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천안시는 5일 성성호수공원 방문자센터에서 지역 도의원을 초청해 2024년 도비 확보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박상돈 시장을 비롯해 시 주요 사업부서장과 충남도의회 홍성현 부의장 등 지역 도의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도비 확보가 필요한 주요사업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고 의견을 공유했다. 주요사업은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건립 ▲천안 K-컬처박람회 개최 ▲동부스포츠센터 건립 ▲불당도서관 건립 등 40건이다. 시는 역점사업을 적극 설명하면서 충남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도의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참석 도의원들은 “시 주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박상돈 시장은 “민생안정과 경제회복을 위해 꼭 필요한 현안사업의 추진동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도의원님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바쁜 의정활동에도 참석해 주신 의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을 통해 현안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서산소방서는 올해 여름철 강수량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난 4일 풍수해 대응태세 확립을 위한 관서장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관내 용현계곡, 벌천포 해수욕장 등 여름철 수난사고 발생 위험이 높고 방문객이 많은 곳으로, 자연재난 발생 시 큰 피해가 우려되어 현장 확인을 통해 안전사고 관리·감독 기능 강화를 위해 실시했다고 전했다. 또한 신속하고 정확한 인명구조 활동을 전개하고자 구조현장 기상, 지형지물, 조류, 수심 및 시계 등 위험요소 사전 평가 및 현장 진입·대응방법 점검 등 구조 활동에 필요한 사전 정보를 확인했다. 김영환 소방서장은“어느 재난상황에서도 정확하고 신속한 현장대응을 위해 선제적 대응체계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태안소방서는 태안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어르신 안전문화 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3회를 맞이하는 이번 공모전은 충남에 거주 중이신 만 65세(55년이전 출생)이상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하며 공모작은 어르신들의 시각으로 바라보는 소방안전관련 창작시, 그림, 사진 등이다. 도지사표창을 포함해 총55점의 시상이 준비되어 있는 이번 공모전은, 오는 11월 16일까지 참가접수가 진행되며 도내 심사를 거쳐 12월 중 상장이 수여 될 예정이다. 김기록 서장은 “공모전을 통해 안전에 대한 어르신들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며, 어르신들의 안전의식도 함께 향상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작품공모전에 대한 문의는 태안소방서 대응예방과로 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교육청은 5일 창원시와 ‘다국어 소리펜 활용 한국어교육 교재’ 사용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다국어 소리펜 교재의 전국화에 첫발을 내디뎠다고 밝혔다. ‘다국어 소리펜 교재’는 다문화학생의 학교 조기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제작된 한국어 학습 교재이다. 이 교재는 소리펜을 활용하여 한국어를 처음 배우는 학생들이 모국어의 도움을 받으며 한국어를 학습할 수 있는 자료로 학생뿐만 아니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한국어 학습 교재로도 관심을 받고 있다. 한국어 외 7개 언어(영어, 러시아어, 베트남어, 일본어, 중국어, 몽골어, 캄보디아어)를 지원하며, 기본편과 심화편으로 구성돼있다. 교재 활용 시 별도로 인터넷 접속을 하지 않고 소리펜을 충전하여 사용하는 방식이며, 한국어 교재 안의 단어나 문장에 소리펜을 가져다 대면 한국어가 나오고, 뜻을 알고 싶으면 자신의 모국어로 음성을 듣고 확인할 수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한국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들이 한글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돕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타 지자체에서 교육적 목적으로 교재 사용을 요청할 시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다문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도의회가 지역 사회의 안전과 공익을 위한 봉사에 앞장설 근거를 마련한다. 도의회는 방한일 의원(예산1·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재향소방동우회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조례안은 충남도에서 근무하다 퇴직한 소방공무원들이 지역 사회의 안전과 공익을 위해 봉사할 수 있도록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법에 의거, 충남도 재향소방동우회를 육성하고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동우회의 책무 ▲동우회 사업 ▲예산지원 등을 담고 있다. 또 퇴직 소방공무원들이 지역 사회 안전과 도민을 위한 공익 증진 활동을 활성화할 수 있는 지원 근거가 규정돼 있다. 방한일 의원은 “재향소방동우회 회원들은 재난 안전 분야에서 오랜 시간 현장에서 익힌 경험이 풍부한 이들”이라며 “이번 조례안을 통해 지원 근거를 명확히 마련함으로써 동우회의 전문성이 활용되길 바란다. 또한 지역 사회발전과 도민의 안전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7월 25일 제346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도의회가 미디어 콘텐츠에 대한 학생들의 비판적 분석 능력 함양과 미디어 미터러시 역량을 높이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도의회는 5일 윤희신 의원(태안1·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예고했다. 개정안에는 미디어 리터러시(매체 이해력) 교육을 전문적이고 효율적으로 시행하기 위해 사무의 전부 또는 일부를 관련 전문기관이나 법인·단체에 위탁할 수 있도록 근거 조항을 신설했다. 즉, 기존 조례에서 교육 위탁범위를 확대한 것이다. 이는 학생들의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강화로 다양한 미디어 오남용과 디지털 격차에 따른 역기능을 최소화하며, 디지털 공간이 건전한 소통과 참여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윤 의원은 “가짜뉴스와 같은 무분별한 정보가 생산 유통되는 등 미디어 오남용으로 인한 부작용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학생들에게 디지털 공간이 건전한 소통과 참여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이 필요하다”며 “온라인 매체를 이용하는 시간이 늘어난 만큼 학생들이 정보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비판적 사고 능력 함양으로 분별력을 길러줘야 한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도의회가 마약류 등 청소년 유해약물 예방을 위한 지원 근거를 마련한다. 도의회는 5일 신순옥 의원(비례·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청소년 유해약물 예방교육에 관한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청소년 유해약물 예방을 위한 교육감의 책무를 강화하고, 체계적인 예방교육을 위한 시행계획을 수립하도록 했다. 또한 학생·학부모·교직원 등에 대한 교육과 상담,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실태조사 및 연구를 실시하도록 했다. 특히 이번 조례안은 청소년 대상의 마약범죄가 급증하며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청소년 유해약물에 담배·주류뿐만 아니라 마약류를 포함했다. 신순옥 의원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유해약물의 위험성을 명확히 인식할 수 있도록 예방교육이 필요하다”고 조례안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최근 4년 새 청소년 마약사범 적발률이 네 배 가까이 증가했고,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마약범죄 또한 늘고 있다”며 “마약의 위협으로부터 우리 청소년들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7월 4일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40여명을 대상으로‘반차별 이해교육’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세이브더칠드런과의 업무 협약으로 실시되는 이 날 교육은 ‘아동권리 교육’이라는 주제로 올해들어 4회에 걸쳐 실시됐으며, 차이와 차별, 반차별의 원칙 및 인권과 아동권리, 반차별 실천 방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보육교직원들이 반차별 이해 교육을 통하여 스스로 편견과 차별을 인식하고 다양한 사람들을 존중하고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의식과 태도를 길러 관내 어린이집 모든 기관에서 아동권리 존중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관내 보육교직원에 대하여 역량강화 교육, 직무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심리상담 및 지역 내 유관기관을 통한 연계교육으로 관내 보육 기관의 아동학대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도가 이마트 천안점과 농촌 융복합산업 제품 판로 확대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도는 5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이마트 천안점과 ‘충청남도 6차산업 제품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진기 도 농림축산국장, 서혁진 이마트 천안점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협약식은 경과 보고, 서명, 간담회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도는 이마트 천안점과 상호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도내 6차산업 제품의 판로 확대를 위해 유통·판매·홍보에 협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이마트 천안점 내 충남 6차산업 제품 판매장을 조성해 충남농업6차산업센터가 추천한 23개 업체 60여 제품을 우선 판매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는 이마트 천안점 내 6차산업 제품의 공급이 안정적으로 이뤄져 고객이 안전하게 믿고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지난 2001년 33호점으로 개점한 이마트 천안점은 3800평 규모에 680개 주차대수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기준 일 평균 방문자수는 6900여 명, 연간 매출 규모는 1300억 원대를 기록한 바 있다. 도는 이번 협약으로 이마트 천안점 내 충남 6차산업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도가 삼성디스플레이,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와 함께 도내 취약계층 아동의 삶의 질 향상 등 권리 증진을 위해 안과 의료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5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삼성디스플레이 사회공헌단,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 서부지역본부와 ‘충남 취약계층 아동 안과 의료비 지원 무지개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대호 도 복지보건국장, 김걸중 삼성디스플레이 사회공헌단장, 유혜영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 서부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무지개 사업은 삼성디스플레이가 안과 수술이 필요한 소외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 지원 개안사업으로, 이번 협약에 따라 삼성디스플레이는 무지개 사업 모금 활동을 펴고 후원금 5000만 원을 도에 지정 기탁한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사례 심의 및 선정 절차를 거쳐 안과 질환을 앓고 있는 18세 미만 취약계층 아동에게 의료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도는 도내 시군과 협력해 사업을 홍보하고 지원 대상자를 발굴할 계획이며, 세이브더칠드런은 대상자 선정, 후원금 관리·운영 등 사업 운영을 총괄한다. 조대호 도 복지보건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안과 질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