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미래 충남을 이끌어 갈 청소년들을 글로벌 인재로 육성하는 사업이 첫 발을 내디뎠다. 도와 (재)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이사장 김태흠)은 8일 선문대학교 대강당에서 민선 8기 역점 사업 중 하나인 ‘제1기 청소년 해외연수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박하식 진흥원장, 황선조 선문대 총장, 연수생 119명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표 학생 선서와 안전교육 등 사전교육 및 조별활동 순으로 진행했다. 도는 이 사업을 통해 도내 청소년에게 해외체험 기회를 제공, 수도권과의 어학격차 해소 및 글로벌 미래 인재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올해는 총 10억 원을 투입해 하계와 동계로 나눠 고등학교 1학년 300여 명에게 연수 기회를 제공한다. 운영기관은 지역대학 활성화 및 연수학생과 대학간의 연계 등을 고려해 위탁 공모 방식으로 선문대를 선정했으며, 제1기 하계방학 연수생은 119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오는 31일부터 8월 19일까지 3주간 필리핀 클락에 소재한 혹슨 및 콩고디아 대학 부속 어학원 등에서 어학연수 및 현지 문화 탐방 등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내년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도는 오는 13일 서천국민체육센터에서 코로나19 확산으로 잠정 중단했던 ‘제3회 충남 수산인 한마음대회’를 4년 만에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는 ‘건강한 바다, 풍요로운 미래, 행복한 수산인’을 주제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조길연 도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 수산단체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도는 수산인과 방문객들을 위해 결의문 낭독과 기념 퍼포먼스와 초청가수 공연, 한마음 체육행사,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특히, 최근 수산물 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을 돕고 우수한 수산물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대규모 수산물 판촉·홍보 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노태현 도 해양수산국장은 “최근 수산인들이 일본 원전오염수 등 대내외적인 영향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이날 하루만큼은 무거운 마음을 잠시 내려놓고 편안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도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피서객이 많이 이용하는 물놀이형 유원지 등 도내 45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21일까지 안전 점검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 내용은 △유기시설 등 안전관리 실태 △주요 구조부의 손상 등 결함 발생 여부 △전기설비 정상 작동 여부 등이다. 도는 가벼운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하도록 조치하고 즉시 시정이 불가한 경우 관련 부서에 통보해 재해 위험 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지속 관리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도내 물놀이장, 물놀이형 시설을 방문한 사람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할 계획”이라며 “이용객들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물놀이 시설 이용 시 각종 안전 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강조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도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11일부터 3일간 해경과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도내 내수면 수상레저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천안·아산·논산·부여·금산·청양 지역의 하천·저수지 등 수상레저 사업장 8곳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수상레저사업 등록기준 준수 여부 △수상레저기구 안전성 적합 여부 △사업장의 시설·장비 적합성 여부 △안전조치 준수 여부 △인명구조요원 확보 및 배치기준 준수 여부 △기구 내 주류 판매 등이다. 점검 결과,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도록 조치하고 구조적인 문제점 등 시급한 안전 위해요소는 행정 명령 및 후속 조치 결과 보고를 통해 지속 추적·관리할 계획이다. 이영민 도 하천과장은 “도와 시군, 보령·태안 해양경찰서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빈틈없는 점검을 통해 도민이 안심하고 수상레저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도는 해외사무소의 역할을 기존 통상진흥과 더불어 외국인 투자유치 및 국제교류까지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도는 해외사무소 역할 확대에 앞서 오는 8월 파견 예정인 신임 해외사무소장 3명과 기존 사무소장 2명의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지난 5-7일 도내 일원에서 공동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기존 인도·인도네시아 해외사무소장의 업무 노하우 공유를 시작으로, 기업 현장방문, 지휘부 접견, 소관분야 업무연찬 등 순으로 진행했다. 이들은 기존 해외사무소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도내 (주)우양, 대한이앤씨, 블루텍을 방문해 수출 관련 애로사항 해결 선진사례를 청취하고, 해외사무소 운영 개선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연수 기간 중 해외사무소장들을 접견한 김태흠 지사는 하승창‧하원정 소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신규 해외사무소장들의 활약을 응원했다. 김 지사는 “국내와 현지 기업의 수요를 반영해 통상진흥에 집중돼 있는 해외사무소 역할을 외국인 투자유치 및 국제교류까지 확장해 나가자”며 “도정의 세계화에 해외사무소장들이 적극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해외사무소 확대 운영 방침을 밝힌 도는 지난 5월 도의회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아산시가 지난 7일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 주재하에 여름철 자연 재난 종합대책 부서별 대처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안전총괄과 등 15개 관련 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부시장실에서 열린 보고회에서는 여름철 자연 재난 피해 최소화를 위한 부서별 대처 상황과 향후 추진계획 보고가 진행됐다. 특히, 지난 2020년 8월 3일 집중호우 시 관내 주요 지역에 발생한 침수 피해 영상을 시청하며 여름철 호우피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조일교 부시장은 “자연 재난은 신속한 보고와 대응이 가장 중요하다”며 “각 부서장은 항상 최악의 재난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를 만들고 이에 대한 대처 및 복구계획 등을 고민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난 4일 오후 3시 호우주의보 발효에 따라 즉시 14개 부서 15명으로 구성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다음 날 새벽 3시 호우주의보가 해제될 때까지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아산시산림조합이 지난 6일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 1000만원을 (재)아산시미래장학회에 전달했다. 아산시청 시장실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박경귀 아산시장과 맹태섭 조합장, 홍승덕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박경귀 시장은 “아산시 인재 육성과 지역발전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해준 아산시산림조합에 감사드리며, 꾸준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맹태섭 조합장은 “이번에 전달된 장학금이 아산시 청소년들의 바르고 건강한 성장, 더 나아가 인재 육성과 지역발전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산시산림조합은 매년 (재)아산시미래장학회에 장학금을 전달해왔으며, 이 밖에도 희망 나눔 캠페인 성금, 이웃돕기 성금 기부 등 꾸준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재)아산시미래장학회는 2023년 상반기에 성적 우수, 특기 등 다양한 분야에 약 6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하반기에는 다문화, 다자녀 장학금 등 약 2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이 지난 8일 선문대 본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3 하계 청소년 해외 연수사업 발대식’에 참석해 충남도 각 시·군에서 모인 청소년과 학부모들을 환영했다. 박경귀 시장은 도내 청소년들에게 수도권 못지않은 영어권 현지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해외 연수사업을 기획한 충청남도와 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대학의 우수자원과 지역의 협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꿈과 도전의 기회를 얻게 된 청소년들에게 충남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디딤돌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연수 과정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충청남도·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 주최, 선문대 주관으로 올해 처음 개최된 ‘2023 하계 청소년 해외연수’는 310명의 도내 고등학교 1학년생들이 3주간 필리핀을 방문해 어학 과정을 연수하고 현지 문화교류 활동 등을 펼치는 사업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아산시는 지난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충남 아산시 초사동 일원에 들어설 예정인 국립경찰병원의 건립 본격화를 위한 지역 효과 분석 및 운영 방향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국가 균형 발전과 국민 의료복지, 재난 시 국가 위기관리에 필요한 거점병원의 필요성 등 명분과 논리를 잘 마련해 달라”며 “아산시민들이 의료복지 혜택을 하루라도 빨리 받을 수 있도록 현실성 있는 설립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보고회는 용역사인 ㈜프라임코어컨설팅의 과업 목표 및 방향, 과업 수행계획, 추진 일정 등 보고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용역 업체는 향후 6개월 동안 지역 보건의료 환경과 특성·행태, 경찰병원의 규모, 예상 진료권 설정, 비용편익 분석, 재난거점 의료기관으로의 설립·운영 방안 등을 두루 조사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도출된 자료를 기초로 경찰청, 충남도와 함께 기획재정부 예타 면제를 위한 행정절차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한편, 시는 지난 6월 9일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제2 소회의실에서 박경귀 시장과 이명수·강훈식 국회의원, 전형식 충청남도 정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이 7일 아산시의회에서 열린 제117차 충남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정례회에 참석해 아산시를 방문한 충남 15개 시·군의회 의장에게 환영 인사를 전했다. 충남 15개 시·군의회 의장으로 구성된 충남 시·군의회 의장협의회는 의회 당면 의정 현안을 논의와 상호정보 공유를 위해 매달 정기 회의를 열고 있으며, 이번 2023년 7월 회의는 아산시의회에서 열렸다. 박경귀 시장은 이날 정례회 개회식에서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서는 의회와 집행부가 슬기롭게 협력하고 견제하며 긴장감 있는 교류를 이어가야 한다”며 “충남 15개 시·군의회의 상생·협력과 진정한 지방자치시대 실현을 위해 아산시 집행부가 뒷받침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열심히 돕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 아산에서 각 의회 의장님이 나눈 발전적 대화와 한층 두터워진 인적 네트워크가 충남 15개 시군 교류의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박경귀 시장은 아산시를 찾은 충남 15개 시·군의회 의장에게 지역특산품인 아산맑은쌀을 기념품으로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