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도가 귀어귀촌인·마을 전국 공모에서 대상과 최우수상을 ‘싹쓸이’하며 ‘대한민국 귀어 메카’로서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도는 최근 해양수산부가 주최한 우수 귀어귀촌인 및 어울림마을 공모에서 태안 편도관 씨와 당진 김규상 씨가 귀어귀촌인 분야 대상과 최우수상을, 태안 가경주마을과 서산 왕산마을이 어울림마을 분야 대상과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귀어귀촌 우수사례 발굴 및 공유를 위해 마련했으며, 지난 4∼5월 전국에서 추천된 귀어귀촌인 및 마을의 사례 발표와 전문 평가위원 심사를 거쳐 수상자와 수상 마을을 선정했다. 충남은 귀어귀촌인 5명 가운데 2명, 어울림마을 5개소 가운데 2개소가 1·2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태안 편도관 씨는 지난 2018년 고향인 안면도로 귀어해 어촌체험휴양마을 바다체험 등을 통해 어촌계 수익 증대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편 씨는 또 어촌정착상담사와 어촌지역 활동가로 위촉받아 예비 귀어귀촌인의 길잡이 역할을 한 점에서도 호평을 얻었다. 당진 김규상 씨는 대도시에서 생활하다 2020년 귀어해 새우 양식을 통해 정착한 뒤, 지역 사회 발전과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당진시 치매안심센터가 관내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8주간 운영한 쉼터 프로그램을 성황리 종료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쉼터 프로그램은 당진시 치매안심센터 및 합덕분소에서 총 65명의 경증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동시 진행됐으며 △건강 상담 및 치유농업 △전산화 인지 재활 △자화상 그리기 △두근두근 뇌 운동 교재를 활용한 인지 훈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프로그램 △인지 선별 검사 △노인 우울 척도 △주관적 기억감퇴 평가 등 사전‧사후 평가를 통해 기억력 감퇴와 우울감 변화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도출했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에서 만들어진 다양한 작품 등 치매 환자들이 만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회도 계획 중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재가 치매 환자에게 인지 훈련 및 치유 프로그램 등을 제공해 인지 개선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치매 환자들도 살기 좋은 당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당진시가 팬데믹 종식 선언 이후 맞이하는 첫 여름휴가 장소로 BTS 멤버 슈가도 추천한 당진의 왜목마을과 난지섬 해수욕장이 오는 8일 개장한다. 당진의 대표적인 해수욕장인 왜목마을·난지섬 해수욕장이 오는 7월 8일 토요일부터 8월 20일 일요일까지 총 44일간 문을 연다. 방문객은 주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왜목마을 해수욕장과 난지섬 해수욕장에서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각각 해수욕장 개장행사가 개최된다. 당진시민은 3천 원에 이용할 수 있는 에어바운스 워터슬라이드와 워터풀 등 물놀이 공간도 7월 22일부터 폐장하는 8월 20일까지 운영되며 상세한 운영시간 등 자세한 사항은 왜목마을 워터파크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왜목마을 오토 캠핑장(석문면 왜목길 16-16) △난지섬 국민 여가 캠핑장(석문면 난지도리 701)에 등 왜목마을과 난지섬에는 캠핑장도 갖춰져 있어 평화롭게 휴식을 취할 수 있으며 당진해양캠핑공원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당진을 찾아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부디 이용수칙을 잘 준수하여 주시고 당진에서 행복하고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오성환 당진시장이 7월 2일부터 6일까지 4박 5일간 외자 유치 업무협약과 해양관광 복합단지 사례 수집을 위한 국외 출장에 나섰다. 오성환 시장 외 3인으로 구성된 이번 당진시 국외 출장단은 3일 중국 상해에서 각종 도시 기반 시설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하는 스마트 도시 기반 시설인 ‘스마트 폴’을 생산하는 앰버와 당진시 투자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차세대 스마트 폴 제조업체인 앰버는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당진에 230억 원의 투자를 계획하고 있으며 스마트 기술을 토대로 도시 관리의 효율적인 운영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앰버사의 투자가 계획대로 진행되면 향후 5년간 △매출액 2,840억 원 △고용창출 50명 등의 경제적 효과를 올려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오 시장은 3일 오전 상하이 시장과의 간담을 통해 상하이 내 기업 현황에 대해 청취하고 당진시의 투자 및 입지 여건 등 투자 유치정책을 설명하며 상해시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아울러 해양관광 콘텐츠로 유명한 베트남 다낭 관광청을 방문해 지역의 우수관광 콘텐츠 기획 및 지역경제와의 연계 방안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하여 당진시 청소년안전망 구축을 목적으로 충청남도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관계 구축 협약체결을 했다. 협약식은 2023년 6월 30일 양 기관의 대표와 기관 종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당진 관내 위기(가능)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상호연계를 탄탄히 하며, 아동·청소년의 심리적 안정을 제공, 원활한 사회복귀 지원, 건강한 성장을 촉진하는 가교역할을 하고자 한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충남의 아동학대 발생비율과 당진시 아동학대 발생비율을 비교하며 특이사항을 나누고, 당진시 아동·청소년 보호를 위해 협력해 나갈 부분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아울러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안영순 센터장은 “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에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고 각 기관에서 지원할 수 있는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우리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역량강화프로그램은 방학기간동안 청소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하고자 기획했으며, 특히 합덕청소년문화의집 내 새로운 컴퓨터를 활용하여 할 수 있는 자격증 취득 교육을 제공하고자 itq(파워포인트)교육을 진행하고자 한다. 역량강화프로그램은 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자격증 취득교육을 방학기간동안 진행하여 부담없이 들을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은 7월 28일(금)부터 8월 11일(금)까지 화~금 총 9회기로 진행되며, 화, 목 15:30~17:30 /수, 금 13;00~15:00에 진행된다. 역량강화프로그램은 자격증 응시료를 제외하고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역량강화프로그램은 7월 5일부터 7월 17일까지 배움나루 또는 네이버 폼을 통해 신청 받을 예정이다. 정원 초과시 합덕 관내 청소년이 우선적으로 접수되며, 차순위로 당진시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확대된다.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은 합덕청소년문화의집 카카오채널 및 인스타, 페이스북을 참고바라며, 당진시 청소년 및 학부모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참가신청 및 프로그램 문의는 합덕청소년문화의집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아산시가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온열질환의 예방을 위한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현재 아산지역은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로, 지난 5월 20일부터 7월 2일까지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운영한 결과 우리나라에서 온열질환자 289명이 발생했으며, 그중 충남에서 16명이, 아산에서 2명이 발생했다. 시 관계자는 “온열질환을 막기 위해서는 외출 시 양산이나 모자로 햇볕을 차단하고 물을 자주 마셔야 하며, 가장 더운 시간대에는 야외 활동을 피해야 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아산지구협의회가 지난 3일 자살 예방 멘토링 사업 멘티와 홀몸 어르신 150여 명을 대상으로 반찬 나눔을 진행했다. 이날 20여 명의 봉사자들이 뜨거운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재료를 하나하나 준비하며 삼계탕과 깍두기를 마련해 대상자들에게 전달했다. 정영숙 회장은 “지역사회 자살 예방을 위한 생명 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아산시립도서관이 여름방학 특강 수강생을 모집한다. 특강은 독서 교실, 유아 요가, 과학, 특화프로그램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으며, 독서 교실의 경우 반별로 우수 학생 1명에게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이 수여된다. 참가 신청은 배방·탕정·꿈샘도서관은 7월 5일, 중앙도서관은 7월 6일 오전 9시부터 아산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아산시가 사회보장급여 대상자 수급 자격과 급여 적정성을 확인하는 2023년 상반기 확인 조사를 지난달 30일 완료했다. 시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복지급여 변동이 예상되는 3503건을 조사한 결과 △기존급여 유지 1871건 △급여 증가 338건 △급여 감소 634건 △급여 중지 660건을 확인했고 이를 급여에 반영했다. 특히, 급여 중지 대상자 중 가족 관계 단절 등 위기가구로 판단된 대상자에 대해서는 △생활보장위원회 심의 및 특례 보호(51건) △긴급 지원 및 보장 적합한 타 급여 연계(37건) 등 적극적인 권리구제 노력을 기울였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확인 조사를 통한 공정하고 객관적인 자격관리로 부정수급을 방지하는 한편, 복지서비스가 꼭 필요한 대상자에 대한 권리구제와 공공·민간 복지자원 연계에도 힘써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