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올해로 충남도와 자매결연 5주년을 맞은 중국 쓰촨성이 자동차와 디스플레이 등 제조업 분야에서 대형 프로젝트를 함께 하자는 제안을 해 양 지역의 협력 관계가 더욱 깊어질 전망이다. 도는 김태흠 지사와 황치앙 쓰촨성장이 지난달 30일 청두시 금강호텔에서 자매결연 5주년 기념식에 앞서 접견을 갖고, 양 도시의 발전을 위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황 성장은 △환경 △스포츠 △문화 △교육 △유교 분야 협력 확대와 더불어 양 지역의 강점을 살려 제조업과 청정에너지 부문에서 함께 일을 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황 성장은 “충남은 한국의 제조업 중심지로, 자동차와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크게 발전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쓰촨도 중국에서 제조업이 발달한 지역으로, 양 지역이 서로 배우고 참고하면서 우실을 보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도와 쓰촨은 제조업 분야 강자 연합으로 지속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쓰촨은 청정에너지 도시로, 전기차 배터리 분야에서 전세계적으로 앞자리에 있고, 전세계에서 가장 큰 전기차 연구센터도 보유하고 있다. 제조업과 청정에너지 분야에서 함께 프로젝트를 해 보자”고 제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도의회가 경계선 지능 학생 지원을 위한 제도적 근거 마련에 나선다. 도의회는 편삼범 의원(보령2·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경계선 지능 학생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조례안은 경계선 지능으로 생활과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 대상으로 학습 능력을 향상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발의됐다. 조례안에서 ‘경계선 지능 학생(이하 지능학생)’은 지능검사 기준으로 지적장애로 구분되지 않지만, 평균보다 낮은 지능으로 장애와 비장애 사이에 있어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학생으로 정의하고 있다. 세부 내용으로는 지능학생 지원을 위해 매년 지능검사를 수립‧시행하고, 검사 시기와 방법 및 대상은 교육감이 정하도록 명시했다. 또 지능학생을 조기 발견‧지원을 위한 업무를 수행기관이나 법인·단체 등에 위탁할 수 있으며, 필요한 비용은 예산의 범위에서 지원하도록 규정했다. 편 의원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경계선 지능 학생에 대한 실태를 적극 조사해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이번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며 “조례 시행으로 경계선 지능 학생을 조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가 2023년 상반기 의정 연찬회를 열고 상반기 의정활동 결산 및 하반기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교육위 소속 위원과 직원이 참석한 이번 연찬회는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부산에서 실시됐다. 교육위는 우선 ▲챗GPT를 이용한 연설문·축사·인사말 작성 ▲SNS 온라인 홍보를 위한 카드뉴스 제작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국회부산도서관에서 조정권 도서관장을 만나 도서관 운영 현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맞춤형 자료실과 각종 체험실을 확인했다. 교육위 위원들은 “국회부산도서관은 도서 검색 서비스가 편리하고, 도서관을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시킨 점이 뛰어나다”고 평가했다. 편삼범 위원장(보령2·국민의힘)은 “이번 연찬회를 통해 의정활동에 필요한 역량을 더욱 공고히 했다”며 “위원과 직원 간 활발한 소통을 통해 하반기에도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당진시가 4일 건설도시국 소관 업무에 대한 제4차 정례 브리핑을 대면으로 실시했다. 이번 브리핑에서는 건설도시국 주요 현안인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전담팀 운영 △지방하천 스마트 홍수관리 시스템 사업 △고대1지구 특정형 지구단위계획 수립 △도시계획도로 개설 △건축 복합민원 처리 기간 단축 △건축법 도로 규정 적용기준 완화 △범죄예방 디자인 사업 △등하교 시간 차량정체 해소 대책 마련 △형질변경 토지 지목변경 추진 △상수도 원격검침시스템 구축 등을 다뤘다. 시는 지역건설업체의 피해 최소화와 지역 업체 수주율 향상을 목표로 지역 건설 산업 활성화 전담팀을 운영하고 시 또는 유관기관에서 각종 사업 추진 시 지역 업체 등이 반드시 참여할 수 있도록 조치하는 등 지역건설업체 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장마철 및 집중 호우 시 침수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국가하천(삽교천)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 구축사업과 연계해 남원천, 석우천 등 지방하천 하류 구간부터 CCTV를 설치해 실시간 수위 정보를 기반으로 수문을 조작할 수 있는 지방하천 스마트 홍수관리 시스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수청 1, 2지구 등 도시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서산소방서는 에어컨 사용이 증가하는 여름철 에어컨 화재 예방을 위한 사용 전 점검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화재통계에 따르면 에어컨 화재 발생의 주요원인으로 전기적, 기계적, 부주의 요인 순으로 나타났다. 이중 가장 많은 전기적 요인의 대표적인 원인은 전선의 접촉 불량 및 손상, 전선의 훼손 등이다. 에어컨 화재 예방을 위한 사전점검 사항으로 ▲전선의 피복이 벗겨지거나 훼손된 곳 확인하기 ▲에어컨 사용 전 또는 중간에 필터 청소하기 ▲실외기 설치 시 벽면과 최소 10cm이상 이격 거리 유지 ▲발화 위험이 있는 가연물은 실외기 주변에 두지 않기 등이다. 김영환 소방서장은“안전하고 시원한 여름 보내기를 위해 꼼꼼한 사전점검으로 에어컨 화재예방에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교육청 김지철 교육감은 4일 3선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취임 1년 사업 성과와 남은 3년간의 미래교육 완성계획’을 발표했다. 먼저 김 교육감은 “혁신 미래교육 3기를 맞아 지난 1년간 도민께 했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한 시간이었다”고 회고하며, 도민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에 감사를 표했다. 지난 1년, 충남교육은 ‘충남형 2030 미래학교’와 ‘충남형 2030 본보기 학교’를 운영하고, ‘충남형 IB 학교’를 추진하며, 충남 미래교육 실현을 위한 기틀을 단단히 다졌다. 또한 올해 1월, 모든 학생의 기초학력을 보장하고 학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학력향상지원센터’를 설치했고, ‘온채움시스템’과 ‘충남학력 디딤돌 3단계 안전망’을 고도화하여 모든 학생의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지원체제를 더욱 꼼꼼히 구축했다. 인공지능교육 분야에서는 ‘충남형 인공지능교육 특화도시’를 선포해 지자체, 대학, 기업과의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했으며, 2024년까지 모든 시군이 충남형 인공지능교육 특화도시를 선포할 예정이다. 전국 최초로 개발한 ‘2023 대화형 AI 챗봇 활용 도움자료’를 올해 2월 학교현장에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논산소방서는 각종 재난 발생 시 다양한 방법(문자, 앱, 영상통화)으로 신고할 수 있는 '119다매체신고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119다매체신고서비스'는 신고자와 119상황요원 간의 영상통화는 물론 문자, 앱(App)으로도 신고가 가능해, 청각장애인 등 의사소통이 어렵거나 음성통화가 곤란한 경우 긴급 상황을 전달할 수 있다. 문자 신고는 119번호로 문자 입력 후 전송하면 신고가 접수되며, 사진과 영상도 첨부가 가능하다. 앱(App) 신고는 '119신고' 앱을 설치 후 신고서비스를 선택해 전송하면 되고 앱 신고의 경우 GPS 위치정보가 119상황실로 전송돼 신고자의 정확한 위치 확인이 가능하다. 박종홍 예방총괄팀장은 “기존의 전화방식으로 신고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119신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홍성소방서는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수난사고 예방을 위해 물놀이 안전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홍성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0~2022년) 홍성군에서 발생한 수난사고는 총 74건으로, 전체건수의 54%(40건)이 피서객이 증가하는 여름철(6~9월)에 집중돼 있다. 수난사고는 대부분 사고자의 무관심과 방심에서 발생하며, 단 한 번의 사고로도 생명을 잃을 확률이 매우 높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물놀이 안전수칙에는 ▲물놀이 전 충분한 준비운동 ▲구명조끼 착용 ▲입수 전 안전시설 및 안전요원 위치 파악 ▲사고발생 지역 혹은 입수가 금지된 지역에서 물놀이 금지 ▲음주 후 물놀이 절대 금지 등이 있다. 장문준 119구조구급센터장은 “물놀이 안전수칙을 준수해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태안소방서는 본격적인 장마철에 접어들면서 폭우 등 풍수해로 인한 재해 예방 행동 요령을 안내한다고 밝혔다. 올해 지구 온난화 추세와 더불어 적도 부근 해수면 온도가 오르는 엘니뇨 발생으로 많은 양의 수증기가 한반도로 들어와 평년보다 강수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폭염, 폭우, 태풍 등 다양한 자연 재난에 만반의 준비가 필요하다. 주요 행동 요령에는 ▲TV, 라디오, 인터넷을 통해 기상 상황 수시 확인하기 ▲바람에 날아갈 위험 있는 지붕, 간판 등 사전결박 ▲상습 침수지역, 산사태 위험지역 피하기 ▲침수된 도로, 지하차도 등 접근 금지 ▲폭우 시 논둑이나 물꼬 점검을 위해 무리한 외출 금지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집중호우 시 일기예보를 확인하고 풍수해 대비 사전점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행동 요령을 숙지해 피해를 최소화하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논산문화원이 지역사회 생활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주민체감형 생활문화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논산시에서 활동하는 5명 이상의 회원으로 꾸려진 동아리를 대상으로 한다. 공연ㆍ전시 분야에서 1년 넘게 활동한 경우 공모에 응할 수 있으며, 사업에 선정된 동아리는 연주회ㆍ작품 전시회ㆍ출판 기념회 등에 쓰이는 경비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을 원할 시 논산문화원 누리집-공지사항에서 해당 게시글의 신청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7월 10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이메일로 이뤄진다. 한편 논산문화원은 오는 11월 중, 사업에 참여한 동아리가 화합할 수 있는 시간과 합동발표회 자리 등을 만들어 상호 교류를 촉진하는 것은 물론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도모한다는 목표다. 논산문화원 관계자는 “지역 주민의 문화 수요를 반영해 생활문화예술 동아리의 역량강화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시민사회 전반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늘리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