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홍성군드림스타트는 아동통합사례관리 대상 아동 및 가족 72명을 대상으로 지난 1일, 2023년 ‘행복한 가족’ 역사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경제적·시간적 문제로 소통과 대화가 부족한 드림스타트 대상 가족이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추억을 만들고, 가족 간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사전 신청을 받아 모집된 72명의 참여 가족들은 군산 근대역사박물관을 방문하여 옛 군산의 모습과 근대문화 자원 관람을 통해 일제 강점기의 아픈 역사를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세계 최초의 함포해전으로 기록되는 진포대첩의 역사적 현장인 진포해양 테마공원 위봉함 전시관 둘러 보았다. 무엇보다 위봉함 전시관에서 진포대첩 관련 애니메이션 시청, VR체험을 통해 아동들과 어른들 모두에게 역사에 쉽게 다가가는 계기가 됐다. 이번 가족문화 체험에 참여한 한 가족은 “글과 사진으로 배우는 역사보다 직접 역사적 공간을 체험하고 문화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새로운 것도 많이 알게 됐고, 아이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역사문화 체험은 아동과 부모의 욕구 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홍성문화도시센터가 7월 22일 홍성 CGV에서 오전 10시에 실시하는 '청소년 문화실험실': 청소년 문화탐방“영화 세상을 보다”참가자를 모집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지원대상은 홍성군 내 중·고등학생 선착순 110명이고, 신청기간은 7월 8일부터 QR코드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를 받으며, 영화는 미션임파서블 7을 관람한다. 이번 ‘영화 세상을 보다’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문화와 영화를 통해 더 넓은 세상을 알아볼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홍성문화도시센터는 이번 무료 영화 상영회를 비롯해 홍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미래청년분과와 연계해 홍성군지역아동센터와 지역 초등학생 가족 45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 영화 상영회도 실시할 예정이다. 황선돈 문화관광과장은“청소년들이 문화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청소년 문화활동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사업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홍성문화도시센터로 하면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전국 유일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지원사업 4년차에 선정되어 홍성DMO사업단을 지원하는 홍성군이 생활인구 유입증대를 위한 ‘어서와 홍성은 처음이지’의 주민 로컬매니저를 7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모집하는 ‘어서와 홍성은 처음이지’로컬 매니저는 7월 중순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4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홍성군은 로컬 매니저가 더욱 알찬 홍성 여행 일정을 기획할 수 있도록, 참여 대상에게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도 지원할 예정이다. ‘어서와 홍성은 처음이지’ 로컬 매니저는 홍성군 외 지역에 살고 있는 친구, 지인, 가족을 홍성에 초대해 여행시켜주는 주민을 말하며, 선정된 주민 로컬매니저는 활동 혜택으로 홍성군 내 숙박비와 체험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로컬매니저에게 위촉장, 수료증을 수여하고 활동 평가를 통해 우수활동자 시상도 지급할 예정이다. 모집 인원은 30인으로 홍성군민 또는 홍성군에 소재하는 직장인 및 대학(원)생이며, 홍성군 외 타지역에 거주하는 지인에게 홍성을 안내하여 홍성으로의 이주를 도와줄 수 있는 역할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홍성군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홍성군은 수도권 소재 대학에 입학하는 지역 학생들의 거주비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면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재)충청남도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에 출연금 7억원을 추가 투자하여 충남서울학사관 5실을 추가, 총 10실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올해 7월 10일부터 모집하는 충남서울학사관 하반기 입사생 충원 모집부터 추가 배정된 인원의 지역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신청자격은 본인 또는 본인의 부모가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충남도내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서울 및 수도권 소재 대학의 재학생이나 복학 예정자 등이며, 재단홈페이지에 접속하여 16일 17시까지 신청하면 된다. 충남학사관은 서울시 구로구 오류동에 2018년에 개관한 학생기숙사로 280명이 거주할수 있도록 학숙시설 및 편의증진을 위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월 20만원의 저렴한 기숙사비로 수도권의 지역학생들의 거주비 부담완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용록 군수는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고 지역 학생들이 쾌적한 학습공간에서 학업에 정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충남서울학사관을 추가 확보했으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들이 미래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홍성군 홍주문화회관이 2023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문화공감’ 공모에 선정되어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의 시네마 클래식 데이’ 공연을 오는 7월 15일 오후 3시에 개최한다.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는 1985년 국내 최초의 민간 교향악단인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로 출발해 2001년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예술단체로 지정되어 관현악·발레·오페라를 아우르는 대표적인 극장오케스트라로 자리매김했으며, 2022년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로 재탄생, 대한민국 교향악 역사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만화를 원작으로 한 마블 스튜디오가 제작한 미국의 슈퍼히어로 영화 어벤져스 OST를 비롯해 칸영화제 심사위원 대상 수상 등 세계적인 거장 반열에 오른 박찬욱 감독의 영화 올드보이 OST,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직접 녹음에 참여했던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OST까지 역대 흥행했던 한국 영화 OST를 선보인다. 이에 더해 해외 영화음악에서 레 미제라블, 가을의 전설 OST와 레트로 특집으로 꾸민 영화 댄싱퀸 OST를 들려주며, 한국인이 사랑하는 애니메이션 음악의 거장 히사이시조와 디즈니 OST 등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2023년 5월 말 기준, 홍성군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전체 인구의 26%(25,489명)를 넘어섰다. 특히 8개 면 지역의 평균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은 46.5%(11,175명)를 육박하며 농촌의 초고령화에 따른 노인 건강생활 지원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홍성군은 그간 다양한 방법으로 노인 건강에 심혈을 기울여 왔지만, 부족한 노인 의료 복지는 여전히 과제로 남아있다. 도시 지역에 비해 전체적인 의료복지시설이 부족하다 보니 한계가 뚜렷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읍 지역의 중심 시가지는 나은 편이지만, 홍성군 면 지역의 의료기관은 6.4%(7개소), 약국은 4.5%(2개소)만이 위치하여 사실상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에만 의존해야 해 주민 건강격차는 더욱 벌어진다. 이는 홍성군뿐만 아니라 전국 군 단위 지자체 전체의 문제이기도 하다. 이러한 고심 끝에 착안한 것이 부족한 의료 인프라를 대신할‘지역내 소지역 건강격차 해소사업’이다. 홍성군은 2023년 질병관리청‘지역 내 소지역 건강격차 해소사업’공모사업에 최종 선정, 농촌 노인의 건강 격차를 해소하는 표준 모델 개발을 목적으로 3년 동안 사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7월5일에 2023 신규 및 저경력 교사들을 위한 6회차 키움·돋움·성장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신규 및 저경력 교사 행정업무 처리능력 향상을 위해 '교원의 복무 이해'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충남교육청 교원인사과 담당 장학사가 직접 강의를 하여 더욱 정확하고 신뢰도 높은 내용을 전달할 수 있었다. 태안교육지원청은 신규 및 저경력 교사의 교육 철학 정립 및 교사 전문성 신장을 위해 '키움·돋움·성장'(▲맞춤형 실무 연수로 교사 전문성 키움 ▲성찰중심 나눔을 통해 따뜻한 교사공동체로 돋움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이끄는 교사 전문가로 성장)이라는 주제로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키움·돋움·성장 역량강화 연수는 맞춤형 실무연수로 교사 전문성을 키우기 위해 ▲학교급별로 연수를 진행하고 있으며 ▲분기별로 연수를 운영하여 지속적으로 역량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연수 참여 활성화 및 책무성 강화를 위해 ▲특수분야직무연수(30시간 2학점)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총6회에 걸쳐 연수가 진행됐으며 ▲수업성찰, 수업나눔의 의미와 필요성 ▲학생성장을 돕는 미래형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예산군은 지난 6일 코로나19 재확산 예방을 위해 예산교통, 예산군개인택지지부 및 법인택시 업체에 방역물품을 배부했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위기 단계가 하향됐으나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과 대면하는 대중교통 운송 종사자의 근무 환경을 고려해 군은 총 5개 사업장에 마스크 9000매와 물티슈 8500개를 전달했다. 군은 지난해에도 예산교통 등 대중교통 업체에 마스크 5만9000매와 소독제 800개를 지원해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 바 있다. 군은 운수업계의 방역관리 활동을 수시로 모니터링하고 필요한 사항을 지원하는 한편 군민의 불안감 해소와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일상 회복이 진행되고 있지만 고령층과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께서도 코로나19 재확산 예방 및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협조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7일 전북 완주 안덕마을에서 2023년 4-H지도자 역량강화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이재인 예산군4-H본부 회장과 4-H본부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도자의 자질향상 및 정보교류를 통한 농업·농촌 발전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안덕마을에서 머그컵 만들기 및 황토한증막 체험 등 다양한 현장 체험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회의장에서 조수예 강사를 초빙해 즉흥극을 이용한 ‘4-H인 건강강화 교육’을 진행했으며, 회원 간 단합을 강화하고 지도자의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재인 예산군4-H본부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4-H 지도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4-H의 발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됐다”며 “지속적인 소통과 활동 공유를 통해 4-H회원 여러분이 더 결집하고 활발한 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예산군은 2023년 자유무역협정(FTA) 피해보전직불금 지원 대상품목으로 선정된 생강에 대해 오는 8월 4일까지 생산지 관할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피해 보전직불금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피해보전직불제도는 FTA 이행으로 수입량이 급격하게 증가해 가격 하락의 피해를 입은 품목에 대해 가격 하락분의 일부를 지원해 농업인 등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고자 피해를 보전하는 제도다. 신청대상자는 △농업경영체 등록한 자 △한-베트남 FTA 발효일(2015년 12월 20일) 이전부터 생강을 생산한 자 △지난해 자기 비용과 책임으로 생강을 직접 생산·판매해 가격 하락의 피해가 실제로 귀속된 자 등 자격을 증명할 수 있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생강 재배 농가의 신청 누락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겠다”며 “서면과 현장 조사를 거쳐 지급 여부와 지원금 규모를 결정한 후 연내 지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