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도가 탄소중립이라는 자동차부품산업의 틀(패러다임) 변화에 대비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지원방안 마련에 나섰다. 도는 7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충남 자동차부품산업 종합발전계획(2024-2028) 수립을 위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종합발전계획은 자동차부품산업의 틀이 연결성, 자율주행, 공유화, 전동화 등으로 변화하고 있는 것과 관련, 도내 자동차부품업체가 적절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방향 정립 및 지원이 목적이다. 주요 내용은 △내연기관 부품기업의 사업 고도화 및 미래차로 유연한 전환 지원 △친환경차 산업생태계 강화로 탄소중립 대응 △자율주행 핵심부품 기술력 확보 및 디지털 기반 경쟁력 강화이다. 이와 함께 △미래산업 선점을 위한 자동차산업 연계 모빌리티 신산업 창출 △수출 국가 다변화 모색 및 글로벌 공급망 악화 대응체계를 마련한다. 종합계획수립에 앞서 도는 지난해 말 충남 자동차부품산업 육성위원회 구성에 이어 산업정책, 미래차 전환, 탄소중립, 디지털 혁신, 모빌리티 신산업 등 5개 핵심 분과의 과업의 범위 및 방법론 등에 대한 자문을 거친 바 있다. 도는 오는 9월 중간보고, 12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예산군은 지난 7일 예산읍 신례원4리 현대아파트에서 군수, 국회의원, 도의원, 지역 군의원과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다목적회관 준공식을 개최했다. 신축된 다목적회관은 총사업비 1억8500만원을 들여 73.05㎡(22평)규모로 건립됐다. 기존 마을회관은 1994년대에 지어진 아파트 관리사무소 내에 위치하고 있어 노후되고 협소하여 마을 주민들의 사용에 불편함이 지속돼 왔다. 군은 이번에 신축한 다목적회관이 주민이 함께 모여 마을의 대소사를 논의하고 서로 화합할 수 있는 장소뿐만 아니라 마을공동체가 형성되는 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곽노범 마을이장은 “우리 마을은 496세대가 살고 있는 아파트로 기존 관리사무소 내 마을회관이 낡고 협소해 회의도 한자리에서 열기가 어려운 여건이었다”며 “다목적회관이 신축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새로운 다목적회관 준공으로 더 쾌적하고 넓은 환경에서 마을의 대소사를 논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신례원4리가 주민 간 더욱 화합하고 친목하며 타 마을에 모범적인 마을이 되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기대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직영으로 운영하는 학교급식지원센터가 운영 모범사례로 전국의 주목을 받고 있다. 시는 지난 4월 경남 진주시에 이어 지난달 충북 제천시, 충남 홍성군, 7일에는 서울시 새마을부녀회에서 서산시 학교급식지원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 수수료 폐지 등 학교급식 주요 정책을 듣고 학교급식지원센터를 둘러보며 운영 전반에 관해 설명을 들었다. 시는 학교급식 운영 분야에 있어서 모범적인 도시로 꼽힌다. 지난 6월 개최된 충남도 학교급식 협력체계 구축 워크숍에서 서산시 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 사례가 우수시책으로 선정되며 이를 입증했다. 서산시 학교급식지원센터는 지역에서 생산된 고품질‧친환경 농산물의 생산부터 식재료 수발주, 검수, 물류 관리 등을 총괄하는 컨트롤 타워의 역할을 하며 안정적인 식재료 공급망을 구축했다. 지난해 식재료 공급 수수료를 도내 직영 센터 중 최초로 폐지해 실질적인 무상급식을 실현하고, 식재료 구입 부담 경감, 다양한 식품군 구성을 통한 학교급식의 질을 향상했다. 특히, 2023년 4월 기준 도내 센터 중 친환경 농산물 최고 공급률 73.6%를 달성해 안전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 서산시가 2023년 하반기 핵심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 상반기 실적 및 하반기 주요업무 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완섭 서산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는 부시장, 국장, 직속기관장, 각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상반기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주요 현안과 민선8기 공약사업의 실행방안을 논의했다. 올해 상반기 우수 성과로 국제 크루즈선 운항 협약 체결, 도내 최초 임신축하금․부모부담금 지원, 관광 종합 마스터플랜 수립, 드론 특별 자유화 구역 선정 등이 보고됐다. 시는 올해 하반기, 흔들림 없는 지역 경제 생태계 구축, 지역과 시민을 위한 기반 시설 확충, 행복을 나누는 참‘복지’구현, 콘텐츠 중심 문화․관광 경쟁력 강화, 지속가능한 안심도시 조성에 중점을 두고 2023년 10대 핵심과제 추진을 본격화한다. 대규모 국책사업인 서산공항과 가로림만 예타 통과에 전력을 다하는 한편, 조사료 생산단지를 통해 본격적으로 조사료를 생산‧보급한다. 왕산‧중왕항 어촌신활력 증진사업 등 미래형 어촌스테이션을 구축하고, 산업단지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논산소방서는 올해로 5번째를 맞이하는 ‘119문화상 공모전’ 홍보에 나섰다. ‘119문화상’은 국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문학·미술 작품 공모전으로 소방의 가치와 역할에 대해 생각해 보는 기회를 마련하고, 소방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다. 공모는 문학(동화·소설·수필) 분야와 미술(상상화·기록화) 분야로 나눠지며, 화재·구조·구급 등 재난현장 소방활동, 미래소방관, 과거 대형재난 등 소방안전과 관련된 작품이면 된다. 참가 자격은 고등학생 이상 국민 누구나(고등학교에 재학하지 않더라고 만 16세 이상 참가 가능) 참가 가능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9월 한달 간 119문화상 누리집으로 접수하면 된다. 강신옥 예방안전과장은 “소방안전에 대한 공감대 확산과 논산시민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신선하고 다채로운 작품으로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당진시는 창립 50주년을 맞은 당진 서부 새마을금고가 7일 당진시청을 방문해 사회공헌활동 기금 1천만 원을 당진시 복지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과 양기림 당진시복지재단 이사장 및 염병호 당진서부새마을금고 이사장 등 관계자 8명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 1천만 원은 당진서부새마을금고 서부 본점 및 2개 지점에서 조성한 기금으로 관내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시와 복지재단은 기탁 의사를 최대한 반영해 이번 성금을 당진시 관내 초등학교 주변의 교통안전 물품의 유지보수 및 관리 등 초등학교 주변의 안전한 교통 환경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오 시장은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지역 사회와 함께 상생하기 위해 노력해주신 당진서부새마을금고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주신 마음이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의 안전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선정부터 설치, 관리까지 신경 쓸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1973년 설립돼 50년간 주민과 함께 해 온 당진서부새마을금고는 △석문 생각나무 작은 도서관 지원 △지역문화행사 지원 △장학금 지원 등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도는 7일 계룡시청에서 국방기관유치 특별위원회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5월 개최한 첫 회의에 이어 국방기관 도내 유치 전략을 살피고 전문가·관계자 등의 여러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했다. 특별위원회 위원과 도, 논산·계룡시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신규 위원 위촉장 수여, 도 국방기관 유치 추진 현황 설명, 안건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선 지난달 19일 유치를 확정한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를 포함한 국방기관 유치 추진 현황을 공유했으며, 임강수 특별위원장의 ‘국방부 이전 전략 및 국방기관유치 특별위원회의 역할’ 주제 발표와 이를 토대로 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또 참석자들은 국방인공지능(AI)센터 유치 전략, 국방인공지능(AI)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국회 정책토론회 개최, 호국 중심지로서 충남의 역사성·상징성 논의를 위한 세미나 개최 등을 안건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도는 이번 회의에서 수렴한 자문 내용과 의견을 바탕으로 세부 실행방안을 마련하고 국회·국방부 등 관계기관을 찾아 건의할 예정이며, 토론회 개최 및 언론 홍보 등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원예산업과 치유를 주제로 개최할 가칭 ‘2026 국제원예치유박람회’의 밑그림이 나왔다. 도는 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국제원예치유박람회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김태흠 지사와 가세로 태안군수, 안홍균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 한국위원회 대표, 원예·치유산업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보고회는 용역 결과 발표,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국제원예치유박람회는 2026년 4월 25일부터 30일 동안 태안 안면도 꽃지해안공원과 안면도 수목원 일원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보고회에서 연구용역을 수행 중인 컨설팅앤컨설턴트는 박람회 미션으로 ‘원예산업의 확장을 통한 지속가능한 미래 신산업 제시’를, 비전으로는 ‘지속가능한 미래가치를 담은 원예·치유’를 제시했다. 목표는 원예산업을 이끄는 스마트 신산업, 치유농업이 만드는 행복한 미래, 일상의 변화를 여는 원예·치유 세계화 등을, 기본 방향은 세계화, 교류와 협력, 융복합 산업화 등을 내놨다. 이를 위한 전략은 원예산업의 미래 발전상 제시, R&D 기술융합, 지속가능한 환경 조성, 차별화 콘텐츠, 지역경제 활성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계룡시는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소통의 일환으로 시민소통위원과 계룡고등학교 학생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과 도시 공존을 위한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시는 위민행정 구현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 및 세대와 지속적인 소통을 해나갈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계룡시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전남 담양군에서 ‘2023년도 계룡시 농업인학습단체 하계수련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하계수련대회는 농업인학습단체 회원 간 소통과 결속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행사로, 이응우 시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단체장과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품목농업인연구회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농업인학습단체 발전에 기여한 우수회원 6명에 대해 표창패를 수여했으며, 지역 농촌리더로서의 역량강화 및 회원 간 정보공유와 소통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아울러 딸기를 활용한 6차 산업 관련현장 견학을 통해 지역농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이응우 시장은 “위기에 처한 우리 농업이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정책적인 지원은 물론 농업인 스스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이 절실히 요구된다”며, “농업인학습단체에서 지혜와 경험을 바탕으로 계룡농업을 선도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대회를 주최한 한국생활개선계룡시연합회 이현주 회장은 “농업인학습단체 회원들은 친환경 농산물 생산 외에도 농촌자원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한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