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청남도와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은 충청남도와 쓰촨성 자매결연 5주년을 기념하고 유교문화 국제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서 지난 6월 27일 부터 7월 1일까지 중국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한유진은 쓰촨성의 유교문화유산을 시찰하고, 쓰촨대학 국제유학연구원(이하 ‘국제유학연구원’)과 국제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한·중 유교문화 상생발전을 위한 토대를 구축했다. 업무협약식은 지난달 30일 청두시 진장호텔 홍빈청에서 김태흠 지사와 톈상리 쓰촨성 정치협상회 주석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도-쓰촨성 자매결연 5주년 기념식’을 통해 진행됐으며, △환경(충남보건환경연구원-쓰촨성 생태환경 모니터링 스테이션 본부) △체육·문화(도 문화체육관광국-쓰촨성 체육국) △유교(한국유교문화진흥원-쓰촨대학 국제유학연구원) △교육(한서대-쓰촨농업대학, 순천향대-쓰촨대학 진장학원)분야에서 충남도와 쓰촨성의 10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충청남도와 쓰촨성은 청년세대가 양국의 전통과 문화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며, 미래 양국 교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향후 청년유교포럼 및 청소년 유교문화캠프와 같은 미래세대의 상호 교류 프로그램 추진을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 서산시는 7일 해미읍성에서 제14회 서산6쪽마늘축제의 개막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개막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성일종 국회의원,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 조동희 서울시 새마을부녀회장, 임진흥 농협서산시지부장, 지역 기관단체장, 시민 등이 참석했다. 개막식은 길놀이, 난타공연 등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서산 마늘&서산 한우 비빔밥 만들기, 축하공연 등 다양한 행사와 공연이 이어졌다. 제14회 서산6쪽마늘축제는 서산해미읍성에서 7일부터 9일까지 진행된다. 축제 2일 차인 8일에는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한국예총 서산지회의 찾아가는 음악회가 진행되며 오후 2시부터 6시까지는 KBS전국노래자랑 촬영이 진행된다. 축제 마지막 날은 6쪽마늘 퀴즈게임, 풍선아트 공연, 마술쇼, 깜짝경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6쪽마늘은 전통성과 특수성을 인정받아 2005년 전국 최초로 특허청 지리표시 단체표장으로 등록된 우수농산물”이라며 “이번 주말에 서산6쪽마늘 축제에 오셔서 서산의 자랑인 서산6쪽마늘과 우수한 농특산물을 체험하고 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천안시가 반도체 분야 전문 인력 양성과 구인구직난 해소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7일 천안시청 중회의실에서 천안시와 세메스·세메스의 10개 협력사,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등 13개 산관학의 업무 협약식이 열렸다. 이번 업무협약은 천안시가 지난 3월 10일 지역 12개 대학과 12개 주력 기업체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산관학 간담회를 진행한 데 이은 후속 조치이다. 협약에 따라 인력양성 교육은 한기대가 도맡아 실시하고, 자체 교육생을 선발해 기업체 취업까지 연계한다. 세메스 주식회사는 세메스 협력업체 재직자들이 교육에 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한기대는 지난 6월 반도체 특성화 대학 지원 교육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향후 4년간 국비 88억 원을 지역 반도체 산업을 위한 인재 양성에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선정 과정에서 천안시의 4억 원의 지원 확약서가 지자체 가점사항으로 한몫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2년 기준 매출규모 2조9,000억 원을 자랑하는 세메스 주식회사는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을 실천하는 대표적인 반도체 분야 기업으로, 지역 협력업체 전문 인력양성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청남도 미래 일자리 창출 특별위원회’은 7일 ‘충청남도 녹색일자리 포럼’을 열고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충남의 녹색일자리 창출 방안을 논의했다. 충남도의회와 녹색전환연구소, 충남에너지전환네트워크, 충남기후에너지시민재단이 함께 주관한 이번 포럼은 ‘기후위기 대응 녹색일자리 확대 방안’과 ‘분야별 충청남도 녹색일자리 확대 방안 제안’ 등의 주제발표와 패널 토론으로 진행됐다. 충남테크노파크 전영노 에너지센터장은 ‘기후위기 대응 녹색일자리 확대 방안’을 주제로, 충남도의 에너지 전환 정책에 대한 분석과 충남의 녹색일자리 확대 방안에 대해 제언했다. 또한 녹색전환연구소 연구원들은 ‘분야별 충청남도 녹색일자리 확대 방안 제안’을 통해 일자리, 그린리모델링, 공공버스, 자전거 등 충남에 적합한 분야별 녹색일자리를 분석하고 일자리 확대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진 토론회는 이유진 녹색전환연구소 부소장을 좌장으로, 충청남도 미래 일자리 특별위원회 안장헌 위원장(아산5·더불어민주당), 충남도 안재수 기후환경국장 등 관계 공무원들과 충남테크노파크 서규석 원장,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 강희택 실장, 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 이승석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도의회는 7일 천안축구센터에서 ‘충청남도 자살예방·사회통합 방안 모색 의정토론회’를 열고 자살 원인 분석과 예방 정책의 방향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토론회는 충남도의회 김도훈 의원(천안6·국민의힘)이 좌장을 맡고, 나사랑자살방지협회 강화식 협회장이 ‘사회적 자살예방 환경조성을 위한 사회운동’을 주제로 도내자살예방 대책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이와 함께 마음두레연구소 김도윤 대표, 백석문화대학교 김의영 교수, 호수심리상담센터 민난희 센터장, 충청남도 장동화 자살예방팀장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강화식 협회장은 “우리나라는 세계적 경제성장에도 불구하고 사회적 고통지수가 매우 높고, OECD 국가 중 20년 연속 자살률 1위다. 특히 청소년 자살률은 2017년 7.7명에서 2020년 11.1명으로 44%가 늘어나는 등 갈수록 자살사고가 늘고 있다”며 “생명존중서약 등 캠페인 및 홍보를 통해 자살예방 공동체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사회통합을 이루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토론자들도 다양한 자살예방 대책을 제시했다. 김도윤 대표는 “자살예방 필터의 기능을 예방, 위기 개입, 사후관리 3단계로 강화하고, 위험수준에 따른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도의회는 ‘대한민국 지방의회·지방행정 박람회’에 참가해 도의회 역할과 활동을 소개하고, 의정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가 특강에 참여했다. 대한민국 지방의회·지방행정 박람회는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지방의회 의정활동과 우수정책을 알리는 홍보박람회로 7일부터 9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충남도의회는 전시관 운영 및 참관을 통해 주민자치 실현과 지방분권 강화를 위한 의정활동을 홍보하고, 타 시도의회 및 지방자치단체와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또한 박람회에서는 7~8일 양일간 ▲국내외 지방자치 비교 ▲미디어 스피치 ▲지방소멸 대응 ▲행정사무감사 기법 ▲예산안 심사 기법 ▲의원을 위한 SNS 홍보전략 등에 대한 특강이 진행됐으며, 충남도의회 의원들과 직원들은 의정활동 역량 강화를 위해 특강에 참석했다. 한편 이번 박람회에서는 충남·인천·강원·경남·전남 5개 시도가 뜻을 모아 추진하고 있는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등 지역 간 경계를 넘어선 정책 이슈에 대한 홍보를 펼쳐 주목받았다. 충남도의회 관계자는 “주민자치 실현과 지방분권 완성을 위한 지방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민선8기 힘쎈충남이 외국기업 투자 유치 확대를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 도는 7일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한국외국기업협회 회원사 대표 등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첨단 외국기업 투자 유치와 오는 10월 독일에서 개최하는 투자설명회 홍보 등을 위해 마련했다. 설명회에는 서영훈 한국솔베이 대표를 비롯, 국내 진출 49개 외국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도는 이날 설명회를 통해 도내 산업단지 및 외투지역 현황, 인센티브 지원 내용 등을 소개했다. 또 10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투자설명회와 수출상담회 등을 개최할 예정이라며, 각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도는 이와 함께 오는 9∼10월 공주·부여 일원에서 개최하는 대백제전에 대한 홍보도 진행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는 “충남은 경제와 교통의 중심지로, 외국인투자지역을 가장 많이 보유한 투자 최적지”라며 “지역별 전기요금 차등제가 적용되면 도내 입주 기업이 저렴하게 전기를 사용할 수 있는 등 여건이 지속적으로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김태흠 지사 중국 출장 때 4800만 달러의 외자를 유치한 것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도가 도내 청년들과 함께 맞춤형 청년 정책 발굴을 위해 현장 목소리를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실국장, 청년단체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실태분석 및 정책과제 발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객관적인 데이터 기반의 정책 발굴을 위해 지난해 12월 착수한 ‘충청남도 청년 종합실태조사’ 중간결과를 공유하고, 이에 대한 토의 및 의견수렴 등 순으로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먼저, 도내 청년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관계참여 등 청년의 삶 전반에 대한 온·오프라인 실태조사 중간 분석결과를 공유했다. 주요 결과를 살펴보면 일자리 분야는 고등학교 입학 직후부터 일경험 필요(45.5%), 청년이 가장 희망하는 창업 업종은 요식업(31.4%), 청년 창농·영농의 가장 큰 애로사항은 기술습득(52.1%)으로 전문교육 및 실습 희망(30.5%)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주거 분야는 가장 필요한 주거정책으로 주택구입자금 대출(42.9%), 전세자금 대출(32.6%) 순으로 응답했으며, 전반적인 주거환경 만족도는 4점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태안군이 공직자들의 성인지 감수성 증진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지난 7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와 부서장 등 5급 이상 공직자 3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고위직 대상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성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을 심어주고 성인지 감수성을 배양해 건강하고 밝은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한국여성인권진흥원 소속 장소정 강사를 초청해 공직사회에서의 성인지 감수성 높이기에 나섰다. 특히, 퀴즈 등 다양한 방식의 강의를 통해 집중도를 높이고 성희롱·성폭력의 명확한 개념 정립, 예방의 필요성, 사건 발생 시 대처법 등 실질적 도움이 되는 내용의 강의를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군은 올해 상반기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온라인 교육을 실시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하는 등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권력형 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노력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공직자들이 건전한 가치관을 함양하고 직원 모두가 건강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천안시 동남구는 7일 동남구청 대회의실에서 17개 읍면동 세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읍면동 세무담당자 재산세 교육’을 실시했다. 동남구는 2023년도 주택 및 건축물 재산세의 7월분 부과 고지에 앞서 읍면동 세무업무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재산세 실무 교육과 지방세 전용 프로그램 사용법 등을 교육했다. 이번 교육은 정기분 재산세 업무의 처리요령, 민원인이 자주하는 질의에 대한 응대 방안 및 지방세 프로그램 사용법 등 실무중심 위주로 실시됐다. 동남구는 교육을 통해 납세자가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서도 편리하게 재산세 과세내역 확인과 고지서 재발급 등의 민원 서비스를 받아 볼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동길 과장은 “이번 재산세 교육을 시작으로 읍면동 세무 담당 공무원의 직무능력 향상을 통해 자주재원 확충과 시민에게 신뢰받는 지방세 행정이 구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