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논산시가 지난 3일 민선 8기 출범 1주년을 기념해 개최한 ‘시민과의 대화’행사에서 백성현 시장이 1년간의 소회와 앞으로의 각오를 밝혔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위대한 시민 여러분과 첫 1년을 함께할 수 있어 행복했다”며 “전에 가보지 않았던 길을 함께 용기 내어 걸어준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감사 말씀을 드린다”고 인사를 밝혔다. 그러면서 “취임 후 가만히 들여다보니, 논산은 소멸 위기에 봉착해 있었고 뚜렷한 돌파구가 마련되어있지 않은 상황이었다”며 “제가 1년간 쉬지 않고 뛰며 얻은 가장 큰 성과라 하면 지역이 새롭게 나아가야 할 방향과 비전을 제시했다는 점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굵직굵직한 결과물들을 짚으며 “모든 것이 시민 여러분들에게 희망을 드리고 논산을 정말 살 만한 가치가 있는 곳으로 만들겠다는 신념에서 비롯했다”고 강조했다. 공직자들에게도 공을 돌린 백 시장은“모든 책임은 시장인 제가 지겠다는 일념으로 공직자들과 창의적인 변화를 이뤄내겠다”며 앞으로도 전력질주하겠다는 각오를 알렸다. 참석 시민과의 즉문즉답도 이어졌다. 한 시민은 코로나19 이후 민생경제가 많이 어려운 가운데, 앞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오는 가을에 개최되는‘2023 대백제전’의 관람객 유치를 위해 (재)백제문화제재단 직원들이 연이은 현장 홍보활동에 발벗고 나섰다. 지난 30일 재단 직원들은 공주시 충남 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열린 한문철의 교통안전교육을 찾아 공직자와 시민 등 400여명에게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대백제전에 많은 관심과 방문을 요청했다. 충남 인재개발원을 찾아 정예공무원 양성과정 등 교육을 수강하는 공직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강의실을 일일이 돌며 대백제전 홍보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재단 관계자는 “남은 기간 한 명이라도 체감할 수 있는 대면 홍보를 통해 국내외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대백제전이 될 수 있도록 찾아가는 현장 홍보를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부여군은 낙농 육우산업 육성을 위해서 육우품질고급화 장려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젖소의 새끼 중 젖을 짜는 용도로 활용할 수 없는 수송아지는 육우로 사육되는데 최근 경영비 상승과 육우 가격하락으로 사육 수요가 줄어 낙농가와 육우 사육농가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군은 육우 사육농가의 사육 의지를 고취하고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고품질 육우 생산을 장려하기 위해 거세한 수컷 육우와 미경산 젖소 암소를 대상으로 육우 품질 고급화 장려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관내 축산업 허가(또는 등록) 농가로 본인 소유로 12개월 이상 사육한 육우를 도축출하해 육우의 도체 등급 판정결과가 2등급 이상인 농가이다. 지원금은 등급별로 2등급 30만원, 1등급 40만원, 1+등급 이상은 50만원으로 차등지급한다. 예산액이 2천만원으로 한정된 만큼 범위 내에서 지원금액이 조정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최근 국제 곡물가격 상승 및 경기 침체로 육우를 키워 출하해도 사료값을 제외하면 남는 것이 없어 육우사육농가의 경영난이 심각한 상황”이라며 “이번 장려금 지원으로 조금이나마 육우사육농가의 경영개선에 도움이 됐으면 좋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소명수 부여군 부군수는 지난 3일 은산면 홍산리, 은산교 일원을 방문하여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풍수해 대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장마기간 정체전선으로 집중호우가 시작되는 시점에 맞춰 올해 한 건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하천 범람, 침수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집중호우 발생 시 주민대피 기준 및 장소, 대피지원 방안 등을 포함하여 주민대피계획 전반에 대한 적정성 여부를 현장에서 확인했다. 아울러, 장마철에 대비하여 하천변 적재된 방치폐기물, 농업부산물 수거와 수해복구 및 하천준설 사업이 조속히 완료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군은 지난 6월중 장마에 대비해 산사태 취약지역 184개소에 대해 전수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부여군관계자는“올해 집중호우, 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난으로부터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총력대응 하겠으며, 군민들께서도 기상특보 시 국민행동요령을 숙지해 가급적 외출을 삼가시고, 안전한 곳으로 신속하게 대피하는 등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부여군은 지난 3일 소명수 부군수 주재로 축제 주관부서인 문화체육관광과와 관계부서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장 주변 바가지요금 및 불공정영업 근절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축제장 바가지요금 등으로 국민적 공분을 사고 있는 가운데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서동공원에서 개최하는 제21회 부여서동연꽃축제를 앞두고 대책 마련을 위해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축제장 입점업체 공모 시 ▲음식가격 평가항목 반영 ▲음식가격 상한제 ▲제3자 위탁 금지 ▲가격표시제 모니터링 ▲바가지요금 근절 홍보방안 ▲축제장 주변 사유지 내 이동상인의 불공정 영업에 대한 계도 및 행정제재 조치 방안 등에 대해 논의됐다. 소명수 부군수는 “자칫 바가지요금 논란으로 오랜기간 준비한 노력들이 허사가 되고 군의 이미지가 훼손되어서는 안 된다”며 “무엇보다 다시 오고 싶은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입점업체들의 메뉴 가격 등을 꼼꼼히 살피고 이동상인들로 인해 관광객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관계부서에서 능동적으로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박정현 부여군수가 7월 3일부터 5일까지 중국 상해와 항저우 등을 방문해 중국 무역관련 및 기업 관계자들 만나 부여군의 잠재적 가치에 대해 설명하고 직접 투자유치에 나선다. 박 군수는 지난 3일 첫 일정으로 상해 무역전시관(kotra)을 방문해 수도권에 집약되는 R&D센터가 부여로 올 수 있도록 도움을 요청했다. 또 스마트팜 등 세계적 농업기술을 보유한 부여군에 농산업 관련 클러스터가 형성될 수 있도록 관심을 주문했다. 박 군수는 “부여는 아직 아무도 딛지 않은 태초의 땅과 같다”며 운을 뗀 뒤 “부여의 전체 인구 중 기업인구가 차지하는 비율이 5~6%에 불과하다”며 “기업을 소중한 새싹 키우듯 충분한 양분과 배양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상해 무역전시관 정영수 관장은 “아무래도 교통의 편리ㆍ접근성과 인력확보 문제로 수도권 등 대도시로 기업들이 집중되고 있지만 부여군에 농업관련 기업과 신소재 관련 기업이 갈 수 있도록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박 군수는 4일 항저우로 이동해 중국 기업관계자들을 만나 본격 투자유치에 나선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서천군 마산사랑후원회는가 지난 3일 보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고자 거동 불편 어르신 8명에게 보행보조기를 지원했다. 지원된 보행보조기는 강화 알루미늄을 사용해 차체가 견고하며, 주차 브레이크, 차체 경량화 등을 통한 이동 및 보관이 용이하며, 외출 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의자와 가방이 장착돼 있어 편리성을 더했다. 한편, 마산사랑후원회는 이웃사랑 실천팀과 생활불편 정비팀으로 구성돼 지역사회 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프리지아봉사단, 만능손봉사단 운영 등 다양한 사회복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서천군주민자치협의회가 지난 3일 서천군청 4층 주민소통실에서 2023년 7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협의회 회원들은 주민자치 관련 사업 추진 현황과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2024년 주민참여예산제 사업 공모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구욱현 회장은 “서천의 미래 100년을 위한 신청사에서의 첫 회의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주민자치회가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김기웅 군수는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농어업 분야의 새로운 정책패러다임을 주목하고 있다”며, “내년도 읍면자치계획형 참여예산 사업에는 읍면마다 특색이 담길 수 있도록 참신한 사업을 발굴해달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서천군이 지난 3일부터 서천군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화재 위험에 있는 관내 치매 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가스안전차단기 설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앞서, 군은 지난 5월부터 3회에 걸쳐 ‘맞춤형 치매사례관리위원회’를 개최해 대상자 조사를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을 우선으로 최종 20가구를 선정했다. 가스안전차단기는 사용 시간을 설정하고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가스를 차단하는 장치로, 과열로 인한 화재사고 및 가스 폭발 등을 예방할 수 있다. 치매 어르신의 경우, 인지능력 저하로 대처가 어려워 화재가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서, 군은 이를 사전에 차단하고자 치매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가스안전차단기 사용 방법과 화재안전사고 교육을 병행했다. 이문영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치매 어르신의 건강관리, 일상생활 관리, 가정 내 안전관리 등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적합한 자원 연계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서천군이 최근 빌라왕 등 대규모 전세 사기로 인한 세입자의 피해가 늘어나는데 따른 대책으로 임대인 미납지방세 열람제도를 확대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기존에는 세입자가 임대인의 미납지방세를 열람하려면 임대인의 동의를 얻어 부동산 소재지 관할 지자체에 신청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어 전월세 사기 피해 예방에 한계가 있었다. 그러나, 지난 4월 지방세징수법이 개정되면서 임차보증금 1천만원을 초과하는 주택 및 상가 건물에 임대차계약을 한 세입자는 임대인의 동의 없이 언제든 전국 지자체 세무부서에서 미납지방세 열람이 가능해졌다. 열람 신청자는 임차인 또는 임차인과 주소를 같이 하는 동거가족이며, 열람 신청 시 미납지방세 열람신청서, 임대차계약서 사본, 신청인의 자격 등을 증명하는 서류를 준비해서 제출하면 된다. 한편, 열람 사항은 임대인에게 통보되며, 열람 기간은 계약일부터 임대차 개시일까지, 임대차 기간 내 묵시적(자동) 갱신의 경우 열람이 불가하고 변경(재) 계약을 통해 갱신한 경우에는 열람이 가능하다. 신창용 재무과장은 “이번 제도를 통해 세입자들이 임대차 과정에서 준비를 철저히 해, 전세 사기 피해를 예방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