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태안군이 한국서부발전(주)태안발전본부 등 관계기관과 손잡고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에 앞장선다. 군은 1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최태희 한국서부발전(주)태안발전본부장, 노태승 고용노동부서산출장소장, 유영미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장, 김찬배 (재)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형 산업안전 전문인력양성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태안군을 비롯한 5개 기관이 참여한 이번 협약식은 지역 산업현장에 투입되는 전문인력을 양성해 맞춤형 취업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논의됐다. 군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지난해부터 시행되면서 건설현장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산업안전 전문인력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지역 주민을 중심으로 태안발전본부 건설 현장에 투입되는 현장 안전감시자를 양성하겠다는 방침이다. 이 과정에서 안전감시자의 원활한 업무수행을 위해 고용노동부 및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와 협력해 전문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인력을 양성한 후 태안발전본부에 채용을 연계할 계획이다. 협약서에 따르면, 태안군은 태안형 지역맞춤 일자리 창출 활성화를 위해 사업 홍보 및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김기웅 서천군수가 11일 민선8기 1주년을 맞아 “지난 1년은 당장 성과보다는 미래를 준비하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웅비하는 서천의 새로운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서천군은 이날 오전 군청 대회의실에서 서천군의원, 유관기관·사회단체,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취임 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1년간의 발자취를 담은 영상상영과 성과공유, 미래비전 발표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김 군수는 직접 1년차 성과공유와 미래비전을 발표했다. 김 군수는 주요 성과로 ▲서천군 신청사 시대 개막 ▲장항국가습지복원사업 예타 대상사업 최종선정 ▲장항국가산업단지 투자활성화 ▲김산업진흥구역 지정 ▲신규 관광사업 추진 등을 꼽았다. 특히, 57년간의 구청사 생활을 마무리하고, 군민들의 오랜 염원이자 숙원사업이었던 신청사에 입주함과 동시에 3국 체제로 조직개편을 단행한 점은 ‘우리 군 미래 100년을 견인할 원동력’이란 사실을 강조했다. 이어, 김 군수는 미래 비전으로 ▲‘장항국가정원’지정 추진 ▲길산천-판교천 물길 복원사업 ▲어항·어촌 개발 사업 ▲장항산단 첨단산업 특구화 추진 ▲유부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홍성소방서는 태풍 및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막기 위해 홍성군내 풍수해 위험지역 2개소에 대해 현장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발하고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면서 침수 등으로 인한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소방서장은 집중호우 시 인명피해 우려가 있는 신동지구, 하매현지구 순으로 이동하면서 위험 요소를 확인하고 실질적인 긴급구조대책 등을 검토했다. 김경철 소방서장은 “올해는 많은 비가 예보된 만큼 군민의 안전을 위해 유관기관과 공조를 유지하며 집중호우 시 현장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집중호우 발생 시 외출을 자제하고 사전대비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홍성소방서에서는 풍수해 피해 발생을 대비해 ▲인명피해 우려지역 등 현장점검 실시 ▲수난구조 장비 등 사전점검 ▲긴급구조지원기관과의 협력체계 강화 등 긴급대응태세 구축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논산시 은진면에 거주하시는 6ㆍ25참전용사 강희인 옹(92세)이 숭고한 희생과 헌신의 정신을 인정받아 특별한 ‘영웅 제복’을 입었다. 논산시는 지난 10일 은진면 성평3리 마을회관에서 ‘영웅 제복 착복식’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착복식은 정전 70주년을 맞이하여 육군본부 인사사령부가 주관한 행사로, 전쟁 당시 나라를 위해 몸 바쳐 싸우신 참전용사에게 예우를 표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전해졌다. 육군본부 인사사령관이 강희인 옹에게 직접 제복을 입혀드렸으며, 병적기록표가 담긴 기념 액자를 선물했다. 강희인 옹은 영예로 가득한 제복을 입은 채 거수경례를 나누며 가슴 뭉클한 감정을 내비쳤다. 착복식에 함께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지금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영웅들의 자존감과 자부심을 빛나게 만들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우리 논산시에서도 강희인 어르신을 비롯한 참전 용사분들의 나라사랑 정신이 더욱 빛나도록 보훈의 가치를 되새길 것”이라 말했다. 한편, 강희인님은 전쟁 당시 제주도 제1훈련소로 입대해 훈련을 받고 9사단 30연대 보병으로 자대 배치를 받고 실전에 투입됐다. 특히 휴전 직전 피 말리는 전투가 계속되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논산시가 2023년 7월 정기분 재산세(지역자원시설세 및 지방교육세 포함)로 총 81억 4백만 원을 부과하고,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기간 중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재산세는 6월 1일 기준 주택 및 건축물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보유세 성격의 지방세다. 논산시는 금년도 재산세로 주택분 40,823건에 27억 4천2백만 원을, 건축물분 14,468건에 53억 6천2백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1세대 1주택 소유자에 대해 적용되는 공정시장가액 비율이 주택공시가격에 따라 43~45% 수준으로 인하되어 전반적인 재산세 부담이 줄었다. 재산세 납부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직접 납부 가능하다. 또한 은행 CD/ATM, 신용카드, 가상계좌, 위택스, 모바일 등을 이용해 고지서 없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재산세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청 세무과 재산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논산시는 납기 내 자진잡부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창구를 통해 재산세 홍보에 나서고 있다. 시 관계자는 “납기 경과로 인한 가산금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한 내에 납부해 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논산시 농업기술센터가 집중호우ㆍ태풍ㆍ폭염 등 여름철 농업재해 발생에 따른 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재해 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기상청 관측에 따르면 올여름 강수량은 평년을 살짝 웃도는 수준으로 예상되며, 정체전선과 저기압의 영향으로 7월 중순까지 장마가 지속되는 가운데 무더위도 극심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농업기술센터는 주요 작물 생산 단지 및 상습 침수지역을 사전 점검하는 한편 기상 현황 모니터링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피해 농가 발생 시 적극적인 ‘현장’ 기술지원을 뒷받침하며 사후 복구에도 만전을 기하고자 한다. 또한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기상정보 확산체계 구축 △사전ㆍ사후 관리 및 지도대책 수립 △현지 홍보 및 기술지원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 강화 △피해 복구 방안 다각화 노력을 쏟겠다는 방침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상기후로 인한 농업 재해가 농업인들에게 큰 걱정거리가 되고 있다”며 “면밀한 기상분석과 신속한 정보 공유망을 농업인들의 우려를 씻고, 논산표 농작물의 생산성과 우수성을 지켜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계룡시는 지난 10일 관내 엄사면에 소재한 을지요양보호사교육원에서 교육대상자 39명이 참석한 가운데 ‘3050여혼당당 클래스 요양보호사 자격증 과정’을 개강했다. ‘3050여혼당당 클래스 요양보호사 자격증 과정’은 계룡시가 ‘2023년 신규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됨에 따라 운영되는 교육으로, 관내 30대부터 50대까지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했다. 총 240시간의 교육으로 진행되는 이번 자격증과정은 7월 10일부터 8월 18일까지 이론교육과 현장실습으로 운영되며, 시는 이번 자격증 과정에 참여한 경력단절 여성이 요양보호 전문가로서 재취업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길 기대하고 있다. 이 외에도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 기반 조성을 위해서 7월 3일부터 8월 9일까지 16명의 교육신청자 대상으로 핸드드립 자격증과정을 총 6회로 진행 중이다. 시 관계자는 “2023년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됨에 따라 국비 9천만 원을 포함해 평생학습도시 지원 사업에 총 3억 3400여만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며, “시민을 위한 다양한 평생교육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계룡시는 공직자를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계룡시 규제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총 5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해 11일 시상했다고 밝혔다. 규제혁신과 적극행정 우수성과를 발굴·공유하기 위해 열린 이번 경진대회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규제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공모를 실시해 총 16건을 접수했다. 시는 창의성, 난이도, 효과성, 확산가능성 등의 평가기준에 따라 1차 부서장 서면심사와 2차 적극행정위원회의 발표심사를 통해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2건 등 총 5건을 우수사례로 결정했다. 심사 결과 ‘병영체험관 체험 및 전시용 군사재 획득’으로 하성수 軍협력팀장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하 팀장은 軍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軍에서 현재 운용 중이거나 최신 개발 또는 수출 중인 전차, 잠수함, 전투기, 장갑차 등 군사장비를 무상 획득했으며, 확보된 군사재는 내년 3월 개관 예정인 계룡시 병영체험관에 전시할 계획으로 타 자치단체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차별성이 부각되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외에도 우수상으로는 ▲평생학습도시 지정에 따른 다양한 평생교육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계룡시는 이응우 시장이 지난 10일 산림청을 방문해 남성현 산림청장에게 산림 관련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한국전 참전국 UN 평화국가정원 ▲향적산 생태숲 조성 ▲산불진화임도 개설 등 시에서 현재 추진 중인 산림 관련 주요 사업에 대한 산림청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한국전 참전국 UN 평화국가정원은 국방수도로서의 정체성 확립과 동시에 한국전 참전국의 세계평화 실현을 기념하며 국제적 문화교류의 장을 제공한다는 원대한 목표를 가지고 국가정원(계룡 UN 평화 정원) 조성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향적산 생태숲 역시 향적산 치유의 숲과 더불어 향적산 일원을 중부권을 대표하는 산림휴양지로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향적산 일원이 작년 4월 자연휴양림으로 지정된 만큼 치유의 숲, 자연휴양림과 연계한 명품 생태숲을 조성할 수 있도록 사업 시작단계부터 산림청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시는 향적산 생태숲 조성 시 산림생물의 다양성 유지‧증진은 물론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와 함께 살아 숨쉬는 산림의 가치를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도의회는 12일부터 25일까지 14일 간 열리는 제346회 임시회에서 2023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행정사무감사 기간 결정 및 각종 조례 제・개정안 등을 처리한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신영호 의원(서천2·국민의힘)을 비롯한 7명의 의원이 5분발언을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한 도민의 목소리를 대변한다. 또한 이상근 의원(홍성1·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자치경찰제의 완전한 안착을 위한 제도개선 촉구 건의안’을 통해 관련 대책을 촉구한다. 도의회는 이번 회기 ‘충청남도 침수 방지시설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도민 생활과 밀접한 조례안도 심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특별위원회의 활동도 활발히 이루어질 전망이다. 12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부위원장을, 윤리특별위원회가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임한다. 21일에는 ‘충청남도 내포신도시 완성 추진 대책 특별위원회’가 신도시 내 현장방문을 계획하고 있으며, 24일에는 ‘국방관련 기관 이전과 국방산단 조성을 위한 특별위원회’가 제3차 회의를 열고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받을 계획이다. 조길연 의장(부여2·국민의힘)은 “이번 회기에는 도정과 교육행정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