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광천읍 주민자치회가 지난 3일 광천읍 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어르신 문화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작년 12월 광천읍 주민총회 자치계획 추진사업으로 선정되어 7월 3일부터 7월 24일까지 매주 월요일 총 4회 운영될 예정이며, 비누꽃 플로리스트 강의를 시작으로 라탄공예, 레진공예, 압화공예 순으로 매주 2시간씩 진행된다. '어르신 문화프로그램'은 고령화시대 어르신들에게 건전한 여가활동과 문화활동을 통해 사회적 소속감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단조로운 일상생활에 다양한 체험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삶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운영되고 있다. 주민자치회 김노성 회장은 “고령화 시대에도 불구하고 광천읍 어르신들의 여가활동이나 문화활동 기회는 많지 않은 실정이라 안타까웠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새로운 취미를 찾고 많이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 참여자는 “작년 주민총회에서 직접 투표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서 더 뜻깊다며, 앞으로도 이렇게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접하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홍성군 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지난 4일부터 홍성군 마을만들기협의회 회원마을 주민 20명을 대상으로 꽃차 소믈리에 자격증반을 성황리 운영하고 있다. 이번 꽃차 소믈리에 자격증반은 2023년 홍성군 역량강화 사업 중 리더학습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꽃차와 소믈리에에 대한 깊은 지식과 기술을 가진 지역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꽃차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론 강의 ▲다양한 꽃차의 종류와 특징에 대한 학습 ▲꽃과 차의 조합 및 제조 과정에 대한 실습 ▲꽃차의 향과 맛 평가 및 조화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 홍성군 역량강화 사업인 꽃차 소믈리에 자격증반은 이번 1회차를 시작으로 오는 8월 17일까지 매주 화요일·목요일, 총 13회 진행될 예정이다. 주민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꽃차 전문가로 성장할 기회를 가질 뿐만 아니라, 창조적인 음료 조합과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차 문화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두철 농업정책과 과장은 “꽃차 소믈리에 자격증반을 통해 홍성군 마을만들기협의회 회원마을 주민들이 꽃과 차의 아름다움을 경험하고, 홍성군 차 문화의 발전과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2023년 시민제안공모‘누구나 기획자’사업에 선정된 홍성군생활무용협회가‘문화도시 홍성, 청소년을 위한 댄스 워크숍’의 청소년 참가자를 모집한다. ‘청소년을 위한 댄스 워크숍’은 홍성군 청소년 댄스 문화 활동에 대한 관심을 고취하고, 다양한 장르의 춤을 접해보고 건전한 청소년 댄스 문화 정착과 홍성군 청소년들의 꿈을 키울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댄스 워크숍은 K-POP 댄스에 관심 있는 초등학생 4학년(11세) 이상 중ㆍ고등학생 40명을 대상으로‘방과 후 설렘’의 송예림을 초청해 오는 7월 8일 오후 1시부터 2시 30분까지 홍성 가족어울림센터 강당에서 개최된다. 이후 7월 16일 ‘저스트절크’ 하울과 8월 5일 ‘아마존’의 하리무의 무료 워크샵이 진행된다. 댄스 문화 활동에 관심 있는 청소년은 이름, 학교명, 나이와 연락처를 작성하여 문자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홍성군생활무용협회로 문의하면 된다. 황선돈 문화관광과장은 “문화도시 사업을 통해 홍성군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꿈을 꾸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청소년을 위한 다양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홍성군은 7월부터 예비맘 건강검진 지원 대상자를 배우자까지 확대하여 『예비부부 건강검진 지원』을 시행한다. 홍성군보건소는 고령임신의 증가로 난임 및 기형아 출산에 따른 임신 전 건강관리 필요성이 증대되면서 임신을 고려하는 예비부부의 건강검진 지원으로 태아의 건강증진과 예비부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홍성군에 주소를 둔 예비신부 및 첫아이 출산 전 여성에서 첫아이 임신 전 예비부부 및 신혼부부(주민등록상 홍성군 거주자)까지 확대했다. 검진을 희망하는 예비부부는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청첩장 또는 예식장 계약서(결혼예정 증빙서류)를, 신혼부부는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를 지참하고 보건소 임산부 상담실에 방문하여서 신청하면 된다. 검진항목은 풍진검사, B형간염검사, 혈액검사, 갑상선자극호르몬검사, 소변검사, 성병검사 등 총 17종 항목으로 생애 1회 검진 가능하다. 검진자에게는 엽산제 3갑과 검진 후 결과지 지참 방문시 항체 형성을 위한 접종을 무료로 지원한다. 무료 접종 내용은 여성의 경우 B형간염 및 풍진 예방접종이며 남성의 경우 B형간염 예방접종이다. 보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홍성군이 학교급식지원센터를 통해 관내 학교 및 어린이집에 식재료를 공급할 때 부과했던 물류수수료(배송비 등)를 전면 폐지하고 100% 무상급식을 추진한다. 홍성군은 그동안 학교의 무상급식비에 식재료 물류수수료 (무상급식비의 8%)를 부과하고 해당 수수료 약 8억원을 배송물류비(배송차량 14대), 검수인건비 등 홍성군 학교급식지원센터의 물류비용으로 사용했다. 이번에 군은 2023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홍성군 학교급식지원센터 자체 운영예산을 확보해 관내 어린이집·유치원·초·중·고등학교 126개교, 1만4,208명에게 진정한 무상급식을 실현하게 됐다. 군은 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비로 쓰이던 물류수수료 약8억 원이 식품비 구입에 활용되어 어린이집·유치원·초·중·고등학교 126개교에 더 나은 양질의 급식을 공급하고, 홍성산 식재료에 대한 소비 증가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금마초등학교 유경희 영양교사는“무상급식비에서 물류수수료 8%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우리 초등학교 학생들에게‘매주 2회 과일 반찬’을 공급할 수 있어 피부에 와닿는 매우 좋은 시책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지난 4일 이용록 홍성군수가 지역현안사업 건의를 위해 국회를 방문하여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를 만났다. 이날 이 군수는 홍성군의 변화를 주도하고 미래발전의 지속성을 가져 올 사업으로 ▲홍성군 산불피해 일상회복 추진현황 ▲충남혁신도시 수도권 공공기관 조속 이전 ▲K-락(樂) 디지털 스페이스 조성 ▲충남혁신도시 칩 앤 모빌리티 영재학교 설립에 대해 당위성과 필요성을 상세히 설명하고 정부와 당차원에서도 특별히 적극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먼저, 홍성군 산불피해 일상회복 추진현황으로 지난 4월 2일 서부면, 결성면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에 대한 현황과 복구추진상황을 설명했고, ‘충남혁신도시 수도권 공공기관 조속 이전’과 관련해서는 지난 2020년 내포신도시 충남혁신도시 지정에 따른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 후발 혁신도시의 이전대상 공공기관 우선 선택권의 필요성을 건의했다. 이어, “K-락(樂) 디지털 스페이스 조성”으로 원도심 활성화 및 디지털 관광산업 육성을 위해 홍성역 앞 부지를 활용하여 홍성이 가진 한국(K)적인 즐거움(樂)을 디지털 체험공간 조성의 필요성을 설명했으며,“충남혁신도시 칩 앤 모빌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예산군은 지난 3일 추사홀에서 열린 7월 월례모임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을 생활화하고 고객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디앤알 CS컨설팅 김혜원 팀장을 초빙해 ‘서비스의 품격을 디자인하라’라는 주제로 민원인 응대 시 민원인을 대하는 태도 개선과 대화 스킬을 향상하고자 마련됐으며, 퀴즈형식으로 진행해 참석한 직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군민들과 직접 대면하고 있는 직원들의 친절마인드를 꾸준히 함양해 군을 방문하는 모든 민원인에게 소통과 공감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민원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예산군은 지난 4일 군청 추사홀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위생 감시 능력 향상을 위한 2023년 충남 합동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직무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식품위생감시 관련 법규 및 해설 △식품접객업 현장지도점검 사례 △식품위생법 및 표시기준 해설 △유통식품 현장지도점검 사례 등의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교육에는 관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32명을 비롯해 충남 7개 시군 감시원 168명을 포함한 총 200명이 참여했으며, 한국식품관리인증원의 식품분야 전문 강사가 현장 사례와 경험을 중심으로 맞춤형 교육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교육을 이수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일반음식점, 카페, 식품제조업체, 집단급식소 등에서 위생점검, 위해식품 사용 등의 감시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직무교육을 통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전문성과 위생 감시역량을 더욱 향상시키고 군민의 먹거리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예산군과 예산축협은 7월 7일부터 9월 8일까지 3개월간 6회에 걸쳐 축산업 종사자 순회 보수교육을 실시한다. 군은 지난해 4회에 걸쳐 예산문화원에서 집합교육을 진행했으나 고령으로 교육 장소 방문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가 있어 올해는 권역별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집합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축산 관련 종사자 교육은 관할 지자체에 축산업을 허가(등록) 신청을 하기 전 의무 신규자 교육과 농장을 유지 관리하기 위해 이수해야 하는 보수교육으로 나뉜다. 축산법 제33조의2 및 가축전염예방법 제17조의3에 따라 축산업(가축사육업) 허가자는 1년에 1회 이상, 가축사육업 등록자 및 가축거래상인은 2년에 1회 이상, 축산시설 출입 차량 소유자 및 운전자는 4년에 1회 이상 보수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보수교육은 각 교육대상자가 지정된 기간에 수강하지 않으면 이수 기회가 사라지며, 법률에 따라 보수교육 미 이수 시 허가자(1회 100만원, 2회 200만원, 3회이상 400만원)와 등록자(1회 50만원, 2회 100만원, 3회이상 200만원)에게 과태료가 부과된다. 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축산업 종사자 순회 보수교육을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예산군은 충남도와 함께 관내 염소고기 취급업소 등에 대한 부정·불량 축산물 합동단속을 통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유통 질서를 확립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염소고기 취급 음식점, 식육판매업소,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등으로 주요 점검내용은 △무신고 영업 여부 △허가받지 않은 작업장에서 도축·가공·포장되거나 검사를 받지 않은 축산물을 음식물의 조리에 사용 여부 △표시사항 미표시 축산물을 음식물의 조리에 사용 여부 △원산지 및 표시기준 허위·미표시 등 부적정 기재 여부 △소비기한 경과 식품 사용·보관·판매·조리 여부 △자가품질검사 실시 및 관련서류 2년 보관 여부 △영업자 등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 특히 농산물 원산지 거짓표시, 혼동표시, 위장표시, 미표시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며, 수입산과 국내산을 혼합해 국내산으로 거짓표시하거나 저가 수입산을 고가 수입산으로 원산지 둔갑표시 행위 등을 중점 단속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투명한 농산물 유통거래 질서 확립 및 군민에게 더 안전한 먹거리가 공급되도록 앞으로 부정·불량 축산물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 및 지도·점검을 실시하겠다”며 “소비자에게 양질의 식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