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도는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일상돌봄 서비스사업 수행지역에 천안 등 도내 6개 시군이 뽑혀 전국 최다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시군은 천안, 공주, 보령, 아산, 서산, 부여 등 6개 시군이다. 일상돌봄 서비스란 질병·부상·고립 등으로 혼자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어려우나 가족·친지 등에 의해 돌봄을 받기 어려운 중장년(만 40~64세), 돌봄이 필요한 가족을 돌보거나 이를 위해 생계 책임을 지고 있는 가족 돌봄 청년(청소년 포함, 만 13~39세)에게 돌봄·가사, 병원 동행, 심리 지원 등을 통합 제공해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서비스다. 일상돌봄 서비스는 재가 돌봄·가사 서비스를 지원하는 기본 서비스와 병원 동행·심리 지원 등 시군별 특화 서비스 제공하며, 기본은 월 최대 72시간까지 이용 가능하고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화된 본인 부담금을 내고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사람은 거주 지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되며, 서비스 대상자로 선정되면 이용하려는 서비스를 선택해 서비스별 가격에 따른 본인 부담금(면제~100%)을 지불하고 이용권(바우처)을 발급받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지난 7월 3일 세종북부경찰서(서장 황석헌)와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시민들의 안전한 대중교통 및 인프라 이용을 위한 교통안전 프로그램 발굴 ▲시민 생활안전을 위한 정보제공 ▲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시민홍보 ▲공공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자원공유 및 기관 간 상호발전과 우호증진을 위한 협력을 함께하기로 했다. 세종도시교통공사는 현재 조치원공영터미널 등 교통 인프라 및 버스노선 운행관련 정보 등 관련분야에 있어 세종북부경찰서와 협업 중이다. 세종도시교통공사 주원장 사장직무대리는 “이번 협약으로 세종도시교통공사가 시민의 교통안전뿐만 아니라 생활안전에도 기여할 수 있게 됐다”면서 “향후에도 지역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천안시가 5일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한 제28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단체 부문 ‘행정혁신 대상’을, 박상돈 천안시장이 개인 부문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행정서비스 혁신에 기여하고 지역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지방자치단체와 기관장을 선정해 시상하는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민간에서 실시하는 지자체 평가 가운데 최고의 권위와 전통을 인정받고 있다. 천안시는 지하매설물 파손 예방을 위한 굴삭기 위치 자동알림시스템, 시민안전 구현을 위한 스마트 드론 시스템, 어미돼지 생산성 향상을 위한 인공지능 시스템, 저수조 등 위생조치 및 관리 채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스마트 행정서비스를 구축하며 시민 편의 향상을 위해 힘썼다. 또 주변 지자체, 시군, 중앙정부 등과 상생협력으로 주민 갈등 해소 및 시민 삶의 질을 향상하고, 열린 시장실 등을 운영해 적극적인 소통을 펼치며 시정의 신뢰감을 높였다. 아울러 아프면 쉴 권리 상병수당 시범사업 도입 등 복지보건 분야 외에도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착공 등 교육과 문화 다양한 분야에 걸쳐 골고루 시민의 행복을 추구하는 시정을 운영해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도는 5일 충남도서관 강당에서 농촌지역 개발사업 성과 공유·확산을 위한 ‘2023년 충남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를 개최했다.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는 지역사회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동으로 아름다운 공간을 조성하고 마을 만들기(소득·체험, 문화·복지, 경관·환경, 유형 통합), 농촌 만들기(농촌 복합서비스 거점 조성 및 배후 마을 서비스 전달, 농촌형 교통모형, 주거 개선, 빈집 활용, 유휴시설 활용, 유형 통합), 우수활동가 등 3개 분야별 최고의 모형을 발굴하고자 추진했다. 도 관계 공무원과 콘테스트 진출 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분야별 발표와 질의, 결과 발표 및 시상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콘테스트에선 시군별 심사를 통해 선정한 22개 마을 중 전문가 서면 평가, 현장 평가 등을 거쳐 본선에 올라온 최종 7개 마을과 우수활동가(공무원 포함) 3명이 발표를 펼쳤다. 평가는 마을의 추진 성과 등에 비중을 두고 진행했으며, 마을 화합 유도 및 콘테스트 분위기 조성 등 마을주민의 발표 역량도 살폈다. 마을 만들기 발표 평가 결과, 최우수상은 보령시 성주면 개화2리, 우수상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제28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지역개발 대상을 수상하며 자치행정 역량의 우수성을 또 한 번 입증했다. 시는 5일 서울 공군회관에서 열린 제28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지역개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경영성과를 평가해 지역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우수 기관을 선정한다. 시는 1차 정량평가와 2차 정성평가, 3차 주민 만족도 조사, 인터뷰 심사 등 네 단계 절차를 거쳐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시는 지속가능한 도시 기반을 구축하고 주민 생활 인프라 확충을 위해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그동안 사업비 초과로 멈췄던 대산~당진 고속도로 건설 사업의 타당성 재조사에 박차를 가하고 6년 만에 통과하며 지역발전의 초석을 마련했다. 3조 원 규모의 현대케미칼 대산 HPC공장, 첨단화학산업지원센터의 준공을 완료하며 친환경 미래 성장동력 창출에 힘썼다. 농촌 활성화를 위해 국비 271억 원 등 총 469억 원이 투입되는 농림축산식품부‘농촌협약 공모’에 선정되는 성과를 이뤄냈다. 성연 테크노밸리 내 대형 어린이놀이터 조성, 반다비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지난 5일 서산문화원 공연장에서 2023년 지방보조금 부정수급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지방보조금의 건전한 운영으로 재정 누수를 방지하고 보조금의 목적 외 사용, 부정수급, 위법한 회계처리 등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보조사업 담당 공무원, 민간기관·단체 보조사업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는 최기웅 예산회계실무 서울연구원장을 초빙해 강의를 진행했다. 최 원장은 2014년도 예산회계 분야 '지방행정의 달인'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회원 수 26만 여명을 보유하고 있는 네이버 카페 '예산회계실무'의 홈지기로 전국 공무원들의 회계업무의 길라잡이 역할을 해왔다. 최 원장은 최근 개정된 지방보조금법 등 관련 법령 안내, 지방보조금 회계실무, 지방보조금 지도점검 및 감사 사례 등 실무 위주로 알기 쉽게 설명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 외에도 7월부터 확대·개통되는 지방보조금통합관리망(보탬e)에 대한 취지, 사용요령 안내 등 새로운 시스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번 교육이 투명하고 체계적인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홍성소방서는 장애인, 독거노인 등 재난 취약계층에 맞춤형 구조·구급 서비스를 제공하는 ‘119안심콜 서비스’ 홍보에 나섰다. ‘119안심콜 서비스’는 응급상황 발생 시 119로 신고하면 사전에 등록된 환자의 질병 특성 및 부가정보 등을 확인하고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와 병원 이송을 가능하게 하는 구급 서비스이다. 또한 환자가 병원으로 이송되는 경우 사전에 등록된 보호자에게 병원 이송 상황에 대한 문자메시지가 자동 전송되기 때문에 보호자가 환자의 상태를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119 안전신고센터에서 개인정보, 병력, 복용 약물 등을 사전 입력·신청하면 되고 본인 뿐만 아니라 보호자·자녀·사회복지사 등 대리인도 가입할 수 있다. 백승익 구조구급팀장은 “119안심콜 서비스는 응급 상황 시 환자에 대한 병력과 정확한 주소 등을 알 수 있어 환자 맞춤형 응급처치가 가능하다”며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를 위해 ‘119안심콜 서비스’에 가입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진실,질서,화합의 기본 이념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내 시민교육 및 봉사활동을 선도하고 있는 바르게살기운동세종시협의회는 지난 7월 4일부터 5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보령시 소재 수련원에서 '2023년도 바르게살기운동 국민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전문기관인 안드라고지(대표 김도운)에 위탁 실시한 이번 교육에는 바르게살기운동세종시협의 임원 및 읍면동위원회 핵심임원 80명이 참석하여 교육과정을 수료했다. 이번 교육은 참가자 등록에 이어 제1강으로 정지완 강사의 '단체 지도자의 리더쉽'이란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으며, 제2강으로는 서은정 강사의 '한국예절과 배려'라는 주제 강연에 이어 제3강으로 김도운 강사의 '편견과 차별없는 세상'이라는 강의를 청취하며 바르게살기운동이 추구하는 국민정신운동의 실천방향을 모색했다. 이어 각 조별 분담토론회 및 종합평가와 함께 교육 참석자 전원에게 수료증을 수여하는 것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에 교육을 주관한 최재민 회장은“윤리도덕의 붕괴와 안전불감증으로 인명경시 풍조가 만연하고, 서로 배려할 줄 모르는 극단적 이기주의로 인한 국가와 사회적 문제가 끊이지 않고 있어 우려를 금할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5일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공사, 용역, 물품 계약 시 재정 누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살펴볼 것을 지시했다. 최 시장은 “최근 시 주요 세입원인 취득세가 급감한 데다, 국세 또한 덜 걷히고 있어 지방세수 보전이 더욱 어려워진 상황임을 유념할 것”이라며 “예산을 최대한 절감하고 한 치의 낭비도 없도록 꼼꼼히 살펴달라”라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최민호 시장은 시정 4기 2년차를 맞아 본격적인 정책·사업 추진을 통해 시민 체감도를 높일 것을 당부했다. 최 시장은 “지난 1년이 활주로를 달리며 예열하는 기간이었다면 이제는 그간의 구상과 계획을 바탕으로 비상할 때”라며 “업무에 박차를 가해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이끌어 낼 것”을 주문했다. 이어 “이러한 차원에서 이번 하반기 인사에서는 도전정신과 의욕을 가진 직원을 적극 우대하고 전진 배치하여 조직 전체의 사기를 올릴 계획”이라며 적극적인 업무 자세를 가져줄 것을 강조했다. 끝으로 최 시장은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재난·재해 상황에 빈틈없이 대비할 것을 주문했다. 최 시장은 “철저한 안전점검·정비, 취약계층 안전관리를 비롯하여 전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천안시가 5일 환경부,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함께하고 ESG경영을 목표로 하는 6개 기업의 기부물품으로 진행하는 ‘폭염 대응 취약계층 지원사업 현장방문’에 동참했다. 폭염 대응 취약계층 지원사업은 급격한 기후변화에 따른 피해 예방을 위해 기후변화에 위험 노출이 크고 사회·경제적 보호가 필요한 독거노인, 장애자녀,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 100가구와 무더위 쉼터를 방문해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폭염대응물품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민단체인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는 취약가구와 경로당 무더위쉼터를 대상으로 기후변화 진단상담사(컨설턴트)와 함께 폭염대응 물품을 제공하면서 폭염행동 요령도 안내하고 있다. 기부물품은 △제주도개발공사 △우리은행 △빙그레 △BGF리테일 △(주)리코 △(주)그린웨이브 기업이 친환경 재질의 여름용 이불, 양우산, 부채, 도라지차 등을 마련했다. 이날 천안시청 1층 로비에서는 천안시 부시장, 환경부 기후적응과장,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상임대표,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본부장을 비롯한 후원기업 6개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취약계층 기부물품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어 신동헌 부시장과 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