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이 “지난 1년의 아산시정과 이를 바라보는 외부의 평가를 통해 아산의 잠재 역량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미래 첨단산업을 이끄는 ‘떠오르는 태양의 도시’ 아산의 위상을 굳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경귀 시장은 3일 7월 월례 모임을 겸한 민선 8기 출범 1주년 기념식에서 “지난 1년간 ‘아산을 새롭게’, ‘시민을 신나게’ 만들기 위해 오직 시민과 아산의 미래 발전만을 바라보고 숨 가쁘게 달려왔다”고 회고하며 이같이 말했다. 박 시장은 민선 8기 1년의 주요 성과로 국립경찰병원 분원 유치와 아산시 개청 이래 단일사업으로는 최대규모인 국·도비 1183억 원을 확보한 곡교천 아트-리버파크 통합하천 조성사업 등을 꼽았다. 이어 박 시장은 “아산시는 충남도 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충남도 시군 평가에서 시부 종합 1위를 달성하면서 11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고, 대한민국 기초 지방자치단체 중 2010년부터 현재까지 부동의 수출액 1위, 무역수지 1위를 차지하는 빛나는 위상을 가진 자랑스러운 지역”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간 아산시의 성과는 ‘시민 모두를 행복하게 하자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민선8기 지난 1년은 쉼 없이 달려오면서 내포신도시 미래 신산업 국가산업단지 유치 성공 등 홍성군의 신성장 동력 마련으로 군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펼쳐드리며, 충남의 중심 밝은 미래 홍성 건설의 발판을 탄탄하게 다져왔다. 이용록 군수는 지난 3일 군청 회의실에서 민선 8기 1주년 언론인 간담회를 갖고 그동안의 성과와 앞으로의 군정 운영 등에 대한 청사진을 밝혔다. 이용록 군수는 군민들과 함께 해왔던 지난 1년은 쉼 없이 열심히 뛰었다고 생각하며 우선, 국가산업단지 유치 성공과 남당항 축제광장 및 해양공원 조성, 농산물 먹거리 통합센터 준공, 홍주읍성 복원정비 사업 등을 발 빠르게 추진하면서 나름대로 성과가 있었다고 자부했다. 그러나, 민선8기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홍주읍성 복원정비 사업의 구역 내 KT홍성지사 이전 문제라던가 신청사 건립을 위한 시공사 선정이 지연되는 문제 등에 대한 아쉬움과 지난 4월 2일 서부면에 군 역사상 최대의 초대형 산불이 발생하여 이재민 발생 등 많은 산불 피해을 입은 것에 대해서는 군정 책임자로서 너무나 가슴이 아팠다고 안타까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아쉬웠던 부분은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교육청은 학생 체육활동의 완전한 회복을 위해 ‘1학생 2종목 자율 체육활동 사업’에 17억 8천여만 원을 투입해 운동하는 모든 학생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1학생 2종목 자율 체육활동 사업’은 공통과제와 선택과제를 정해 학생들이 학교생활과 일상생활 속에서 자기주도적 운동 실천과 실제활동 시간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을 말한다. 교육청은 도내 전체 초‧중‧고‧특수학교에서 최대 3개까지 과제를 신청받고 3월부터 지원했으며,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사업 신청을 받아 지원하고 있다. 공통과제는 ▲한 학교 한 개 종목 갖기의 ‘1교 1기’ ▲일상생활 속 운동 실천율 향상의 ‘건강걷기 365’로 총 273개 운영학교를 선정하고 5억 780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선택과제는 ▲여학생이 운동을 경험하고 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발견하는 ‘여학생 체육 활성화’ ▲거북목과 척추옆굽음증 예방과 치유에 효과적인 ‘외발자전거 타기’ ▲수준별 교내리그 ▲중등리그 ▲초등학교 신나는 육상축제 ▲초·중학교 전통체육축제 ▲건강체력교실 ▲365+ 체육온활동으로 총 604개 운영학교를 선정하고 12억 80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더 큰 태안, 풍요로운 내일’ 조성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가세로 태안군수가 민선8기 취임 1주년을 맞이했다. 2018년 민선7기 군수 취임 후 5년째 태안군정을 이끌고 있는 가 군수는 3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민선8기 1주년 기념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 1년간의 성과를 되짚어보고 남은 3년의 전략 및 지역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가 군수에 따르면, 태안군은 민선8기 들어 태안읍성 동문 성곽 및 문루를 복원하고 ‘국내 최초의 관음성지’ 백화산에 74m 길이의 구름다리를 개통했다. 아울러 영목항에 51.26m 규모의 전망대를 준공하고 태안읍 남문리에 6만 1544㎡ 규모의 환동공원을 조성하는 등 역사·문화가 공존하는 태안 만들기에 앞장섰다. 국비 확보를 위한 발품행정도 결실을 맺었다.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240억 원) △국가·지방관리방조제 개보수(249억 원) △저온 친환경 위판장 현대화(60억 원) △일반농산어촌개발(112억 원) △어촌신활력증진(250억 원) 등 26개 공모 사업에 선정돼 총 사업비 779억 원을 확보, 지역 발전의 근간을 마련했다. 특히, 예산 확보를 바탕으로 농어촌 발전에 힘써 20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도가 ‘천재 개발자’로 유명한 남세동 보이저엑스 대표를 초청, 직원들로 하여금 인공지능(AI)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도는 3일 도청 문예회관 대강당에서 7월 직원 월례모임 2부 행사로 남세동 대표 초청 특강을 가졌다. 충남과학고 첫 회 졸업생으로,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전산학과를 나온 남 대표는 1998년 네오위즈에서 채팅 서비스 ‘세이클럽’을 개발하고, 검색엔진 ‘첫눈’과 네이버 웹로봇, 네이버 셀카앱 ‘B612’ 등을 개발하며 천재 개발자로 이름을 알렸다. 2017년 인공지능 서비스 기업인 보이저엑스를 창업해 현재 대표를 맡고 있다. 지난해에는 소프트뱅크벤처스 등 3개 기업으로부터 300억 원의 투자를 유치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도 직원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초청특강에서 남 대표는 ‘딥러닝의 현재, 인공지능의 미래’를 주제로, 프로그래밍과 딥러닝, 지도 및 비지도학습, 패턴, 인공지능 등을 설명했다. 특강에서 남 대표는 “딥러닝의 발전은 현재진행형으로 가까운 미래에는 대부분의 영역이 인공지능으로 대체되겠지만 가장 중요한 가치는 인재와 조직”이라며 “좋은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취임 1주년을 맞은 김지철 교육감은 3일 오전 8시에 내포초등학교 학생들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를 전하는 등교 맞이로 업무를 시작했다. 김 교육감은 내포초등학교와 홍성교육지원청 교직원들과 함께 교문을 들어서는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사랑합니다.”, “요즘 많이 힘들죠? 힘내세요!”등 따뜻한 말 한마디를 건넸다. ‘따뜻한 말 한마디’나눔 운동은 충남교육청에서 학생들의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인성교육 실천운동으로 도내 모든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이 날 교육청은 ‘생명존중 자살 예방 캠페인’도 같이 추진하여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학생 자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초등학교 시기부터 적극적인 예방 교육을 통해 생명존중 인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홍보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따뜻한 말 한마디 속에는 사람에 대한 관심과 배려, 소통, 협력 등 많은 덕목과 가치가 포함돼 있다.”며,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따뜻한 말 한마디 나눔운동이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에 더욱더 확산돼 우리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태안군이 태안군사회적경제네트워크와 손잡고 지역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캠페인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6월 한 달간 지역 소상공인 업체를 이용한 군민 및 관광객에 기념품을 제공하고 사회적경제 제품을 널리 홍보하는 ‘사회적경제 지역상권 응원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여파와 지역경제 침체로 경영난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6월 중 관내 업체 또는 기업에서 5만 원 이상의 금액을 지출한 영수증 소지자와 태안사랑상품권을 10만 원 이상 충전한 군민을 대상으로 생강청·친환경 설거지바·호두강정 등을 제공했다. 해당 제품들은 모두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이 제작한 것으로, 군은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태안군 교육문화센터 1층에서 영수증 소지자 및 상품권 구입자를 대상으로 교환 행사를 열었다. 3일간 총 4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성황을 이뤘으며, 이는 200여 명이 참여한 지난해 12월 행사보다 두 배나 많은 수치로 군민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이밖에도, 군은 한 달간 태안군사회적경제네트워크 회원들과 함게 시장·터미널·상가 등 주민 밀집지역을 찾아 수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계룡시는 지난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기 두마면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두마면 주민자치회 위촉대상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행사에서는 위원간 친교의 시간과 자치위원으로서의 역할다짐의 시간을 ▴2부에서는 제1기 활동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제1기 모범위원 표창패 수여와 제2기 위원 위촉장 수여, 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위촉된 제2기 위원들은 제1기 주민자치회의 사업과 성과를 이어받아 앞으로 2년 임기동안 자치계획을 수립하고 마을의제를 발굴하는 등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역할을 해나갈 예정이다. 이응우 시장은 “마을 발전을 위해 수고해주신 제1기 위원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제2기 위원도 주민과 함께 협력하여 두마면 발전의 주역이 되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계룡시는 지난 30일 대민 행정서비스 최일선에서 근무하며 감정 노동을 수행하는 민원담당공무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향적산 치유의 숲과 함께하는 힐링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민원 담당 직원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충전하기 위한 것으로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대면 교육으로 진행됐다. 힐링교육은 나만의 나무 도마 만들기, ‘향적산 치유의 숲’의 치유프로그램 등 일상을 벗어나 몸과 마음을 다스리고,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스트레스 관리법을 배우고 생활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원 역량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조직의 업무 효율을 높이고 시민이 만족하는 고품질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공직자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직원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민원처리 우수 공무원 선발, 직원들이 선곡한 음악과 함께하는 친절아침방송 등 민원응대 직원의 사기 진작을 위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계룡시는 7월 1일자로 신임 최재성 부시장이 취임식을 생략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나선다고 밝혔다. 최 부시장은 충남 공주 출신으로 지난 1992년 청양군에서 공직을 시작했으며, 이후 충남도청 일자리경제정책과, 환경관리과, 산업육성과 등을 거치며 다양한 공직 경력과 풍부한 현장 경험을 갖추고 있다. 최 부시장은 평소 차분한 성격과 꼼꼼한 업무스타일로 도정발전에 크게 기여하는 등 그동안 공직생활에서 여러 분야의 다양한 행정경험을 통해 탁월한 행정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시는 민선8기 2년차를 맞아 본격적인 공약이행 및 역점사업을 추진함에 있어서 폭 넓은 경험과 포용의 리더십을 겸비한 최 부시장이 공직사회 안팎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최 부시장은 “민선8기 2년차 ‘행복이 넘치는 Yes 계룡’ 건설의 주춧돌을 놓아야 하는 중요한 시기에 계룡시 부시장으로 부임하게 돼 무한한 영광과 함께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시의회, 지역언론 및 지역사회와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현안과제를 해결함은 물론 수평적이고 창조적인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