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금산군은 2023년 7월 정기분 재산세 2만7490건 48억 원을 부과했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기준 주택, 건축물 등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지방세다. 주택분의 경우 본세 기준 20만 원 이하는 7월 전액 부과하고 20만 원 초과는 7월과 9월에 절반씩 나눠 부과한다. 특히, 올해 1세대 1주택자 재산세 부담 완화를 위해 공정시장가액비율을 공시가격 3억 이하 43%, 3억 초과 6억 이하 44%, 6억 초과 45%로 적용한다. 이번 고지분 납부 기한은 이달 31일까지며 전국 금융기관 CD/ATM기를 통해 고지서 없이 신용카드와 현금 및 통장으로 납부할 수 있다. 위택스 또는 인터넷지로, 농협 가상계좌 등을 이용하면 은행 방문 없이 인터넷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재산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거주지 관할 읍·면행정복지센터 및 금산군청 재무과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주택, 건축물 등 소유자는 바쁜 일상으로 자칫 납부 기한을 넘겨 3% 가산금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재산세 납부 기한인 7월 31일까지 납부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금산인삼이 베트남 수출에 날개를 달았다. 금산군은 베트남에서 네슬레, 칼스버그 등을 유통하는 TAM LE 및 베트남 한류전문방송 VTCK 관계자로 구성된 베트남 대표단이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군을 방문해 연간 100만 달러 수출 합의각서 및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축제 체험 및 공장 시찰에 나섰다고 밝혔다. 합의각서 체결식은 지난 7일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에서 진행됐으며 금홍협회, VTCK, TAM LE가 금산군 브랜드 금홍을 비롯한 군에서 생산되는 인삼제품류에 대한 베트남 판매 활성화를 위한 합의 각서를 체결했다. 각서에는 계약 후 3개월 이내 베트남 수입품목에 대한 수입허가인증을 획득하고 수입인증 획득 후 3개월 이내 20만 달러를 구매하며 이후 12개월 이내 80만 달러를 구매한 뒤 12개월마다 100만 달러를 구매하는 내용이 명시됐다. 같은 날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 VTCK, TAM LE는 베트남의 금산인삼 브랜드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대표단은 진흥원을 방문한 박범인 금산군수와 베트남 인삼시장 활성화 방안에 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지고 제3회 금산삼계탕축제장을 방문해 축제를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금산군은 지난 10일 군청 다용도회의실에서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부군수,담당관,국.과.단장 및 직속기관,사업소장, 읍·면장 등 41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 실천을 위한 금산군 제2차 청렴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청렴도 체감 평가 안내 및 부서별 부패 취약분야 개선방안 보고, 건의사항 공유 등이 진행됐다. 박범인 군수는 “민원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청렴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부서에서 강구한 취약분야 개선방안을 명확히 계량화해 구체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내달 진행될 예정인 제3차 청렴대책본부 회의에서는 청렴체감도 부진 원인에 관해 심도 있게 고민할 필요가 있다”며 “청렴도 상위권 도약을 위한 청렴 시책을 내실 있게 논의할 수 있도록 준비해 달라”고 덧붙였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금산군 금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홀몸 어르신 및 취약계층 300가구를 위한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즉석식품 나눔에 나섰다. 이 나눔은 협의체의 찾아가는 맞춤형 밑반찬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6년부터 8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에는 간편하게 데워먹을 수 있는 삼계탕 즉석제품을 준비했다. 음식 전달에는 협의체 위원과 독거노인 생활지원사들이 참여했으며 대상 주민들의 안부도 함께 확인했다. 장용선 민간위원장은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 주민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올여름 무더위를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더 기울이고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창섭 금산읍장은 “초복을 맞아 삼계탕 나눔에 힘써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생활지원사들께 감사드린다”며 “읍에서도 이웃사랑의 정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봉사가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금산군보건소는 12일부터 14일까지 2023년 하반기 건강생활지원센터 프로그램 수강생 300여 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운영 강좌는 △다이어트복싱 △스트레칭과 근력운동 △노래교실 △실버줌바댄스 △레크레이션 △뜨개질초급반 △초급골프교실 △탁구교실 △필라테스 △몸펴기생활운동 △요가 △라인댄스 △웃음치료 등 13개 강좌다. 프로그램은 7월 24일부터 12월 22일까지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운영된다. 참여 대상은 금산군민으로 강좌비는 무료로 진행되나 재료가 필요한 강좌는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금산군보건소 건강생활팀에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백세시대를 맞아 지역주민의 건강생활실천 향상에 도움이 되는 강좌를 운영한다”며 “주민들의 자기 관리 능력 강화 및 건강증진을 도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금산군은 오는 13일 오후 2시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대한가수협회와 함께하는 2023 찾아가는 전국민 희망콘서트를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이 행사는 문화 소외지역 및 계층을 찾아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돕는 취지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서수남, 최유나, 조승구, 산본정일, 명지 등이 출연한다. 공연 관람에 금산행복대학 학생 265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금산군민은 사전 예약 없이 현장 방문하면 입장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께서 가수들의 공연을 직접 관람하면서 음악으로 행복을 나누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이번 행사에 나선다”며 “풍성한 무대를 통해 흥겨움을 더할 이번 무대에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공주시는 솔브레인 나눔재단에서 7300만원 상당의 영유아용품을 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솔브레인 나눔재단은 지난 10일 시청을 방문해 기탁식을 갖고 공주지역 영유아들을 위한 유모차, 아기띠, 래시가드 등 14종 1885개의 영유아용품(73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솔브레인 나눔재단은 반도체 전자재료기업 솔브레인(주)이 보다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2013년 설립한 비영리법인으로 충청지역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의료지원, 장학사업 등의 사회복지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솔브레인 나눔재단 임혜옥 이사장은 “공주시의 미래라고 할 수 있는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게 되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솔브레인(주)가 지역사회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고 아이들이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노력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각 가정에서 직접 구매하기 부담되는 다양한 영유아용품들을 지원해 주셔서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기탁자의 뜻에 따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공주시가 2023년 7월 정기분 재산세 5만건에 84억원을 부과했다고 11일 밝혔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매년 6월 1일 현재 주택과 건축물의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지방세로 올해는 1세대 1주택 소유자에 대한 공정시장가액의 비율이 전년 45%에서 43~45%(주택 공시가격 구간별)로 조정돼 주택분 재산세가 부과됐다. 이번에 부과된 재산세는 5만건에 84억원으로 전년대비 2.4% 감소했는데 이는 부동산 공시가격 하락에 따른 재산세 부담이 일정부분 완화됐기 때문이다. 건축물분 재산세는 연세액이 전액 부과되며,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 1년 세액이 20만 원 이하인 경우 7월에 전액 부과되고 1년 세액이 2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7월(1기분)과 9월(2기분)에 각각 50%씩 부과된다. 납부 기한은 7월 31일까지로 전국 금융기관의 현금 입·출금기, 가상계좌, 위택스, 지로, ARS신용카드납부, 금융 앱을 통한 전자납부 등 납세자가 편리한 방법을 선택해 납부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청 세무과 과표팀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지방세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한시덕 세무과장은 “재산세는 지역발전에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공주시는 여성가족부가 실시한 2022년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여성가족부는 전국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227곳을 대상으로 도시, 도농, 농촌 등 3개 그룹으로 분류해 아이돌보미 활동, 서비스 제공, 예산집행, 서비스 점검 사후 조치 등 업무 전반을 평가했다. 평가 결과 공주시 서비스 기관이 아이돌보미 활동 참여율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면서 도농지역 1위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안았다. 공주시는 지난해에도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 만족도 등의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공주시는 현재 사단법인 공주대 교육나눔을 통해 아이돌봄 서비스를 운영 중으로 2명의 전담 직원과 64명의 아이돌보미가 활동 중이다. 지난해 양육 공백이 필요한 가정을 대상으로 이뤄진 아이돌봄 서비스는 총 2만 2279건에 달한다. 한편, 이번 평가에서 선정된 우수기관 운영사례는 아이돌봄중앙지원센터가 제공하는 서비스 개선 자문을 통해 확산될 예정이다. 또한, 올 10월 개최되는 전국 ‘아이돌봄지원사업 소통의 날’ 행사에서 장관상이 수여된다. 최원철 시장은 “아이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천안문화재단이 오는 8월과 10월 열릴 K-컬처박람회와 천안흥타령춤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한 사전공연으로 ‘썸머콘서트 in 천안’ 행사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15일부터 8월 6일까지 4주간 매주 주말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독립기념관 웰컴존 분수광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초청가수공연은 15일 신현희, 16일 경서예지&전건호, 22일 헤이맨(인디밴드), 23일 홍순달밴드(재즈라이브), 30일 김연지의 미니콘서트로 개최된다. 전문예술단체와 지역예술인이 함께하는 버스킹공연은 보컬, 팝, 댄스, 기악, 밴드공연 등 다채로운 장르로 회차마다 색다른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천안문화재단은 무더위와 우천에 대비해 객석과 무대에 차광막을 설치할 계획이다. 한편, K-컬처박람회는 8월 11일부터 15일까지 대한민국 독립기념관에서 개최되며, 천안흥타령춤축제 10월 5일부터 9일까지 종합운동장 일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