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 서산시가 10일 성연면 왕정리 688번지에서 ‘서산 테크노밸리 국민체육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개관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기관단체장, 지역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서산 테크노밸리 국민체육센터는 시 전역의 체육․문화 수요 충족은 물론, 서산 국민체육센터의 체육시설 이용자의 분산을 통해 양질 서비스 제공을 위해 추진됐다. 시는 총사업비 125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3471.45㎡의 규모의 체육센터를 지난 3월에 준공했다. 이후 민간 위탁 업체 선정 등 필요한 관련 절차를 거쳐 이번에 개관했다. 주요 시설로 1층에는 25m 길이 6레인 규모의 수영장과 작은도서관, 2층에는 헬스장과 소규모체육관, 3층에는 시민들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생활문화 체육센터가 있다. 서산 테크노밸리 국민체육센터는 코오롱글로벌(주)에서 위탁받아 7월 10일부터 14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무료로 개방하고 이후에는 유료로 전환한다. 시는 이후 수영, 아쿠아로빅, 요가, 에어로빅 등 강습생을 모집하고 8월부터 강습프로그램 운영을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교육청은 10일 도교육청 및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소속의 고위공직자와 업무담당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청렴정책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고위공직자 청렴인식 함양교육을 운영했다. 이날 보고회는 교육청의 올해 청렴정책 추진 현황을 중간 점검하고 미흡한 분야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하고자 추진됐으며, 국민권익위원회 유희상 감사위원을 초빙하여 ‘현대사회 공직자가 갖추어야 할 슬기롭고 청렴한 공직생활’을 주제로 청렴인식 함양 교육을 실시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청렴에 잠시라도 쉼이 있을 수 없으니 충남교육 공직자 모두는 업무 전반에서 지속적인 자율적 내부 점검을 더욱 강화하고, 부패발생 요인의 사전 발굴 및 예방에 노력해야 한다.”며, “친절과 공정의 찾아가는 적극행정을 구현하여 모두가 함께하는 청렴한 충남교육풍토 조성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제3대 신임 도순구 사장의 취임식을 7월 10일 조치원 청사 3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사업의 다각화를 통한 공익성과 수익성의 조화 ▲교통사업 운영의 선진화 ▲신뢰받는 공기업 정립을 위한 청렴도 향상 ▲소통을 기반으로 한 활력있는 직장문화 정착 ▲공부하는 조직문화 구축 및 성과중심의 평가관리 실천 ▲세종시와의 파트너십 강화 등 여섯가지 경영방침을 제시하며 세종특별자치시가 창조와 도전의 미래전략수도로 우뚝 서는데 공사 임직원들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도순구 사장은 “‘불능독성’이라는 말이 있듯이 모든 일을 혼자 이룰 수는 없기에 임직원들과의 소통을 기본으로 하면서, 그 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공사 설립 미션인 최상의 교통서비스 제공을 통한 시민복리증진과 지역개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순구 신임 사장은 ▲충청남도개발공사 관리이사 ▲충청남도 기획관리실 균형발전담당관 ▲충청남도 행정도시지원․도청이전추진본부 신도시 개발과장 ▲계룡시 도시주택과장 등을 역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10일부터 12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의원과 직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의원‧직원 합동의정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합동의정연수는 코로나 대유행 이후 4년 만이며 의정활동 및 정책역량 강화는 물론, 의원‧직원 간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첫째 날인 10일에는 세종시교육청 학생해양수련원을 방문해 시설 견학 및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조례안 심사와 예산 편성 및 심의에 대한 전문 강사의 실무 교육이 이뤄진다. 11일에는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가 청탁금지법 및 이해충돌방지법 등 반부패‧청렴과 관련된 법령 및 제도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다. 특히 이날 오후 연수에서는 ‘인사청문회 실시 근거 규정(지방자치법 제47조의2)’이 신설됨에 따라 세종시 특성에 맞는 인사청문회 도입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도 예정돼 있다. 마지막 날인 12일에는 리더십‧소통기법에 관한 교육에 이어 상생협약을 체결한 제주특별자치도의회와 공동으로 상생발전 간담회를 실시한다. 이는 지난 2022년 세종시의회와 제주도의회가 균형발전과 지방분권 강화를 위한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한 데 따른 것으로, 양 의회는 이날 협력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 성거읍 의용소방대는 최근 가족사랑 노인복지센터에서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6일에 진행됐으며, 어르신과 직원 45명을 대상으로 이론 교육과 실습을 포함한 체험 방식으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주로 심폐소생술 실시 방법과 자동 심장충격기(AED) 사용법에 대한 내용이었으며, 이론 교육을 통해 심폐소생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습용 마네킹을 활용하여 실제 상황을 연출하여 응급상황에 대비하는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두었다. 신동희 성거여성의용소방대장은 “모든 시민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심폐소생술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해서 교육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오성환 당진시장이 10일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 ‘NO EXIT’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NO EXIT’는 최근 마약 범죄의 심각성으로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가 마약 퇴출 국민 의지를 확산시키기 위해 올 연말까지 추진하고 있는 릴레이 공동 캠페인이다. 캠페인은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 문구가 담긴 알림판을 들고 인증사진을 촬영한 뒤 사진을 사회 관계 서비스망(SNS)에 게시하고 다음 주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오 시장은 “최근 우리 일상생활에서 마약을 접하는 빈도가 증가하고 있다”라며 “한 번이라도 경험하면 빠져나갈 수 없다는 경각심을 갖고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당진 만들기에 함께 해달라”라고 말했다. 한편 오 시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충청남도당진교육지원청 김희숙 교육장을 지명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10일 관내 초, 중 53교와 고 1교가 운영하는 두드림 학교 컨설팅을 실시했다. 두드림 학교는 관내 모든 초등학교와 중학교, 사업선택제로 신청한 논산여자고등학교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기초학습지원 대상 학생의 학습 지원, 복지에 대한 지원으로 학습부진의 원인을 다양하게 분석하고 파악하여 원인에 따른 맞춤형 지원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컨설팅은 1차 학교별 계획서 점검과 2차 컨설턴트와 학교업무담당자의 대면 컨설팅으로 이루어졌으며 컨설팅을 통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학교별 개선점과 보완점을 알아보았다. 정원만 교육장은 “두드림 학교 운영으로 기초학습지원대상 학생을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이 교과지도에서 머무르지 않고 다방면에서 깊고 넓게 지원이 될 수 있게 됐습니다. 이에 따라 한 명의 학생도 소중한 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논산계룡교육청에서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며 학생들의 지원에 모두가 힘을 다하도록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10일 관내 중·고등학교 교장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학년도 중등 교장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문해력 향상과 내실 있는 중·고 연계 교육과정 이해 도모를 위해 마련됐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진로연계학기-고교학점제의 이해를 통해 내실 있는 중·고 연계교육과정 운영방안, 학교 자율시간 편성운영의 이해를 통한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방안, 학교현장에서 나무를 통한 창의성 발휘 교육 방안에 대한 주제로 연수가 진행됐다. 정원만 교육장은 “미래교육과정은 지역의 특성과 학생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이 핵심입니다. 학생들이 감수성을 지닌 생태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돕고,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서는 학교장의 역량이 매우 중요합니다”라며 이를 위한 학교장의 많은 노력과 관심을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으로 올해부터 한국예학DB 및 활용시스템 구축사업을 연차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올해 한유진에 개소한 한국예학센터는 지난 7월 7일‘조선시대 예학과 현대적 적용’을 주제로 제1회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예학센터가 개소한 이래 열린 첫 학술 행사이다. 조선 예학의 형성과 호서·영남의 예설 교류 -호서 예학을 중심으로(기조 강연, 한기범 한남대 명예교수), 퇴계 이황의 예학과 그 영향(한재훈 성공회대 대우교수),『상례비요(喪禮備要)』의 판본(板本)에 관한 고찰(장동우 한국예학센터 비상임연구위원), 조선본 『가례(家禮)』의 특징과 의의(정현정 연세대 국학연구원 연구원), 예절 교육의 현황과 문제(순남숙 예지원 원장)의 주제 발표가 이뤄졌다. 또한 김문준 건양대 교수를 좌장으로 종합토론(토론자: 남명진 충남대 명예교수, 이병유 한중연 수료, 김향숙 서천군청 학예사, 전성건 안동대 교수, 이봉규 인하대 교수)이 진행됐다. 이날 기조 강연자로 나선 한기범 명예교수는 한국 예학의 권위자로, 한국 예학의 형성 과정을 설명하고 특히 호서와 영남 예학의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논산문화관광재단이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지역문화활력촉진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마을활동가 및 주민 60여 명과 함께 역량 강화 워크숍 시간을 가졌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지역문화 활력 촉진 지원사업’은 문화로 지역에 새바람을 불어넣고, 지역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펼쳐지고 있다. 문화접근성이 낮고 인구감소로 인해 지역 생동성이 낮아진 지역을 대상으로 맞춤형 문화 프로그램, 문화인력 양성, 주민참여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논산시 역시 지역 간 문화적 격차를 줄이고 주민의 전체적 거주 만족도를 높이고자 해당 사업에 함께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 역시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으로, 각각의 대상 마을에 매칭된 마을활동가를 파견하기 전에 친밀도를 높여 사업효과를 극대화하고자 추진됐다. 1일 차는 사업 설명회를 비롯해 매칭된 마을활동가와 주민이 교류하는 시간이었고, 2~3일 차에는 마을활동가 역량강화를 목표로 마을 공동체 전문 강사의 교육이 진행됐다. 마지막 날에는 마을활동가와 주민이 함께하는 문화탐방이 이어졌다. 참여자들은 적극적인 자세로 일자별 프로그램에 임하며 문화적 활력의 가치를 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