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청양군이 지난 3일부터 ‘평생학습 관계자 역량강화 연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문해교사, 평생학습매니저, 평생학습동아리, 평생학습 교·강사를 대상으로 8월 29일까지 총 15회차 36시간으로 운영된다. 먼저 문해교사 대상으로 △정보문해 △자살예방교육 △문해교육 프로그램 개발 △문해학습자 모니터링 방법 △장애인인식개선교육을 실시하여 빠르게 변화되는 환경에 맞게 여러 학습자 대상에 맞는 교육 방법에 대한 연수를 한다. 또한, 작년 평생학습매니저 양성과정 이수자를 대상으로 보수교육을 진행하여 읍면 평생학습센터에서 평생학습매니저로서 역할할 수 있도록 한다. 한편 올해 우수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에 선정된 동아리들에게는 ‘우리가 함께 성장하는 길 학습동아리’라는 주제로, 평생학습 교·강사 대상으로는 ‘내 강의를 매력적으로 바꾸는 전략’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돈곤 군수는 “이번 연수는 평생교육 관계자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계기”라며 “청양이 평생학습도시로서 평생교육의 질 향상과 체계적인운영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6대 암 무료 검진을 추진하고 있는 청양군이 진단에 이어 치료 지원비 지원에도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저소득층 및 건강보험 가입자 대상으로 ‘암 환자 의료비 지원 사업'을 연중 추진하는 군은 올해 들어서도 암 진단 검사 비용, 암 치료 비용 및 약제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청양에 주소지를 둔 암 진단받은 의료급여수급권자와 건강보험 가입자다. 소아․성인 의료급여수급권자는 전체 암, 건강보험 가입자는 국가 암 검진 대상인 5대 암과 폐암 진단자이다. 단, 건강보험 가입자는 2021년 6월 30일까지 5대 암(위암, 대장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국가암검진을 받고 진단된 암 환자 또는 폐암을 진단받은 자여야 한다. 2023년 건강보험료 기준으로 지역가입자 6만 2,500원 이하, 직장가입자 11만 7,000원 이하 충족하여야 하며 연 200만원씩 3년 연속 지원된다. 또, 의료급여수급권자, 차상위계층은 모든 암종 지원이 가능하며 검진 이력 또한 필요 없이 연 300만원씩 3년 연속 지원된다. 자세한 사항은 청양보건의료원 방문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상경 원장은 “올 상반기 건강보험자 12명, 의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한국생활개선 청양군연합회가 지난 3일과 4일 이틀 동안 강원도 강릉시에 있는 한국여성수련원에서 임원 역량 강화 시간을 가졌다. 연합회와 읍․면 임원 72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은 소통과 화합을 통한 리더 농업인들의 단결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행동 유형별(DISC) 소통전략과 스트레스 해소, 건강관리 등의 프로그램을 소화했다. 정혜선 회장은 “하반기를 새롭게 시작하는 달 임원님들의 역량을 강화해 주민 봉사의 차원을 높이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신의와 성실을 바탕으로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모임이 되자”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서천군이 몽골 정부와 상호우호 증진을 위한 문화교류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몽골 순방 1일 차인 4일 몽골정부 국빈관에서 상호우호증진 및 문화예술교류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식에서 ▲앵크 암갈란(Enkh-Amgalan) 몽골 대통령 비서실장 ▲첸드 아요시(Tsend-Ayush) 몽골 문화예술청장 ▲쩌크게렐 껀찍(Tsoggerel-Gonchig) 몽골국립예술단장 ▲모얌바타르 남하이(Buyanbaatar-Namkhai) 몽골국립예술단 지휘자 등 몽골 주요 문화예술기관과 단체 인사들이 참석했다. 서천군에서는 김기웅 서천군수를 비롯해 홍두표 대외협력팀장, 노현배 문화예술팀장, 백유영 서천군립무용단 예술감독, 김대기 서천군립무용단 단장 등이 참석했다. 앞서, 군은 몽골과 2015년부터 교류를 시작으로 몽골 국립예술단과 서천군립무용단의 상호방문 공연을 진행하며, 한국과 몽골의 국민들이 각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문화를 통해 우호를 다지는 데 큰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김기웅 군수는 상호문화교류를 지속적인 추진을 위해 오는 9월 3일부터 9월 10일까지 몽골국립예술단의 충남도와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이 ‘청소년이 만드는 논산의 변화, 새롭고 행복한 논산시’라는 주제로 청소년 대상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내정내산'을 개최한다. 논산시ㆍ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 주최, 제17기 논산시청소년참여위원회 주관으로 열리는 공모전 '내정내산'은 청소년이 스스로 지역사회 내의 문제들을 발견하고 해결에 필요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해볼 수 있는 사회참여의 장을 펼치고자 마련됐다. 논산시에 거주하거나 시 소재 학교에 다니고 있는 9세~24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논산시블로그 또는 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 홈페이지에서 서류를 내려받아 ‘구글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오는 17일까지 이뤄지며, 재단은 모인 아이디어 제안서를 대상으로 △1차 심사 △정책 컨설팅 △공감투표 △정책아이디어 발표의 평가 절차를 거친다는 계획이다. 이어 오는 8월 12일 본선 현장발표를 개최, 심사위원ㆍ청중단의 판단을 통해 우수정책을 결정한다. 대상(1팀), 최우수(1팀), 우수(1팀), 장려(2팀)이 선정될 예정으로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수여되며, 총 시상금은 110만 원이다. 상장과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백성현 논산시장이 시민행복시대를 만들겠다는 각오를 선언하며 문을 연 민선 8기 논산시가 출범 1주년을 맞이했다. 취임 이후부터 지역 산업ㆍ정책의 대전환을 이루기 위해 가속페달을 밟은 백성현호(號) 논산시는 ‘군수산업의 메카’라는 명확한 목표지점으로 향하고 있다. ‘논산을 새롭게, 시민을 행복하게’라는 깃발을 내걸고 1년간 전진한 논산시가 만들어낸 성과와 변화된 지역의 모습을 살펴본다. △ 호국의 도시 논산, 국방군수산업의 메카로… 가장 돋보이는 성과는 논산이 국방ㆍ군수산업을 토대로 새로운 돌파구를 모색했다는 점이다. 지역소멸 위기를 맞닥뜨린 논산은 대대적인 혁신이 필요했다. 백성현 시장은 국방ㆍ군수 분야에서 혁신의 실마리를 찾았다. 미주를 대표하는 국방혁신 도시 앨라배마주의 헌츠빌을 모델 삼아‘대한민국의 헌츠빌’을 만들겠다는 비전 속에 산업 체질 개선에 나선 논산시는 중앙과 기업을 설득하며 군수산업 관련 성과를 쏟아냈다. 국방과학연구소(ADD) 산하의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신설 입지로 확정됐음은 물론 굴지의 방산기업인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로부터 1,200억 규모 투자 협약을 이끌어내며 명실공히 ‘국방ㆍ군수산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교육청은 5일 아산 캠코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도내 초‧중학교 학부모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충남형 자유학기-진로연계학기와 고교학점제에 대한 학부모 특강’을 운영했다. 이번 특강은 학부모들의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것으로, 현장 참여가 어려운 학부모를 위하여 실시간 영상 송출을 겸했다. 이날 1부와 2부로 나눠 △1부는'2022 개정 교육과정과 충남형 자유학기 진로연계학기'에 대한 주제로 청양중학교 전건용 교장의 예비중 학부모 특강 △2부는'2022 개정 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에 대해 충남대학교 오기영 교수의 예비고 학부모 특강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지철 교육감은 “포용성과 창의성을 갖춘 미래인재를 기르는 개정 교육과정이 현장에 안착이 되기 위해서는 학부모님의 도움과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2022 개정 교육과정을 선제적으로 준비하여 자율화․지역화 교육과정이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교육청은 5일 감사자문위원회의 위원 7명을 새롭게 위촉하며 2년 임기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감사자문위원은 감사업무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충남교육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민간위원 4명 △내부 당연직 위원 3명으로 구성했다. 위원회는 임기 2년동안 감사관에서 이루어지는 △감사활동에 대한 감사방법의 적정성 △취약분야에 대한 감사 방향 설정 등에 대한 자문을 통해 감사활동의 전문성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업무의 투명성, 과정의 공정성, 결과의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러한 의미에서 감사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이번에 위촉되신 감사자문위원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 감사자문위원회는 2019년 처음 구성돼 현재까지 전문적이고 충남교육에 대한 다양한 의견 제시 등을 통해 충남교육청의 감사역량을 한층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천안시는 5일 오전 시청 소회의실에서 지역 내 시내버스 3사인 보성여객, 삼안여객, 새천안교통과 시내버스 (준)공영제 도입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박상돈 천안시장과 시내버스 3사 대표이사를 비롯한 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각 기관은 협약에 따라 시민들이 서비스 개선을 체감할 수 있는 천안형 시내버스 (준)공영제 도입과 스마트교통혁신을 위해 협력하기로 하고, 효율적 추진을 위해 ‘시-시내버스3사 소통협의회’를 운영하기로 했다. 앞으로 소통협의회는 정기적인 회의를 열어 ▲시내버스 (준)공영제 도입방안 ▲표준운송원가 산정 및 정산방법 ▲운행 및 정산관리시스템 사용 ▲운수종사자 1일 2교대제 도입 ▲책임노선제 전면 전환 ▲패널티 및 인센티브 제도 등의 안건을 논의할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시민이 만족하는 시내버스 (준)공영제 도입을 위해 시내버스 3사와 수많은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소통협의회를 통해 충분한 회의를 운영하고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준)공영제를 도입해 개선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천안문화재단이 5일 ‘제2회 대한민국 문화재단 박람회’에서 지역문화 우수사례상을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사)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박람회는 지역 매개·소생, 문화 기획·향유·협치, 재원 조성 등 6가지 분야에서 총 24개의 지역문화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재단은 일상과 예술의 경계를 허물고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도심 속 삭막한 공사장 가림막 공공디자인을 도출하는 기획프로젝트로 문화 향유 부문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지역 이야기와 문화예술을 담아 시민과 예술가, 지역 디자이너들의 협업으로 시민이 공감하는 지역문화를 조성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사례상에 선정된 천안문화재단의 사례는 오는 7일까지 전주시 팔복예술공장에서 진행되는 ‘제2회 대한민국 문화재단 박람회’ 우수사례 전시관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 및 문의는 예술인지원팀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