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계룡시 문화관광재단은 ‘2023계룡軍문화축제’ 홍보를 위한 공식 포스터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오는 10월 6일부터 10일까지 계룡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계룡軍문화축제는 시 개청 20주년을 맞아 ‘군(軍)문화로 통(通)하는 YES! 계룡!’을 주제로 정하고 전국 어느 곳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차별화된 풍부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홍보포스터 디자인은 軍문화축제의 차별화된 오감 만족 안보관광 콘텐츠를 일러스트화하여 표현한 것으로 알려졌다. 계룡문을 비롯한 계룡 9경을 둘러보고,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 등 활기찬 軍문화축제 매력에 흠뻑 빠지게 하여 여행객 발길을 유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예로부터 계룡산 일대는 우리나라 최고의 길지로 손꼽히는 곳으로 포스터 중간 부분에 태극문양을 배치했으며, 튼튼한 국방이 국민의 안전과 행복한 삶을 지켜준다 의미를 담아 태극문양 주변에 육·해·공군의 상징과 즐겁고 행복한 국민을 함께 표현했다. 재단은 축제를 앞두고 대전·세종·충남 등 충청권과 서울, 수원 등 수도권에 포스터를 활용한 홍보를 할 예정이며, 전국 주요 축제현장을 찾아가 계룡軍문화축제와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상반기 수시평가 우수과제 14개를 선정‧발표했다. 시에 따르면 최우수 시책으로 ‘대각선‧노란색 횡단보도 설치’가 선정됐다. 시인성 향상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을 강화하고 보행자 편의 개선에 효과가 크다는 평가다. 우수에는 ▲지역 산업과 연계한 인재 양성을 위한‘고등직업교육 거점지구 공모사업’ 선정(미래전략담당관) ▲대용량포 방사시스템 유치(기후환경대기과) ▲가설건축물 도면 무료 작성 서비스(원스톱허가과)가 선정됐다. 장려에는 ▲전국 시군구 고용률 2위 달성(일자리경제과) ▲합계출산율 도 내 1위 달성(건강증진과) ▲장애인체육센터 공모사업 선정(체육진흥과) ▲공약실천계획 평가 최우수(기획예산담당관) ▲지자체 회계대상 최초 수상(회계과) ▲충남 최초 민선8기 농업비전 수립(농업정책과)이 뽑혔다. 읍면동 부문에서는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프로젝트(석남동)가 최우수를 차지했다. ▲취약가구 자동확산 소화기 설치(지곡면) ▲독거노인 전수조사(고북면) ▲재해 대응 복지시스템 구축(운산면)도 우수 시책으로 평가받았다. 시는 상반기 동안 추진한 54개 과제에 대해 독창성, 효과성, 활용성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홍성소방서는 소방시설·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란 화재 시 안전한 대피장소로 이동할 수 있는 중요한 비상구 및 소방시설 등에 대해 설치·유지의무 위반행위를 신고한 자에게 포상하고자 마련된 제도이며, 신고 대상은 문화·집회시설, 판매시설, 운수시설, 숙박시설, 위락시설, 복합건축물 등이다. 신고 대상이 되는 불법행위는 ▲소방시설 폐쇄·차단(잠금 포함) 행위 ▲소화설비 중 소화펌프를 고장 난 상태로 방치 ▲복도·계단·피난통로 물건 적치 ▲피난·방화시설 폐쇄 또는 훼손 등 방화문의 기능에 지장을 주는 행위 등이다. 신고는 누구든지 가능하며 증빙자료를 첨부해 소방서에 접수하면, 소방서에서는 현장 확인과 신고포상금 지급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위법 사항으로 확인 된 경우 신고자에게 소정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전배승 화재안전조사팀장은 “비상구 등 소방시설은 우리 모두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매우 중요한 시설이다”며 “화재로부터 안전한 홍성군을 만들 수 있도록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서천군 서천읍새마을협의회가 지난달 30일 태월리 마을회관 주차장에서 새마을남녀지도자, 주민,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숨은자원찾기 운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읍내 곳곳에 방치된 재활용 가능한 자원을 수거 및 선별해 생활환경을 깨끗이 하고 자원 재활용의 촉진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영농폐기물, 폐지, 고철 등 약 1.2t가량의 자원과 공병 900개를 수거했으며, 수거된 자원은 종류별 분리 작업을 거쳐 재활용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장마에 대비해 전 면적을 예찰한 결과 일반답 먹노린재 및 높은 밀도의 애멸구와 줄무늬잎마름병이 확인돼 관내 농가의 피해 예방을 위한 적기방제 지도에 나섰다. 먹노린재는 주로 벼 밑의 줄기를 집중적으로 흡즙하고 분열을 억제하여 생육과 향후 수확량에 큰 영향을 주며, 지난 29일 비인면 칠지리에서 처음 먹노린재 산란이 확인돼 발생 필지를 중심으로 서둘러 방제할 것을 당부했다. 먹노린재의 방제 방법은 조기에 이앙한 논을 기준으로 20주에 5마리 이상 확인됐을 때 방제하고, 일반답을 기준으로 발견 즉시 적용 살충제(입·유·수화제)를 살포해야 한다. 노린재 발생이 많은 경우 주변 논두렁이나 배수로 등 유입원이 될 수 있는 곳까지 함께 방제하는 것이 좋다. 또한, 애멸구는 산간지역을 중심으로 높은 밀도로 예찰돼 바이러스병인 벼 줄무늬잎마름병을 매개해 벼 잎이 황녹색의 줄무늬가 길게 생기며 비틀리거나 말라 죽게 되고, 이삭이 제대로 패지 못하고 팬 이삭은 기형이 되어 수확기에 엄청난 수량 감소를 초래하게 된다. 박명수 농업축산과장은 “먹노린재와 애멸구의 확산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 정밀예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서천군보건소가 지난달 29일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고 임신·양육에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고자 구청사 일원을 활용한 서천마루 ‘모아방’ 구축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산부인과·한의원, 서천소방서대응단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가족센터, 어린이집 대표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머리를 맞대고 임산부와 5세 이하 영유아 부모의 맘 편한 육아 활용 공간 확보, 공간 구조화, 효율적인 프로그램 운영 등 맞춤형 서비스 제공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서천마루 ‘모아방’ 공간 활용 ▲임산부 힐링프로그램 ▲출산 후 지속적인 산모 관리 ▲응급 상황 구급 서비스 ▲다양한 분야의 경제적 지원 등이다. 이문영 소장은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모아방 구축은 타 시군과 차별화된 보건소 특화 사업”이라며, “육아 환경 개선을 비롯한 출산가정의 부모와 아이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서천군이 이달부터 불의의 사고로 인한 장애인 전동보장구 이용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최대 2000만원까지 보장하는 ‘장애인 전동보장구 배상책임보험’을 실시한다. 지원 대상은 전동보장구를 이용하는 서천군 거주 등록장애인으로,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며 전출 시 자동 해지된다. 보험기간은 2023년 7월 1일부터 2024년 6월 30일까지이며, 발생일로부터 3년간 보험 청구가 가능하다. 보장내용은 전동보장구 운행 중 타인을 다치게 하거나 재물을 손괴해 발생하는 배상책임에 대한 지원으로, 보험 청구 시 피보험자는 5만 원의 자기부담금이 발생하고 총 보상한도와 청구 횟수에는 제한이 없다. 김기웅 군수는 “장애인 전동보장구 보험 가입으로 보장구를 이용하는 장애인의 경제적·심리적 부담이 완화되길 바란다”며, “장애인이 살기 좋은 여건을 조성하는 데 필요한 정책을 꾸준히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서천군이 2023년 행정안전부 상반기 역대 최대규모의 특별교부세 총 25억원을 확보해 성공적인 지역현안사업 추진에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 이는 상반기 기준 지난해 상반기 확보한 특별교부세 11억원 보다 14억원 더 많은 금액이라고 서천군은 설명했다. 군은 장동혁 지역구 국회의원과 긴밀한 협업을 하며 쉴 새 없이 정부 부처를 방문해 각종 지역 현안 사업을 건의한 결과로 얻은 성과라고 밝혔다. 특별교부세를 확보한 사업은 총 3개로, 사업별 금액은 ▲서천생활체육관 건립사업 10억원 ▲옥남소하천 정비사업 10억원 ▲서천 종합운동장 제2종 육상경기장 공인 5억원 등이다. 특히, 올해 준공을 앞둔 서천생활체육관 건립사업 및 종합운동장 제2종 육상경기장 공인이 완료되면 서천군민의 체육복지 증진 및 스포츠 인프라 확대가 기대된다. 김기웅 군수는 “취임 이래 최근 세입 여건 악화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려고 직접 뛰어다니며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살고 싶은 서천’을 조성하기 위한 예산 확보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백성현 논산시장이 지난 3일 한울환경㈜(대표 이윤구)로 향했다. 민선 8기 출범 1주년 행사가 있는 이날 이른 새벽 한울환경을 찾은 백 시장은 근로자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백 시장은 지난해 취임식 이후 첫 출근에 앞서 상재환경㈜(대표 최재욱)를 방문해 “묵묵히 자신의 자리에서 일하시는 분들을 먼저 찾아뵙는 것이 마땅하다 여겼다”고 밝히며 시장으로서의 각오를 다진 바 있다. 그 후로 1년 뒤, 백 시장은 또다시 환경업체를 찾아갔다. 연무읍 소재의 한울환경을 방문해 근로자들에게 인사를 전한 백 시장은 “논산시장으로 취임한 지 1년째를 맞는데, 우리시의 많은 것들이 변화하고 있다”며 “맡은 바 책무를 묵묵히 다해주시는 여러분들의 땀이 지역발전의 자양분이 되어가고 있다”고 감사함을 표했다. 그러면서 “많은 것이 새로워지는 가운데, 변치 않을 것이 있다면 논산의 혁신을 향한 저의 마음가짐”이라며 “앞으로도 삶의 현장과 적극적으로 마주하며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담아내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덥고 습했던 6월의 마지막 날, 논산시 재래시장들은 ‘장 보는 날’행사로 활기가 넘쳤다. 6월 전통시장 장 보는 날을 맞아 전통시장으로 향한 수많은 논산시 공직자ㆍ시민들은 각자의 장바구니를 채우며 정겨운 시간을 보냈다. 백성현 논산시장이 취임과 함께 핵심 공약으로 내세운 ‘전통시장 장 보는 날’은 어느덧 11번째를 맞이했다. 경기침체와 펜데믹으로 인해 숨죽어 있던 재래시장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목표로 치러지고 있는 장 보는 날 행사는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수입을 증진함은 물론 하나 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