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예산군은 관내 삼성전자 제품 이용 고객의 편의 증진을 위해 ‘삼성전자 서비스센터 이동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관내에는 삼성전자 서비스센터가 없어 서비스를 원하는 고객은 관외로 서비스를 받으러 가야 하는 등의 불편함이 지속돼 왔다. 군은 주민불편을 해소하고 정주환경 개선을 위해 우리군에 서비스센터 설립을 삼성전자에 지속적으로 요청해 왔으며, 삼성전자는 서비스센터 설립까진 다양한 사전검토가 필요한만큼 먼저 7월 14일부터 8월 14일까지 매주 금요일 1회, 예산삼성스토어(예산읍 벚꽃로 122)에서 이동서비스를 운영하기로 군과 협의를 마쳤다. 군과 삼성전자는 한 달 간의 운영 이후 접수 물량에 따라 지속적인 운영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삼성전자 이동 서비스를 통해 관내 제품 이용고객의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서비스가 지속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예산군과 예산군도시재생지원센터는 10일 오전 10시 주교리 이음창작소에서 제1차 예산군 도시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예산군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지난해 예산 근현대건축문화 38개를 발굴하고 이를 기록한 ‘사라진 기억, 오래된 현재’(저자 김보리)의 출판기념회를 겸해 열린다. 특히 ‘유무형 도시건축문화자산 활용방안’을 주제로 민관이 함께 현황을 점검하고 도시 가치를 향상하기 위한 방향을 찾는 공론 토론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포럼은 김보리 작가의 ‘예산 도시비전의 시작과 제안’ 주제발표에 이어, 강선구 군의원, 박봉서 무한정보신문 발행인, 심규용 성공회 신부, 유삼형 도시재생지원센터 사무국장, 이익수 도시건축과장이 ‘예산 도시 자산을 논하다’를 주제로 토론을 진행하며, 군민 발언과 교류의 시간이 마련된다. 정남수 예산군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일제강점기 만들어진 미곡창고를 재생한 ‘이음창작소’에서 포럼이 진행된다”며 “도시 가치향상과 원도심 재생을 위해 포럼을 비롯한 다양한 민관 협업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예산의 도시가치를 민관이 함께 고민한다는 점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예산군은 지난 7월 5일 충남도서관 강당에서 열린 2023년 충청남도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농촌만들기분야에서 응봉면(응봉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콘테스트 대회 진출에 앞서 충남도에서 분야별 선발을 위해 개최한 이번 콘테스트에서는 △마을만들기 △농촌만들기 △우수활동가 △우수공무원 등 총 4개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선정했으며, 응봉면은 농촌만들기분야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얻었다. 응봉면은 2017년부터 2021년까지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을 추진한 지역으로 주요 시설로 응봉면 갈대꽃커뮤니티센터를 조성했으며, 주민 프로그램 및 지역 내 아이들의 돌봄서비스를 운영하고 시설의 지속적인 활성화 및 배후마을 주민 참여 등 다양한 노력에 나서고 있다. 발표자로 나선 김기숙 위원(하늘꿈지역아동센터장)은 “‘아동이 행복한 예산, 모두가 행복한 응봉’을 만들기 위해 지역민과 함께 소통하고 아이들이 성장해 응봉면 발전을 위해 더 많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예산군보건소는 제8기(2023∼2026년) 중장기 지역보건의료계획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기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관상 수상은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선정한 것으로 평가위원회의 평가 결과를 종합해 선정됐다. 보건소는 제8기 4개년 중장기 지역보건의료계획수립을 위한 각 사업별 담당자 40명으로 구성된 추진단을 구성해 내실있는 계획수립을 위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제7기 사업수행에 대한 성과평가 및 설문조사 등을 통한 지역사회 건강현황 파악, 전문가 컨설팅, 담당자 의견, 문제점 파악 등을 통해 제8기 사업계획수립 방향을 설정하고 3개 추진전략, 9개 추진과제, 23개 세부사업을 선정, 수립했다. 주요 추진과제는 △군민안심 감염병 체계강화 △의료서비스 수준 개선 △주민안전을 위한 의료․위생환경관리 △생활행태개선을 위한 통합 건강관리 역량 제고 △인구 집단별 집중관리로 건강형평성제고 △저출산 극복을 위한 여성․어린이 건강관리서비스 강화 △의료-건강-돌봄-요양 연계강화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관리 강화 △공중보건 위기대응 체계강화 등이 있으며, 추진과제에 따른 23개 세부사업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예산군은 2024년도 예산편성에 군민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제안사업 공모를 7월 10일부터 8월 10일까지 31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편성에 대한 주민 직접 참여를 통해 지방재정 민주주의를 실현하고 재정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이며, 매년 사업을 공모해 다음연도 예산에 반영하고 있다. 이번 주민참여예산제는 군정 분야 15억원과 읍‧면 분야 3억6000만원(읍·면별 3000만원)을 공모하며, 군정분야는 전 군민(군 주소지, 군 소재 영업소 소속, 군 소재 기관 소속, 학업 등의 사유 군 거주) 참여가 가능하고 읍·면 분야는 각 읍·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참여할 수 있다. 제안사업 공모 대상은 △2024년도 군에서 추진하기를 희망하는 사업으로 군 전반에 파급효과가 있는 사업 등 지역 역점 사업 △생활 주변 불편 사항 해소를 위한 주민밀착 공익사업 △지역주민의 복리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 △지역의 재난, 재해 예방 사업 둥 지역주민의 안전과 직접적으로 연관된 사업 등이 있다. 제안사업 공모 방법은 홈페이지 주민참여예산제 참여예산 알림방에서 사업제안서를 내려받거나 현장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보령시는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오는 19일까지 ‘2023년 청년 동아리 활성화 및 지역착근형 청년 커뮤니티 지원사업’에 참여할 청년 동아리 14팀을 모집한다. 이번 청년동아리 지원사업은 특색 있는 동아리 문화 형성과 동아리 교류를 활성화해 양질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 청년들의 관심·취미 분야를 통해 지역 청년들의 삶에 활력소를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지원사업은 두 분야로 나누어 모집한다. 동아리 활성화 지원사업은 3인 이상 청년들로 구성된 동아리 10팀을 선정하여 팀당 130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지역착근형 청년커뮤니티 지원사업은 5인 이상 청년들로 구성된 동아리 4~6팀을 선정하여 팀당 160만 원에서 22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보령시에 주소를 둔 2023. 1. 1. 기준 만 18세 이상 만 45세 이하의 청년들로 구성된 동아리로, 보령시 청년의 날 행사 참여가 가능한 동아리 등은 우선해서 선발한다. 단, 정치·종교·단순 친목·영리활동 등 동아리 지원사업에 맞지 않다고 판단되는 동아리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서 및 공모 절차, 평가 기준 등에 관한 기타 자세한 내용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보령시가 양성이 평등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오는 14일까지 ‘2023년 양성평등 조직문화 진단'을 실시한다. 이번 조직진단은 여성가족부가 총괄하는 ‘2023년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가족친화, 성희롱·성폭력 근절 등 영역별로 분리되어 추진된 양성평등 조직 개선 노력을 개별 조직의 특성과 상황에 맞게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직진단 절차는 행정통계 조사, 전 직원 대상 설문 조사, 심층 면접조사, 진단 결과 안내 및 개선과제 제안, 종합진단 결과 공유 순으로 진행된다. 진단 내용은 직급, 부서별 성별 균형 정도, 부서별 성별 구성원 비율, 육아휴직 등 주요 제도 대상자 대비 이용률, 폭력예방교육 추진 현황 등이다. 시는 이번 조직진단이 구성원들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양성평등 관점을 고려한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는데 밑바탕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조직진단은 오는 2024년 수립될 개선계획에 있어 중요한 밑바탕이 될 것이다”라며 “양성평등의 실효성을 높이고 조직문화 개선을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연간 10만여 휴양객이 찾는 보령시 대표 관광지 성주산자연휴양림이 오는 15일부터 8월 24일까지 여름철 성수기 운영을 시작한다. 성주산자연휴양림은 3만㎡의 면적에 산림문화휴양관 11실, 숲속의집 9동 등 숙박시설 20실과 취사장, 물놀이장, 야외무대, 캠핑장을 비롯한 각종 편의시설은 잘 갖추고 있다. 또한 피톤치드로 가득한 편백나무 숲에서는 삼림욕을 즐길 수 있으며, 숲길로 가는 중간중간 계곡 사이로 물이 흘러 한여름에 가도 시원하고 서늘함을 느낄 수 있어 피서지로 제격이다. 특히 오는 21일부터는 성주산자연휴양림의 백미인 물놀이장도 운영한다. 성주산의 청정 계곡물을 이용하는 물놀이장은 수심이 깊지 않아 누구나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인공폭포도 있어 이색적인 체험을 할 수 있다. 휴양림 입장료는 개인 1000원, 청소년 및 군인 800원, 어린이 400원이며 주차요금은 소·중형 2000원, 대형 4000원이다. 보령시민의 경우 입장료는 무료이며 주차요금만 내면 된다. 숙박시설은 면적에 따라 1박 기준으로 7만 원에서 13만 원이며, 야영장은 1만3000원에서 2만8000원 선이다. 평상은 6000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공공형 버스 운영과 이원화 요금제 지원, 희망택시 운영 등 교통복지 증진에 힘쓰고 있는 태안군이 교통약자를 위한 다각적인 지원책 마련에 나서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올해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운영 및 ‘정류장 승하차 도우미’ 배치를 통해 노인과 장애인 등의 교통 편의증진을 도모하고, 각종 요금 할인과 더불어 추억의 ‘농어촌버스 안내양’ 제도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교통시책을 추진 중이라고 7일 밝혔다. 우선,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는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이나 노인, 임신부 등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운영된다. 거동이 불편한 군민이 센터에 회원등록 후 배차신청을 하면 차량을 집까지 보내 원활한 이동을 돕는다. 이용요금은 농어촌버스(관내 이용) 및 시외버스(관외 이용) 요금의 2배를 넘지 않도록 책정됐다. 군은 (사)충남지체장애인협회 태안군지회를 위탁운영 기관으로 정하고 운영 차량을 현 3대에서 4대로 늘리기로 하는 등 군민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리에 나서고 있다. 정류장 승하차 도우미도 태안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는 지난해 가세로 군수의 지시에 따른 것으로, 전통시장 인근 버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도는 서산의료원과 홍성의료원이 도내 첫 치매안심병원으로 지정됐다고 7일 밝혔다. 치매안심병원은 치매 진단과 치료·요양 등 치매 관련 전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인력·시설·장비를 갖춰 보건복지부 장관의 지정은 받은 병원급 의료기관으로, 섬망 및 행동심리증상(BPSD) 환자를 조기에 집중 치료해 지역사회에 빠르게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이다. 치매안심병원에는 일반 환자와 구분해 치매 환자에 대한 집중 치료가 가능한 60병상 이하의 전용 병동이 1동 이상 있어야 하며, 행동심리증상 집중 치료를 위한 1인실과 전문의(신경과·신경외과 또는 정신건강의학과), 치매 전문 교육과정 이수 간호사, 작업치료사, 임상심리사 등으로 구성한 치매 전문 병동 운영팀이 있어 입원 전부터 퇴원 후까지 전 과정을 맞춤형으로 관리할 수 있어야 한다. 도는 중증 치매 환자 치료를 위해 도내 공립요양병원, 의료원 등에 기능 보강사업을 추진해 총 263병상의 치매 전문 병동을 구축한 바 있으며, 이 가운데 서산의료원(32병상)과 홍성의료원(34병상)이 치매안심병원에 지정됐다. 조대호 도 복지보건국장은 “치매안심병원 지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