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청양군이 지난 5일 주민들에게 사회적경제를 알리고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적경제 주간행사를 개최했다. 사회적경제 주간은 매년 7월 1일 사회적기업의 날과 7월 첫째 주 토요일 협동조합의 날을 기념한 7월 첫째 주간을 뜻한다. 군은 이날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홍보하기 위해 청양읍 청춘거리에 새롭게 단장한 ‘사랑방’ 시설에서 영화 ‘위 캔 두 댓(we can do that)’을 상영하고, 충남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함께 청양중학교를 방문해 ▲사회적경제 홍보영상 시청 ▲사회적경제 관련 퀴즈와 이벤트 ▲‘단비협동조합’의 천연화장품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주간행사는 주민과 학생들이 사회적경제를 쉽고 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라며 “앞으로도 군내 학교와 함께 사회적경제 정착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청양군이 지난 5일 ‘튼튼 집수리학교’를 개강, 스스로 간단한 집수리를 할 수 있고 배양한 능력으로 도시재생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교육생 양성을 시작했다. 청양군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도시재생사업 주민역량강화사업 일환으로, 오는 8월 30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5시 8회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전체 수강생은 16명이다. 교육은 전문가를 초빙 강의로 이루어지며 공구 사용법, 실리콘 이용법, 전기 배선, 타일 설치, 페인트칠하기 등 생활 속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습 위주로 꾸려진다. 수강생들은 과정 수료 후 습득한 재능을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집수리지원단’에 참여, 도시재생사업 구역 내 노후주택 수리 봉사활동을 할 수 있다. 박도신 도시건축과장은 “집수리학교에 입교하신 모든 분이 교육과정을 차질 없이 마치고 자신의 주택은 물론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집수리 봉사활동으로 아름다운 공동체 형성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자개 공예, 목공동아리, 종이접기 등 향후 진행될 역량 강화 프로그램에도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청양군이 지난 4일부터 환경교육 분야 우수지도자 양성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 지역환경교육센터 지원사업인 ‘환경교육지도자 양성 과정’은 사회적협동조합 칠갑산생태교육센터 주관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교육과정은 기후 위기 등 다양한 환경문제에 대한 대응 역량과 자율 해결 능력을 갖춘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8월까지 40시간 일정으로 운영된다. 군내 환경기초시설 견학을 시작한 4일 개강식은 김문옥 충남환경교육센터장의 ‘탄소중립 및 기후 위기에 대한 이해’ 특강이 이어져 반가움을 샀다. 군은 수료 후 지속적인 활동을 희망 교육생에게 추가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등 환경교육 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김기태 센터장은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활동가 양성 프로그램에 예상보다 많은 신청이 들어왔다”라며 “그만큼 환경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관심이 있는 군민들이 많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초복을 앞두고 지난 5일 홍동면에서는 33개 마을의 새마을부녀회장들이 합심하여 지속되는 폭염과 폭우로 몸과 마음이 지친 이웃들에 따뜻한 손길을 내미는 삼계탕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7월 장마철 습한 더위 속에서 140인분의 삼계탕을 직접 손질하고 끓이느라 구슬땀을 흘린 홍동면 새마을부녀회장단은 외로이 홀로 지내는 이웃들에게 온정이 식지 않고 전해질 수 있도록 직접 발로 뛰며 전달하고 안부도 살폈다. 홍동면새마을부녀회 모영미 회장은 “무더위 속에서 힘겹게 여름나기를 하고 있는 우리 이웃들이 보양음식인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무더위를 이겨내셨으면 좋겠다. 이웃들 한분한분 대접해 드리지 못해 아쉽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나눔과 지속적인 봉사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갈산면 여성농업경영인회는 지난 5일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초복맞이 꾸러미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초복을 맞아 갈산면 29개 마을 경로당에 수박, 떡 등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정연정 회장은 “외롭게 지내시는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나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나눔 행사를 준비했다. 앞으로도 소외된 계층이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꾸러미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때이른 더위에 기력이 없었는데 갈산면 여성농업경영인회에서 수박과 떡을 준비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유영길 갈산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항상 최선을 다해 봉사해주시는 갈산면 여성농업경영인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어르신들 모두 건강한 여름을 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홍성군 홍성읍은 7월 한 달을 공익직불제 의무교육 집중 홍보 기간으로 정하고, 매주 금요일 행정복지센터에서 대면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익직불제 의무교육을 오는 9월말까지 이수하지 않으면 직불금 총액의 10%가 감액 지급되는 만큼 반드시 교육을 이수해야 할 준수사항이다. 그동안 홍성읍에서는 교육 이수율 제고를 위해 공익직불금 신청시 교육 이수 안내 및 연초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하는 농업인 실용교육을 안내하는 등 교육 이수에 많은 노력을 했으나, 6월말 기준 교육 대상자 중 40%가 미이수한 상태이다. 공익직불제 의무교육은 온라인 교육이지만, 온라인이나 모바일 교육에 익숙하지 못한 고령 농업인은 교육 이수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이에 읍에서는 7월 한 달간 대면교육과 병행하며, 70세 이상 고령 농업인은 자동전화교육을 안내하여 교육 이수율을 높일 계획에 있다. 라대경 홍성읍장은 “기본형 공익직불제 의무교육 미이수자 현황을 상시 관리하여 미이수로 인한 불이익이 한 명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타 교육문의는 홍성읍 산업팀으로 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홍성군 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지난 7월 5일, 제10회 홍성군 마을대학 참여자들과 함께 지속적인 마을만들기 역량강화를 위하여 서산시 달래 협동조합 및 아산시 모아 협동조합, 고랑이랑 협동조합을 찾아 우수사례 공유 및 간담회를 가졌다. 제10회 홍성군 마을대학은 6월 21일부터 총 5회차 운영되고 있는 주민 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마을만들기와 정부 정책의 방향을 이해하고 마을공동체가 운영할 수 있는 법적 경제조직을 학습하여 각 마을에 적합한 경제조직을 찾아나가는 과정으로 진행한다. 이번 견학지인 서산시 달래 협동조합은 민간주도형 로컬푸드 매장을 설립하고 농가 레스토랑과 농산물 가공공장, 체험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아산시 모아 협동조합은 경력 단절 여성들이 모여 핸드메이드 및 업사이클링 제품 개발 및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고랑이랑 협동조합은 친환경 농사를 짓는 선배 농부들과 귀농‧귀촌인이 함께 출자하여 친환경 로컬푸드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마을대학 참여자들은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하여 각각의 공동체들이 어떤 과정을 거쳐 협동조합 등의 경제조직을 만들었는지를 배우고, 운영상의 어려운 점이나 노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제5차 예비문화도시 사업으로 추진하는 2023년 시민제안공모 ‘누구나 기획자’사업에 선정된 한국영화인총연합회 홍성지부의‘홍성형 청소년 단편영화 제작’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홍성형 청소년 단편영화 제작은 영화에 관심 있는 홍성 지역민에게 영화 예술에 대한 진로 체험의 기회와 문화 가치 인식의 기회 제공을 목표로 하며 기획, 시나리오, 연기, 촬영(카메라ㆍ조명ㆍ음향), 분장에 대한 이해와 실습으로 영화를 제작한다. 영화에 관심 있는 홍성군민은 누구나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하여 7월 1일부터 7월 1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황선돈 문화관광과장은 “영화의 기획부터 촬영, 모든 제작과정에 홍성군민이 참여한 영화가 만들어져 홍성을 알리는 문화자원이 되길 바란다.”며“참여자에게는 영화에 대한 관심부터 전문 역량까지 성장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며 미디어 인재들이 꾸준히 지원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기타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는 한국영화인총연합회 홍성지부로 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홍성군은 오는 7월 10일부터 14일까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관내 중·소형 이륜자동차의 배출가스와 소음 정기 측정 출장 검사를 시행한다. 출장검사 대상은 2018년 1월 1일 이후 등록된 배기량 50 ~ 260cc 중·소형 이륜자동차로 2023년 하반기에 검사 유효기간이 만료되는 이륜자동차이다. 검사일은 7월 ▲10일 홍북읍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 ▲11일 서부면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 갈산면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3시, ▲13일 은하면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 ▲14일 홍동면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이다. 검사 장소는 각 읍·면의 행정복지센터이다. 이륜자동차 사용신고필증과 보험 가입 증명서, 검사수수료 1만 5000원(카드 가능)을 지참하여 해당 장소에서 검사받으면 된다. 정기 검사 주기는 2년으로 기존 260cc 초과 대형이륜차만 대상이었으나 법 개정에 따라 의무가 확대됐으며, 검사를 받지 않으면 위반 일수에 따라 최대 2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유철식 환경과장은“이번 출장 검사는 이륜자동차 소유자가 원거리를 이동해 검사받아야 하는 불편함을 없애기 위한 것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예산군은 청사 1층 전시관에서 예술잇(it)다(多)가 기획 및 주최, 충남문화관광재단의 후원으로 제3회 ‘2023 예산10경으로의 초대’ 전시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예산의 작가 5인이 예산 10경을 다양한 시각으로 재해석한 표현한 특색 있는 작품들이 전시된다. 예술잇(it)다(多)는 2021년 11월에 출범, 현재 충남 예산에서 각자의 예술 전문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소규모 지역 예술 단체이다. 회화, 공예, 사진, 캘리그라피 등 서로 다른 장르의 예술로 다양한 시각으로 해석하고 표현, 토론과 전시를 통해 서로의 생각을 교류하며 작품활동에 에너지를 불어 넣어넣는 등 즐거운 작품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예술잇(it)다(多)는 2021년 더뮤지엄아트진에서 제1회 전시회를 개최하고 예산을 대표하는 이미지를 4인의 시각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발표했으며, 2022년에는 예산군청 1층 전시관에서 두번째 기획전시 ‘추사를 잇다’라는 타이틀로 20여 작품을 출품했다. ‘2023 예산10경으로의 초대’는 예산의 10경을 주제로 표현한 20여 작품이 전시되며, 예산 10경 중 일부를 소재로 예산을 사랑하고 자랑스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