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무창포해수욕장과 원산도 오봉산 해수욕장, 용두·독산 해변 등 대천해수욕장을 제외한 보령지역 해수욕장 및 해변이 오는 8일 일제히 개장한다. 8일 개장하는 해수욕장 및 해변들은 대천해수욕장에 비해 한적하고 해안가 송림 등 주변 자연경관이 잘 보존돼 가족 단위 관광객이 평온한 휴식과 물놀이를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이다. 신비의 바닷길로 유명한 무창포해수욕장은 주변의 섬들과 어우러진 낙조가 매우 아름다운 곳이며, 해수욕장 주변에는 무창포항 수산시장과 무창포타워, 닭벼슬섬 인도교 등 가볼 만한 곳이 가득하다. 또한 무창포해수욕장에는 바다와 함께 울창한 숲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둘레길이 있다. 제4공영주차장에서 출발해 둘레길을 따라 산 정상으로 올라가면 ‘태봉정’이라는 정자와 전망대를 만날 수 있으며 그곳에서 바라보는 바다는 눈부시게 아름답다. 원산도의 오봉산 해수욕장은 고운 규사질의 백사장과 해안선을 따라 푸른 소나무가 13만㎢나 자생하고 있는 청정해수욕장으로, 섬의 남쪽 해안에 형성되어 서해에서 남해안의 해수욕장과 같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특색있는 곳이다. 보령해저터널 개통으로 교통이 편리해져 보령을 방문하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도는 영유아 건강검진의 효과를 높이고 발달장애 영유아의 조기 발견 및 치료를 위해 이달부터 영유아 발달장애 정밀검사 대상을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영유아 발달장애 정밀검사비 지원사업은 건강검진 발달평가(한국영유아발달선별검사: K-DST) 결과 ‘심화평가 권고’ 판정을 받은 영유아에게 발달장애 정밀검사 비용을 지원해 조기 치료 및 재활로 연계하고 영유아의 장애 유병률을 낮추고자 추진 중이다. 기존에는 △의료급여 수급권자 △차상위계층 △건강보험료 부과금액 하위 80% 이하의 심화평가 권고 판정 영유아가 지원 대상이었는데 건강보험료 부과금액 하위 80%를 초과하는 가입자까지 모두 대상에 포함해 건강보험 가입자 모두 지원받을 수 있도록 완화했다. 지원 비용은 발달장애 정밀검사에 직접적으로 필요한 검사 및 진찰료(법정 본인부담금 및 비급여 포함)에 대해 △의료급여 수급권자, 차상위계층은 최대 40만 원 △건강보험료 가입자는 최대 20만 원이다. 지원 희망자는 검진 기관에서 발급한 영유아 건강검진 결과통보서를 지참해 주소지 관할 보건소에서 대상자 확인서 등을 발급받아 관내 지정 의료기관을 방문, 정밀검사를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도는 지방세 1000만 원 이상 고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강력한 징수 활동을 펼쳐 올해 상반기 523명의 고액 체납자로부터 총 93억 원을 징수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악의적 고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도와 시군이 합동 가택 수색을 벌이고 금융재산 및 급여 압류, 부동산·차량 공매 등 빈틈없는 재산조사, 강력한 체납처분을 추진한 결과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협업해 고액 체납자의 건강·연금보험료 미지급 환급금을 압류·추심하는 새로운 체납 징수기법을 실시해 성과를 냈다. 하반기에는 도 최초로 지역농협 등 금융기관 출자금을 전수조사해 출자금을 압류할 예정이다. 도는 5월 말 기준 이월 체납액 1513억 원 가운데 총 434억 원을 징수했으며, 이는 올해 목표액 620억 원의 70% 수준이다. 도는 징수 목표 달성을 위해 시군과 함께 강력한 체납처분을 지속 강화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세금은 국민 누구에게나 부여되는 보편적 의무로 고의적 조세 회피자에 대해서는 은닉재산 추적 및 징수 활동으로 대처할 계획”이라며 “성실 납세자가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정의로운 납세문화를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재)아산시청소년재단의 아산시청소년문화의집은 관내 청소년 대상 자기이해를 바탕으로 진로탐색 및 진학 정보 제공을 위한 '진로진학상담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진로진학상담실프로그램은 전문상담사와 청소년 1:1 매칭프로그램으로 진로상담·심리검사·진학컨설팅 등의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참가 대상은 아산시 거주 및 재학 중인 9~24세 청소년으로 아산시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아산시청소년문화의집은 관내 청소년 대상 질 높은 상담서비스 제공을 위해 진로진학상담사인력풀을 운영하고 있으며, 하반기 자녀의 진로진학 관련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학부모 대상 진로진학 상담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산시청소년문화의집 지명근 관장은 “진로진학상담실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의 자아 탐색 및 직업 이해도를 높이고 진로·진학 관련 고민 해소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아산시가 지난 4일 시청 시민홀에서 공직자 대상 세 번째 전문가 트렌드 특강으로 장동선 궁금한 뇌연구소 대표를 초청해 ‘뇌 과학자가 바라보는 AI 시대의 미래’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장동선 대표는 “AI의 등장으로 산업, 기술, 교육 분야에 큰 변화가 진행중이며, 가장 큰 변화는 ‘지식’과 ‘정보’를 얻고 활용하는 부분에서 일어나고 있다. 열린 마음으로 새로운 지식을 수용할 수 있으며, 동시에 비판적으로 사고하고 논리적으로 분석하는 과학적 태도와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고, 공감하고, 새로운 연결을 만들 수 있는 능력이 가장 필수적인 능력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유종희 총무과장은 “우리가 마주하고 있는 이 시기는 사회나 경제, 모든면에서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어 시대에 걸맞는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전문 지식을 습득하고 자기계발을 위한 노력이 필수적이다. 공직자의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에 더욱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아산시는 복잡하고 방대한 2022회계연도 결산서를 주민 누구나 한눈에 이해하기 쉽게 간소화한 ‘주민이 알기 쉬운 결산서(한눈에 보이는 아산시 살림살이 2022)’를 배포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결산 내역을 홈페이지에 공시해왔으나 어려운 용어와 방대한 정보량으로 시민들이 이해하기에 다소 어려움이 있어 기존 결산서와 별도로 그림과 도표를 이용한 ‘아산시 살림살이’를 약 2000페이지 분량의 결산 내용 중 주요 정보를 27페이지에 알기 쉽게 담은 것이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회계용어와 방대한 결산 정보로 인해 이해하기 부담스러웠던 결산서를 대신해 아산시 살림에 대한 관심을 높여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눈높이에 맞춘 적극 행정을 펼쳐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아산시가 올해 전국 으뜸 보육행정과 지원을 목표로 보육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아산시는 '영‧유아, 부모, 어린이집 모두가 만족하는 보육'을 목표로 올해 국도비 포함 1540억원(2022년 예산 1254억원)을 투입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아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산시에 따르면 보육환경은 낮은 출산율로 인해 보육예산 규모가 지속해서 증가함에도 어린이집 재원 영‧유아 수가 전년대비 약 13% 감소했고 지난해만 27개소의 어린이집이 문을 닫는 상황으로 어려운 실정이라고 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안심할 수 있는 보육 정책 추진을 위해 ▲보육의 공공성 강화 ▲안전한 보육 환경 조성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 지원 ▲보육교직원 역량 강화 ▲가정양육 지원체계 강화 등 5개의 보육정책 분야에 주력하고 있다. 보육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올해 13개소 국공립 어린이집을 확충하며 외국인 보육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만3~5세 외국인 아동 보육료를 내국인 아동 지원금액과 동등하게 지원한다.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영‧유아 및 보육교직원의 상해보험료(단체가입)을 지원하고 부모 모니터링단 운영, 차량운영비, 환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이 5일 온양관광호텔에서 열린 ‘명품! CEO아카데미’ 수강자 50여명을 대상으로 기업인을 위한 인문학 특강을 했다. ‘서양문명의 원천, 그리스문명의 지혜’라는 주제로 강의에 나선 박 시장은 현장 답사와 고전읽기를 통해 쌓아온 다양한 경험을 전달하며, 기업경영에서도 인문학적 사고 적용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현대인들은 고대 그리스인들이 만들어 놓은 인문학적 지식의 토대 위에 문화를 성장시켰으며, 탁월성을 추구했던 그리스의 아레테 문명이 최고의 예술작품, 문학작품, 철학을 만들어낼 수 있었던 근본적인 원동력이 됐다”며, “그리스 문명에는 우리가 나아가야 할 미래가 담겨 있으며 문명의 탐색을 통해 기업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찾고 통찰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하며 인문학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한편, ‘명품! CEO아카데미’는 호서대기술경영전문대학원, 아산시기업인협의회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지난 5월 31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8월 30일까지 10주 간 진행하며, 디지털 전환과 혁신성장을 통해 지역기업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기술과 혁신, 경제금융, 인문 등 종합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은 5일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농촌지도자&생활개선회 화합한마당 행사에 참석하여 회원들을 격려했다. 농촌지도자아산시연합회와 생활개선아산시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박경귀 아산시장, 김희영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도·시의원과 양 단체 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감사패와 표창 수여, 2050 탄소 중립 실천 다짐 결의, 화합 한마당순으로 진행됐다. 농촌지도자회 14개회, 생활개선회 13개회가 참석한 이 날 행사는 농업인 단체 간 유대 관계를 돈독히 하고 소통과 화합을 통해 농업·농촌의 어려움을 함께 헤쳐 나가고 농업 발전을 논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강승식 회장은 대회사에서 “양 단체 회원들이 연합으로 행사를 갖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농업은 생명, 농촌은 미래라는 신념을 가지고 농촌지도자와 생활개선회가 함께 뜻을 모아 농업의 가치를 아산시민에 확산하고 탄소 중립 실천을 추진하기 위한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자” 라고 말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아산농업 발전과 농촌 생활 개선에 남다른 열정으로 농촌의 경쟁력 향상에 헌신하며 노력해 오고 계신 농촌지도자회원과 생활개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이 5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11대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권역별 16개 시도대표 단체장 위촉식에서 ‘충남세종권역’ 대표로 위촉됐다.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는 평생학습도시 간 건전한 발전을 위해 상호 공유와 협력을 목적으로 2004년 설립됐으며, 교육부에서 평생학습도시로 선정한 전국 196개의 지방자치단체와 74개 교육지원청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2023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도시 국회토론회’는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와 국회 교육위원회 공동 주관으로 열렸으며, 강득구 의원 등 교육위원회 소속 의원들을 비롯해 박승원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장 등 평생학습도시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토론회에 앞서 진행된 제11대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권역별 단체장 위촉식에서 박경귀 시장은 충남·세종 권역 대표로 위촉됐다. 박경귀 시장은 “2023년은 충청남도 15개 시군과 세종시 모두 평생학습도시가 된 뜻깊은 해”라면서 “앞으로 충청남도 시군과 세종시 모두 상호 공유와 협력을 통해 더욱 발전된 평생학습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그간 평생학습은 주민자치회에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