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예산군의 관광명소인 내포보부상촌은 7월 8일부터 8월 27일까지 ‘보부상촌에서 바캉스를’ 즐기는 여름축제 ‘보캉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축제에서는 매주 토‧일‧공휴일 9회에 걸쳐 ‘물의 대전’ 행사를 진행하며, 오후 2시에는 저잣거리에서 신나는 라인댄스를 시작으로 방문객와 함께 즐기는 물풍선 던지기, 물총 싸움이 진행된다. 또한 체험공방 거리에는 미니수영장을 설치해 어린이들이 신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토‧일‧공휴일 오후 4시에는 버블쇼도 진행한다. 아울러 내포보부상촌과 예산보부상박물관에서 즐길 수 있는 ‘예산보부상박물관 AR 모험’ 이벤트도 진행하며, 스마트폰을 이용해 퀴즈를 풀어나가는 미션 투어를 통해 내포보부상촌의 캐릭터인 내내, 포포와 함께 보부상에 대한 이야기도 배우고 게임도 즐길 수 있고 미션을 완료한 선착순 4,000명에게 에코백 또는 유리컵을 지급한다. 내포보부상촌 관계자는 “방문객의 편의 제공을 위한 그늘막을 늘리고 보부상촌 내 10개소에 안개분수를 설치해 더위에 지친 심신을 힐링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예산군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2023년 전통시장 맞춤형 관광컨설팅’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표 전통시장 선정은 한국관광공사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통시장 해외관광객 유치 및 내수 활성화를 위해 홍보마케팅, 맞춤형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에 나서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군은 앞서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서 ‘예산장터 삼국축제’가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으며,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맞춤형 관광컨설팅’을 활용해 외국인 대상 다양한 프로그램과 안내시스템 구축 등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시너지효과를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주요 사업내용은 시장의 내·외부 역량을 분석하고 지역의 연계 가능한 관광자원·콘텐츠 및 관광객 방문 현황 등을 분석해 시장 주변 및 인근 관광지로의 관광활성화 방안을 제안받을 계획이며, 최대 3000만원이 지원된다. 예산상설시장은 최근 특성화시장육성사업 프로젝트 및 구도심 지역 상생 프로젝트 등 백종원 대표와 협업한 사업을 통해 기존 상인 컨설팅 및 리모델링, 창업 점포 개장, 오픈스페이스 조성 등을 완료했다. 또한 지속적인 위생교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예산군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지역현안 문제를 해결할 특별교부세 27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세부내역으로는 △예산상설시장 주차장건립사업 4억원 △예당호 어린이모험시설 설치 5억원 △청년문화복지플랫폼 조성사업 5억원 △충남예산지역자활센터신축 5억원 △예산군 공공하수처리장탈수기동내진보강 8억원 등 27억원이다. 이번 특별교부세 교부사업 중 눈에 띄는 사업은 백종원 대표가 컨설팅해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예산상설시장에 주차장을 건립하는 사업이 있으며, 예산상설시장은 2023년 1월 개장 후 80만명이 방문하는 명소로 거듭난 바 있다. 군은 예산시장의 방문객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기존 주차장의 수용량을 넘어서 방문객과 주민의 불편함을 야기하고 있는 만큼 추가 주차장 신설을 위해 국비 및 도비 확보에 만전을 기해왔으며, 그 결과 지난 충청남도 공모사업에 선정돼 5월 도비를 확보하고 특별교부세 4억원을 확보해 주차장 조성에 탄력이 붙게 됐다. 예당호 어린이모험시설 설치는 군의 대표관광지인 예당관광지 내 어린이를 위한 체험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이며, 사업 완료시 가족단위 관광객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보령시는 지역 주민의 일상 안부를 확인하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행복보령지킴이’를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 행복보령지킴이는 지역 인적안전망에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복지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는 무보수·명예직 지역봉사자이다. 최근 수원 세모녀 사건 등 복지 사각지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빈곤 위기가구, 돌봄 위기가구, 주거 취약가구 등 새로운 사회적 위험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번 공개 모집을 추진하게 됐다. 모집 대상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주민 밀착 직종 종사자, 자원봉사자, 지역사회 실정에 밝고 사회복지 증진에 열의가 있는 시민,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은 시민 등으로 직업,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임기는 2년으로 연임 가능하며, 행복보령지킴이로 위촉되면 긴급 지원 등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에 대한 제보, 모니터링 등을 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현재 시는 16개 읍면동에 850여 명의 행복보령지킴이가 활동하고 있으며, 그동안 위기가구 851가구 1232명을 발굴하고 고위험가구 60가구 60명을 모니터링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적극적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보령시 남포면은 오는 8일 용두해변 솔밭 일원에서 ‘제5회 용두솔밭어울림축제’를 개최한다. 남포면행정복지센터가 주최하고 용두마을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다채로운 체험 및 공연을 통해 용두해변을 방문하는 주민과 관광객이 한데 어우러질 수 있는 지역문화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오후 2시부터 △보령시자원봉사센터의 네일아트,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편백나무 방향제 만들기 △읍내리 부녀회의 원두커피 시음회 △남포면주민자치위원회의 ‘야외 독서' △용두마을 주민회의 모래조각 전시회 등이 열린다. 또한 오후 2시 30분부터는 풍물과 색소폰, 주민자치 밸리댄스, 난타, 통기타, 지역가수 초청 공연이 열려 축제에 즐거움을 더할 계획이다. 아울러 용두마을부녀회에서는 정성스레 준비한 음식을 관광객 및 주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김종환 면장은 “상쾌한 솔향기와 함께 누구나 찾아와 쉬어갈 수 있는 용두솔밭에서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행사를 준비했으니 시민 및 관광객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용두해변은 보령에서는 보기 드물게 웅장한 송림을 끼고 있는 사계절 휴양 해변으로 조용한 해변과 시원한 그늘의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올해 여름을 시원하게 날 수 있는 이색 피서지 보령 냉풍욕장이 오는 7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한다. 보령 냉풍욕장은 지하 수백 미터까지 이어진 탄광 갱도에서 나오는 찬 공기가 더운 공기 쪽으로 밀고 나오면서 바람이 발생하는 대류현상을 이용한 시설로, 관광객들은 200m의 모의 갱도를 거닐며 지하에서 올라오는 차가운 바람을 느낄 수 있다 냉풍욕장 내부는 연중 10∼15℃로 거의 항온을 유지하며, 내부와 외부의 온도가 비슷한 봄과 가을에는 별다른 차이를 못 느끼지만, 여름철 무더위가 지속될 경우 밖의 온도와 10~20℃까지 차이가 나게 된다. 말 그대로 숨이 막힐 만큼 더워지면 더워질수록 냉풍욕장은 상대적으로 그만큼 더 시원해진다. 이런 이유로 보령 냉풍욕장은 대천해수욕장과 함께 여름의 대표 관광지로 보령을 찾는 관광객이면 꼭 들러보고 싶은 명소가 됐다. 올해 냉풍욕장은 오는 7일부터 8월 20일까지 45일간 운영한다. 특히 냉풍욕장 바로 옆에는 농특산물 직판장도 있어 폐광에서 나오는 찬바람을 이용해 재배한 양송이버섯 등 지역 농특산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살 수 있다. 김구연 농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도내 농업을 이끌어 갈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제1기 스마트팜 청년 창업 교육’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1단계 스마트팜 이론부터 2단계 현장 실습까지 모든 과정을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교육 대상자는 만 40세 미만의 충남도내 거주자 또는 스마트팜 귀농 희망자 등 95명 신청자 중에서 서류·면접심사를 통해 선발된 4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추진한다. 1단계 입문교육은 7월 3일부터 1개월 과정으로 스마트팜의 이해, 시설설비, 환경제어, 스마트팜 모니터링 등 4개 분야로 구성하여 추진한다. 또한 충남 스마트팜 육성정책, 농장경영, 선진농가 현장 방문교육 등 청년창업에 필요한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진행된다. 2단계 현장실습교육은 입문교육 성적 우수자에게 5개월간 선도 농가와 연계하여 현장에서 희망작목 재배기술 및 경영 노후우를 전수받을 수 있는 실습교육을 제공한다. 아울러 도 농업기술원은 교육생 기술수준 단계별 교육인증 체계를 구상하여 현장실습 교육까지 모두 수료한 교육생을 대상으로 시군농업기술센터 스마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당진시자원봉사센터가 안전한 당진시 환경 마련을 위해 재난심리지원단과 함께 재난안전교육강사단 양성에 힘쓰고 있다. 당진시자원봉사센터는 재난재해전문봉사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 각자가 스스로 재난에 대해 대비할 수 있도록 ‘재난안전교육강사단’과 심신의 안정을 돕는 ‘재난 심리지원단’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재난 심리지원단은 지난 4월 대호지면에 발생한 산불로 불안해하는 주민들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상담 등의 활동을 펼치고 당진시교육지원청과 함께 관내 청소년 대상 위기 상담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재난안전교육강사단 1기는 관내 초등학교 800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재난안전교육을 진행해 아동들의 안전 의식 향상에 기여했다. 또한 지난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재난안전교육을 이수한 11명의 봉사자로 2기 강사단을 구성했으며 2기 강사단은 이번 달부터 새마을운동당진시지회(회장 한민섭)와 함께 ‘트로트로 알아가는 화재 대피송, 지진 대피송, 안전 신고송’등 기억하기 쉽게 노래를 개사해 어르신 대상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권일 당진시자원봉사센터장은 “재난심리지원단 및 재난안전교육강사단과 함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당진시 치매안심센터가 고대면 당진포2리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치매 안심특화사업을 성황리 종료했다. 당진시는 치매 어르신과 가족들이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에 불편 없이 지낼 수 있도록 지역 주민들의 인식개선을 통해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치매 안심마을 특화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특화 사업의 일환으로 안심마을 운영위원들의 협조를 받아 치매환자 쉼터 참여자 11명, 마을주민 참여자 22명을 대상으로 8회에 걸쳐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진행된 프로그램은 인지 영역을 자극할 수 있는 인지 훈련, 치유농업, 미술, 운동 등으로 만족도 조사에서 참여자들 모두가 만점을 줄 정도로 호평받았다. 치매안심센터는 올해 하반기에도 색다른 프로그램 및 운영위원회, 치매 안전망 구축 등 마을주민들이 즐기며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준비 중이다. 치매안심센터 담당자는 “마을주민의 치매 인식개선을 통해 치매가 있어도 생활에 불편하지 않은 치매 안심마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농촌지도자당진시연합회가 논 메탄 발생 저감 논-콩 이모작 재배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현장 견학을 4일 실시했다. 논에 물을 대면 공기 중에 있는 산소가 땅속으로 쉽게 퍼져나가지 못해 논 내에 볏짚이나 퇴비 같은 유기물이 미생물에 의해 분해되면서 메탄이 발생한다. 이에 농촌지도자당진시연합회는 논에 맥류 및 콩과작물을 재배해 메탄 발생을 줄이고 더 나아가 친환경농업을 위한 작물 종자의 국내 생산·보급하기 위해 논-콩 이모작 재배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현장 견학은 칠곡군 대원GSI와 탄소중립 실천 선도모델 육성장인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에서 △종자 건조 △정선 △선별 장비 제작 및 운영방안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양희표 당진시연합회장은 “논-콩 이모작 재배가 널리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이번 견학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벼 대체작목 확대 및 저탄소 농업을 실천해 논 메탄 발생을 줄이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농촌지도자당진시연합회는 국가 발전과 농촌 선진화를 목표로 지역별 특화 품목 육성과 신기술 농업 정착 실천 리더 육성 등을 위한 △기술정보 교류 교육 △연찬 활동 △현장 견학 등을 실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