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6일 원성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3 천안시 도시재생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개강식은 원성1·2동 주민과 관계 전문가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층주거지 환경개선을 위한 고민과 행동’을 주제로 동양미래대학교 건축학과 김성훈 교수의 특강을 진행했다. 도시재생대학은 ‘천안시 저층주거지 관리방안 모색’을 주제로 천안시 원성1·2동 정비해제구역의 주민 의견을 수렴해 지역 현안 규제를 발굴하는 주민 워크숍과 사례 답사 등의 교육과정을 8월 17일까지 운영한다. 이경환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천안시 내 저층주거지에 대한 주민분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발굴된 지역 의제의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재선 천안시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발굴된 주민 의견과 현안 사업들을 적극 수렴해 도시재생사업과 관련된 지역 문제 해결에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 서산시는 6일 서산시민체육관에서 개최된 ‘제29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서산시연합회 가족화합 한마음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서산시연합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900여 명의 회원과 가족들이 참여해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오전 식전 공연행사를 시작으로 농업경영인 중앙회장을 비롯한 서산시장 등 각급 기관, 단체장의 농업, 농촌 발전 유공자 24명에 대한 표창식이 진행됐다. 오후에는 읍면동 대항 제기차기, 투호, 신발양궁, 이어달리기 등 체육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참석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한우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서산시연합회장은 “농촌 인력 부족, 기후변화, 고령화 등 어려움이 많지만, 국가적으로 식량안보의 중요성이 크게 대두되고 있다”라며 “이럴 때일수록 우리가 우리나라의 농업을 이끄는 주역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앞장서 나가자”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 서산시는 6일 서산시청소년문화의집(서산시 해미면 성지3길 33)에서 청소년전용카페인 ‘이리모YOUNG’ 1호점의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청소년 전용카페는 면 지역에 거주하는 청소년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놀이, 문화 공간을 확충하고자 민선8기 이완섭 서산시장의 공약으로 추진됐다. 개소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 이리모YOUNG의 공모당선자인 노희준 학생, 지역 주민과 학생들이 참석했으며, 이 시장은 이날 개소식과 함께 지역 청소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지난 4월부터 총사업비 8천만 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했다. 이리모YOUNG 1호점은 81㎡ 규모에 포토존, 티테이블 등이 설치돼 있어 청소년들이 대화와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청소년전용카페는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 사항은 서산시청소년문화의집으로 하면 된다. ‘이리모YOUNG’당선자인 노희준 학생은 “청소년들을 위한 카페가 빨리 개소된 것에 대해 기쁘다”라며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민선 8기 ‘힘쎈충남’ 도정의 동반자인 제14기 도민평가단이 첫 발을 내디뎠다. 도는 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정 전반에 대한 현장 평가와 정책 건의 등을 통해 열린 도정을 실현할 ‘제14기 도민 평가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위촉식은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제14기 도민평가단 167명, 도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정 홍보영상 상영, 제13기 활동내역 보고, 위촉장 수여 등 순으로 진행했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기획조정, 자치안전소방, 산업경제, 균형발전 등 11개 분야에서 도정 주요시책과 사업에 대한 현장평가에 참여하고, 도정발전을 위한 정책 건의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도는 1996년부터 도민의 의견수렴과 알권리 충족 등을 위해 쌍방향 도민 의견 수렴제도인 도민평가단을 운영 중이다. 이 자리에서 김태흠 지사는 “모든 정책은 도민의 눈높이에서 설계될 때 실현 가능성이 있고 또 좋은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다”며 “앞으로 여러분들이 모아 주시는 힘과 지혜를 바탕으로, 다른 시도와의 샅바싸움에도 뒤지지 않는 역동적인 힘쎈충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고 강조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글로벌 경기침체로 중소기업의 경영 위기감이 커지는 가운데 충남 중소기업 밀집 지역 위기대응을 위해 충남테크노파크가 충남 중소기업 위기지원센터를 지난 4월 초 신설했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역중소기업 경영 위기징후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1월에 시행한 ‘지역중소기업 육성 및 혁신촉진 등에 관한 법률’(지역중소기업법)에 근거하여 전국 시·도 소재 테크노파크는 ‘지역중소기업 위기지원센터’를 설치해 중소기업 밀집지역의 위기징후 상시 모니터링을 추진하고 있다. 중소기업 밀집지역이란 산업단지,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벤처기업집적시설 등 ‘지역중소기업법’ 시행령 제14조 제1항에 규정된 지역으로 충남에는 총 144개 중소기업 밀집지역(사업장 수 약 3,000개)이 분포하고 있다. 충남 위기지원센터는 중소기업 밀집지역의 사업장수, 종사자수, 총급여 등 주요 지표를 상시 모니터링해 지역경기동향을 살피고 밀집지역의 위기징후를 조사·분석한다. 또한, 위기징후가 포착된 밀집지역과 기업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위기징후 원인을 찾아 지원대책을 강구해 지역기업의 어려움을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이에 따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임시신생아번호만 남아있고 출생신고를 하지 않은 관내 아동 16명 중 의심사례로 파악된 5명에 대해 경찰 수사를 의뢰했다. 시는 2015년부터 2022년까지 예방접종통합관리시스템에 입력된 아동 중 출생신고가 되지 않아 임시신생아번호로만 남아있는 아동을 대상으로 출생신고 여부와 소재·안전 확인을 위한 전수조사를 벌였다. 조사결과 전국 2,123명 중 세종시 아동은 16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임시신생아번호는 출생 후 12시간 내 접종하는 비(B)형 간염 접종 기록관리와 비용상환에 활용하는 7자리 임시번호(생년월일+성별)를 의미한다. 시는 아동 16명 중 정상양육 5명, 입양 2명, 출생신고 전 사망 4명으로 확인된 11명을 제외하고 베이비박스 3명, 출산 부인 2명 등 정확한 조사가 어려운 5명을 관할 경찰서에 수사 의뢰했다. 오정섭 아동청소년 과장은 “전수조사를 통해 확인된 아동 중 필요한 경우 지역자원과 연계한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라며 “추가적인 조사가 필요한 경우 촘촘한 조사를 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6일 보령 한화리조트에서 국공립산림연구기관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산림청과 국립산림과학원, 국립수목원, 각 도 산림연구소 등 18개 기관에서 5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상반기 국공립산림연구기관협의회 결과 보고, 공동 연구사업 추진 실적·계획 공유·토론, 제안·애로사항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기후변화 대응 밀원수종 발굴 및 밀원단지 조성, 임목 육종 연구 강화, 대규모 산림 병해충 등 재해 대응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각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실효성 있는 연구를 추진해 나아가자는데 뜻을 모았다. 윤효상 소장은 “국공립산림연구기관 간 연구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국민 수요에 부응하는 산림 연구를 추진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도는 정부의 ‘기회발전특구’ 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기회발전특구는 오는 10일 시행되는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국가 정책으로, 윤석열 정부가 추진 중인 지역균형발전의 핵심 수단 중 하나이다. 정부는 지방 이전 기업에 파격적인 혜택을 지원해 수도권 과밀화와 지방소멸 문제 해결 및 지역 균형발전을 이루겠다는 방침이다. 지원 방안으로는 특구 지정 시 기업 등에 대한 규제 여부 신속 확인, 실증 특례, 임시허가 등 혁신적인 규제 특례가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취득세, 재산세, 소득세, 법인세, 양도소득세 등 각종 세금 감면 혜택도 부여될 예정이다. 이에 도는 본격적인 제도 시행에 앞서 기회발전특구 제도 내용 및 현황 공유와 현장 의견수렴을 위해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 이날 충남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설명회는 15개 시군 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정책분야 전문가인 이상호 산업연구원 국가균형발전연구센터 지역산업·입지실장을 초청해 진행했다. 강연에서 이상호 실장은 수도권 집중화 현상에 따른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2021년 6월 교량 높이 문제로 2년여간 공사를 중단했던 대곡교 재가설 공사가 다시 추진된다. 세종특별자치시는 국민권익위원회와 6일 소정면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소정면 대곡 1리 주민들과 현장조정회의를 개최하고 중재안을 확정 및 합의했다고 밝혔다. 중재안은 현재 재가설 중인 대곡교가 아치형상인 점을 감안해 하천의 안전성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급경사에 따른 교통사고 위험성을 줄일 수 있도록 교량을 1.1m 낮춰 재설치하는 것이다. 이날 회의는 대곡1리 주민들이 재가설 중인 대곡교의 높이를 낮춰달라는 집단 민원을 제기하면서 마련됐으며, 고기동 행정부시장, 김태규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 대곡1리 마을주민 등이 참석했다. 대곡교는 지난 2020년 8월 3일 집중호우로 붕괴됐으며, 새로 가설되는 교량은 계획홍수위, 여유고 등을 고려해 기존 교량보다 2.6m 높아지게 설계됐다. 하지만 소정면 대곡1리 주민들은 기존 교량보다 높아지는 신설 교량의 안전한 이용을 위해 높이를 1.5m가량 낮춰 달라며 지속 건의해왔고, 시는 해결책 마련을 위해 2021년 6월 22일 공사를 중단했다. 이후 시는 다각적인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도는 6일 덕산 스플라스리솜에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개소 10주년을 맞아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시군이 민간 위탁으로 추진하는 위생 및 영양관리 강화 사업으로 영양사가 없는 소규모 급식시설에 맞춤 위생·영양 관리 등을 실시한다. 조대호 도 복지보건국장과 15개 시군 공무원,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유공자 표창, 특강, 간담회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에선 어린이 식생활 안전 관리에 공헌한 유공기관 1곳과 유공자 7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최경아 중앙급식관리지원센터 정책팀장이 ‘급식관리지원센터 현재와 미래’, 안성순 우리이야기연구소장이 ‘차별화된 교육 전략 세우기’, 안수정 대전중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팀장이 ‘슬기로운 직장생활’을 주제로 각각 특강을 펼쳤다. 또 최상도 중앙급식관리지원센터장, 박미정 식약처 사무관, 15개 시군 센터장과 함께 간담회를 갖고 지역센터 상생발전 및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기관별 협력 방안 등도 논의했다. 이번 워크숍은 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