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지역예술을 선도하는 예술단으로 성장할 참신하고 실력 있는 신규단원 모집에 나섰다.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은 지난 4일부터 오는 23일까지 현악 11명, 관악 8명 등 신규단원 19명을 모집 중이라고 5일 밝혔다. 지원 자격은 시에 거주하거나 관내 학교 재학 중인 만9세 이상, 만24세 이하 청소년이며, 자유곡 1곡을 무반주로 연주할 수 있어야 한다. 신청은 전자우편으로 가능하며, 최종 합격자는 오는 8월 5일 실기와 면접을 통해 선발한다. 최종 선발된 단원들에게는 전문 지도강사의 체계적인 음악교육을 받을 수 있는 것은 물론, 전문 공연장에서의 연주기회, 소정의 활동장려금이 제공된다. 청소년교향악단 관계자는 “지역의 미래인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문화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지난4월 창단연주회를 개최했다”며 “청소년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음악활동을 펼치며 전문 연주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서천군보건소가 4일 문예의전당 대강당에서 관내 미취학 아동 290여명을 대상으로 ‘담배 노! 술도 노!’란 주제로 흡연예방 인형극 공연을 선보였다. 보건소는 지난해 청소년 건강 행태에 관한 온라인 조사 결과 흡연과 음주를 처음 경험한 나이는 각각 13.5세, 13.1세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이번 인형극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흡연과 음주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자 마련됐으며, 술·담배로 난폭하게 변한 탱구아저씨가 제로맨의 도움을 받아 건강한 삶을 되찾는다는 내용을 담았다. 이문영 소장은 “미래의 주역인 우리 아이들이 일찍이 담배에 대한 유해성을 인지하고, 흡연에 대한 호기심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군은 아동 흡연 예방 교육에 심혈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소방본부는 도내 집중호우가 예상됨에 따라 침수피해를 최소화하고 긴급대응체계를 점검하기 위한 상황판단회의를 4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4-5일 사이 도내 예상 강수량은 50∼100㎜, 많은 곳은 150㎜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도 소방본부는 침수피해 대응 체계 및 풍수해 장비 점검, 인명구조 신고 추적관리, 119신고 상황대응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이날 오전 김연상 소방본부장은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 2년 전 침수피해가 발생했던 홍성군 홍성천 인근 저지대 현장을 방문해 사전 위험요소를 점검했다. 김 본부장은 “기상 이변에 따른 재난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긴급대응체계를 구축하겠다.”며 “거주 지역의 기상상황을 확인해 이웃과 공유하고, 외출 시 많은 비가 내릴 때는 침수가 예상되는 하천변이나 위험한 전신주 주변 등에 접근은 삼가달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도는 지난 4일 도내 동부지역을 시작으로 5일부터 도내 전역에 집중호우가 예상됨에 따라 도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호우 대비 관계기관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김기영 행정부지사와 도·시군 관계 부서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기상 전망 공유, 호우 대비 중점 관리 사항 전달,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오후 4시 현재 도내 평균 누적 강수량은 22.9㎜이며, 가장 많은 비가 내린 곳은 태안지역으로 강수량은 50㎜로 집계됐다. 앞으로 이틀간 도내 평균 강수량은 50∼100㎜, 많은 곳은 150㎜ 이상이 예상된다. 이날 오전 11시 45분경 호우주의보 발효와 동시에 도는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비상 1단계를 가동했으며, 현재 도와 시군 공무원 등 200명이 비상근무 중이다. 아울러 도는 호우에 따른 야외활동 및 위험지역 접근 자제 내용을 담은 긴급재난문자와 재난 예·경보시설 등 전광판을 통해 호우 대비 주민 대피 및 행동 요령을 알렸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김 부지사는 “반지하주택 침수 등 호우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관련 조치를 철저히 하고 인명피해 우려 지역을 집중 점검하는 등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논산계룡교육지원청는 4일 신규교사 52명을 대상으로‘위기학생 및 학부모 상담’ 연수를 실시했다. 본 연수는 ‘이해와 존중으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학교 만들기’를 위해 진행됐었으며 충남다사랑학교 이성심 전문상담교사가 학업 중단, 자존감 감퇴, 학교생활 부적응 등의 위기에 처한 학생과 학부모 상담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정원만 교육장은“먼저 어느덧 발령 4개월을 지나 한 학기를 마무리할 시기에 접어든 신규 선생님들을 열렬히 응원합니다. 신규 선생님들의 학생 지도 및 상담 능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논산계룡 지역 교사들의 교직 생활 만족도 향상을 위해 언제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5차에 걸쳐 신규 임용교사 77명을 대상으로 “2023 첫걸음 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첫걸음 교사 역량 강화 연수는 담당 장학사와 12명의 길잡이 교사, 전문 강사와 함께 현장 적응력 신장과 고충 해소, 성장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행복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2023 서산교육 주요업무 중점사업인 ‘사(史)·예(藝)·체(體)’ 교육을 통해 자긍심 함양과 애향심을 고취 시키고자 추진됐다. 1차와 2차 역량 강화 연수는 4월 28일과 29일, 화가와 가수가 협업하는 ‘드로잉 콘서트’를 실시하여 신규교사의 공감과 자존감을 향상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우리 지역의 문화재인 해미읍성(사적)과 서산 용현리 마애여래삼존상(국보)을 돌아보며 향토사 교육을 했으며, 다올관광농원에서는 생태적 감수성 향상을 위한 생태탐방이 이루어졌다. 3차 역량 강화 연수는 5월 16일, 본청 대회의실과 어울림실에서 ‘학급 긍정 훈육 연수’를 통해 보상과 체벌이 아닌, 서로 존중하고 배려와 격려, 민주적인 교실문화 조성과 학교급별 학생들의 특성에 따라(유·특·초, 중·고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4일 제3대 신임 이사장으로 조소연 前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조소연 신임 이사장은 고려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제34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해 행안부 고위공무원제도과장,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기획조정관, 대전시 기획관리실장, 행안부 세종청사관리소장, 행안부 정부청사관리본부장을 역임했다. 조소연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속경영체계 구축, 안전중심의 책임경영, 고객중심의 신뢰경영, 소통하는 조직문화 조성의 4대 경영방침을 제시하며 세종시가 장차 미래전략 수도로 발전하는데 공단이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조소연 이사장은 공단 임직원에게 “솔선수범과 과감한 혁신을 통해 세종시와 세종시민의 희망찬 미래를 위해 최일선에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공단은 2016년 9월 설립된 세종시 최초의 공기업으로 장사·주차·체육·레저·환경시설 등 공공시설물을 관리·운영하며 세종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소방본부는 3∼4일 보령 대천해수욕장 파레브호텔에서 119구급서비스 역량강화 공동연수를 실시했다. 도내 16개 소방서 구급업무 담당자와 구급대원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연수에서는 지난 3년 간 지속된 코로나19로 인한 격무 속에서도 소임을 다한 구급대원과 업무 담당자들을 격려하고, 하반기 구급업무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도 소방본부는 구급대원들의 의견을 모아 임산부·중증 장애인·독립유공자에 대한 119구급서비스 업그레이드 방안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다. 김연상 소방본부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최선을 다한 구급대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도민에게 전국 최고 수준의 구급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은 4일 아산시청에서 열린 7월 첫째 주 주간 간부회의에서 “아산시의 조직을 운영하면서 공무원들이 근무하기를 꺼리는 기피부서와 상대적으로 근무하기를 희망하는 선호부서가 존재하고 있는 게 현실이라면서 조직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서는 기피 부서와 선호부서 간의 간극을 줄여 나가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시 국·소장 등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민선8기 2년 차를 맞아 누구나 열심히 일하면 인정받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형태의 인사 운영 시스템을 도입하겠다”며, “기피부서와 선호부서의 상호 순환근무제를 제도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선호부서나 지원부서에 근무하는 공직자들이 승진할 때는 반드시 격무부서나 기피부서에 근무하도록 하고, 본인들의 전문성을 살리는 방향으로 본청 내 순환 보직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박 시장은 ”대부분 공직자들은 본청에 근무하기보다는 읍면동에 근무하기를 선호하는 경향이 많다”면서 “공직자들의 업무능력을 배양하고 함양할 수 있도록 읍면동에서 2년 이상 근무하면 반드시 본청으로 전입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업무를 느슨하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중국으로 외자유치에 나선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이차전지 제조 후공정 설비 기업으로부터 3800만 달러 규모의 외자를 유치했다. 김태흠 지사는 중국 순방 마지막 날인 4일 항저우 항커테크놀로지 본사에서 차오지 항커테크놀로지 회장, 박정현 부여군수와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전날 세계적 스마트폴 기업인 엠버 스트럭쳐로부터 1000만 달러(130억 원)를 유치한 김 지사는 이날 3800만 달러(495억 원)를 추가로 유치하며, 총 4800만 달러(625억 원) 규모의 외자유치 성과를 냈다. 협약에 따라 항커테크놀로지는 부여 은산2 농공단지 내 4만 9769.5㎡의 부지에 리튬이온배터리 충방전 설비 생산 공장을 건설한다. 리튬이온배터리 충방전 설비는 배터리를 충방전하면서 이상 유무 등을 검사하는 장비다. 항커테크놀로지는 앞으로 5년 이내에 3800만 달러를 공장 건설에 투입한다. 항커테크놀로지는 또 주민 고용 확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도 노력키로 했다. 도와 부여군은 항커테크놀로지의 원활한 투자를 위해 인허가 등 행정 절차를 적극 지원한다. 공장 건설에 따른 신규 직접 고용 인원은 약 7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