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도의회가 서산개척단 등 진실규명사건 피해자를 지원하기 위한 조례 제정에 나선다. 충남도의회는 복지환경위원회 이연희 의원(서산3·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서산개척단 사건 등 진실규명사건 피해자 지원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11일 밝혔다. ‘서산개척단’은 지난 1961년 정부가 무고한 국민들을 적법한 절차 없이 강제수용하고 노동력 착취는 물론 강제 결혼까지 추진한 인권유린 사건이다. 지난 2022년 5월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는 진실규명을 통해 이 사건의 피해자에 대한 사과와 명예회복, 피해보상에 대한 적절한 조치를 권고한 바 있다. 이 의원은 “서산개척단은 국민을 보호해야 할 국가가 주도하여 민간인을 희생시키고 인권을 유린한 사건”이라며 “피해자들은 이미 80대 고령이 된 만큼 중앙정부의 보상과 지원방안이 마련될 때까지 마냥 기다리게 할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조례안은 서산개척단 사건 등 진실규명사건 피해자의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으며, 세부 사항으로 피해자의 명예회복과 지원을 위해 ▲생활안정을 위한 사업 ▲심리치료 및 의료지원 사업 ▲서산개척단 사건 등 진실규명사건 추모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 공직자들이 시민들을 위한 적극적인 민원처리는 물론, 시정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에 나서면서 공직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5일 국무총리실에 국민신문고를 통해 ‘진정한 참공무원을 소개드립니다’라는 제목의 민원글 1건이 접수됐다. 민원인은 타 지역에서 기업체를 운영하다 최근 세종시의 한 산단으로 이전을 하게 됐는데, 산단 입주계약과정에서 감명을 받았다면서 “이 나라의 모든 공무원이 이 분과 같았으면 좋겠다”라고 세종시 산업입지과에 재직 중인 안소라 주무관(행정6급)을 소개했다. 이 민원인은 안 주무관이 입주계약과정에 대해 친절하고 섬세하게 설명을 해줬을 뿐만 아니라 신속한 민원 처리를 위해 주말이나 밤늦게까지 시간을 내 민원을 처리해줬다고 칭찬했다. 안소라 주무관은 “평소대로 일한 것 뿐인데 민원인께서 칭찬을 해주셔서 고맙고 감사할 따름”이라며 “인허가처리과정에서 보완할 서류가 많은 만큼 민원인의 편의를 위해 최대한 신속하게 민원을 처리해 드리려고 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 뿐만 아니라 세종시 모든 직원들이 친절하고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해 애쓰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각종 무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전국 최대 역사문화축제‘2023 대백제전’의 축제 현장을 생생하게 취재하고 홍보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한 SNS 대학기자단을 모집한다. (재)백제문화제재단은 SNS 대학기자단을 7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국내 대학교(대학원 포함) 재학생으로 백제문화와‘2023 대백제전’에 관심을 가진 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기자단은 오는 10월까지 약 90일간 ‘2023 대백제전’ 취재, 보도기사 생성, 홍보미션 콘텐츠 및 영상제작, 오프라인 행사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활동기간 동안 필수 미션을 모두 이행하는 경우 취재비가 지급되며 활동 완료 후에는 평가를 통해 우수기자에게는 대표이사 상장 등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백제문화제재단은 “이번 대백제전 SNS 대학기자단이 MZ세대다운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국민들에게 대백제전을 창의적으로 홍보하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기자단과 함께 대한민국 대표 역사문화 축제인 ‘2023 대백제전’을 홍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부여읍 생활개선회는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부여서동연꽃축제를 앞두고 손님맞이에 나섰다. 지난 10일 부여읍 생활개선회 회원 20명이 참여해 궁남지 일원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행사장 주변을 깔끔하게 정비하기 위해 궁남지 동문주차장에서 서문주차장까지 왕복하며 쓰레기 줍기, 잡초 제거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최윤숙 생활개선회장은 “생업으로 바쁘신 와중에 연꽃축제를 찾는 관광객을 위해서 적극 참여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부여읍 발전을 위해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부여읍 생활개선회는 연꽃축제, 백제문화제의 관광객을 위해 지속적으로 행사장 청소를 해오며 부여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부여군시설관리공단 정림사지박물관이 신규 굿즈 3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굿즈는 백제계 석탑의 완성형인 ‘정림사지오층석탑’을 낮과 밤으로 표현한 마그넷 2종과 정림사지오층석탑을 재현한 배지 1종이다. 오는 7월 부여군에서 개최되는 ‘2023 세계유산축전’과 ‘부여서동연꽃축제’ 기간에 맞춰 굿즈를 출시함으로써 세계문화유산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나아가 정림사지박물관 관광 활성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정림사지박물관 관계자는 “그동안 선물용 또는 수집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정림사지 굿즈에 관한 문의가 많았다”며 “앞으로도 부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정림사지오층석탑이 오래 기억될 수 있도록 다양한 종류의 굿즈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림사지박물관에서는 굿즈 외에도 백제금동대향로 복각품을 포함한 10종의 문화관광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정림사지박물관 홈페이지 또는 사적지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부여군 자율방재단은 최근 집중호우에 대비해 재해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예찰 활동을 진행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자율방재단은 매년 왕포배수장 제초 작업 및 시설 정돈, 시가지 배수로 낙엽 제거와 쓰레기 수거, 산 인접 주택의 배수로 확보 등 꾸준히 집중호우 피해 예방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도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 도로변 빗물받이, 농수로 등을 점검했다. 박정현 군수는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예찰 활동을 펼친 방재 단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사명감을 가지고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부여군은 친환경 전기자동차 확대 보급을 통해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대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친환경 도시기반을 구축하고자 2차 보조사업의 잔여분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총예산 56억원으로 ▲승용전기차 100대와 ▲전기화물차 200대 ▲전기승합차 1대를 지원 공고해 ▲전기승용차 65대 ▲전기화물차 106대 ▲전기승합차 2대를 신청받아 지원했다. 이번 2차에는 잔여 예산의 범위 내에서 추가로 전기승용차 4대와 전기화물차 80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전기자동차를 구매하고자 하는 모든 군민을 대상으로 11월 30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기한내 예산 소진시에는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전기자동차 구입은 구매하고자 하는 사람이 자동차 판매사를 방문하여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신청서류를 작성하면 판매사가 무공해 구매보조금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신청을 대행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또한 부여군은 오는 21일까지 전기이륜차 보급사업 신청을 받고 있다. 27대에 대해 차종에 따라서 대당 140만원에서 최고 3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전기자동차와 전기이륜차 구매에 관심있는 분들은 구입처나 군 환경과에 문의하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부여군 보건소와 부여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한국인삼공사 고려인삼창 근로자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마음봄 사업장 정신건강증진 캠페인’을 실시했다. 마음봄 사업장이란 급변하는 노동환경으로 정신적ㆍ신체적 건강을 위협하는 요인이 증가함에 따라 중·장년층 근로자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예방을 위해 추진중인 사업이다. 지난 5월 군 보건소는 ㈜한국인삼공사 고려인삼창, 한국조폐공사 제지본부를 마음봄 사업장으로 지정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군 보건소는 지난 7일 캠페인을 통해 24시간 자살예방 상담전화 안내, QR코드 활용 마음건강검진 실시 및 손피켓 활용 정신건강 캠페인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보건소 관계자는 “다가올 하반기에는 협약된 기관 대상으로 스트레스 관리ㆍ정신건강증진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부여군 근로자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사업주 및 사업장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24시간 상담전화 또는 부여군 정신건강복지센터로 평일 9시~18시까지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부여군이 소중한 수산 생태 환경을 보호하고 수산 자원을 늘리기 위해 참게, 다슬기, 쏘가리 종묘를 방류했다. 군은 수산종묘 방류사업은 수산자원을 다양화하고 증대시켜 지역주민의 어업소득을 높이기 위해 2001년부터 매년 건강한 수산종묘를 매입해 군내 하천에 방류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7일 은산면 거전리 지천 일원에서 내수면 어업계 회원 및 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은산면 지천 및 은산천 일대에 수산 종묘 참게 121천마리, 다슬기 1,500천패, 쏘가리 20천마리를 방류를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산종묘 방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내수면 수산자원 조성과 수상 생태계 복원은 물론 지역주민 소득증대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부여군은 지난 10일부터 오는 12일까지 3일간 부여군산림조합을 통해 한국임업진흥원 부여교육센터(은산면 지천로 549)에서 임업인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부여군에서 6대 품목을 재배하거나 재배하려고 하는 자 또는 부여군으로 귀산촌준비자(예비임업인)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부여군 내에서 주로 생산되는 임산물 6대품목(밤, 표고, 왕대추, 구기자, 취나물, 두릅)에 대한 심화교육을 통해 성공적인 임업 경영을 돕는다는 취지다. 부여군에서 임업인들을 위한 품목별 전문적인 교육은 이번이 처음이다. 임업인들은 오랜 시간 임업에 종사하며 습득한 재배기술 노하우가 있지만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임산물 재배관리에 대한 심화교육과 조직구성 및 경영 마케팅에 대한 이번 교육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번 임업인 역량강화 교육은 산림청으로부터 교육계획 승인을 받아 농업교육포털에 등록되는 교육으로 교육 수료시 임업후계자 선발 및 후계자 보수 교육과 농업정책자금을 신청하고자 하는 경우 교육 시간을 인정해주는 만큼 임업인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임업인들에 대한 역량교육을 강화해 부여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