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홍성소방서는 지난 6일 ‘2023년 상반기 정부 모범공무원’ 으로 선발되어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조성태 소방경(소방행정팀장)에 대한 전수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정부 모범공무원 표창은 국가관·사명감·공직관이 투철하면서 성실하고 창의적인 자세로 도정 발전과 도민의 복리 증진 등에 솔선수범하는 공무원을 발굴·포상함으로써 공직사회의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는 정책이다. 5년 이상 재직한 소방경(6급 이하) 공무원으로서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다른 공무원의 모범이 되는 자 ▲신뢰받는 정부(자치단체)를 위해 창의성을 발휘하며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자 ▲기타 각 조직의 업무 달성에 크게 기여한 자 등의 내용으로 모범공무원을 선발한다. 조성태 소방행정팀장은 “앞으로도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매진하라는 뜻으로 알고 군민의 안전지킴이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태안소방서는 6일 관내 풍수해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해 현장점검을 나섰다고 전했다. 이날 김기록 서장은 학암포 자동차 야영장을 시작으로 집중호우·태풍 등 풍수해로 인한 침수와 붕괴 가능성이 높은 7개 지역을 직접 방문해 위험요소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집중호우와 태풍 시 소방차량의 진입 가능 여부를 확인하며 재난 발생 시 소방력의 신속하고 원활한 투입 및 운영과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기상상황 수집 및 적용을 강조하며 안전한 태안 만들기에 태안소방서 직원들의 헌신과 협조가 필요함을 역설했다. 김기록 서장은 “전 세계를 덮친 기상이변으로 인해 그간의 풍수해 피해는 예년에 비해 훨씬 가혹해지고 있는 만큼 태안소방서는 유사시 국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며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조체제를 확립하고 어떤 현장에서도 소방차량 및 장비가 최상의 컨디션으로 가동될 수 있도록 유지하겠다.” 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5일부터 6일까지 예산정신요양원 외 1곳의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내용연수가 지난 교육청 업무용 중고컴퓨터 30대와 모니터 30대를 수리‧재정비하여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행사에는 교육청 교직원들이 동행하여 복지시설 사무실에 컴퓨터를 설치하고, 사용자 교육도 지원하며 생활 속 탄소중립과 나눔 실천의 즐거움을 피부로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김윤식 예산정신요양원장은 “교육청에서 컴퓨터 기증과 함께 사용자 교육까지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셔서 업무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됐다.”라며 감사함을 표했다. 김은정 재무과장은 “교육청에서 사용했던 컴퓨터를 재활용하여 탄소중립을 실천함과 동시에 요양원의 업무환경 개선에 도움이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 대상 중고컴퓨터 기증, 사용자 교육 등을 적극 추진해 나눔의 선순환을 이어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예산군은 지난 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주요업무 상반기 추진실적 및 하반기 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상반기 성과 공유 및 하반기 군정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최재구 예산군수를 비롯한 부서장 및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복지국과 산업건설국 등 2개국으로 나눠 진행했으며, 부서별로 역점사업, 신규 및 기존(계속)사업, 민선8기 공약 추진현황 등을 보고하고 하반기 군정 성과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각 부서장은 올해 상반기 부서별 추진 성과와 주요업무 및 공약사항 등 408개 사업에 대한 업무보고를 진행했으며, 중점사항, 문제점 등에 대한 최재구 군수 주재 토론이 이어졌다. 최재구 군수는 “하반기가 시작된 만큼 계획했던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돼 군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공직자 여러분이 적극적인 사업 추진에 나서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서천군 서천읍이 지역 주민들이 편리하게 자신의 건강상태를 점검할 수 있도록 서천읍주민자치센터 내 건강체크존을 조성했다고 7일 밝혔다. 서천읍 주민참여예산사업의 일환으로 설치한 건강체크존은 체지방 측정기, 자동 혈압 측정계 등을 비롯해 스트레스 및 혈관 상태를 측정할 수 있는 맥박수계와 골밀도 측정기가 설치돼 주민 스스로가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체성분 측정기는 다주파를 이용해 신체의 부위별 분석을 통한 체성분과 비만, 부위별 근육량 등을 손쉽게 검사할 수 있고, 골밀도 측정기는 짧은 시간에 종골 측정을 통한 정확한 골밀도를 예측할 수 있다. 홍경숙 서천읍장은 “이번 건강체크존 설치로 주민들이 건강 관리에 더욱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주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서천읍 주민자치센터 활성화에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서천군이 지난 5일 충남도서관에서 열린 ‘2023년 충청남도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2023년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는 ▲마을만들기(소득·체험, 문화·복지, 경관·환경) ▲농촌만들기(농촌 복합서비스 거점 조성 및 배후마을 서비스 전달, 농촌형 교통모델, 주거개선, 빈집활용, 유휴시설 활용) ▲우수활동가 등 3개 분야에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자 추진됐다. 군은 농촌만들기 분야에서 농촌 공공임대주택사업(종천면 공공임대주택, 비인면 청년 농촌보금자리)의 성과로 높은 점수를 받아 수상하게 됐다. 농촌 공공임대주택사업은 ‘누구나 살고 싶은 풍요로운 서천’이라는 비전 아래, 종천면에는 어르신들에게 편안한 노후 환경을, 비인면에는 청년들과 가족들이 군에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주택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구재정 사무처장은 “이번 콘테스트가 서천군 농촌활성화 정책을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행복한 농촌만들기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오는 9월 6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중앙 콘테스트에 도대표로 참여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지역에 전입을 유도하고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도모하고자 ‘신규농업인 기초 영농기술 교육’을 실시해 귀농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신규농업인 기초 영농기술 교육’은 영농을 준비하는 신규농업인과 귀농인에게 다양한 영농기술과 농업정보를 제공하는 교육으로, 지난 5월부터 오는 26일까지 총 12회 52시간 과정으로 매주 수요일에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농업정책 ▲농업경영 ▲귀농정보 ▲귀농시 필요한 소양 ▲작물별 재배기술 교육 ▲지역 우수농작물 재배 현장교육 등으로 구성돼 교육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신규농업인 문필규(25세) 씨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시설하우스 설치 및 관리요령, 농지법 등의 다양한 영농 정착 정보와 밭작물, 과수전정, 육묘기술 등 핵심 농업교육으로 알차게 배워가고 있다”고 전했다. 장순종 소장은 “귀농하기 좋은 여건을 조성하고 성공적 귀농귀촌을 육성하기 위해 체계적인 기초영농 기술교육과 핵심적인 농업정보를 제공해 성공적 영농정착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서천군이 상반기 총 1만 2314t의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를 자원화해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활용했다고 밝혔다.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란 원목 규격에 미치지 못하거나 수집이 어려워 버려진 산림 부산물을 의미하며, 최근 국제적으로 친환경 재생 에너지원으로써 주목받고 있다. 군은 올해 친환경 재생에너지의 활용성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하고자 벌채 및 조림 시 부담하던 산주 자부담을 군비로 전환해 산림바오매스 활용 촉진을 꾀했다. 이에, 2023년 상반기 총 1만 2314t의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활용에 성공해 지난해 1076t의 활용 실적을 이미 넘어섰다. 성하중 산림공원과장은 “미이용 산림바이오 매스 수집으로 친환경 에너지원 활용이 더욱 촉진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더 공급량을 확대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서천군이 지난 5일부터 이틀간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방보조금사업 시군구 확대 개통에 따라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방보조금시스템 ‘보탬e’ 에 대한 자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보탬e’가 올해 7월 1일부터 ‘선 증빙, 후 지급’ 체계로 변경됨에 따라 지방보조사업자의 이해도를 높여 시스템을 조기에 정착하고자 마련됐다. ‘보탬e’는 그동안 수기 문서로 관리해 오던 것을 지방보조금 신청부터 교부, 정산 등 전 과정이 온라인으로 처리되며, 업무를 간소화하고 집행 상황과 증빙자료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부정수급을 방지하는 장점이 있다. 이날 교육에서는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과 관련해 정확한 이용방법을 안내하고 새로운 시스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보탬e가 전면 사용됨에 따라 더욱 투명하고 체계적인 보조사업관리가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연 20조 원이 넘는 지방보조금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지난 1월 광역자치단체 개통에 이어 7월 기초자치단체 전면 개통을 앞두고 있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는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청년농업인 10명이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4박 5일 동안 농업 융복합산업이 발달한 일본 홋카이도 일원으로 선진농업 해외연수를 다녀왔다고 밝혔다. 연수단은 소비자들이 농축산물 체험에서 소비의 전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농촌 융복합직매장인 쿠루루노모리를 시작으로 안전 농축산물 생산과 클린농업을 실시하는 도야코 농협야채집출하센터, 고메리 토베츠 원예농업센터, 농축산물 전원 테마파크 삿포로 사토랜드, 북해도 마호로바 자연식판매점 등을 견학했다. 연수에 참여한 농업인들은 “이번 연수를 통해 일본 농산물의 생산에서 가공, 유통, 체험까지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선진농업을 배웠고, 향후 청양 농업 발전에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농업연수를 매년 실시하고, 청년 농업인의 역량 강화와 자립 능력 향상을 위해 지원을 계속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