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천안시가 두정역 북부출입구 신설 및 두정1교 시설개량 사업을 추진 중인 가운데 지난해 3월 두정1교 북측 인도교를 임시 개통한 데 이어 오는 5월 1일 교량 차량통행로를 임시 개통한다. 이 사업은 총사업비 177억 원을 투입해 두정역 북부 인근 주민이나 학생 등 전철 이용자의 이동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두정역 북부출입구 신설과 통행량 증가에 따른 두정1교에 인도교 설치, 교량 양측 교차로의 회전반경을 확장하는 사업이다. 올해 8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 81%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박상돈 시장은 28일 두정1교 차량통행 임시개통에 앞서 공사 현장을 방문해 사전점검을 펼쳤다. 박 시장은 미비점이나 보완점이 없는지 확인하고 임시개통 후에도 인도로 다니는 주민들과 차량이 안전하게 통행하는지 지속해서 모니터링해달라고 직원들에게 주문했다. 두정1교 시설개량 사업의 경우 9억2000만 원을 투입해 양 끝단 교차로의 회전반경을 넓혀 운전자의 시야를 확보하고 남북측으로 2.5m씩 보행 교량을 확장해 기능을 개선했다. 이와 함께 천안시는 기존 두정 남부역 우측의 환승주차장을 자가용, 택시, 통학차량을 위한 환승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부여군이 고도이미지찾기사업을 통해 고도보존육성지구 내 한옥 신축 등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 백제고도 역사와 문화 환경을 효율적으로 보존·육성하기 위한 취지로 2015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이다. 대상 지역은 고도보존육성지구인 부여읍 쌍북1·2·3리, 관북리, 석목리, 석목리, 구아1리, 동남1,2리 일원이다. 지난해까지 최대 1억2천만원이던 지원금액은 올해 4월 ‘부여군 고도 보존·육성 및 주민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으로 늘어났다. 한옥을 신축·개축·재축·증축하는 경우 총공사비 50% 범위에서 담장·대문 포함 시 최대 1억5천만원을 지원한다. 담장·대문이 포함되지 않는 경우 지원금액은 최대 1억1천만원이다. 상향된 금액은 기존 보조금 결정자에게 소급 적용되지 않는다.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받고, 고도보존육성 지역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보조금 지급 여부를 결정한다. 군 관계자는 “한옥공사에 필요한 자재와 인력 부족으로 금액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면서 한옥 건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많다”며 “보조금이 현실화된 만큼 작년보다 더 많은 신청이 들어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고도 경관개선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서천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7일 드림스타트 활동실에서 지역 내 아동복지기관과 유관 기관 실무자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회의에는 비인면행정복지센터, 서천교육지원청, 서천군사회복지협의회,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 비전지역아동센터가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드림스타트 대상 가족과 아동의 정보를 공유하고, 문제점을 파악해 맞춤형 통합 서비스 체계적 제공을 위한 서비스 연계와 방향 설정에 대해 논의했다. 군 드림스타트에서는 논의된 사항들을 적극 반영해 최선의 사례관리와 사업의 효율성 극대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박범수 사회복지실장은 “앞으로도 민·관 협력 회의를 통해 통합사례관리에 전문성을 더하고 적극적인 의견 공유, 협력, 모니터링 등을 통해 드림스타트 가족과 아동들에게 실질적이고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서천군이 평생학습 프로그램 변화에 대응하면서 취업 경쟁력 향상, 인력 육성 등을 위해 군산대학교와 연계한 ‘자격증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주요 교육 과정은 △심리상담사 2급 △부모교육지도사 △방과 후 아동지도사 △영어동화독서 지도사 등 민간자격 과정 4개이다. 수강 신청은 5월 2일부터 13일까지 서천군 인터넷 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나 서천군종합교육센터 2층 사무실로 방문하면 된다. 교육은 5월 23일부터 9월 16일까지 진행되며, 교육비는 무료이고 자격증 응시료와 발급비는 수강생이 부담한다. 이진희 교육체육과장은 “대학중심 평생학습 활성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자격증반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주민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서천군이 지난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서천경찰서, 서천소방서 및 지역안전지수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지역안전지수 향상을 위한 ‘지역안전지수 개선대책 TF팀’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분야별 취약요인 분석과 함께 개선을 위해 자체 추진 중인 각종 안전 시책들을 공유하고 교통, 생활안전, 자살 등 취약분야 지수 개선을 위해 관계 기관들의 협조를 요청하는 등 다양한 논의가 펼쳐졌다. TF팀은 안전지수 개선을 위해 총 41개 사업을 기관·부서별로 추진하며 특히, 행정안전부 공모 사업으로 선정된 ‘자살분야 컨설팅’을 진행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지속할 방침이다. 김성관 서천군수 권한대행은 "안전 서천을 만들기 위해서 각 기관의 긴밀한 협조와 적극적인 대응이 절실한 때”라며 "안전 관련 인프라 개선과 안전지수 개선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서천군 청년네트워크 온청년’이 지역 청년의 교류 및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5월 2일부터 활동 가능한 청년 동아리 10개 팀을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서천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 청년 3명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로, 자율적인 활동을 바탕으로 정기적인 모임을 운영하는 동아리면 신청할 수 있다. 활동분야는 지역 자원 활용 및 공동체 참여, 문화, 예술, 자기계발, 봉사활동 등 자율적으로 선정할 수 있으나 정치·종교·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동아리, 기타 일회성 행사 등 동아리 지원 사업에 맞지 않다고 판단되는 동아리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동아리는 지원형과 비지원형으로 구분하여 모집한다. 지원형은 신청서와 활동계획서에 따른 활동비를 최대 150만원까지 지원하며, 모임에 필요한 회의비, 교통비, 전문가 활용비, 홍보비, 임차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비지원형은 청년 소통과 교류에 목적을 둔 동아리로, 동아리 등록 후 청년 행사 참여 및 활동 공유를 통해 지역 내 커뮤니티 활성화를 지원한다. 서천군 청년네트워크는 다가오는 5월 청년 동아리실 공간 개소를 앞두고 있으며 선정된 지원형, 비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아산시가 노인들의 안전한 보행로 확보를 위해 노인보호구역(실버존) 확대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보행 사망자 중 고령자 비율이 과반인 심각한 수준이며,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도 계속 증가하고 있어 노인 교통안전을 위한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시는 올해 노인보호구역 5개소를 신규 지정하고 도비 1억7000만 원을 포함 총사업비 4억 원을 투입해 미끄럼방지포장, 안전 표지판, 과속 방지시설, 노면 도색 등 교통사고 감소 및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시설물을 설치 완료했다. 노인보호구역 신규 지정 대상은 인주면 관암1리, 선장면 대흥1리·신문리, 신창면 수장1리, 온양4동 실옥3통 경로당 일원이며 선장면 대흥1리 경로당 일원에 설치된 과속단속카메라는 제한속도 30km로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노인보호구역 내 노인 교통사고 제로화를 목표로 교통약자인 노인들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조성해 어르신들이 안전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교육청에서는 초·중등교육법 개정으로 교육감이 학교평가 권한을 행사할 수 있도록 함에 따라 2015년부터 학교자체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학교자체평가는 학교 구성원이 교육과정의 수립-추진-평가-환류 단계를 거치며, 학교 실정에 맞는 학교 운영과 그에 따른 책무성을 강화하고, 특색있는 교육과정 편성·운영을 유도하여 학교 운영에 대한 교육가족의 만족도를 제고하고 있다. 교육청에서는 ▲교육과정 ▲수업과 생활교육 ▲학교 운영 ▲교육성과와 관련된 ‘필수영역 지표(12개 항목)’와 학교별 2개 항목 이상 선택해 평가하는 ‘학교 선택지표’로 이루어진 평가 지표를 개발하여 학교 현장에 보급함으로써 교육공동체의 실질적인 참여를 통한 자체평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교육청은 27일(수)부터 28일(목)까지 2일 간 보령에서 도내 14개 교육지원청 초등, 중등 교감 대표단을 대상으로 자율·참여․성장의 학교자체평가를 위한 배움자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배움자리는 ▲학교자체평가의 이해 ▲초, 중, 고 학교급별 학교자체평가 운영 사례 ▲교사 전문성 발휘 어떻게 지원할까? ▲학교자체평가와 학교교육과정평가 일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교육청은 도내 ▲통합형 직업교육 거점학교 12개교 ▲특수학교 직업교육 중점학교 8개교 ▲특수학교 학교기업 3개교를 운영하고, 한국장애인개발원, 장애인고용공단 및 장애인복지관 등과의 전담 협의체를 구성해 장애학생의 취업률 제고에 진력하고 있다. 특히 직무개발과 배치, 현장실습 및 취업지원을 전문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장애인재활상담사’ 자격을 소지한 취업지원관을 올 연말까지 8명 고용하여 장애학생의 취업 지도를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교육청에서는 장애학생의 성공적인 사회 자립을 목표로 특수학교(급) 및 특수교육지원센터 교사 84명을 대상으로 27일(수)부터 29일(금)까지 3일에 걸쳐 아산시 배방읍 소재 충남발달장애인훈련센터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 현장실습 담당교사 연수’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수는 ▲특수교육대상학생 현장실습 운영 지침과 준수사항 ▲인권 및 안전교육 ▲장애학생 일자리 사업 안내 ▲노무 관련 법규의 이해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일자리사업 안내 ▲충청남도발달장애인훈련센터 안내 및 탐방 등 학생들의 안전한 현장실습을 위한 내용으로 구성해 진행한다. 류동훈 교육과정과장은 “장애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아산시가 4월 한 달간 소속 공무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직급별 맞춤형 교육과정인 ‘맹사성 가치학당’을 운영했다. 시는 4월 첫 주 부서장 대상 핵심 리더 세미나를 시작으로 팀 관리 과정인 중간관리자 역량 강화 교육과 7급 주무관 대상 실무자 문제해결 교육을 운영했으며 한 달간 총 100명이 이수했다. 이번 맹사성 가치학당은 직급별 특색에 맞게 교육 내용을 구성해 부서장 교육은 위기관리와 부서원과의 소통에 중점을 뒀고, 팀장 교육에서는 조직·과업·인력 등 팀 관리를 강조했다. 또, 실무자인 7급 주무관 교육은 문제해결 및 창의적 사고에 초점을 맞춰 운영한 결과 교육생 대상 설문조사에서 5점 만점에 4.5점 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김만섭 총무과장은 “6~7급 과정의 경우 다양한 온라인 학습툴과 소모임 기능을 활용한 결과 실시간 온라인 교육임에도 대면 교육에 비해 부족하지 않은 쌍방향 소통이 이뤄졌다”며 “3년 차에 접어드는 맹사성 가치학당 운영이 완전히 체계를 잡아 공직자의 전문성을 지속 강화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