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제5기 공공시설물 인수점검 특별위원회는 6일 시민참여특별점검반과 함께 이번 7월 말 세종시로 시설 이관을 앞둔 4생활권 광역복지지원센터를 방문해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자리는 제5기 공공특위 구성 이후 시민참여특별점검반과 함께하는 두 번째 점검이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공공특위 위원과 시민참여특별점검반, 행복청 및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공공특위와 시민참여특별점검반은 행복청 관계자로부터 광역복지지원센터에 대한 시설물 현황을 보고 받았다. 이후 시설물 운영 시 시민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공간별 위험 요인과 부실시공 여부 등을 세심하게 점검했다. 이번 점검 과정에서는 ▲장애인화장실 출입구 바닥 높이 부적정 ▲벽면 마감 시공 불량 ▲기계실 결로 발생 ▲점자안내판 표시 개선 필요 등을 지적했다. 특히 천장 누수 실정을 확인하며 미흡한 방수 시공 보완에 대해 강력하게 요구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공공특위는 현장점검에서 발견된 안전사고 우려 시설과 시공 불량 등 개선 필요 사항에 대하여 집행부와 협의를 거쳐 행복청 등 관계 기관에 신속한 후속 조치를 요구할 예정이다. 이후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도 내 공공도서관을 아우르는 광역대표도서관으로서 역할을 공고히 하기 위한 충남도서관의 중장기 발전 계획과 미래 비전이 제시됐다. 충남도서관은 6일 도서관 문화교육동 다목적실1에서 ‘충청남도 제2차 도서관 발전종합계획(2024∼2028)’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경란 충남도서관장과 용역 수행기관, 자문위원 및 도내 시군 도서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보고회는 최종 보고,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도서관 정책 비전과 목표를 새롭게 마련하고 이용자의 욕구 반영 및 삶의 질 향상 지원을 위해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난 2월부터 추진해 왔다. 용역을 수행한 충남대 산학협력단은 이날 최종 보고를 통해 도내 도서관 진단 및 분석 연구 결과와 도의 정책 환경 분석, 도서관 정책 환경 전망 등을 공유하고 충청남도 제2차 도서관 발전종합계획안을 제안했다. 먼저 용역사는 도서관 장서 확충,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공동보존자료관 운영 등 도내 도서관의 양적 성장을 제1차 도서관 발전종합계획(2019∼2023)의 주요 성과로 꼽고 인공지능 기술의 발달에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6일 논산계룡 체육 인재 발굴에 감사드리고자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표창장 및 포상금 전수식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서 우리 교육지원청은 연무중학교 복싱 금메달 2개, 엄사중학교 사격(공기권총) 금메달 2개, 기민중학교 레슬링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 용남중학교 사격(공기소총) 은메달 1개를 획득하는 우수한 실적을 거뒀다. 이번 전수식에는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입상교 학교장, 지도교사, 운동부 지도자 전원이 참석해 의미 있는 전수식이 됐다. 정원만 교육장은 “이번 대회로 논산계룡을 빛내주신 학생 선수와 학교장, 지도교사, 운동부 지도자의 노력과 헌신에 감사드립니다. 내년 대회에서도 우리 논산계룡이 우수한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김홍신문학관이 시사특강을 이어가고 있다. 7월 7일 언론인 김형철이 “가짜뉴스와 우리사회의 위기”를 진단한다. 6월 송영무 45대국방장관의 “국방도시 논산과 대한민국의 안보정책”에 연이은 시사특강이다. 이번에 강사로 나서는 40년 중견언론인 김형철은 (사)바른언론시민행동 공동대표 이사장 겸 트루스가디언 발행인이다. 특정정파와 특정인의 입장보다는 원론적으로 접근하며, 김홍신 작가의 피해사례도 적시한다. “세계는 왜 가짜뉴스와 싸우는가” 질문에 답하기 위해 가짜뉴스·허위정보의 유래, 사례, 폐해를 예시한 다음, 주요국의 대처 방안과 우리의 대책을 제시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시민강좌에 앞서 3시에는 한국능률협회에서 주관하는 “논산열린도서관 인문학탐방”이 문학관에서 열린다. 우리 지역 명사 특강과 문화활동의 일환으로, 시민의 인문소양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논산시 독서동아리 회원 30명이 김홍신 작가의 특강을 듣고, 다음에는 연극 '한여름밤의 꿈'을 보는 인문학 행사다. 최근 김홍신문학관은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지역사회를 향해 열려 있다. 건양대 학생들의 '수묵화로 만나는 나의 세계' 작품전이 6월 17일부터 한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이 6일 충남도서관을 찾아 ‘이제는 지방시대, 다시 뛰는 대한민국! 그 비전과 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이번 강연은 곧 새롭게 출범하는 지방시대위원회의 비전과 철학을 공유하고 지역소멸 방지 및 국가 균형발전에 앞장서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특강에는 도·시군, 도교육청, 시·군의원, 지역 대학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우 위원장은 특강을 통해 지방의 현실과 시대적 요구, 지난 균형발전정책의 성찰, 새로운 지방시대의 비전과 전략 등을 설명했다. 우 위원장은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 격차는 점점 커지고 있고 선진국가 대비 수도권 집중도가 월등히 높은 것이 대한민국의 현실”이라고 짚으면서 “‘국민 모두가 어디에 살든 균등한 기회를 누리는 정의가 실현된 사회’를 만드는 것이 윤석열 정부 지방시대의 기본 방향”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 위원장은 ‘희망’, ‘자율’, ‘공정’, ‘연대’를 균형발전 4대 가치로 꼽고 자주성 높이는 실질적 자치분권, 인재를 키우는 과감한 교육 개혁, 일자리 늘리는 창조적 혁신 성장, 신뢰를 지키는 주도적 특화 발전, 기회를 만드는 맞춤형 정주 환경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6일 논산시에 있는 에파코케어팜에서 시군 치유농업 담당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농촌진흥청 개발 치유농업 프로그램 실증화 사업의 첫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오는 7일까지 이틀간 진행하는 이번 일정은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치유농업 프로그램 이전 및 맞춤화를 통해 치유농업의 현장 확산을 도모하고 전문적인 치유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프로그램 이전 대상 농가로 선정된 논산 에파코케어팜은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쉼, 휴식, 편안함 – 휴식형 치유관광’ 프로그램을 이전받아 농장 자원과 환경에 맞게 프로그램 운영 지침(매뉴얼)을 제작했으며, 총 3회에 걸쳐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시범 운영은 이번 시군 치유농업 담당자 대상을 시작으로 도 동물위생사업소 직원, 논산시 소방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순차 진행할 계획이다. 김창희 도 농업기술원 생활농업팀장은 “치유농장 프로그램의 현장 이전 및 실증화를 통해 도내 치유농장의 치유 서비스 품질을 향상하고 소비자 신뢰를 확보할 것”이라며 “농장 육성 및 수요·공급 연계로 외연 확대에 주력하고 치유농업 프로그램의 현장 수요 발굴, 활성화에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아산시 농촌자원과가 1부서 1촌 자매결연을 한 둔포면 신항1리 마을에서 농업기계 순회 교육을 추진한다. 지난달 8일 둔포면 신항1리를 찾아 윤보선 대통령 생가와 마을에 자라난 잡초를 제거한 농촌자원과는 오는 7일 마을을 다시 찾아 농업기계의 올바른 사용법을 교육하고 현장에서 수리 정비가 가능한 소형 농업기계 위주로 점검 및 수리를 진행한다. 수리비 1만 원 미만의 소모성 부품은 무상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이미용 농촌자원과장은 “자매결연마을과의 지속적인 교류 활동을 이어 나가며 농업경영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추경예산 1억 원을 확보하고 농업기계 수리 부품 대금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시에서 지정한 농업기계 전문수리점 21개소에서 면세유 공급 대상으로 농협에 등록된 본인 소유의 농업기계를 수리하면 연간 농가당 5기종 35만 원 한도 내에서 부품 대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아산시 배방읍 공수1리가 지난 5일 충남도서관에서 열린 ‘2023년 충청남도 행복 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마을만들기 분야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이번 콘테스트에서 공수1리는 2019년 마을만들기 공모에 선정된 후 주민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쉼터와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고, 실개천을 바탕으로 깨끗한 마을을 만들어 온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동빈 공수1리 이장은 “자연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원공술 마을이 만들어진 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노력 덕분”이라며 “실개천이 흐르는 깨끗한 원공술 마을을 계속 가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이날 오민환 농정과 농촌활력팀장이 우수공무원 분야 최우수상을 받아 오는 9월 충남도를 대표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 출전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특색있는 농촌 마을을 발굴·발전시켜 자생력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아산시가 6일 월남전 참전유공자 예우 특화사업인 ‘오늘이 가장 젊은 날’ 장수 사진 전달식을 진행했다. ‘오늘이 가장 젊은 날’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 기부금 400여만 원을 재원으로 탕정한마음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장수 사진을 희망하는 월남전 참전유공자들로부터 사전 신청을 받고, 전문 스튜디오에서 사진을 촬영해주는 사업이다. 시는 이날 아산시 보훈회관을 방문해 지난 3월 사전 신청을 통해 모집된 참전유공자 60명의 장수 사진을 액자에 담아 전달했다. 조만식 월남전참전자회 아산지회장은 “회원들의 멋진 모습을 간직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밝고 멋지게 나온 사진처럼 오늘이 회원들에게 아름다운 날로 기억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현경 문화복지국장은 “회원분들 모두 지금의 아름다운 모습을 오래 간직하면서 행복한 노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천안동남경찰서 신방파출소는, 천안동남경찰서 신방파출소는 7월 5일 오후 7시부터 2시간동안 신방쉼터공원과 천안천변 산책로 일원에서 민·경 합동순찰 활동을 펼쳤다. 이번 합동순찰은 보이스피싱 예방·공동체치안 활성화를 위해 여름철을 맞아 가족단위 시민들이 많이 찾는 관내 공원과 산책로를 중심으로 생활속 범죄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여 체감안전도를 향상하는데 그 취지를 두고 있다. 이날 신방파출소 소장을 비롯한 지역경찰, 천안시동남구자율방범연합대, 자율방범신방지대, 신방생활안전협의회 및 봉사활동 참여학생 등 60여 명이 함께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들은 보이스피싱 예방 및 음주운전 근절 팸플릿 등 범죄예방 홍보전단지와 함께 부채, 그립톡 등 경찰 홍보용품을 나눠주며 주민친화적인 순찰활동을 펼쳤다. 문정표 신방파출소장은 “최근 코로나 거리두기가 해제되며 무더위에 저녁시간대 공원과 산책로를 찾는 가족단위 시민들이 늘어나면서 여성 및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가 우려되는 만큼 지역경찰 및 경찰 협력단체와 함께 범죄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