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서천군 종천면 김범수 면장이 부임 첫 행보로 관내 경로당 20개소를 순회하며 지역 현안 및 불편 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범수 면장은 경로당을 일일이 방문해 시설물 곳곳의 안전상태와 물품상태 등을 확인하고, 폭우 및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를 당부하는 등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날 종천면 맞춤형복지팀과 함께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사업을 설명하고 복지상담 등을 진행했다. 김범수 면장은 “앞으로도 지역 구석구석을 돌아보며 현장에서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면정에 반영해 더욱 살기 좋은 종천면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서천군 시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장건용)가 지난 5일 시초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2023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진행사항 보고 ▲향후 추진사항 논의 ▲취약계층 및 자살 고위험군 관리 ▲복지 사각지대 발굴 협조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시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마을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반찬나눔 사업을 매달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 염색지원, 반려식물나누기 사업 및 행복채움 나눔냉장고 사업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서천군 한산면이 지난 5일 한국해비타트 충남세종지회와 저소득 가정의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완료하고 현판식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지원 대상자는 관내 저소득 가정으로 오래된 흙벽 집을 일부 수리한 채 살며 아궁이를 사용해 난방하는 등 거주하기에 매우 불편한 상황에 놓여 있었다. 이에, 한국해비타트와 한산면은 지난 4월 해당 가정을 사업대상으로 선정하고, 기존 부엌과 창고를 개조해 싱크대를 설치하는 등 현대식 주방으로 변경했으며, 아궁이 난방 대신 기름보일러를 설치해 안전성과 편리성을 높였다. 한편, 한산면은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적극 노력하며 촘촘한 안전 보호망 구축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꾸준히 펼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서천군 문산면이 초복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건강한 여름나기’ 사업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문산면 맞춤형복지팀은 면내 취약계층을 방문해 여름 건강 보양식인 삼계탕을 전달하고 폭염 대비 행동 요령을 홍보하는 등 건강관리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복지상담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대상자의 요구에 맞춘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서천군이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2분기 청년 행복 주거비를 신청·접수 받는다. 신청 대상은 군에 주소를 둔 무주택 세대주 청년(19세 이상에서 39세 이하)으로, 전세 또는 월세를 내고 거주하거나 관내 소재 주택을 대출로 구입한 경우 신청 가능하다. 월세는 보증금 5000만 원 이하에 월세 60만 원 이하, 전세는 보증금 1억 원 이하 주택에 한하며, 전입신고와 함께 확정일자를 부여받고 3개월이 지나야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매매는 2021년 1월 1일 이후 대출 승인을 받은 무주택자에 한한다. 가구별 지원 규모는 월 15만 원에서 최대 29만 원까지로, 가구원 수는 세대주와 미성년자 자녀로 산정, 최대 2년간 지원된다. 신청방법은 서천군청 인구정책과 청년정책팀으로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 또는 정부24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군정 소식-공지 사항에서 확인하거나 서천군청 인구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서천군이 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인한 농어촌 현장의 일손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몽골을 순방 중인 김기웅 서천군수는 5일 몽골 옥탈채담 군과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입·출국 보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농어업의 계절성을 고려해 단기간 합법적으로 농어업인이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제도로, 군은 지난 2016년 법무부로부터 전국 최초로 어업 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업무협약’에 따라 군은 몽골 지방정부가 선발한 인력을 관내 농어가에 배치해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옥탈채담 군은 계절근로자 도입 조건에 적합한 우수인력 선발과 적응훈련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양 자치단체는 농업, 경제,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상호교류를 확대해 나갈 방안을 모색했다. 바타르 넴하그바 옥탈채담 군수는 “계절근로자 외 다른 분야까지 서천군과 지속적인 교류가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김기웅 군수는 “신뢰와 우호를 바탕으로 좀 더 실질적인 교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예산군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호우피해 최소화를 위해 비상1단계 비상체계를 운영하면서 본부장인 예산군수 주재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선제 가동했다. 이번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은 최재구 군수가 직접 협업부서의 임무와 역할을 명확히 하고 CCTV관제센터 및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실시간 재난 상황을 파악했으며, 현장에 자율방재단을 출동시키는 등 신속하게 진행됐다. 이번 호우는 평균 52.92㎜의 강우량을 기록했으며, 대흥면에는 101㎜의 많은 비가 내렸으나 재해취약지역 사전예찰 및 방재시설 시험가동, 상습침수지역 배수로 정비, 군청 및 읍·면 비상대응 체계 가동 등 사전대비 및 총력 대응을 통해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또한 군은 장마 기간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공공시설에 대해 장비임차를 통해 긴급응급복구를 실시하고 사유 시설은 피해 조사를 추진해 국가재난관리시스템(NDMS)에 등록하고 복구지원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최재구 군수는 “과하다 싶을 정도로 대응하는 것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길”이라고 강조하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비상근무 체계를 강화해 군민의 안전권을 보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예산군 오가면은 지난 5일 오가면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2023년도 2분기 숨은 자원 모으기 및 영농폐기물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오가면새마을남·녀지도자, 이장, 주민 등 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농경지와 마을 주변에 방치된 농업용 폐비닐류와 고철, 폐지, 플라스틱, 빈병, 폐형광등, 폐건전지 등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을 수거하는 등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나원엽 협의회장과 박순동 부녀회총회장은 “해마다 분기별로 숨은 자원 모으기 행사를 진행해 소중한 자원을 재활용하고 마을도 깨끗하게 정비하고 있다”며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용성 오가면장은 “비가 내리고 바쁜 일정에도 숨은 자원 모으기에 성실히 참가해주시는 새마을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환경정비 활동을 펼쳐 깨끗한 오가면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논산시가 직장인들의 정신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CJ제일제당과 힘을 합친다. 논산시와 CJ제일제당은 직장 내 스트레스로 인한 여러 문제를 예방하고 나아가 직장인 우울증ㆍ자살 등 사회적 이슈에 공동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데에 공감대를 나눈바 협력의 계기를 마련했다. 이에 시 보건소는 지난 5일 CJ제일제당 논산공장과 ‘마음봄 사업장’ 지정에 관한 업무협약식과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마음봄 사업장은 ‘근로자의 마음을 보는 사업장, 근로자의 마음이 따뜻한 봄이길’바라는 의미가 담긴 사업장이다. 이 사업장 내에서는 근로자의 정신건강 보호와 자살예방을 위해 정기 검진ㆍ건강실천 홍보 등 다양한 서비스가 이뤄지게 된다. 충청남도가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으로, 근로자 50인 이상 사업장이 대상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논산시 보건소는 CJ제일제당 논산공장에 △직장인 정신건강 프로그램 △지역사회 자원 연계 △정신건강 관련 검진 △생명존중교육 및 캠페인 등을 지원한다. CJ제일제당 논산공장은 ~~가 새겨진 현판을 내걸고 근로자 대상 검진, 교육, 예방활동을 추진하는 방식으로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나선다. 한미옥 논산시보건소장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논산시장기요양기관재가협회와 논산시장기요양기관시설협회가 공동 주최ㆍ주관하는 ‘2023년 장기요양인의 날’ 행사가 오는 7일 오후 5시 30분부터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장기요양인이란 장기요양기관에 소속된 요양보호사ㆍ사회복지사ㆍ간호사ㆍ간호조무사ㆍ물리(작업)치료사ㆍ관리인ㆍ위생원ㆍ조리직ㆍ운전원ㆍ사무원 등 종사자 모두로 논산에는 5,000여 명의 장기요양인이 근무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장기요양인에게 문화적 즐거움과 힐링의 가치를 선사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통기타, 하모니카로 만들어지는 잔잔한 연주 공연, 초청 연예인의 특별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껏 봉사하며 양질의 요양 서비스를 제공한 모범 장기요양인에 대한 표창 전수(훈격: 논산시장 15명ㆍ논산시의회 의장 10명 등)의 시간도 진행된다. 이 밖에 참석자들이 함께할 수 있는 색다른 프로그램과 경품추첨 시간도 예정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장기요양인의 날 기념행사는 복지서비스 증진을 위해 최일선에서 힘쓰는 모든 분들의 노고를 돌아보며 격려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많은 장기요양인들의 하나 된 마음으로 기쁨을 얻어갈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