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계룡시는 지난 5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고 답례품 공급업체와 제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정위원회는 신청 업체의 업체의 신뢰도, 사업역량, 생산·유통의 안전성, 지역경제 기여도 등을 기준으로 3개 업체, 11개 품목을 선정했다. 선정된 답례품으로는 ▴계룡로컬푸드센터(쌈채, 방울토마토 등 7종) ▴우리겨레협동조합(옻칠주방도구 3종) ▴자연체험학습장(허브차) 가 선정됐다. 이응우 시장은 “고향사랑 기부제는 올바른 기부문화 조성 및 지방재정 확충을 위한 제도로, 기부자들의 소중한 마음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우리시가 자랑하는 특산품을 답례품으로 선정했다”며, “답례품 다양화 및 특색 있는 기금사업 발굴을 통해 고향사랑 기부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하는 주소지 외 다른 지역에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일정비율의 세액공제와 기부한 금액의 30%까지 답례품이 제공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계룡시는 ‘6.25 전쟁 정전 70주년’을 기념하여 6.25 참전용사 전원이 참가한 가운데 ‘영웅의 제복’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는 이응우 시장을 비롯해 6.25 참전용사 7명과 보훈단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6.25 참전유공자 전원에게 존경의 마음을 담아 한 분 한 분 새로운 제복을 손수 입혀 드리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영웅의 제복은 참전 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겠다는 국민의 다짐이 담겨져 있으며, 겉옷(자켓)과 하의, 넥타이로 구성되어 겉옷에 참전용사들의 명예를 표현하는 기장과 훈장을 패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6.25 참전유공자회 계룡시지회는 참전유공자의 희생을 잊지 않고 영웅의 제복 수여식을 개최하여 뜻깊은 시간을 마련해준 계룡시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응우 시장은 “영웅의 제복 수여는 조국을 위해 공헌하신 6·25 참전유공자의 숭고한 공적을 기리고, 호국영웅에 걸맞은 예우를 해드리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참전용사의 희생을 잊지 않고 기억하며 그분들의 호국정신이 후대에 계승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계룡시는 수돗물의 안전성과 공급과정 등 수돗물 수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2023년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수돗물 품질보고서는 수돗물의 원수에서부터 수돗물이 각 가정에 공급되는 과정, 수질검사 기준 및 2022년 수질검사 결과 등 수돗물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다. 특히,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계룡시에 수돗물을 공급하는 대전광역시 월평정수장 수질에서부터 각 가정에서 채취한 수돗물 수질에 이르기까지 급수 과정별 모든 단계에 대한 수질검사 결과 모든 항목에서 먹는 물 수질기준에 적합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시민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이번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시청 민원실과 각 면·동사무소에 책자로 비치했으며, 시청 홈페이지에도 수질검사 결과를 게시해 시민 누구나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통해 수돗물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제공되길 바라며, 보다 정확한 수질정보 제공을 위해 시 홈페이지에 매월 수질검사 결과를 홍보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부여군 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이 재단 교육장에서 ‘부여군 도시재생대학 기초이론과정 제11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도시재생대학 기초이론과정은 부여군민들을 대상으로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첫 단계의 교육과정으로, 주민이 참여하여 만들어가는 ‘부여형 도시재생’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다. 기초이론과정 제11기는 6월 13일부터 7월 4일까지 4주간 총 4회에 걸쳐 진행했고 22명의 지역주민들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도시재생사업의 이해’, ‘도시재생사업 추진사례를 통해 본 주민참여의 필요성과 중요성’,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의 이해와 사례’, ‘도시재생 공모사업 사례’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소영식 센터장 ▲김영진 센터장 ▲김재연 센터장 ▲황종대 센터장 등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지식과 실무경험이 풍부한 여러 지역의 센터장들이 함께 참여하여 현장의 모습을 생생하게 전달하며 주민들의 호응을 이끌어내었다. 한 수료생은 “어렵게만 느껴지던 도시재생사업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부여군의 도시재생을 위해 군민의 한 사람으로서 적극 참여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희준 부여군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부여군은 군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시설물 150개소에 주소를 부여하고 사물주소판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사물주소란 도로명과 기초번호를 활용해 건물 등에 해당되지 않는 시설물에 위치를 특정해 표시하는 주소정보이다. 군은 2019년부터 군민 생활과 밀접한 시설물인 둔치주차장, 졸음쉼터, 인명구조함, 비상급수시설, 지진옥외대피장, 택시승강장, 어린이공원, 버스정류장 등에 사물주소를 부여해왔다. 이번 사물주소판 설치 사업 대상지는 신설된 버스정류장 14개소, 노상 및 노외주차장 86개소, 전기차 충전소 50개소 등이다. 아울러, 위치식별이 취약한 지역의 시설물에 대해서는 태양광LED 사물주소판을 설치함에 따라 야간에도 쉽게 시설물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으며,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 군 관계자는 “위치 안내 및 관리가 필요한 시설물에 대해 지속적으로 사물주소판 설치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군민들의 생활 편의와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부여군이 총사업비 374억원을 투입해 하수와 분뇨를 적정하게 처리하고 공중위생의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청송지구, 초촌지구(송정·소사), 봉정지구에 대해 하수도정비사업을 추진함에 따라 통합건설사업관리용역을 전면 시행한다. 이번에 시행하는 통합건설사업관리용역은 35억원을 투입해 2026년 8월까지 완료를 목표로 한다. 시공품질 향상, 민원감소, 하수도시설 내구연한 증대 등 긍정적 효과를 기대하고 사업마다 개별적으로 건설사업관리용역 추진 대비 11억원의 예산이 절감된다. 더불어, 위 용역은 ▲하수도분야 전문 지식과 경험을 가진 기술자의 지속적인 현장관리로 시공품질 향상 ▲건축 공사 등 공정의 효율적 관리 및 민원 감소 ▲예산규모 대비 현저히 부족한 하수도 분야 공무원 인력 보완에 상당한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본 용역의 목적인 하수도 품질향상을 위해 관리 감독을 집중적으로 실시하여 시설물의 내구연한 증대와 함께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지하시설물 안전에도 상당부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하수도분야 건설사업관리는 하수도의 품질 향상과 안전 확보를 위해 필수적인 부분”이라며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국내 최대 밤 생산 지역인 부여군에서 밤나무 종실 해충인 복숭아명나방 구제를 위한 항공방제를 실시한다. 이번 밤나무 항공방제에는 산림청 헬기(BELL206) 2대를 투입해 오는 10일부터 21일까지 오전 5시 30분부터 12시 사이에 집중 방제할 계획이다. 밤나무 항공방제는 산림청의 권장 약제 중의 하나인 클로르플루아주론 유제(아타브론)를 사용해 부여군내 밤나무 재배지 약 2,267ha에서 진행된다. 아울러 유인헬기 방제가 어려운 지역에는 드론방제를 병행할 계획으로 노동의존도가 높은 밤 재배농가의 소득 증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양봉 및 친환경, 방제지역 인근 농가들은 항공방제에 따른 피해가 없도록 대비하고 군 산림녹지과, 부여군산림조합, 해당 읍.면사무소에서 방제 일정을 수시로 확인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교육청은 물에 대한 적응력과 조난 상황에서의 생존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바다’와 ‘학교로 찾아가는 이동형 수영장’에서 내실있는 생존수영 실기교육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바다에서 하는 생존수영교육’은 충청남도교육청해양수련원과 한서대학교해양스포츠교육원과 연계하여 운영하며, 올해 도내 초등학교 52교, 2,862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선박탈출법 ▲조난 상황에서 체온 유지하기 ▲맨몸뜨기 등 실제 바다에서 실습을 통해 수상안전사고 대처 및 생존역량을 키워주고 있다. ‘학교로 찾아가는 이동형 생존수영교육’은 지역에서 활용할 수 있는 수영장이 부족하거나, 수영시설 이용이 불편한 학교를 우선 선정해 6개 지역, 14개 학교(특수학교 2교 포함)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2,284명의 학생이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8개 학교에는 이동형 수영장이 설치됐으며, 나머지 6개 학교는 수영장이 설치된 학교로 이동하여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이동형 수영장은 강한 태풍에도 견딜 수 있는 구조물로 제작하여 수영장과 탈의실, 샤워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온수기, 난방기 등도 설치하여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했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교육청은 6일 예산 신암초 3학년, 4학년 학생 15명 대상으로 한 충남교육청 기관 견학 프로그램을 성황리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사회교과 교육과정 운영의 일환으로 △교육청의 설립 목적과 부서별 업무 추진현황 안내 △나라꽃 무궁화 알아가기 △다양한 시설 살펴보기 등을 통해 생생하게 교육청에 대해 배워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학생들은 총무과 민원실, 교육과정과 사무실을 방문하여 각 부서의 업무에 대해 이야기를 듣고, 다양한 질문도 던지면서 적극적인 태도로 견학에 임했다. 견학에 참여한 학생들은 “이번 방문을 통해 교실 안에서 배웠던 것 이상으로 교육청이 어떤 일을 하는지, 우리들의 미래교육을 위해 얼마나 많은 분들이 노력해주시는지 생생하게 알게 된 좋은 시간이었다.”며 견학 소회를 밝혔다.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교육청에 관심을 갖고 방문해준 학생들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여기 있는 학생들은 모두 사랑받아야 할 고귀한 존재이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매 순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교육청은 9월 1일 자 교육공무직원 277명(조리실무사 257명, 시설관리원 20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채용 공고와 세부 절차는 각 교육지원청 누리집을 통해 6일 오후 안내 예정이며, 이달 17일부터 19일까지 원서접수를 진행한다. 채용기준은 남녀 구분 없이 만 18세 이상 60세 미만인 자로 해당 시ㆍ군 거주지로 응시자격이 제한된다. 조리실무사의 경우 경력과 자격증 등 별도의 서류전형 채점기준이 적용된다. 향후 일정은 7월 26일 1차 서류심사 합격자 발표, 8월 8일 2차 면접시험을 실시한 후, 8월 11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역별 채용 예정인원은 각각 다르므로 반드시 교육지원청 누리집의 세부사항을 확인해야 한다. 면접시험은 도교육청에서 주관하고, 시험장소와 시간은 이달 26일 별도로 공고한다. 구본용 행정과장은 “학생 수 증감, 결원, 퇴직 등에 따른 필요인력이 적기에 배치될 수 있도록 우수한 인재들이 적극적으로 지원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채용 시험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