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교육청연구정보원에서는 10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충남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상상코딩마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상코딩마당’은 작년 처음 시작돼 올해 2회째로 충남교육청연구정보원에서 구축한 코드 온 플랫폼을 통해 진행되고 있다. 코드 온 플랫폼에서는 학생들에게 실생활 속의 문제를 제시하고, 학생들은 문제해결 과정에서 코딩역량을 발휘하게 돼 컴퓨팅사고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번 상상 코딩 마당에는 현재 461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으며, 초·중·고 학교급별로 20개씩의 과제가 제시되고 있다. 학생들이 수업 시간, 주말 시간에 온라인으로 접속하여 자신의 학습경험과 상상력을 발휘하며 문제를 해결하도록 하고 있다. 김영숙 원장은 “충남 초·중·고등학생의 온라인 상상 코딩 마당을 통해 기말고사 이후 학습 이완기에 학교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고, 미래교육을 위한 인공지능·소프트웨어교육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교육청은 6일,7일까지 도내 각 교육지원청 방과후학교·돌봄학교·늘봄학교 업무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경남 창원시 소재 경남거점통합돌봄센터를 견학하며, 각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거점돌봄센터 운영방안을 협의했다고 밝혔다. 교육청은 교육부가 공모한 하반기 ‘늘봄학교’ 시범교육청으로 선정됨에 따라 돌봄교실의 질적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번 ‘경남거점통합돌봄센터’견학을 통해 거점돌봄기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적용방안을 논의했다. 또,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하는‘충남형 늘봄학교’추진을 위한 운영과제 등을 토의했다. 배무룡 교육혁신과장은 “돌봄교실을 증설할 유휴공간이 부족한 도시 지역에는 거점돌봄기관을 운영하며 학교별 돌봄교실 운영에 필요한 공간, 인력 충원 등의 어려움을 보완할 수 있다.”며, “경남거점통합돌봄센터 견학을 통해 충남도 양질의 방과후교육와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거점통합돌봄센터를 내실있게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공주시가 2023년 대백제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시민참여단을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 시는 오는 9월 개최하는 2023 대백제전을 최근 변화하는 축제의 흐름에 맞춰 시민 참여형 축제 한마당으로 만들기 위해 주도적으로 축제에 참여할 시민참여단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 및 인원은 모니터링 30명, SNS 홍보‧마케팅 20명 등 총 50명으로 오는 17일까지 공주시청 홈페이지 일반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만 15세 이상 대백제전에 관심이 있는 사람으로 ▲공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시민 ▲공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사업장에 종사하는 자 ▲공주시에 소재한 각급 학교 학생 및 교직원 중 하나의 자격을 갖추어야 한다. 시민참여단에 선정되면 이달 중 발대식을 가진 뒤 오는 10월까지 활동을 하게 된다. 시는 시민참여단을 대상으로 8월부터 2개월간 축제 아카데미 교육과정을 마련, 축제 분야 지식 및 전문성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아카데미 종료 이후에는 교육 내용을 직접 2023 대백제전 홍보 마케팅에 적용할 수 있도록 심화 멘토링도 진행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제23회 공주 박동진 판소리 명창‧명고대회가 2일간의 열전을 마무리하고 지난 8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0일 공주시에 따르면, 박동진 선생 서거 20주기를 맞아 열린 올해 대회는 판소리 부문에 명창부와 일반부, 신인부, 학생부, 유아부, 외국인부 등 6개 부문과 고수 4개 부문 등 총 10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총 270명이 참여해 치열한 예선과 본선 경쟁을 펼쳤으며 외국인부(다문화)에도 2명이 출전해 주목을 받았다. 판소리부문 34명과 고수부문 16명 등 총 49명이 수상의 기쁨을 안은 가운데 판소리부문 최고상에는 정윤형 씨가 인당 박동진 대상인 대통령상의 영예를 안았다. 고수부문 최고상에는 김강록 씨가 인당 박동진 대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으며, 판소리부문 학생부(고등부) 장원에 장영우 학생이 교육부장관상 수상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한 외국인부(다문화) 장원에는 마포 로르 씨가 선정돼 공주시장상을 수상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수준 높고 권위 있는 판소리 단일규모 대회이자 전국 최고의 판소리 대회”라며 “박동진 선생의 빛나는 예술혼을 기리고 우리나라 국악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제5차 예비문화도시 홍성 2023년 문화공유공간 ‘문화터’ 지원사업에 선정된 스튜디오 오캄이 ‘내 몸과 지구를 살리는 노케미 라이프 친환경 아로마 생활용품 DIY’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7월 6일부터 8월 11일까지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총 6회기에 걸쳐 문화터인 아문길벗과 스튜디오 오캄에서 진행되며 교육일 1주 전 문화도시 홍성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노케미(No-Chemical)는 화학물질이 들어간 제품을 거부하는 문화로, 참가자들은 환경오염의 대표 주자인 합성계면활성제가 첨가되지 않은 ‘안심 세탁세제 만들기’와‘안심 섬유유연제 만들기’교육을 통해 생활 속 유해물질에 대해 배우고 매일같이 사용하는 생활용품 속 화학물질로부터 내 몸과 지구를 지키는 노케미 라이프를 실천함으로써 친환경 문화를 홍성에 물들일 수 있다. 황선돈 문화관광과장은 “환경을 지키고자 하는 바람이 홍성에 불기 시작했다”고 말하며 “이러한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환경을 생각하는 이들이 늘어나게 되며 홍성군민들이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홍성군은 지난 6일 재해취약지역 및 폭염대비 무더위쉼터 점검 사항 논의를 위한 지역자율방재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창환 홍성군 자율방재단장 및 11개 읍·면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하여, 홍성군 지역자율방재단의 여름철 재해취약 지역 및 폭염대비 무더위쉼터 점검을 위한 구체적인 활동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성군은 각 읍·면 및 지역 자율방재단과의 합동점검을 통해 재해취약지역 그리고 폭염 피해에 대비 하여 재해취약지역, 무더위쉼터가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안내표지판을 정비하고 배수불량지역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군에 따르면 무더위쉼터 지정 장소는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으로 370개소로 군민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무더위쉼터는 출입자 명단을 작성·관리하고, 무더위 쉼터 내 에어컨 위생 청결 상태와 2시간마다 환기 및 안전거리를 유지함으로써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이선용 안전관리과장은 지역자율방재단의 적극적인 활동과 협조를 당부하면서,“올 여름은 강한 호우와 그리고 폭염 영향에 무더운 여름이 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홍성군은 군민들이 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잦은 강우가 계속됨에 따라 농작물‧농업시설 피해, 농업인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농업인들의 사전 관리를 당부했다. 홍성군에 따르면 농작물 및 농업시설물 관리요령으로는 벼의 경우 사전에 배수로 잡초를 제거 및 배수시설 등을 정비하여 물빠짐을 원활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침‧관수된 논은 서둘러 잎끝이라도 물 위로 나올 수 있도록 물빼기 작업을 실시하고 벼의 줄기나 잎에 묻은 흙 앙금과 오물을 제거해야 한다. 또, 물이 빠진 후에는 뿌리 활력 증진을 위해 새물로 걸러대기를 하여 뿌리의 활력을 촉진하여야 한다. 더불어 도열병, 벼멸구 등 병해충예방 약제를 살포 하는 것이 좋다. 밭작물은 비오기전 주요 병해충 예방 약제 살포하면 좋다. 또한 배수로를 깊게 설치하여 습해를 예방하고 참깨 같은 경우는 3~4포기씩 묶어주거나, 줄 지주를 설치하여 쓰러짐을 방지한다. 이미 피해를 입은 작물의생육이 불량하면 요소 0.2%액(비료40g, 물20L)을 잎에 뿌려주면 도움이 된다. 원예작물도 배수로를 깊게 설치하여 습해를 사전예방하고 지주시설을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고 과수는 겹무늬썩음병, 점무늬낙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홍성군은 지난 7일 국민권익위원회 주재하에 광천읍 지기산 정상에 위치한 폐쇄 군사시설 개방을 위한 조정서가 서면합의 형식으로 체결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지기산 정상부는 1964년부터 미군레이더 기지로 사용되면서 철수 후에도 공군의 군사시설에 대해 군사훈련이나 미회수된 지뢰 등 현장요건을 고려해 주민들에게 폐쇄됐다. 지기산 정상 개방을 바라는 주민들은 올해 4월 국민권익위원회 집단 고충 민원을 신청했으며 3개월간의 현장 방문과 주민, 관계기관 등 협의를 통해 7일 최종 중재안을 마련하여 서면 조정이 추진됐다. 이번 조정서 체결에 따라 공군 제1 미사일 방어여단은 합동참모본부 승인하에 홍성군의 지뢰 제거 요청을 받은 날로부터 300일 이내 지뢰 제거 작전을 수행한다. 홍성군은 지기산 잔여 지뢰에 대한 제거 작업을 이달 내 공군 제1 미사일 방어여단으로 요청할 예정이며, 지뢰 제거 작전이 수행되는 기간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출입제한 현수막 설치, 마을 방송 등 홍보 협조에 나선다. 또한 향후 안전이 확보됐다고 판단되는 시점에서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주민 편의시설 등의 활용방안을 적극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홍성군이 그동안 진료 취약시간 소아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의 부재로 아이가 아프면 타 지역 병원을 이용하던 지역주민들의 불편함을 해결하고자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소아 야간 응급진료센터가 올해도 이용자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어내면서 소아 진료 공백 해소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홍성군보건소에 따르면 지난해 소아 야간 응급진료센터 이용자 수는 1,609명으로 하루 평균 4.8명이 이용했으며, 올해 6월 말 기준 이용자 수는 1,251명, 하루 평균 이용자 수는 7명으로 센터를 찾는 이용자 수가 점진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소아 야간 응급진료센터는 홍성의료원 응급실 내에 설치되어 18시 30분부터 24시까지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소아 응급환자가 안심하고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2명이 교대로 근무하고 있다. 홍성군보건소는 이용자들의 진료 시간 확대 운영에 대한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면서 이를 반영하기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의 및 인력 충원을 위한 군 예산을 확보했으며, 이번 달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추가 채용공고를 내고, 본격적인 진료시간 확대 운영에 나설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홍성군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3년 소공인특화지원센터 공모사업에 전국 2개소 중 한 곳으로 선정돼 광천 수산식품 산업 활성화에 나서게 됐다. 군은 전국에 운영되고 있는 36개 특화지원센터 중 홍성군이 ‘전국 최초’ 수산식품 분야 센터로 선정되며 광천김·광천토굴새우젓의 국내 브랜드 명성과 입지를 확고히 다지는 기회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10인 이하 제조사업장이 20개소 이상 집적된 지역 내 역량 있는 비영리 법인이 신청할 수 있는데, 홍성군은 광천김 생산자 협동조합(대표 정상균)을 필두로 사단법인 광천토굴새우젓연합회(대표 임수연)와 함께 컨소시엄 형태로 신청했다. 사업 선정을 통해 가칭 광천 수산식품 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연간 1.5억~3억의 국비로 운영하게 되며, 최대 5년간 13.5억원이 투자될 예정이며, 광천김·광천토굴새우젓의 지속가능한 가치 창출을 위한 新 성장동력의 첨병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사업은 조미김과 토굴새우젓을 제조·가공하는 소공인을 지원 대상으로 하며 기초 교육, 온라인 플랫폼 구축, 경영 및 홍보 컨설팅 사업을 비롯해 제품 인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