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청양군이 고용노동부로부터 2023년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달 30일 부산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사회적경제박람회’를 통해 장관상을 받았다. 3일 군에 따르면 고용노동부는 매년 사회적기업 육성사업의 추진실적이 뛰어난 자치단체를 선정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있다. 올해에는 ▲일자리 창출 및 판로지원 성과 ▲예비사회적기업 발굴 및 관리 ▲사회적기업 지원체계 수립 및 우수사례 발굴 등 5개 분야를 평가했다. 군은 2024년 12월 완공 예정인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유치, 민․관․학 협력을 통한 네트워크 구축과 다양한 사업을 통한 지원체계 부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군이 향후 3년 이내 ‘최우수’ 이상 기관으로 선정되는 경우 ‘사회적기업 친화 도시’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된다. 군 관계자는 “지난 2020년 사회적경제 전담팀 신설 후 3년 동안 사회적경제에 대한 주민 인식을 높이고 지속적인 기업 발굴과 육성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왔다”라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로 더욱 활기를 띠는 지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청양군이 올해 상반기 스포츠마케팅으로 190억 원에 이르는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거뒀다고 3일 밝혔다. 군은 지난 1월 6일부터 14일간 군민체육관에서 복싱 국가대표 후보선수 동계 합숙 훈련을 시작으로 6월 28일 면암 최익현 선생기 전국 게이트볼대회까지 전국 및 도 단위 체육대회 26건을 개최했다. 이 기간 청양을 방문한 선수와 임원, 응원단은 2만 1,970명으로 집계됐다. 방문객들은 짧게는 하루, 길게는 14일간 청양에 머물면서 숙박업소, 음식점, 마트 등 경기침체로 어려운 소상공인들의 매출 성장을 도왔다. 또 식재료 납품업체, 농산물 납품 농업인들의 매출 또한 동반 상승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주었다. 군은 복싱 국가대표 선발전, 전국 종별복싱선수권대회, 아시아 탁구선수권대회 파견 국가대표 선발전, 춘계 한국 대학 펜싱 연맹전, 제19회 대통령기 전국택견대회, 제23회 국무총리기 전국합기도대회 등 권위 있는 대회를 유치함으로써 지역 이미지 제고 효과가 컸고 선수단을 위한 숙박과 요식업 서비스의 품질이 전반적으로 향상되면서 지역의 브랜드가치 또한 크게 올랐다고 분석했다. 군은 지난달 30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제12회 전국이․통장중앙회 금산군지회 가족화합 체육대회가 지난 6월 30일 마을 이장 및 가족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산종합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평소 지역주민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이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서로 간의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관내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줬다. 화합 체육대회로 볼링축구, 한궁, 고무신투호 등이 진행됐으며 이어지는 화합 한마당에서는 읍․면 이장들의 노래자랑과 축하공연이 펼쳐지고 푸짐한 경품추첨 행사가 이어져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전국이․통장중앙회 금산군지회 김천하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4년 만에 개최된 이번 이장 가족화합 체육대회를 통해 이장 상호 간에 화합과 유대를 다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그간의 스트레스를 풀고 앞으로도 이장의 역할을 잘 수행해 달라”고 말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행정과 주민 간의 중추적인 가교역할을 수행해 주시는 이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자리를 통해 이장들 간 화합과 협력을 통해 앞으로도 금산 군정의 발전에 기여해 달라”고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금산군은 지난 6월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금산군농업기술센터, 마전지역, 금산읍 청산회관에서 도시재생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군과 국토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한국도시재생학회, 금산군도시재생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됐다. 특히, 도시재생사업, 지역활력타운 사업 등 지역 활성화와 관련된 정부 정책을 검토하고 토론을 통해 지방소멸 위기에 처한 농촌지역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날, 금산군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일정에서는 읍면지역의 도시재생 특화전략과 지역 활성화 방안 토론에 앞서 한국도시재생학회 김항집 회장의 ‘지역자원을 활용한 지역특화재생’ 기조 강연이 진행됐다. 이어 주제 발표는 △국토연구원 도시재생연구센터 박정은 센터장 ‘읍면지역 도시재생과 지역특화 방안 도농 연계발전을 중심으로’ △LH토지주택연구원 이삼수 연구위원 ‘대도시 인근 읍면지역의 지역 활성화 전략’ 등이 진행됐다. 토론에는 한국도시재생학회 이재우 학술부회장이 좌장으로 충북대 안상욱 교수, 건축공간연구원 장민영 박사, 충남연구원 임준홍 박사, HUG지원기구 전우선 박사, 금산군청 김용주 도시건축과장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는 3일 오전 6시 취임 2년 차 첫 출근 일정으로 새벽 현장 행정을 전개했다. 이날 박 군수는 직접 쓰레기 수거 현장을 경험하며 작업에 관한 애로사항 등에 귀를 기울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환경미화원과 함께 금산시외버스터미널 일원의 생활폐기물을 수거하는 작업에도 참여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환경미화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군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금산축제관광재단은 지난 6월 30일 금산인삼관 광장에서 오는 7일 개막하는 제3회 금산삼계탕축제의 음식 만족도 향상을 위한 판매 음식 품평회를 진행했다. 이번 품평회는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금산군의회 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한국음식문화진흥연구원 강명숙 요리사 전문가 등 3명의 객관적인 진단이 있었다. 특히, 금산삼계탕축제의 대표 메뉴인 삼계탕을 비롯한 인삼·깻잎 요리를 사전에 점검해 관광객들에게 품질 높은 음식을 제공하고 최근 대두되고 있는 축제장 바가지요금을 대비하는 데 집중했다. 품평회 메뉴로는 한방녹두삼계탕, 된장인삼삼계탕, 엄나무삼계탕, 능이삼계탕 등 지역 특색이 담긴 삼계탕 메뉴와 함께 닭강정, 삼도그, 인삼탕수육, 깻잎묵, 깻잎덮밥, 홍삼초코라떼 등 퓨전 음식도 선보였다. 요리 전문가들은 인삼이 강조된 금산다운 삼계탕에 좋은 평가를 했으며 요리를 맛본 참여자들은 △각 읍·면 특성을 살린 재미있고 독특한 삼계탕 명칭 변경 △삼계탕과 함께 맛보는 특색있는 밑반찬 개발 △SNS 채널에 올릴 수 있는 세심한 플레이팅 필요 등 음식 만족도를 높이는 의견을 개진했다. 재단은 이번 품평회의 의견을 반영,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금산군은 지난 6월 30일 부리면 소재 적벽강농촌체험휴양마을 다목적강당에서 농촌에서 미리 살아보기 프로그램 퇴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프로그램 참가자 6명은 금산군의 아름다움을 한껏 느낄 수 있었고 막연하기만 했던 귀농‧귀촌 계획을 구체화하는 기회가 됐다는 소감을 밝혔다. 또, 3개월 동안 따뜻하게 맞아주며 많은 것을 체험하게 해준 운영진과 마을주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군은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4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 참여자들이 적벽강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임시거주하며 귀농‧귀촌을 실행 전 농촌을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주요 체험은 금산군 지역탐색, 귀촌 장소 알아보기, 농촌 일자리 체험, 작업공구 사용법, 지역민과의 소통 등이다. 특히, 군의 대표작물 중 하나인 깻잎 하우스를 방문해 현장에서 배우는 영농체험을 진행했을 뿐 아니라 귀촌이 즉 귀농이라는 생각을 벗어나 농촌에서 할 수 있는 일자리와 정착지를 알아가는 시간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참여자들의 귀농‧귀촌 결정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귀농하기 좋은 금산을 홍보할 수 있는 체험과 안정적인 정착에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서산소방서는 무더위 속 주택가 등에 말벌이 출현하기 시작하고 벌집제거 출동이 증가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말벌은 5~6월에 벌집을 짓기 시작해 7월부터 벌집제거 및 벌쏘임 관련 출동이 급증한다. 특히 8월은 벌집 내 벌들이 600마리에서 많게는 3,000마리가 넘을 정도로 규모가 커지며 부족한 에너지를 채우기 위해 공격적 성향이 강해지는 시기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말벌류는 자신의 영역에 들어오는 불청객에 굉장히 공격적인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장수말벌은 일반 꿀벌의 500배 이상의 독성을 가지고 있어 한번 쏘이면 치명적일 수 있으니 더욱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가벼운 증상이 아닌 호흡곤란 및 의식장애가 일어날 때에는 즉시 119에 신고하거나 가까운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 또한 벌집 제거를 위해 분무형 살충제 등에 불을 붙여 시도하다가 자칫 화재로 번지거나, 화상을 입을 수 있으니 벌집이 발견되면 119에 신고해야 한다고 소방서측은 덧붙였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강남크린(주) 임언묵 대표는 최근 부여군청을 방문해 지역 향토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500만원을 (재)부여군굿뜨래장학회에 기탁했다. 지역 인재를 위해 2014년부터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해 온 강남크린 임언묵 대표는 “강남크린은 부여군의 미래를 책임질 지역 인재들을 응원한다”며 “인재 육성 사업뿐만 아니라 지역의 약자를 위한 기부에도 발벗고 나서겠다. 지역 학생들의 꿈을 향한 노력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매년 우리 부여의 발전과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해 주시는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지역 학생들의 도약에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인재 발굴․육성 장학사업에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부여군 생활쓰레기 처리 업체인 강남크린(주)는 지역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있으며, 임언묵 대표는 장학금 기탁과 소외계층 기부 외에도 개인 소장 유물을 부여군에 기증하는 등 지역의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부여군은 지난 7월 1일 ‘대전21c교육포럼’ 회원 80명이 제21회 서동연꽃축제를 앞두고 축제홍보와 민선8기 군정목표인 ‘10만 생활인구 활력도시’ 실현에 동참하기 위해 부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대전21c교육포럼은 사회적으로 보다 평화롭고 참된 세상을 만들고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인문교육활동을 펼치고 있는 민간단체이다. 이번 방문단은 ‘대전21c교육포럼’의 회원인 최창현 부여정원요양원 이사장과 함께 부여군의회 홍보의원 장소미 군의원이 직접 기획해 추진됐다. 장소미 의원은 지난번 1호 홍보단을 직접 섭외․초청해 생활인구 확보에 큰 역할을 한 바가 있다. 올초부터 지역소멸문제 해결을 위해 직접 유튜브 채널과 sns에 ‘부여 생활인구 10만 활력도시’ 홍보 컨텐츠를 직접 제작하고 행정부에 ‘부여 생활인구 유치홍보단 사업’을 직접 제안하기도 했다. 방문단은 일정에 앞서 군청사를 방문해 박정현 부여군수와 장성용 부여군의회 의장의 환영을 받았다. 특히 이날 현장에서 3명의 회원이 부여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이어서, 천만송이 연꽃단지 궁남지와 백제문화단지, 부소산(황포돛배) 등 부여 대표관광지를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