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도는 오는 19일 아산시 모나무르 디바인밸리에서 ‘제2회 여성기업주간 충남여성기업인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세종충남지회가 주관해 ‘새로운 미래, 함께 도약하는 여성기업’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주희정 세종충남지회장을 비롯해 여성기업인 120여 명이 참석한다. 대회 주제는 여성기업이 화합하고, 미래여성경제인을 육성해 경제의 새로운 주역으로 우뚝 서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대회는 김춘순 순천향대 부총장의 ‘챗 지피티(GPT) 시대 여성기업 가치 100배 키우기’ 특강에 이어 △여성기업인 표창 △여성기업 제품홍보 부스운영 △만찬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세종충남지회는 22일까지 도내 여성기업 홍보판촉전을 개최할 계획이며, 이 곳에서는 도내 30여 개의 여성기업 제품 및 홍보부스를 탐방할 수 있다. 도는 이번 대회를 통해 △여성기업인의 역량강화 리더십 향상 등 경영활동 촉진 △다양한 경영마인드 함양 및 정보교류 등 인적 네트워크 형성 △정부지원시책 등의 사업 적용을 통한 매출신장 △홍보 전시로 매출확대 등의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도가 ‘충남 관할, 대전 소재’ 공공기관 본부·지사 분리·독립 및 충남 유치를 위해 본사 공략에 나섰다. 31개 공공기관 목록을 추려 김태흠 지사 명의의 본부·지사 분리·독립 촉구 서한문을 보낸데 이어, 김기영·전형식 도 행정·정무부지사가 직접 각 공공기관 본사를 찾아 220만 도민의 뜻을 전달하고 있다. 11일 도에 따르면, 전형식 정무부지사는 지난달 30일 한국은행·한국소방안전원과 지난 3일 금융감독원을 잇따라 방문했다. 우선 한국은행을 찾은 자리에서 전 부지사는 채병득 부총재보를 만나 “충남은 GRDP와 수출 전국 3위, 무역수지 흑자액 전국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등 대한민국 경제를 이끌고 있는 곳”이라며 “다른 어느 지역보다 한국은행 본부 설치·운영이 필요한 곳이 바로 충남”이라고 강조했다. 전 부지사는 이어 “충남과 대전은 1989년 분리돼 별개 광역자치단체로 운영된 지 34년이 지났고, 도청 또한 11년 전 대전에서 내포신도시로 이전했다”라며 경제적으로나 행정적으로나 본부 분리·독립 설치 명분이 충분한 만큼, 본부를 분리해 충남혁신도시 내에 설치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국소방안전원에서는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아산시가 2023년 7월 정기분 재산세 515억원(15만 5000건)을 부과했다. 부과된 재산세는 주택분은 159억원, 건축물분은 356억원이다. 납부 기간은 7월 16일부터 31일까지며 전국 모든 금융기관 CD/ATM기와 위택스, 계좌이체, 신용카드 등 다양한 방법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납부 기한이 지나면 3%의 가산금이 추가된다. 한편,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기준 부동산을 소유한 자에게 부과하는 세금으로 이번 7월에는 주택(1/2)과 건축물(전액), 9월에는 나머지 주택분 절반과 토지분 부과 예정이다. 다만, 주택의 경우 재산세 20만원 이하이면 7월에 전액 과세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이 ‘전국 최고 자치도시’를 천명하며, 시정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이·통장들에게 협조를 구했다. 박 시장은 10일 오후 시청 3층 시민홀에서 열린 ‘이·통장 교육 및 열린 대화’에서 “민선 8기 자체 사업 중 역점을 두는 건 크게 두 가지다”라고 운을 뗀 뒤 “하나는 ‘아트밸리 아산’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일이다. 올 5월 한국기업평판연구소 분석 결과 아산시는 40위 권에서 8위로 뛰어올랐다.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소개했다. 이어 박 시장은 “두 번째는 아산을 전국 최고의 자치도시로 만들려고 한다. 그 주체는 참여자치 제도와 주민자치회다. 참여자치제는 시장 결재 1호였고 주민자치회는 17개 읍면동에서 무사히 구성을 완료했다”며 “주민자치회와 연동한 참여자치제의 완성은 마을의 리더인 이·통장님들이 중심이 되도록 설계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여러분들이 주도적으로 논의를 통해 중요한 일들을 의결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시 단위는 참여자치위원회가, 읍면동은 주민자치회가 진정한 자치의 모델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날 또 박 시장은 민선 8기 주요 성과로 국립경찰병원 분원 유치를 꼽았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이 평생학습문화센터가 주관하는 교육프로그램의 내실 강화를 주문했다. 박 시장은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주간업무 보고 회의에서 ‘디지털 문해교육’을 언급하며 “어르신 대상 강좌의 내용은 충분히 공감된다. 하지만 ‘챗GPT(ChatGPT)’를 활용한 프로그램은 적절하지 않은 것 같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디지털 문해교육은 디지털기기 이용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사용 첫걸음 △키오스크 활용 △스마트폰 메신저 활용 △스마트폰 건강관리 △스마트폰으로 길 찾기 △챗GPT 스마트한 노후 보내기 등의 강좌를 운영한다. 이중 ‘챗GPT 스마트한 노후 보내기’에 활용되는 ‘챗GPT’는 미국 오픈AI가 내놓은 인공지능 프로그램으로, 사용자가 질문하면 전문 지식부터 작문과 코딩 등 다양한 영역까지 답변을 내놓으면서 화제가 됐다. 하지만 최근에는 ‘챗GPT’의 부작용이 드러나는 상황. ‘챗GPT’가 인터넷 정보만으로 학습된 데이터로 답변에 오류가 발생하고 있고, 이 과정에서 개인정보 유출 문제 등이 우려되면서 지난달 유럽연합(EU)은 AI 규제 법안을 통과시킨 바 있다는 게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당진시보건소가 관내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대상으로 7월 한 달 동안 ‘음식점 위생 등급제’ 참여 업소를 모집한다. 음식점 위생 등급제는 음식점의 위생 상태를 평가한 후 우수한 업소에 한해 등급을 지정하고 이를 공개·홍보함으로써 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향상하고 소비자의 외식 업소 선택을 돕는 제도이다. 44개 항목에 대해 평가를 진행해 매우우수(★★★), 우수(★★), 좋음(★) 3단계 등급 가운데 하나를 지정하며 위생등급제 지정 업소에는 위생등급 표지판 제공, 음식점 홍보 등의 각종 장려 혜택이 주어진다. 시 보건소는 7월 한 달간 신청을 받아 이 제도를 준비하는 업소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으로부터 △위생수준 진단 △평가항목 대비 위생관리 △미비한 부분에 대한 1:1 맞춤 기술지도 등 무료 사전컨설팅을 제공 받을 수 있도록 한다. 당진시 김제란 보건위생과장은 “소비자는 깨끗한 음식점을 선택할 수 있고 영업자는 위생적인 업소라는 이미지를 홍보해 매출 증대를 기대할 수 있는 만큼 위생등급제 신청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당진시가 주택, 건축물, 선박 등 8만 5천여 건에 대해 306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기준의 주택, 건축물, 토지 등의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7월에는 주택(부속토지 포함) 1기분과 건축물 및 선박에 대해 재산세가 부과된다. 주택분 재산세는 연간 부과 세액이 재산세 본세 기준 20만 원 이하일 경우에는 7월에 전액 부과되고 20만 원이 넘는 경우 7월과 9월에 세액의 1/2씩 각각 부과된다. 이번 부과된 재산세는 지방교육세 등을 포함한 △건축물 1만 7,639건 238억 원 △주택 6만 7,858건 68억 원이며 공동주택은 전년 대비 4,000여 호가 증가했으나 부과 세액은 전년과 대동소이하다. 이는 부동산 공시가격 하락과 1세대 1주택자에 대한 혜택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지난해 공정시장가액 비율을 45%로 일괄적으로 인하한 것과 달리 올해는 공시가격에 따라 3억 원 이하 43%, 3억 원 초과 6억 원 이하는 44%, 6억 초과 45%로 차등 적용됐다. 시 관계자는 “납세자의 편리한 세금 납부를 위해 고지서, 무통장 입금, 전국 금융기관 CD/ATM기기, 위택스와 인터넷 지로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당진시보건소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합동 성과대회에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활성화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이란 지역사회 주민의 건강생활실천 및 만성질환 예방, 취약계층 건강관리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으로 당진시는 지역사회 건강 현황 분석을 기반으로 해 지역 특성과 주민 요구가 반영된 프로그램 및 서비스 등을 종합적으로 기획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 당진시는 올해 비전을 ‘함께 만드는 건강미래! 생동하는 건강 당진!’으로 정하고 △선제적 예방관리 △집중관리 △취약계층 건강 평등 △엄마랑 아가랑 품안애 △흡연사냥 건강나래 총 5개 영역을 중심으로 27개 사업, 64개 세부 사업을 실행해 나간다. 이를 위해 시 보건소는 올해 핵심성과 건강 지표로는 걷기실천율, 비만율, 남자 현재 흡연율을 선정하고 비대면 건강증진 사업을 병행해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시민에게 휴대폰 앱을 활용한 걷기 활성화, 성인 대상 모바일 헬스케어, 65세 이상 AI-IOT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비대면 금연클리닉 운영 등 디지털 건강관리사업을 통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당진문화재단는 무더운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당진문예의전당 2023 키즈스테이지 프로그램으로 정형일 Ballet Creative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공연한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2023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이번 공연은 발레를 게임과 놀이형식의 테마로 극화하여 보다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까지도 발레 예술을 쉽게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신비롭고 아름다운 이상한 나라에서 예측하지 못한 모험을 하게 되는 앨리스의 상상여행에서 관객은 앨리스와 함께 돼지거북이, 홍학, 개구리, 쌍둥이 덤앤더머 등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춤, 메인 캐릭터인 토끼와 앨리스의 로맨스, 모자장수의 현란한 테크닉, 카드여왕의 장미에 대한 집착과 분노 그리고 코믹댄스가 있는 호기심 가득한 놀이의 세계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환상 속 동화를 옮겨 놓은 듯한 색채, 탄탄한 연기와 춤이 어우러지는 동화발레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무더운 여름, 폭염 속을 벗어나 당진문예의전당에서 여름방학을 맞이한 우리 아이들 그리고 가족과 함께 이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베트남에 거주하는 ‘한·베’ 가정 자녀들이 태안군청을 찾아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군은 지난 10일 한국인 아버지와 베트남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베트남 거주 ‘한·베’ 가정 자녀 7명이 태안군청을 방문해 기념품(선캐처) 만들기 및 CCTV 관제센터 견학 등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열림다문화교육연구소가 주최하고 베트남사이공한글학교 및 열림다문화작은도서관이 주관한 이번 방문 행사는 베트남 호치민 내 ‘한·베’ 저소득층 가정 자녀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물하고 행복한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아빠 나라 한국 사랑해 비젼캠프’로 명명된 이번 행사는 10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며, ‘한·베’ 가정 자녀들은 이날 태안군청 방문을 시작으로 태안군 소재 학교 및 주요 관광지 견학, 서울 방문 등에 나설 예정이다. 이들을 직접 맞이한 가세로 군수는 “멀리서 찾아와 준 ‘한·베’ 가정 자녀들이 아버지의 나라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방문 기간 중 아이들이 불편 없이 태안에서 지낼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