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자매결연 등으로 인연을 맺은 중국 지방정부와의 교류 확대는 물론 현지 기업으로부터 4800만 달러(625억 원)의 외자를 유치하며 순방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5일 도에 따르면 김태흠 지사는 6월 27일부터 7월 4일까지 7박 8일간 중국 베이징, 청두, 시안, 상하이, 항저우를 차례로 방문해 코로나19로 막혔던 지역외교를 정상화 시키고, 새로운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귀국했다. 이번 중국 순방 키워드는 ‘미래 지향적 협력 관계’ 구축과 ‘실리 외교’로 압축된다. 김 지사는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30일 자매결연 5주년을 맞은 쓰촨성, 3일 우호교류 15주년을 맞은 상하이시를 방문해 황치앙 쓰촨성장과 궁정 상하이시장을 만나 교류·협력 분야를 확대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그동안의 우정을 재확인한 김 지사는 황치앙 쓰촨성장과 궁정 상하이시장에게 “아무리 가까운 사이라도 교류하지 않으면 멀어진다”며 “교류 확대를 통해 양 지역의 발전을 넘어 한국과 중국의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고, 증진시킬 수 있도록 외교적인 부분에서 모범이 되자”고 계속해서 강조했다. 이러한 김 지사의 의지는 최근 한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도는 이달 19일 충남장애인복지정보화협회, 충청남도시각장애인복지관 등 도내 27곳에서 ‘2023 국민행복 IT 경진대회’ 지역예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 고령층, 결혼이민자 등 정보취약계층과 디지털 배움터 교육생을 대상으로 정보화 교육 동기 부여와 디지털 포용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광역자치단체가 주관한다. 응시 부문은 IT 경진대회의 경우 장애인(지체·지적·청각·시각)과 고령층1(만 75세 이상), 고령층2(만 65~만 74세), 장년층(만 55~만 64세), 결혼이민자 등 4개로 진행된다. 디지털 배움터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디지털 배움터 교육생 중 청년(만 15~39세), 중·장년층(만 40~64세) 및 고령층(만 65세 이상) 등 3개 부문이다. 참가 신청은 이달 7일까지 대회 누리집을 통해 하면 된다. 고득점 예선 통과자에게는 오는 9월 13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되는 본선대회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국민행복 IT경진대회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도 정보화담당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논산소방서는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선 대피 후 신고' 행동 실천을 강조한다고 전했다. ‘선 대피 후 신고’는 소화기 사용 등 초기 화재 진압에 치중했던 기존 홍보ㆍ교육 방식을 탈피해 불이 나면 신고나 초기 진압보다 피난이 가장 우선임을 알리는 정책이다. 불을 쉽게 끌 수 있다고 판단되는 화재 초기에는 소화기로 진화해도 상관없지만 화재가 번질 위험이 있는 경우에는 대피가 우선이다 실제로 화재가 발생하면 건물 내 비상벨을 누르거나 “불이야”를 크게 외쳐 주변에 알려야 한다. 이후 젖은 수건으로 코와 입을 막고 벽을 짚으며 낮은 자세로 옥상, 건물 외부 등 안전한 곳으로 대피한 후 119에 신고해야 한다. 박종홍 예방총괄팀장은“어린이와 노약자 등 화재취약대상은 화재 발생 시 본인의 안전 확보가 최우선이 되어야한다”며, “평상시에 비상대피로 및 대피 방법 숙지 등 위급 상황 시 신속하게 대피가 가능하도록 각별히 신경써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재)백제세계유산센터는 문화재청 공모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는 ‘2023 세계유산축전-백제역사유적지구’ ‘가치 전승의 날’ 프로그램을 오는 8일 오후 7시 30분 부여 정림사지에서 개최한다. ‘백제 가치전승의 날(선포식)’은 백제역사유적지구가 가지고 있는 백제 고유의 가치를 확산하는 행사로, 가치행렬, 정지공연, 주제공연, 축하공연, 가치교류공연으로 풍성하게 구성돼 있다. ‘부흥의 향, 사비백제’를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사비 천도 이후 번영하고 부흥하는 백제의 모습과 올해 발굴 30주년을 맞는 백제금동대향로를 중심으로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또한, 정가 가수 하윤주가 작곡가 윤일상이 백제역사유적지구를 배경으로 작곡한 ‘서쪽이야기’ 무대를 선보인다. 선포식은 사전 신청이 필요 없는 프로그램으로 시간에 맞춰 방문하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공주, 부여, 익산 순으로 진행이 되며 세 지역의 주제공연을 통해 백제의 가치를 방문객의 마음에 새기는 장이 될 예정이다. 공주는 7월 7일 공주 공산성에서 ‘역동의 힘, 웅진백제’를 주제로, 익산에서는 7월 15일 ‘융성의 빛, 익산백제’의 주제로 선포식이 펼쳐진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재)백제세계유산센터는 오는 7월 7일부터 23일까지 공주·부여·익산의 백제역사유적지구 일원에서 ‘2023 세계유산축전 –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주말 메인 프로그램으로 ‘렉처콘서트’와 ‘별빛마실’을 운영한다. ‘렉처콘서트’는 강연과 공연이 결합된 콘서트형 강의로, 백제의 가치를 재밌고 간단하게 즐길 수 있다. 서경덕 교수, 최태성·라영환·김종우 강사 등 명사의 강연과 음악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별빛마실’은 야간 특화 행사로, LED 미디어월, AR 증강현실 프로그램 등을 활용한 미디어 전시와 그림자극,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공주에서 ‘렉처콘서트’는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30분 공산성 특설무대에서 총 3회 진행된다. 각 회차별로 최태성, 라영환, 김종우 강사의 강연과 흥.신.소, 가온병창단, 에이도스 팀의 공연이 펼쳐진다. 별빛마실은 공산성 일원에서 7일, 8일 오후 7시부터 진행된다. 부여의 ‘렉처콘서트’는 정림사지 특설무대에서 매주 1회 오후 7시 30분부터, 총 3회 진행된다. 각 회차별로 최태성, 김종우, 라영환 강사가 강연을 진행하며 에이도스, 국악이상, 가온병창단의 공연이 펼쳐진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부여군과 (재)백제역사문화연구원은 백제문화유산주간과 부여서동연꽃축제 기간 정림사지박물관에서 2023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 ‘검이불루 화이불치 made in 대백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검이불루 화이불치 儉而不陋 華而不侈 ’는 ‘검소하나 누추하지 아니하고 화려하나 사치스럽지 않다’라는 '삼국사기' 백제본기 온조왕 편에 전해지는 백제 궁궐 건축에 대한 평이다 ‘검이불루 화이불치 made in 대백제’ 프로그램은 백제역사문화연구원이 우수한 백제문화유산을 활용하여 다양한 체험문화상품을 개발한 콘텐츠 상품으로 미로 찾기, 대형 퍼즐 맞추기, 봉황 날개 만들기, 백제역사유적지구 사진 전시 등 백제의 미학을 알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한다. 재료비와 참가비는 무료이며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프로그램 운영은 7월 7일부터 16일까지 금·토·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는 백제역사문화연구원 문화사업부로 하면 된다. 그 밖에도 2023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은 ▲백제 夜 마실가자! ▲5로라 대탐험 ▲VIP GREAT 백제 ▲사비에서 특별한 하루 등이 진행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부여군은 지난 4월부터 6월말까지 3개월 동안 규암면 외1리, 외2리 마을회관, 규암나루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에서 진행된 ‘2023 규암나루 도시재생 공동체활동 지원동아리’의 상반기 운영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부여군 지역 공동체활성화재단 규암나루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진행한 이번 교육은 규암나루 사업대상지 내 주민들의 공동체 의식 함양과 역량강화를 위해 ▴오븐없이 만드는 디저트 ▴운동리더 육성 ▴토탈공예 ▴핸드드립 커피 등 4개 동아리로 진행됐고 주민 30명이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했다. 이번 규암나루 도시재생 공동체 활동 지원동아리 운영에는 방희선(카페좋은날 대표), 이경희(대한노인회 부여군지부 강사), 이소미(풀잎 문화센터 강사), 이계복(루디꼬 대표)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함께해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규암나루 도시재생 공동체활동 지원동아리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며 하반기에도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교육을 구성해 진행할 예정이다. 박상현 규암나루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장은 “도시재생뉴딜사업의 프로그램 중 주민동아리 활동으로 진행된 4개의 주민동아리 활동이 단순한 취미활동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부여군은 7월 5일부터 8월 31일까지 유해야생동물 집중포획 기간을 운영한다. 최근 고라니의 개체수가 급증하면서 외산면 일대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의 피해 신고가 잇따르고 있다. 그동안에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대응과 수확기 유해야생동물 피해 방지단을 운영해 고라니 피해신고 지역 법정리 및 인접 경계리에서만 포획이 가능했는데 집중 포획기간이 운영되는 두 달간은 군 전역에서 포획이 가능해진다. 이에 따라 포획단에 총기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하는 한편 마을 방송 등을 통해 주민들이 불안하지 않도록 홍보도 병행할 계획이다.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있는 농업인은 소재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신고하면 피해방지단이 현장에 출동해 유해야생동물을 퇴치하게 되며, 포획한 동물의 사체는 적합한 절차에 따라 세도면 위생매립장에 매립처리를 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유해야생동물 포획을 위해 총기를 사용하므로 산과 연접한 농경지에 출입하거나 등산을 할 때에는 눈에 잘 띄는 복장을 하는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달라”고 당부하면서 “유해야생동물 포획으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여 농업인의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부여군은 굿뜨래 농산물 브랜드 위상을 높이고 소비자 신뢰 제고를 위한 농산물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농산물 안전분석실은 부여군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정밀 분석 장비를 갖추고 잔류농약 분석을 지원하고 있다. 잔류농약 분석은 농산물 출하 전 생산단계에서 실시하고 있으며 분석 결과에 따라 출하시기를 조절할 수 있어 농업인의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잔류농약 463성분으로 확대됨에 따라 한층 더 세밀한 농산물 집중관리에 나서고 있으며, 특히 굿뜨래 푸드인증, 공공급식, 로컬푸드직매장과 시설하우스 후작물로 재배하는 엽채류를 중심으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한편,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4월 굿뜨래 푸드 인증농가 200명을 대상으로 PLS 농약안전사용 기준안내, 부적합 사례 및 대처요령, 사후관리 등 농업인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교육을 실시했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이뤄지는 여름철 농업인 현장교육 시에도 농산물 안전관리 교육을 병행하는 등 굿뜨래 안전먹거리 공급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부여군 농업기술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부여군이 지난 7월 1일 10시부로 폭염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부여군은 폭염대응 합동 T/F팀 운영 및 각종 폭염 대응 대책을 추진하는 등 폭염 재난관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오는 9월 말까지 폭염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T/F팀을 구성해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상황총괄반, 건강관리지원반, 피해상황관리반 등 3개 반으로 구성된 T/F팀은 16개 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협력기관과 상시 대응 체계를 유지하며 폭염 상황을 총괄 관리하고 응급상황에 신속 대응하고 있다. 또한, 부여군 주요 도로 살수차 운행,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양산을 무료로 대여해주는 양심 양산대여소 운영, 횡단보도 그늘막 운영, 궁남지 쿨링포그시스템 운영 등 다양한 폭염저감 대책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쿨토시, 쿨타올, 양산 등 폭염예방 물품을 제작하여 건강 취약계층에 배부할 계획이다. 아울러, 더위를 피해 머무를 수 있는 부여군 무더위쉼터 466개소를 전수점검을 실시해 고장난 냉방시설 1개를 조치해 정상 운영하고 있다. 박정현 군수는 “올여름 본격적으로 시작된 폭염 속에서 군민들이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