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부여군이 부여일반산업단지를 비롯한 개별입지 내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들과 만났다. 군은 지난 6월 30일 부여군청 선화만남실에서 박정현 부여군수와 전기자동차 배터리분야, 데이터센터 및 신재생 에너지 사업 분야 10개 기업체 대표, 관계공무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유치를 위한 기업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은 투자기업의 수요에 맞는 입지, 용수, 전력 등 기반시설과 관련한 인허가 행정절차에 대해 논의했다. 군은 향후 세부 투자계획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오늘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투자유치가 성공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그동안 부여군은 기업하기 어려운 환경으로 인구는 줄고 있어 우량기업 유치가 절박한 상황”이라며 “앞으로 부여군에 투자하는 기업을 위해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최근 일반산업단지 내 입주하게 될 바이오매스 기반 비건레더 개발 및 클러스터 구축 공모사 선정, 부여군 스마트팜기술 해외진출에 이어 오는 4일 충남도지사와 함께 중국 항저우 h사와의 투자협약을 체결할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장마철을 맞아 국지성 호우로 인한 빗길 관련 사고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자동차가 비에 젖은 노면을 고속으로 주행하게 되면 조향성을 잃는 ‘수막현상’이 발생하고 제동거리 또한 길어진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이로 인해 빗길 교통사고의 위험성이 매우 높아지며 시야도 나빠져 교통사고 발생 확률이 일반적인 상황보다 약 30% 증가한다고 전해졌다. 빗길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주의사항을 준수해야 한다. ▲타이어, 제동장치, 와이퍼 등 빗길 주행 전에 사전 체크·점검 ▲앞차와의 거리를 평소보다 50% 이상 유지 ▲주행 속도도 평소보다 20% 감속 운행 등 안전조치를 철저히 취해야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빗길 교통사고는 누구에게나 예외 없이 발생할 수 있다”며 “교통사고는 나만의 문제가 아니라 타인의 생명과 재산과도 연결되므로 항상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공주시가 관내 강소농의 스마트 역량 강화를 위한 ‘2023 강소농 경영개선 실천 교육’을 8월 말까지 두 달 동안 진행한다. 시는 중소규모의 농가가 증가함에 따라 작은 영농규모에도 높은 소득을 얻을 수 있는 경쟁력 있는 농업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기존 강소농 및 올해 신규 강소농 29명을 대상으로 6월 30일부터 8월 29일까지 일주일에 한 차례씩 총 10회 공주농업기술센터 정보화강의실에서 진행된다. 교육생들은 앞으로 농산물 판로개척 사례와 지능형 가게(스마트 스토어) 이해, 경쟁력 있는 상품 스토리 기획, 검색 잘되는 상품 페이지 만들기, 고객 관리 전략, 농장 비즈니스모델 경영환경 분석 등을 배우게 된다. 시는 기초과정에서 학습한 경영과 소비자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본격적으로 온라인 시장에 발을 내딛고 나아가 지능형 가게를 적극 활용해 소득 창출을 위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경규 농촌진흥과장은 “작지만 강한 농업인, 강소농을 적극 육성해 돈 버는 농업인의 선두자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공주시는 지난 30일 고마 컨벤션홀에서 개업공인중개사 80여명을 대상으로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전세 사기 피해 예방 등을 위한 직무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세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개업공인중개사의 역할, 전세 사기 유형 및 예방책에 대한 집중 교육, 최근 개정된 ‘공인중개사법’ 개정 사항 등을 실무사례 위주의 내용으로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아직 전세 사기로 인한 피해는 공주에서 발생하지 않은 것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며 협회와 유기적인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피해 예방에 적극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주기적인 교육을 통해 중개업 종사자들의 자정 노력을 이끌어내는 한편 중개업계와 각종 동향을 공유하고 전세 사기 의심 등 불법 거래에 대한 지도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 최원철 시장은 “협회 구성원 한 분 한 분의 자율적인 노력이 모여 공정한 부동산 시장이 조성되고 시민들의 소중한 재산이 보호될 수 있다”며 “시에서도 무자격・무등록 중개 행위 등 부동산 거래 질서 교란 행위를 철저히 단속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공주시는 지난 30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2023년 명예시장 및 명예 읍면동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김석한 명예시장과 이창성 명예 유구읍장을 각 읍면동의 명예 읍면동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명예시장과 16개 읍면동의 명예 읍면동장이 지난해 말 위촉이 완료됨에 따라 각 읍면동의 동향을 공유하고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활발한 시정 참여를 도모하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시는 명예시장, 명예 읍면동장 제도와 활동 사례를 안내하고 민선8기 시정 운영 방향과 주요 사업 등에 대한 설명을 통해 시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명예시장과 명예 읍면동장은 공주사랑 지역발전을 위한 결의문을 작성해 고향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시정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최원철 시장은 “내 고향 공주를 아끼는 마음으로 명예시장과 명예 읍면동장을 맡아주시고 간담회에 참석하여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강한공주, 행복한 시민’을 만들어 나가는데 아낌없는 조언과 애정어린 충고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를 마친 참석자들은 무령왕릉과 왕릉원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공주시는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일주일간 백제왕도 공주와 부여, 익산 등 3개 시군에서 ‘2023 백제문화유산주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백제문화유산주간’은 백제역사유적지구가 지난 2015년 7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것을 기념해 백제문화유산이 갖는 역사·문화적 가치를 다양한 체험, 전시 등을 통해 쉽게 이해하고 다가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해마다 개최되고 있다. 행사는 문화재청이 주최하고 공주와 부여, 익산 그리고 국립박물관(공주·부여·익산), 부여문화재연구소, (재)백제세계유산센터 등 8개 기관이 주관해 지역별로 개최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백제문화유산 녹턴(유적·유물 연계프로그램)’, ‘큐레이터에게 듣는 백제 이야기’, ‘백제문화유산 만들기 체험’, ‘백제역사유적지구 방문 모바일 스팸프 투어 및 사진 공모’ 등 다채롭게 마련된다. 특히 올해는 오랫동안 지속됐던 코로나19 사태가 일상 회복으로 전환되면서 보다 많은 사람들이 백제문화유산 현장을 직접 방문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였다. 공주시에서는 백제왕성인 공산성에서 직접 체험을 통해 백제인의 먹거리를 알아보고 상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예산군이 7월부터 8월 말까지 코로나19 방역 완화에 따라 방역물품인 폐가림막을 수거한다고 밝혔다. 수거대상 폐가림막은 무색 또는 유색 플라스틱(아크릴, PC, PET재질) 폐가림막이며, 배출을 희망하는 주민, 점주(업소주), 건물주는 거주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면 된다. 플라스틱 폐가림막을 배출하는 경우 가림막을 받침대와 분리하고 가림막에 부착된 투명 필름, 실리콘 등 이물질을 최대한 제거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플라스틱 폐가림막이 올바르게 분리배출되면 수족관, 휴대폰 케이스 등 제품원료로 재활용될 수 있다"며 "플라스틱 폐가림막 수거사업에 군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7월 7일까지 관내 희망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산물가공 창업보육교육 자격증(티앤청베리에이션 자격증) 취득과정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지역농산물 활용한 음료류 가공 교육을 통해 식품가공 전문가 양성 및 새로운 소득원 창출을 목적으로 한다.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농산물공동가공센터 교육실습실에서 7월 17일부터 8월 8일까지 매주 월·화요일 주 2회 3시간씩 총 8회에 걸쳐 진행하며, 교육 대상은 지역농산물 활용 가공 창업 및 가공식품 생산을 준비하는 농업인이다. 이론 교육 내용은 △5대 허브차 및 대용차 소개, 수제청의 이해 △3대홍차 소개 및 세척·소독·살균 방법 △6대 다류 소개 및 수제청 보관 △다양한 추출기구 및 꽃차 소개 △물 종류별 차 향미 등으로 구성됐다. 실습 교육 내용은 △지역농산물 활용 전통차 가공 실습 △지역농산물 활용 음료류 가공 실습 △지역농산물 활용 전 세계 음료 만들기 등 음료류 가공 기술 교육이 진행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예산군은 조세정의를 실현하고 숨은 세원 발굴을 위해 지방세 정기 세무조사를 본격 실시한다고 밝혔다. 7월부터 12월까지 실시하는 정기 세무조사는 예산군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로 선정된 법인 35개소에 대해 법인의 기업활동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서면조사 중심으로 실시된다. 또한 기업친화적 세무조사 추진을 위해 조사대상법인이 희망 시기에 세무조사를 받을 수 있도록 ‘세무조사 희망시기 선택제’와 ‘찾아가는 법인 지방세 컨설팅’을 운영하며, 법령 개정사항, 납세지 착오신고 등 단순 반복되는 주요 추징사항에 대한 상담·안내를 통해 기업친화적 세무조사를 추진할 방침이다. 지방세 정기세무조사는 △취득세 등 신고 세목의 정확한 신고납부 여부 △과세물건 누락 여부 △감면부동산의 목적사업 적정 사용 여부 등 지방세 전반에 대한 탈루·누락 사항을 확인·점검하게 된다. 정기 조사 외에도 지목변경, 과점주주 등 취득세 신고 누락사항, 주민세, 지방소득세 등 지방세 취약분야에 대한 기획조사를 강화해 건전한 납세분위기를 조성하고 숨은세원을 발굴해 자주재원을 확충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기업친화적인 마인드을 갖고 법인의 실정에 맞게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예산군은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 시행 기간 동안 생산된 종이 문서에 대한 전산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군은 특별조치법 시행 이후 사실상의 소유권을 되찾기 위한 확인서 발급신청 887건(1394필지)을 접수하고 이중 939필지에 대해 소유권 이전등기에 필요한 확인서를 발급했다. 군은 부동산소유권 특별조치법의 종료와 함께 보다 정확한 토지행정 서비스 제공과 군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지난 2월 추진하기 시작한 특별조치법 관련 서류 등 1만장의 종이 문서를 전산화(DB 구축)를 완료했으며, 이를 지적문서시스템에 탑재해 통합 관리할 방침이다. 군은 이번 특별조치법 관련 문서의 DB 구축 사업으로 훼손 우려가 있고 보관 및 관리가 어려운 기존 종이 문서의 단점을 극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구축한 전산화 자료를 기존 지적문서관리시스템에 탑재해 실시간 자료 조회가 가능해짐에 따라 특조법 관련 토지 행정 업무의 효율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부동산소유권 특별조치법 문서 전산화를 바탕으로 더 정확한 토지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