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서천군이 7월부터 모바일 서천사랑상품권의 월 구매 한도를 기존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구매 한도 상향은 고물가로 인한 소비위축으로 소상공인들의 매출 감소와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을 방지해 지역경제 선순환을 도모하고자 시행되며, 할인율은 기존과 동일하게 10%이다. 모바일상품권은 ‘지역상품권chak’ 앱에서 회원가입 후 구매해 사용할 수 있으며, 카드상품권은 ‘지역상품권chak’앱 또는 관내 금융기관에서 카드 발급 후 ‘지역상품권chak’앱 또는 판매대행점에서 충전해 사용할 수 있다. 서천사랑상품권은 서천군 관내 가맹점으로 등록된 마트, 전통시장, 식당, 미용실 등 생활 전반에서 사용할 수 있다. 나정수 경제진흥과장은 “서천사랑상품권의 유통 활성화를 통해 소상공인들의 어려워진 경제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소비를 진작시키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금산군은 제21회 대한민국 환경문화대상 지방자치행정부문 환경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환경대상은 월드그린환경연합중앙회, 국제가이아클럽 주관으로 에너지 절감, 지구촌 환경보전 확산, 탄소중립 실천 등 환경보전에 공로가 있는 지자체를 발굴해 수여하는 상이다. 군은 유기성폐자원 에너지화 시설 준공으로 농가와 주민 상생을 실현하고 에너지 절감을 통한 탄소중립을 이뤘으며 생활 쓰레기 무단적치 방치를 위한 클린하우스 및 영농공동집하장을 설치하고 올바른 폐기물 관리를 위해 적극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인삼재배 농가에서 발생하는 폐차광망‧폐비닐 등의 무단적치, 불법 소각 예방을 위한 폐농자재 무상수거 처리 지원을 통해 지난해 총 920t의 폐차광망을 수거 처리해 토양오염 방지 및 농촌 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을 높이 평가 받았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앞으로도 아름다운 비단산과 비단강이 있는 청정 금산을 유지하기 위해 특성에 맞는 환경보전 정책 등을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1회 대한민국 환경문화대상 시상식은 지난 3일 국회박물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금산군 추부면은 지난 4일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희망나눔곳간 4호점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관내 기관‧단체장, 마을이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후원참여자,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경과보고, 인사 씀, 축사, 현판제막식, 기념 촬영 등이 진행됐다. 희망나눔곳간은 후원자가 기탁한 물품을 어려운 이웃이 가져갈 수 있는 곳으로 가구당 월 1회 2만 원 상당 물품까지 이용할 수 있다. 면은 이곳에 사회복무요원 1명을 배치해 평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개소식의 후원참여자는 △사조오양금산공장 △고구려식품 △추부신용협동조합 △추부M마트 △광진산업 △안성식품 △금산축산 △추부면이장협의회 △일성특수지 △태성개발 △그린홈마트 △추부면바르게살기위원회 △광성화학 △마전8리 등이다. 군 관계자는 “희망나눔곳간은 후원자와 이용자 모두에게 부담 없는 공간으로 활용돼야 한다”며 “군에서도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나눔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 지원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금산인삼고을도서관은 오는 28일 저녁 7시 금산다락원 소공연장에서 문화가 있는 날 ‘기타 선율과 함께하는 세계 여행’ 공연에 나선다. 이번 공연은 군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김이곤 기타리스트가 프랑스, 이탈리아, 에스파냐, 미국, 남아메리카 등의 지역 음악을 연주하며 미술‧문학 등 인문예술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관람은 무료로 할 수 있으며 5일부터 금산군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문화가 있는 날 ‘기타 선율과 함께하는 세계 여행’ 공연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다락원 도서관팀에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인문 예술을 접목한 수준 높은 공연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책과 함께하는 흥미로운 행사와 공연을 개최해 더 친숙한 도서관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인삼고을도서관은 지난 3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에 선정돼 이번 공연을 추진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태안군이 여름철을 맞아 7월 4일부터 20일까지 관내 84개 마을을 직접 찾아가는 ‘여름철 현장영농교육’을 운영한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 2003년부터 실시되고 있는 여름철 현장영농교육은 센터 관계자가 직접 영농현장을 찾아 농업인들이 직면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찾아 해결하는 현장 컨설팅 교육으로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방문에서는 당면 영농사항 해결 및 현장 기술지도를 비롯해 ‘농작물 중·후기 관리 요령’ 및 ‘병해충 방제요령’ 등을 집중 교육하며, 농업인의 안전과 관련된 ‘여름철 폭염대비 건강관리’ 및 ‘농작업 안전관리’에 대한 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농가들이 잘못된 농작물 관리로 병충해 또는 농작물 피해를 입지 않도록 현장교육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 현장영농교육 운영에 지역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태안군이 정책자문단과 함께 지역의 획기적 미래 발전을 위한 사업 발굴에 나섰다. 군은 지난 4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부서장, 정책자문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기 태안군 정책자문단 정기총회’를 열고 자문단이 제시한 각종 정책제안에 대한 논의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총회는 지난해 11월 위촉된 제12기 태안군 정책자문단의 연대감을 높이고 신규정책 발굴을 통해 지역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교수·연구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정책자문단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개척하고자 이번 총회를 개최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군은 2024년 이후 군정에 반영할 정책 및 사업 발굴을 위해 정책자문단에 정책개발 연구를 의뢰했으며, 정책자문단은 △4차 신산업 △해양·환경·생태 △문화·체육·관광 △교육·복지·안전 △도시·지역개발 △농림·수산 등 6개 분야에 대한 연구에 나서 이날 총 16건의 정책사업을 발표했다. 구체적으로는 △재택의료 선도적 추진 △융복합 관광 조정관 신설 △해양치유도시 태안 선포 △숙박 서비스 통합관리 시스템 구축 △노을축제 개최 △태안 관광명소 개발 및 브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민선8기 1주년을 맞이한 태안군이 ‘新 해양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미래 전략사업 추진에 전력을 기울인다. 군은 5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부서장 등 공직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성공적인 군정 운영을 위한 방향 모색에 나섰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8기 2년차를 맞아 현재 추진 중인 주요 사업의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이를 바탕으로 유의미한 성과를 이끌어내기 위한 것으로, 군은 이날 역점 업무 173건과 일반 업무 233건, 타기관 업무 3건 등 총 409건의 업무에 대한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보고회에 따르면, 군은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 강한 태안 달성 △역사와 문화의 숨결을 가미한 휴양 관광 △상생과 배려의 따뜻한 복지 태안 △차원높은 고품격 정주환경 △경쟁력 있는 경제기반 △군민과 함께 소통의 일류행정 등 6대 역점 과제를 중심으로 2년차 업무 추진에 나선다. 구체적으로는, 국도38호선(이원-대산) 해상교량 건설과 태안-서산 고속도로 건설 등 민선7기부터 이어지는 광개토 대사업의 고도화에 주력하고, 충청남도 산림자원연구소 유치와 해상풍력단지 조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화재와 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 시 문자(SMS, MMS), 모바일 앱, 영상통화 등으로 신고가 가능한 119다매체 신고 서비스를 지속 홍보 중이다. ‘119 다매체 신고 서비스’는 신고자와 119상황요원 간 영상통화는 물론 문자와 앱으로도 신고가 가능해 청각장애인 등 의사소통이 어렵거나 음성통화가 곤란한 경우에도 긴급 상황을 전달할 수 있다. 문자 신고는 119번호로 문자 입력 후 전송하면 신고가 접수되며 사진과 동영상도 첨부가 가능하다. 앱 신고는 ‘119신고’ 어플을 다운 받아 설치 후 신고 서비스를 선택해 전송하면 된다. 이렇게 신고할 경우, GPS위치 정보가 119상황실로 전송돼 신고자의 정확한 위치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산악사고 등 활용도가 높다. 소방서 관계자는 “신고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을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119신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계룡시는 오는 21일까지 찾아가는 지역농업인 마을순회 영농상담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고품질 쌀 생산 및 원예작물 재배기술 보급을 위해 진행되는 이번 영농교육은 관내 12개 마을에 전문지도사가 찾아가 농업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 해결, 농업기술 전수 및 농작업 재해예방 등 현장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병해충 방제, 물관리(중간물떼기), 잡초방제 등 벼농사 재배기술 전반 ▴콩, 고추, 참깨, 들깨 등 여름철 원예작물 재배기술 관리 ▴가을 무, 배추 병해충 및 방제 관리 ▴농약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 홍보 ▴유용미생물 활용 및 보급안내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정보 등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찾아가는 지역농업인 영농상담 교육을 통해 농업인 편익 증진과 영농 애로사항 해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 경쟁력 향상을 위한 현장중심 영농상담 교육을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계룡시 엄사도서관은 시민들에게 직접 온라인 강좌 선택권을 부여하여 다양한 문화적 욕구를 해소하기 위한 ‘내맘세상 : 내 맘대로 고르는 세상 모든 강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내맘세상은 취미, 커리어, 경제, 자기계발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시민이 희망하는 강의를 선택해 수강할 수 있도록 온라인 강의 플랫폼 수강권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온라인 플랫폼에서는 총 4000여종에 이르는 광범위한 온라인 강의를 제공하고 있어, 시민이 개인의 관심과 취향을 반영한 강의를 수강할 수 있으며, 해당 분야의 전문직 종사자 또는 유튜버가 강사로 나와 재미와 전문성을 담은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내맘세상 1기 프로그램 수강신청은 오는 7월 17일부터 시작할 예정으로 접수는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고,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60명의 수강생을 선발할 예정이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엄사도서관은 내맘세상 외에도 도서관 시청각실과 코딩실을 활용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코딩반 및 모바일 영상편집반 등 다채로운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추진 중에 있다. 엄사도서관 관계자는 “시민이 원하는 다양한 강의를 직접 선택하여 수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