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논산시가 재난 안전망 강화 및 현안 사업 추진에 따르는 재정 기반을 마련해냈다. 시 관계자는 행정안전부로부터 2023년 상반기 특별교부세 23억 원을 확보했다고 30일 전했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 관련 사업은 총 5건으로 △백제군사박물관 호국관 개편(5억 원) △부창동 게이트볼장 조성사업(5억 원) △시도 2호 ‘신교~외성’ 확포장 공사(5억 원) △연무읍 고내리 급경사지 정비공사(5억 원) △외송 저수지 보수ㆍ보강(3억 원)이 포함됐다. 논산시는 해당 예산액을 바탕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인프라 구축에 탄력을 붙이는 동시에 재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안전망 확충에 힘쓸 계획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정부의 긴축재정으로 국비 예산확보가 쉽지 않은 시점에 지역 국회의원, 중앙 관계자들과 공조하는 한편 공직자들이 적극적인 방문 행정을 펼쳐가며 논산시의 절실함을 피력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도시환경을 구현하기 위해 직접 발로 뛰고 살피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논산시가 지역 대표 농산물 딸기의 생산성을 혁신하고자 공들여 연구 중인 ‘단동형 딸기 계단재배’ 기술이 뛰어난 생산성ㆍ소득 증대 효과를 가져오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해 9월부터 약 8개월간 노성면에 위치한 한 시설하우스에 공간집약형 3단 계단 수경재배 시스템을 조성, 계단재배 기술의 실효성을 검증하는 시범사업에 나섰다. 9월 중 주력 품종인 설향 10,150주를 계단형 베드에 정식했으며 지난해 12월 첫 수확이 이뤄졌다. 이후 시 농업기술센터는 생산량ㆍ상품과율ㆍ수입액 등의 데이터를 수집해가며 새 기술의 장단점을 검증했고, 생산량 증가에 탁월한 효과가 있었음을 밝혀냈다. 시 농업기술센터가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우선, 기존의 1단 하우스보다 4천 주 이상 많은 10,150주를 정식할 수 있다는 점에서 공간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다. 또한 기존 방식대로라면 하우스 1동에 2,600kg 정도(6천 주 정식 기준)를 수확할 수 있는데 3단 계단형 재배 기술을 통해서는 3,800kg 이상 수확량을 확보할 수 있었다. 이를 소득(총수입에서 경영비를 뺀 값)으로 환산하면 약 2천만 원으로, 기존 관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논산소방서는 화재취약계층 주택화재 예방을 위해 오는 11월까지 2023년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및 설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와 화재경보기로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단독주택 및 공동주택 등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소방시설이다. 이에 논산소방서는 2015년부터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보급을 추진해 지난해까지 1만 1,452가구에 보급했으며, 올해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 화재취약계층 700가구를 대상으로 우선보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청각장애인 가구 대상으로는 시각경보형감지기를 보급한다. 주택용 화재경보기에 투광봉이 추가된 맞춤형 시각경보기는 화재 발생 시 소리뿐 아니라 눈으로 확인해 비장애인과 청각장애인 모두 화재를 신속히 인지하고 자발적 대응을 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강기원 서장은 “소화기·화재경보기는 실제 주택화재에서 화재 피해경감에 큰 역할을 해주고 있다”며,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을 통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청남도 태안교육지원청 윤여준 교육장은 지난달 29일 관내 학교들에 대한 특별 안전 점검에 나섰다. 이날 서해안 지역에 집중된 비로 태안에는 시간당 6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지며 호우경보까지 발효됐다. 호우경보가 발령된 상황 속에서 윤여준 교육장은 일선 학교를 직접 돌아보며 배수로 현황과 누수 방지 대책 등, 각 현장의 수해 방지 대비 정도를 점검하고 현장 직원들이 겪는 어려움을 청취했다. 윤여준 교육장은 직원들에게 “올해 장마는 예년보다 길 것이라는 전망도 있는 만큼 안전사고에 대한 철저한 예방책을 세우고, 학생들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기를.”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도는 ‘6월 중 이달의 우수직원’으로 대기환경과 박주영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박 주무관은 올해 환경부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 공모 선정에 따라 도내에는 백제문화단지, 안면도 자연휴양림 등 13개 시군 67개 공공시설에 전기차 급속충전기 95기가 추가 설치된다. 이 사업에는 국비 10억 원과 민간 투자비 47억 원이 투입된다. 도는 충전 인프라 구축으로 전기차 이용자 편의 증진과 문화·관광시설 등 충전 취약지역 감소, 탄소배출 저감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도는 매달 도정 발전에 기여하고, 타의 귀감이 되는 공무원을 추천받아 공적 심사 후 이달의 우수직원으로 선발하고 있으며, 선발 직원에게는 인증패를 수여하고, 소속 팀에는 격려금을 지급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2022년 7월 1일 출범한 제12대 충남도의회는 전반기 1년 동안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정책·예산분석 지원 및 도민 소통을 강화하는 등 선도적인 지방의회상 정립을 위해 경주해 왔다. 충남도의회는 3일 제12대 의회 전반기 1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출범 후 1년간의 의정활동과 성과를 소개하고, 도의회 전문성과 독립성을 더욱더 강화하기 위한 앞으로의 계획을 설명했다. 제12대 충남도의회는 출범일인 지난해 7월 1일 제338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1년간 총 8회의 회기를 124일 동안 운영했다. 조례안, 예·결산안, 동의·승인안 등 403개 안건을 처리했으며, '충청남도 공공심야어린이병원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도민의 삶의질과 직결되는 228건의 조례안을 발의 및 처리했다. 의회는 의정모니터와 지역민원상담소, 토론회 등을 통해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는데 주력했다. 이를 통해 도정과 교육행정의 현안을 적극 발굴해 왔으며 ▲도정 및 교육행정질문(46명, 128건) ▲5분발언(107명, 108건) ▲건의·결의문(27건) ▲특별위원회(7개) 운영 등을 통해 정책을 제안하고 문제 해결을 위해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직무대행 유재연)은 이번 7월부터 그동안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의 인기종목인 기구 필라테스 강습반을 추가하여 운영한다. 공단에서 운영하는 기구 필라테스 프로그램은 기존에는 오전반 3개(09:00~12:00), 저녁반 3개(18:30~21:30)로 운영했으며, 매 월 정원을 훨씬 웃도는 신청자로 인하여 대기자도 많은 상황이었지만, 월·수 요일에 오전·오후반 각 1개 반을 추가함으로써 신규 회원들의 수강에 대한 갈증을 다소 해소해 줄 것으로 보인다. 공단은 월수 08:00~08:50, 17:30~18:20 시간대에 총 2개 반을 신규로 개설하며, 오는 18일부터 20일 까지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홈페이지에서 수강신청이 가능하다. 강습반당 정원은 8명으로, 추첨을 통하여 수강할 수 있다. 공단 이사장 직무대행(유재연)은 “향후에도 시민이 즐기며 선호하는 프로그램을 계속 개발·확대하여 시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안동순 천안문화재단 대표이사가 지난달 29일 마약중독의 위험성을 환기하고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한 ‘노 엑시트(NO EXIT)’캠페인에 동참했다. ‘노 엑시트(NO EXIT)’캠페인은 마약의 심각성과 경각심을 일깨우고 마약 범죄를 미리 방지하고자 연말까지 펼쳐지는 범국민적 예방 캠페인이다. 안동순 대표이사는 신동헌 천안시 부시장으로부터 지목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가 담긴 캠페인 이미지와 함께 인증사진을 찍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게재하고 다음 참여자 2명을 지목하면 된다. 안동순 대표이사는 “마약중독은 신체와 정신을 파괴해 삶을 송두리째 망가뜨린다”며 “재단은 시민들의 마음이 건강해지는 고품격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지속 제공해 천안시가 마약 없는 청정지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천안시 신방도서관이 화목한 가족문화 형성과 가정 내 독서 분위기 조성을 위해 ‘한 가정 한 책 읽기’ 사업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한 가정 한 책 읽기’는 ‘가족’을 주제로 한 도서를 선정하여 온 가족이 함께 읽고 참여하는 신방도서관 대표 프로그램이다. 올해‘한 가정 한 책 읽기’선정도서는 시민 선정단의 토론회를 거쳐 김효은 작가의 ‘우리가 케이크를 먹는 방법’과 이정록 작가의‘어서 오세요 만리장성입니다’가 선정됐다. 해당 도서는 천안시 도서관 7곳과 공립작은도서관 14곳에서 대출할 수 있다. 선정도서 관련 연계 독서문화프로그램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일반 성인과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8월 9일에는 이정록 작가와의 만남, 8월 11일은 김효은 작가와의 만남이 예정돼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시민 선정단의 논의를 거쳐 엄선된 책인 만큼 많은 시민이 함께 읽고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관련 프로그램에도 이용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도서관 누리집 또는 신방도서관 방문 및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천안시 쌍용도서관은 지역주민의 생활 속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쌍용 아트-스페이스’를 조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쌍용 아트-스페이스’는 도서관 지하의 북카페와 갤러리를 음악·문학·그림 등 3가지 테마가 있는 공간으로 조성해 관련 행사를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사업이다. 음악의 방인 ‘라이브♪ 라이브러리’는 마림바, 클래식 앙상블, 성악, 어쿠스틱 기타 버스킹 등 매월 다른 장르의 음악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문학의 방인 ‘작가 릴레이 북토크’는 천안 지역작가를 비롯해 그림책·청소년문학·소설 등 분야별 다양한 작가를 초청해 만남을 이어간다. 그림의 방인 ‘쌍용갤러리’는 천안지역 예술가를 대상으로 전시 공간을 무료로 대관해, 서양화·동양화·사진·회화·공예·조각 등의 예술작품 전시를 연중 제공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일상 속 예술과의 편안한 만남을 위한 행사를 준비했다”며, “독서는 물론 음악공연과 작가 북토크, 갤러리 전시까지 동네 도서관의 문화 서비스를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도서관 누리집 또는 쌍용도서관 사서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