시설별로 안전요원을 1명씩 배치하고 안전 수칙 안내판을 설치하는 한편, 주기적으로 수질검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