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아산시가 덜어 먹는 식문화 확산 및 지역 외식 경기 활성화를 위해 안심식당 120개소를 신규 지정한다. 안심식당은 일반 식사를 제공하는 음식점 중 ▲덜어 먹기 가능한 도구 제공 ▲수저집 사용 등 위생적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식사 문화 개선과제를 비롯한 기본 방역 수칙을 잘 준수하는 업소가 지정 대상이다. 시는 2020년부터 총 370개소를 안심식당으로 지정 운영 중이며, 신규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는 아산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해 아산시청 위생과 또는 한국외식업 아산시지부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지정된 업소는 10만 원 상당의 위생 물품을 지원하고 주요 포털에 홍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환자가 감소추세지만 언제든 재확산의 여지가 있는 만큼 덜어 먹기 등 식문화 개선을 통한 감염병 예방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아산시가 시민들의 지방세 납부 편의를 위해 5월부터 지방세 전자송달 및 자동이체를 기존에 신청했거나 신규로 신청하는 납세자에 대한 세액공제 혜택을 확대한다. 시는 지난해 12월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에 맞춰 지방세 전자송달 및 자동이체 신청자의 세액공제 범위를 확대하는 ‘아산시 시세 감면 조례’ 개정을 지난 15일 시행했다. 개정 내용에 따르면 지방세 전자송달과 자동이체 중 1가지를 신청할 경우 고지서 1장당 세액공제 금액이 150원에서 500원으로, 2가지 모두 신청할 경우 300원에서 1000원으로 확대된다. 전자송달은 종이고지서 대신 전자우편(이메일)이나 모바일(스마트폰)앱을 통해 고지서를 송달받는 방식으로 위택스나 금융기관 앱,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등의 모바일앱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동이체는 은행 계좌 자동이체와 신용카드 자동 납부 방법이 있으며, 위택스에서 직접 신청하거나 시청 징수과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세액공제가 적용되는 세목은 정기적으로 부과하는 지방세로 자동차세(6월, 12월), 주민세(개인분 8월), 재산세(건축물분 및 주택 7월, 토지분 및 주택 2기분 9월), 등록면허세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아산시가 주요 도심지 ‘깨·깔·산·멋’ 도시환경 정비를 위해 은행나무 가로수 암수 교체 식재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암수 교체 대상지는 보행자 이동이 많은 문화로 외 1개소 도심지 주변을 중심으로 선정했으며, 기존 암나무 제거 이식 후 수나무로 교체하는 작업이 진행 중으로 오는 5월 30일 준공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에서는 은행나무의 생장 기간 및 생육환경 등에 따라 열매의 결실 시기가 다른 점을 고려해 철저한 현장 조사와 함께 정확한 암수 식별을 위한 은행나무 암수 식별 DNA 검사도 진행했다. 사업 대상지 내 암나무는 최대한 이식하는 것을 원칙으로 추진하고 수목 굴취 장소가 협소하고 기존 시설물 파손 및 지하 매설물 간섭으로 정상적인 굴취가 불가능한 수목은 불가피하게 제거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차량 및 통행량이 많은 도심지 내에서 작업이 이뤄져 출퇴근 시간 교통체증 및 통행 장애 등으로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시민들의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은행나무 가로수 암수 교체 식재 사업 외에도 가지치기, 가로수 돌출 뿌리 정비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아산시가 상생소비의달을 맞아 모바일아산페이 추가 적립 이벤트를 실시한다. 5월 한 달 동안 모바일아산페이 및 아산카드 결제합산액에 따라 다음 달에 최대 5만원이 추가 지급된다. 시는 5월 한 달 동안 ‘지역상품권chak’앱 또는 ‘아산카드’로 지역상품권 가맹점에서 결제한 합산액이 50만원 이상 100만원 미만인 경우 2만5000원, 100만원 이상인 경우 5만원을 추가 지급하는 적립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 횟수와 상관없이 5월 결제합산액 기준으로 지급되며 1인 일회에 한 해 다음 달 지급될 예정이다. 오채환 기획경제국장은 “상생소비의달 및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이해 소비심리를 활성화하고자 모바일아산페이 추가 적립 이벤트를 시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아산페이 확대 발행을 비롯한 다양한 정책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모바일아산페이는 2020년 5월 서비스가 시작된 이후 현재까지 10만5000여 명이 가입하며 아산시민들의 보편적 결제 수단으로 자리 잡았다. 사용자는 ‘지역상품권chak앱’을 통해 상품권 충전부터 결제까지 손쉽게 이용할 수 있고 가맹점은 결제수수료가 부과되지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 서산시 부춘동이 28일부터 ‘마을 정원교실’ 강좌 운영에 나섰다. 교육은 행정안전부의 ‘주민생활혁신사례 확산지원사업’ 공모 선정으로 2천만 원을 받아 추진된다. 이론 및 현장 교육으로 총 8회에 걸쳐 6월 9일까지 진행되며, 대상은 부춘동 등 인근 주민 18명이다. ‘마음꽃’아카데미 대표이자 원예심리상담사인 이윤희 강사가 ▲미니정원 가드닝 ▲모둠별 실내정원 꾸미기 등 식물 이해부터 정원조성까지 다양한 주제로 교육에 나선다. 교육 후 주민자치회 등과 연계한 정원 만들기, 전시회 등을 통해 정원 문화 확산에도 나설 계획이다. 오은정 부춘동장은 “교육을 통해 도심 속 녹지공간을 변화시킴은 물론 살기 좋은 아름다운 서산을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 서산시가 29일 올해 1월 1일 기준 주택 공시가격을 공시하고 5월 30일까지 열람 및 이의신청을 받는다. 29일 시에 따르면 대상은 개별주택 2만10호와 공동주택 5만213호다. 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주택 특성 비교 및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의견수렴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결정된다. 변동률을 살펴보면 지난해 대비 개별주택가격은 3.49%, 공동주택가격 9.33% 상승했다. 열람 및 이의신청은 서산시 세무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거나, 시청 및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의견 접수 시 한국부동산원 재조사와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6월 24일 최종 조정·공시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주택가격은 각종 조세 부과의 기준으로 활용되므로 반드시 기간 내 열람 후 의견을 제출해달라”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 서산시가 로컬푸드 직매장 확대를 통해 지역농산물 지역 내 소비 촉진에 시동을 걸었다. 시는 28일 개장한 충서원예농업협동조합(이하 ‘충서원협’) 하나로마트 내 로컬푸드 직매장을 필두로 지속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현재 관내에는 숍인숍 매장 3개소, 민간 직매장 2개소 등 총 5개의 직매장이 운영 중이다. 충서원협 로컬푸드 직매장은 하나로마트 내 99㎡ 규모의 숍인숍 형태다. 직매장에는 80여 개의 품목을 120개 농가가 출하할 예정이다. 시는 간월호 쉼터공원에도 로컬푸드 직매장을 85㎡ 규모로 올 8월 준공 목표로 조성 중이다. 이외에도 공공형 로컬푸드 직매장 건립을 위한 필요성 검토 용역을 충남연구원과 진행 중이며, 향후 2개소 이상의 공공형 직매장 건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송금례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로컬푸드는 중소농뿐만 아니라 좋은 지역 먹거리 유통을 위한 공간”이라며 “지속해서 지역 먹거리 유통 활성화에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 서산시가 5월부터 업무처리 발신량이 많은 행정전화 1천여 대를 대상으로 ‘발신자 정보 알림 서비스’를 시행한다. 민원인에게 전화 발신 시 스마트폰 화면에 발신자 부서 정보를 알려주는 시스템이다. 시는 스팸전화, 금융사기 등의 오인으로 인한 연결률 저하 등의 문제를 해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화 회신율 역시 증가해 신속하고 신뢰도 있는 행정으로 원활한 업무처리도 기대하고 있다. 전화 발신 시에 서산시청, 서산시 ○○읍면동, 서산시립도서관, 서산버드랜드, 서산시보건소 등이 표기될 예정이다. 시는 올해 초 읍면동, 시립도서관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했고 5월부터는 전 부서를 대상으로 신청받아 확대 추진한다. 구상 서산시장 권한대행은 “서비스 정착을 통해 행정 신뢰도 및 시민 편의 제고 등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당진시는 지난 28일 당진LP가스협회 및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남본부와 독거노인 등의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노후 가스배관 교체 ▲가스 타이머콕 설치 등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가스 사고 취약계층 35가구에 노후 가스배관 교체와 가스 타이머콕 설치 등 가스시설 개선을 지원하고, 사고 사전 예방을 위한 안전한 가스 사용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추진됐다. 한편 시는 이번 활동과 연계해 올해 총 1,100가구에 노후 가스배관 교체 및 가스 타이머콕 설치를 통해 가스 사고 예방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으로, 가스 사고 없는 안전한 당진시를 만들어간다는 방침이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시 관계자는 “가스시설 안전관리 기관과의 사회활동으로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해 가스 사고 예방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며 “특히 소외계층 분들의 안전을 위해 점검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당진시에 거주하는 외국 국적의 여성청소년도 위생용품(생리용품) 구매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지난달 시는 충남도 최초로 지역 내 만13~18세 여성 청소년에게 소득수준과 상관없이 지난달부터 1인당 월 1만2000원의 위생용품(생리용품) 구매비용 지원을 시작했다. 이에 더해 시는 외국인 지원 조례에 따라 당진시 관내에 거주하는 만 13~18세 외국 국적의 여성청소년에게도 위생용품 비용을 지원하기로 결정했으며, 해당 청소년은 국내거소신고 사실증명서를 증빙자료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시는 시행 첫해 사업 홍보와 신청률을 높이기 위해 학교에서 우선 접수했으며그 외 청소년들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신청받은 결과, 전체 사업대상자 4,383명 중 3,079명이 지원해 70.1%의 지원률을 보였으며 이달 상반기에 지원금 지급이 완료됐다. 시는 해당 모든 청소년들이 이번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미신청자에 대한 접수를 다음 달까지 연장하기로 했으며, 해당 청소년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 1부와 지원금을 받을 통장사본 1장을 지참해 신청할 수 있다. 김진호 평생학습과장은 “위생요품은 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