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천안문화재단 천안시립미술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5일 어린이날 전시연계 문화행사로 ‘숲 속 미술관’을 운영한다. 이번 문화행사는 현재 진행 중인 천안시립미술관 ‘미디어특별전: 휴먼 오디세이’ 주제인 ‘공간과 장소’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미술관을 벗어나 야외와 공원 탐색 및 자연 관찰을 통해 나만의 정원을 만들어 보는 힐링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 이후 공간의 제약 속 답답함을 느꼈을 아이들과 더불어 온 가족이 미술관에서 전시를 보고 자연 속에서 소풍을 즐기면서 우리 주변 공간을 이해해보고 함께 공감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문화행사는 무료로 오후 2시, 4시 총 2회 진행하며 회차별 각 15팀을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선착순으로 온라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문화재단 천안예술의전당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천안시는 지난 27일 1사·1행복키움지원단 3호와 4호 결연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3호 결연의 주인공은 병천면 행복키움지원단과 신화인터넥(주)이었으며, 신안동 행복키움지원단과 ㈜이마트 천안터미널점이 4호 결연을 맺었다. 3호 결연식은 김학태 신화인터텍 대표이사, 현진옥 병천면 행복키움지원단장, 전문관 병천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으며, 4호 결연식에는 조성우 이마트 천안터미널점 점장, 허칠만 신안동 행복키움지원단장, 이영우 신안동장이 참석했다. 병천면 취약계층을 위해 매년 지정기탁금을 후원하고 있는 신화인터텍은 행복키움지원단에 필요한 자원을 지속해서 지원할 것을 약속했으며, 신안동 취약계층을 위해 현금과 현물 등을 꾸준히 지원한 이마트 천안터미널점도 행복키움지원단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 앞으로도 협력하겠다고 했다. 1사‧1행복키움지원단 결연은 마을 단위에서 복지위기가구를 위해 활동하는 행복키움지원단의 인적‧물적 한계 극복을 위해 기업의 인적‧물적 자원과 연계하는 사업이다. 기업의 사회공헌과 행복키움지원단 조직 목표를 융합해 지역 보호체계 구축 발전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시는 지난 3월 1사·1행복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천안시는 지난 27일 시청 민원실에서 민원담당공무원과 경찰 20여명이 모인 가운데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 발생 비상상황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천안서북경찰서와 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 통합관제실의 협조로 가상 시나리오에 따라 담당공무원의 선제적 대응, 민원인 대피, 피해자 구조 및 비상벨 호출에 따른 경찰의 신속한 출동 순으로 이뤄졌다. 특히 이날 모의훈련은 이번에 도입된 웨어러블캠을 시범 착용하고 실제상황을 연출해 훈련 효과를 높였다. 웨어러블캠은 최신형 목걸이(넥밴드) 형태의 영상 촬영 장비로 목에 착용해 주변을 촬영할 수 있는 장비이다. 시는 웨어러블캠을 주요 민원 응대부서와 일부 읍면동에 배부해 민원인의 폭언과 폭행에 따른 증거 영상을 확보하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비상 상황 발생 시 시민과 민원 담당 공무원의 안전이 최우선적으로 보호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과 민원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천안시는 2021 회계연도 결산 검사를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결산 검사는 지난 4월6일부터 25일까지 20일간 진행됐다. 천안시 2021 회계연도 총세입은 3조2335억 원, 총세출은 2조4739억 원으로, 지난 회계연도보다 세입·세출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무제표상 자산은 11조747억 원, 부채는 4470억 원으로, 전년대비 자산은 2073억 원 증가했고 부채는 1001억 원 감소했다. 결산 검사위원은 천안시의회 유영채 의원이 대표위원이었으며 김훈, 박일지, 강석우, 이시헌 세무사 등 5명이 위원으로 활동했다. 김진수 회계과장은 “지난 1년간 회계처리의 과오 여부와 예산집행 효율성 등을 심사받았다”며 “이번 결산 검사를 통해 확인된 개선사항과 성과를 다음 연도 예산편성과 집행에 반영해 행정 수혜자인 시민의 신뢰성을 제고하고 건전한 재정 운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시는 2021 회계연도 결산 내역을 다음 달 31일까지 의회에 제출하고 2022년도 천안시의회 제1차 정례회의에서 승인받은 뒤 누리집 등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천안시가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에 따라 시민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고 새로운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한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 시는 28일 ‘소중한 일상으로 전환을 위한 단계적 일상회복 신속대응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해 분야별 일상회복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안정적인 일상으로의 전환을 위해 진행된 이번 회의는 포스트 오미크론 대비 방역체계 구축, 공공시설 운영 재개 및 활성화, 문화·체육 프로그램 운영 재개 등 27개 신규 사업을 포함한 총 58개 정책을 마련하고 시민 일상회복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먼저 시는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2단계로 낮아짐에 따라 포스트 오미크론 방역체계를 구축해 안전한 일상으로의 복귀를 준비한다. 코로나19 확진자 대면진료 인프라 확충을 위한 ‘코로나19 외래진료센터’를 기존 65개소에서 100개소로 확충해 안정적 진료 인프라를 구축하고, 고위험군에 대한 4차 예방접종을 지속 강화할 예정이다. 또 감염병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역학조사관 등 방역대응인력도 양성한다. 그동안 위축됐던 문화·관광·체육 분야 활성화에도 적극 앞장선다. 시민들이 일상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부여군 보건소는 ‘고혈압·당뇨 관리교실’을 오는 5월부터 7월까지 주 1회 운영한다. 참여 대상은 고혈압·당뇨 관련 건강교육이 필요한 보건기관 등록 만성질환자다. 12명씩 3기에 걸쳐 운영한다. 만성질환 이론교육, 저염식 교육 및 개인별 식단 상담, 당뇨환자를 위한 발 관리법, 세라밴드를 이용한 맞춤형 운동법 등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보건소 방문재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2021년 지역사회 건강조사’에 따르면 부여군 30세 이상 고혈압 환자는 17,310여 명(유병률 37.4%), 당뇨 환자는 15,151여 명(유병률 10.4%)으로 추정된다. 만성질환에 대한 군민 인식을 높이고 건강행태 개선을 위한 관리가 강화돼야 한다는 분석이다. 김갑수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위험요인에 대한 올바른 관리로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천안시는 28일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시청 소회의실에서 ‘R·D집적지구 참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생기원 본원 및 연구시설에 대한 천안시 R·D집적지구 이전·설치 협력 △천안시 R·D집적지구 조성 및 활성화에 대한 협력 △천안시 중소·벤처·스타트업에 대한 지원 및 육성 협력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생산기술 분야의 연구개발 및 실용화, 중소·중견기업의 기술지원을 목적으로 설립된 국가출연연구원으로, 과학분야 출연연 중 인력규모 3위, 예산규모 4위를 차지하고 있는 연구기관이다. 불당동 R·D집적지구에 기업지원 및 대형 국책사업 기획 중심인 본원을 이전해 △산‧학‧연 협력 강화 △기업 방문 및 유치 △인력교류 △천안시 제조 산업 브랜드 가치 상승 등을 도모할 예정이다. 또한 생산기술 연구거점 조성을 통해 천안·충남의 제조산업과 연계한 디지털 헬스케어, 첨단로봇·제조, 첨단융합신소재 분야 연구 기반을 구축하고, 현재 입장면의 본원 부지에는 뿌리기술지원센터를 설치해 생산 현장 가까이에서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밀착지원을 수행할 계획이다. 천안시는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부여군은 29일 개별주택 21,548호에 대해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고 오는 5월 30일까지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다만 1월 1일부터 5월 31일 기간 중 토지 분할·합병, 주택 신축·증축 등 사유가 발생한 경우 올해 6월 1일을 기준일로 오는 9월 29일까지 결정·공시한다. 올해 결정·공시하는 개별주택가격은 주택가격 현실화, 주택수요 증가 등으로 전년 대비 2.54% 상승했다.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시장에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건강보험료, 기초생활보장 등 각종 조세 및 부담금 부과의 기초자료 등으로 활용된다.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이의가 있는 주택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부여군 홈페이지와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사이트 또는 부여군 재무회계실,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5월 30일까지 열람하고 이의신청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주택에 대해선 결정가격 적정성 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한국부동산원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여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6월 24일 최종 조정·공시될 예정이다. 또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하는 공동주택(아파트, 연립, 다세대)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부여군과 충남도가 지원하고 홍산보부상보존회가 주관하는 ‘홍산 보부상 공문제’가 4월 30일부터 5월 1일까지 이틀간 홍산면 일원에서 열린다. 보부상 공문제는 조선 후기 보부상들이 총회를 개최할 때 상무사의 공문(公文)을 모셔놓고 올리던 제사다. 접장, 임원 등 선출뿐 아니라 잔치와 여흥까지 아우르는 축제의 장이기도 하다. 특히 저산팔읍상무좌사 공문제는 홍산 지역에서 조선 후기부터 전승되고 있는 상업문화 제례로 알려져 있다. 제사상에 제물과 공문을 함께 올린다는 점에서 고유한 특징을 지닌 무형문화유산으로 꼽힌다. 행사는 30일 고유제, 임소영접, 총회, 전장식(차정첩 수여)을 시작으로 5월 1일 공문제례, 보부상놀이, 신차영감행차로 마무리된다. 부대행사로 국가무형문화재 제136호 낙화장 김영조 장인의 시연과 전시회와 주민화합 지역축제도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부여지역 보부상 공문제는 문화재청 2022년 미래무형유산에 선정된 ‘충남 보부상 공문제’ 중 하나로 보부상 조직문화와 시장민속이 어우러진 고유한 의례이자 축제”라며 “올해 저산팔읍상무좌사(홍산)·우사(임천) 공문제의 부여군 향토문화유산 등록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천안시는 지난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가칭 ‘천안 이봉주 마라톤대회’ 개최를 위한 마라톤 코스 개발 착수보고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상돈 천안시장과 이봉주 선수, 한남교 천안시체육회장, 육종영 시의원, 김철환 시의원, 관련 기관장 등이 참석했다. 천안시는 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이봉주 선수와 마라톤 코스를 개발해 올가을 대회 개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마라톤 풀코스 개발 방향을 제시하고 코스와 대회 명칭 선정 방법 등 마라톤대회 개최를 위한 첫 단추를 끼웠다.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는 천안 이봉주 마라톤대회를 위해 선수 경험을 살려 코스 직접 설계 및 이름을 붙이고 대회 당일 전국의 마라토너와 함께 힘차게 달리며 희망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봉주 선수는 “환경이 좋고 안전하면서 마라토너들이 지루하지 않을 코스를 개발하고 싶다”며, “천안시는 입지 조건이 좋은 만큼 시민들의 협조와 관심으로 마라톤대회가 잘 정착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상돈 시장은 “장기간 이어지는 코로나19의 상황에서 천안이 낳은 세계적인 마라토너인 이봉주 선수와 코스를 설계하고 준비하는 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