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의 건전한 게임문화를 장려하고자 ‘천안시 청소년 e-스포츠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리그오브레전드(LOL) 대회에 참가할 천안시에 거주 또는 천안시 권역 학교에 재학 중인 12세~19세 청소년 16팀(팀별 5명)과 카트라이더RUSH+ 대회에 참가할 9세~19세 청소년 32명을 오는 8월 1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리그오브레전드(LOL) 대회는 8월 9일 진행하며, 카트라이더RUSH+ 대회는 8월 19일 열릴 예정이다. 천안 내 청소년 중 e-스포츠 최고 실력자를 가리는 자리인 만큼 종목별 1등과 2등 팀은 충남 도지사배 천안 대표 자격을 부여받게 된다. 윤여숭 관장은 “천안시 청소년 e-스포츠 대회가 청소년의 건전한 게임 이용 문화 정착과 새로운 여가활동을 확장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천안시 청소년 e-스포츠 대회 관련 문의사항은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천안시주거복지종합지원센터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역사회 임시주거 인프라 구축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앞으로 2년간 4개소의 긴급임대주택을 추가로 운영한다. 긴급임대주택은 화재, 침수 등 자연재해와 강제퇴거 등 긴급한 사유로 거처를 잃은 주거위기 가구가 최대 6개월간 보증금과 임대료 부담 없이 거주할 수 있는 임시 주거 시설이다. 천안시주거복지종합지원센터는 2021년부터 한국토지주택공사(LH) 매입임대주택을 활용해 3개소의 긴급임대주택을 운영해왔으며,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민간임대 4개소를 추가로 확보해 모두 7개소의 긴급임대주택을 운영하게 됐다. 김희정 센터장은 “지난 3년간 주택화재, 강제퇴거, 시설퇴소, 주거상향 대상 가구 등 긴급하게 거주할 곳이 필요한 주거위기 가구가 안정적으로 주거이전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며 “민간임대 주택 4개소를 추가로 운영 등으로 취약계층의 주거정착을 위한 사다리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긴급주택 거주가 필요한 가구는 천안시주거복지종합지원센터 상담 후 담당 읍면동, 사회복지 기관, 단체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천안시는 10일부터 5일간 농업환경국 소관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 중이라고 밝혔다. 차명국 농업환경국장을 필두로 이뤄지는 이번 사업현장 방문은 현장을 꼼꼼히 확인하고, 관련 종사자들과 간담회를 가져 현장의 문제를 조속히 개선 및 진정성 있는 소통행정 구현을 펼치고 있다. 주요 일정으로는 △1일차 천안시 로컬푸드 직매장 2개소, 수신면 장산지구 개선복구사업 현장 △2일차 대전충남양돈농협포크빌 축산물공판장, 목천 거점소독시설과 도시형 반려인 쉼터 △3일차 성성호수공원 및 용연저수지 등 3개소 △4일차 수소충전소 및 일봉공원 등 6개소 △5일차 중부환경 등 7개소 생활폐기물 매립 소각시설 방문 등이다. 현장 점검 첫날인 지난 10일에는 천안시 로컬푸드 직매장 2곳과 수신면 장산지구 개선복구사업 현장을 직접 찾아가 사업 진행상황을 점검하며 주민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사업이 차질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에 당부했다. 차명국 농업환경국장은 “농업환경 분야는 시민들의 안전, 건강과 가장 밀접한 분야를 담당하므로 22개소의 현장을 방문해 현장에서 나오는 생생한 의견들과 개선방안 등을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천안시는 지난 10일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중회의실에서 ‘부패취약분야 개선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해 국가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 1등급 달성에 이어 올해에도 ‘청렴 도시 천안’ 속 조성을 위한 다양한 시책들을 추진 중이다. 시는 지난 5월 2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천안시 방문 민원인을 대상으로 자체 청렴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 외부체감도가 95.3점을 기록해 2022년 권익위 결과 대비 우수한 수준으로 평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외부체감도 중 부정 청탁과 특혜제공 분야가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갑질행위와 소극행정은 상대적으로 보완해야 할 분야로 집계됐다. 이에 각 부서에서는 현장 상황에 맞는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다양한 방안들을 논의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시책들을 펼치기로 했다. 주요 내용은 ▲민원 처리결과에 대한 명확한 이유 안내 ▲업무절차 사전안내로 절차 투명성 강화 ▲적극적 현장 대면업무 처리 등이며, 처리결과에 대한 오해가 청렴도 하락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민원인과의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기로 했다. 박상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천안시는 오는 8월 8일까지 ‘청년이 일하고 머물고 싶은 도시’를 구현하기 위한 청년정책 아이디어 제안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청년들의 창의력과 열정으로 천안시의 발전과 지속적인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모색하고, 현실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열린다. 공모 분야는 청년들의 취창업, 주거, 인구 유입, 고립 청년 해소방안 등이며, 청년의 삶 전반에 걸친 모든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다. 천안에 거주하거나 활동(직장 및 대학 등)하는 청년(18세~39세)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심사는 창의성, 능률성, 지속가능성, 확장가능성, 실현가능성 5가지를 기준으로 1차 소관부서 심사, 2차 심사위원회의를 거쳐 최종 상위 6개 제안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6개 제안은 오는 9월 청년의 날 기념식에서 상장과 함께 최우수(1명) 100만 원, 우수(2명) 각 50만 원, 장려(3명) 각 20만 원의 시상금을 받게 된다. 신청은 공고문에 첨부된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박은주 청년담당관은 “청년들의 창의력과 열정을 엿볼 수 있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청년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천안시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서포터즈 붉은악마의 대형 태극기가 축구역사박물관에 기증됐다고 11일 밝혔다. 기증된 태극기는 클린스만 감독의 데뷔 2연전이었던 지난 3월 우루과이전까지 사용된 태극기이다. 천안시는 지난 4월 19일 붉은악마와 유물 기증 관련 첫 미팅을 진행한 이후 꾸준한 대화를 통해 붉은악마 대형 태극기와 응원 깃발 등을 기증받게 됐다. 시 관계자는 “붉은악마를 상징하는 여러 응원 물품 중에서도 대형 태극기는 특히 의미가 있는 것으로, 축구역사박물관에 기증해주신 만큼 축구역사박물관이 성공적으로 건립되고, 운영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8일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여자축구 국가대표 월드컵 출정식 경기 아이티전에서 경기장 내 A보드와 전광판을 통해 축구역사박물관 유물 기증 홍보가 진행됐다. 유물 기증 홍보 중계방송도 전국에 송출됐다. 축구역사박물관은 이번 달 문화체육관광부 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 신청을 거쳐 본격적으로 건립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천안시가 지능형교통체계(ITS) 현장기반 시설물을 본격적으로 구축한다. 지난해 12월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사업 용역사로 선정된 엘지 유플러스 컨소시엄은 6월까지 현장 조사 후 시설물 구축을 위한 LED 바닥신호등, 전광판, 네트워크 장비 등 주요물품 구매를 완료했다. 이후 10월까지 번영로, 쌍용대로, 천안대로 등 주요도로 198개소에 스마트교차로, 스마트횡단보도, 노변기지국, 긴급차량 알림 전광판을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시설물은 다양한 센서 기반 융복합 검지체계 적용으로 실시간 교통량, 대기차량수 등을 수집해 장래 교통수요, 흐름을 시뮬레이션하고 빅데이터 시각화 구현으로 교통정책 분석 자료를 제공하게 될 전망이다. 스마트교차로는 주요 교차로에 영상 인식 카메라를 설치해 딥러닝 기술을 활용한 영상분석으로 실시간 통과 교통량과 차량종류, 점유율, 속도 등의 정보를 수집해 적정 신호운영 분석을 위한 정책적 근거를 마련하고 교통패턴 분석을 위한 수집자료를 제공한다. 스마트 횡단보도는 횡단보도 영역에 검지센서, 바닥신호등 등을 설치해 상황에 따른 보행신호시간 연장 및 시청각적 정보를 보행자에 전달하는 것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천안시의회 시의원으로 구성된 연구모임'미디어파사드와 ICT기술을 활용한 스마트시티구축 연구모임'은 지난 7일 비교견학을 위해 부여국립박물관과 대전엑스포아쿠아리움을 차례로 방문했다. 본 연구모임은 천안시의 야간경관 및 빛공해 관련 연구를 통해 현 정부의 스마트시티 정책에 선제 대응을 모색하기 위해 발족했으며 천안시 명품화· ICT 기술을 활용한 적극적 대민소통을 목표로 에이치케이조형연구소와 함께 연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정선희(대표)·이종담·이상구·육종영·이지원·김명숙·강성기 천안시의원 이상 7명으로 구성되어있다. '(약칭)천안시의회 스마트시티 연구모임'은 먼저 부여국립박물관으로 이동하여 백제금동대향로 발견 30주년 기념 특별전에서 수준 높은 프로젝션 맵핑 영상인'백제 명품, 백제 문양전'감상하고 실감형 콘텐츠 사업 전반에 걸친 설명을 들었다. 신영호 학예연구실장은 다른 국립박물관들과의 차별화를 위해 실감형 영상콘텐츠를 선택,“문화재의 고유성을 왜곡하지 않는 범위에서 효과적인 정보전달을 위해서 엄선했다”라며 사업배경과 자부심을 밝혔다. 이어 대전엑스포아쿠아리움으로 이동한 일행은 수족관과 미디어아트가 융합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코로나19 펜더믹 이후 이전보다 소원해진 나눔의 행보에 갈산면새마을남녀지도자들이 앞장서 귀감이 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갈산면 새마을 남·여 지도자는 10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샬롬어메니티 요양원을 찾아 100만원 상당의 쌀과 휴지를 기탁 했다. 갈산면 새마을 남·여 지도자는 해마다 관내의 노인요양시설을 방문하여 노래자랑 및 소규모의 공연을 준비하여 즐거움을 드렸으나 코로나 감염병 발병 이후로는 어르신들과의 대면행사를 취소하고 후원 물품만 전달하게 됐다. 갈산면 새마을 남·여 지도자는 “어르신을 섬기는 마음으로 오늘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우리 지역을 위한 봉사를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유영길 갈산면장은 “지역을 위해 헌신 봉사하시는 새마을 남녀 지도자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민·관이 협력하여 우리 이웃들을 세밀하게 돌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홍성군이 충청남도 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에서 시행한 2023년 사회적 고립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한 AI 안부살핌 서비스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6월부터 서비스를 제공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군은 우선 사회적 고립 위험가구 약 200세대에 '클로바케어콜'자동 전화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하여 관내 고독사 예방에 기여하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으며, 추후 사업성과에 따라 서비스 제공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AI 안부살핌 서비스는 네이버클라우드'클로바케어콜'을 활용하여 AI와 주 1회 자동 통화 후 대상자의 ▲식사 ▲수면상태 ▲운동 ▲외출 ▲건강 ▲긴급상황 등을 파악하고, 그 결과를 리포트로 전송하여 고독사 위험 대상자를 사전에 발견하여 신속히 대응하는 서비스다. 한편, 이 사업은 지난 4월 제정된 '홍성군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조례'및 지난 2월 제정된 '홍성군 위기가구 신고 포상에 관한 조례'의 일환으로 첫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서일원 복지정책과 과장은 “최근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50~60대 중장년 남성 고독사가 증가하는 추세인데, 기존 복지대상자뿐 아니라 新복지사각지대 예방을 위한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