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천안시는 11일 독립기념관에서 가수 ‘폴킴’과 태권도 퍼포먼스팀‘태권크리’를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시는 홍보대사들의 다양한 활동으로 천안 K-컬처 박람회 방문객 유치는 물론 박람회에 대한 인지도 향상 및 더 나아가 천안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가수 폴킴과 태권도 퍼포먼스팀 태권크리를 홍보대사로 임명했다. 안정적인 가창력과 따뜻한 음색을 바탕으로 전 세대에 걸쳐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폴킴(본명 김태형)은 ‘안녕’,‘너를 만나’,‘모든 날, 모든 순간’ 등 많은 히트곡을 보유하며 방송, 콘서트, 대학교 축제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태권크리(TAEKWONCRE)는 소통누리망(SNS)에서 2,000만 명이 넘는 글로벌 팬덤을 보유하고 있는 태권도 기반 크리에이터가 모인 팀이다. 제대로 된 태권도를 전 세계인에게 알리기 위해 결성했다는 태권크리는 태권도의 예술적이고 다채로운 모습을 널리 알리고 있다. 앞으로 폴킴과 태권크리는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를 알릴 새로운 얼굴로서 박람회에 더 많은 관람객이 방문해 한류 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주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사)충남·대전·세종 강하게 공부하는 기업인회는 11일 인견이불 25채를 천안시에 기부했다. 강공회 회원들은 십시일반 250만 원을 모아 인견매트 25채를 구매해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이불은 쪽방에 거주하는 어르신 2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윤충희 대표는 “약소하지만, 폭서기에 어려운 이웃들이 인견이불을 받아 여름을 잘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동헌 부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 주신 강공회 회원분들께 감사 인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소중한 이불은 여름철 더위에 지친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사)충남·대전·세종 강하게 공부하는 기업인회’는 2018년 사단법인을 설립해 지역사회의 경제주체인 기업 CEO간의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해 서로 협력하고 상생 경제발전을 이끌어가는 등 지역사회와 동반성장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논산소방서는 ‘2023년 현장대응역량 강화방안 연구대회’에서 도내 1위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현장대응역량 강화방안 연구대회’는 새로운 유형의 재난상황에서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발굴하고, 현장대원의 역량 강화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논문 연구 및 발표대회다. 올해의 공통주제는 ‘극심한 가뭄으로 저수지, 댐 수위가 현저히 낮아 심각한 피해가 우려 상황에서 소방용수 확보방안 연구’로 진행됐다. 논산소방서 대표팀[령 배기만(총괄), 교 김태룡,이건영, 사 류완석]은 기후변화에 따른 대체 소방용수 확보 방안으로, 하수처리시설 재이용수 활용 등에 대해 발표했다.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관서’로 선정된 논산소방서는 오는 8월 말에 예정된 본 대회에 충청남도 대표로 출전한다. 강기원 서장은“새로운 유형의 재난 상황에서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속 연구하여 현장 대원들의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서산소방서는 오는 7월 31일까지 화재 예방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셀프주유소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여름철 고온으로 인해 휘발유 유증기의 발생량이 증가하며, 이는 자칫 대형 화재,폭발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서산소방서는 관내 셀프주유소를 대상으로 안전 관리 실태를 불시에 점검하며, 주요 점검 내용은 ▲위험물 저장․취급 기준 준수 여부 ▲위험물 안전관리자 선임 여부 및 근무실태 ▲정기점검 의무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주유소를 운영하는 관계인은 안전관리에 각별히 주의해 달라”며 “셀프주유소를 이용하는 운전자는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교육청은 11일 부여지역과 서천지역 초,중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작은학교 교육과정 연계 ‘찾아가는 충남 학생단편영화 상영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상대적으로 문화예술 소외지역에 해당하는 곳에 직접 찾아가 ‘제4회 충남 학생단편영화제’ 우수작품 5~6편을 상영했다. 작은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지난해 영화창작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작품을 감상하고, 영화창작동아리 지도교사와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했다. 특히, 상영작 중에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어린이 및 청소년 영화 축제인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리본더비키 부문에 초청된 호서고등학교의 ‘처음으로 되감기’ 와 논산중앙초등학교의 ‘사랑이 뭐예요?’ 등의 작품은 학생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았다. ‘찾아가는 충남 학생단편영화 상영관’은 부여와 서천지역을 시작으로 7월 중에는 당진지역과 금산지역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2학기에는 상영관 운영 지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신경희 교육과정과장은“찾아가는 충남학생단편영화 상영관을 계기로, 올해 제5회 충남 학생단편영화제와 제2회 충청권 청소년 연합영화제를 확대 운영하여 학생들이 단편영화 창작에 많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교육청은 11일 10시부터 16시까지 본청 앞 현관에서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함께 이웃 사랑과 생명 나눔 실천을 위해 ‘2023년 제3회 사랑 나눔 헌혈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 상반기까지 영향을 끼쳤던 코로나바이러스 등으로 인해 혈액수급이 불안정했던바 충남교육청은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한 범국민적 헌혈 운동 동참을 위해 올해 5차례 헌혈 행사를 추진할 계획으로 그중 3번째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 이번 헌혈 행사는 본청, 연구정보원 직원 약 40여 명이 참여하여 적극적인 관심을 보여주었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헌혈 행사에도 많은 관심으로 참여해주신 직원분들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생명 나눔 행사를 통해 이웃 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청남도교육청과 학생인권의회는 10일에 학생들의 인권 증진과 보호를 위한 제3회 충청남도 학생인권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청남도 학생인권의 날은 학생인권조례 공포를 기념하여 제정된 날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교사․학생․보호자․시민단체 100여 명은 충청남도 학생인권조례 제정 전후 학교 변화와 학생인권증진 정책 제안 원탁토론을 실시하고, 토론 결과를 김지철 교육감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이어진 기념식에서는 학생인권공모전 동영상 수상작 상영을 비롯해 축하공연, 정책제안,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 편삼범 위원장과 이상재 충남학생인권위원장의 축사 등 학생인권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행사를 주관한 학생인권의회 김태영 부의장은 개회사에서 “학생인권조례 제정을 계기로 만들어진 학생들의 인권 보호와 증진 분위기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조례 제정으로 실시된 인권교육으로 학생, 교사, 보호자들의 인권의식이 함양되고 이를 통해 학생인권 증진뿐만 아니라 상호간의 인권을 존종하는 인권친화적 학교문화가 조성되고 있다.”며 “원탁토론을 통해 제안된 정책들을 반영하여 학교에서 학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태안소방서는 지난달 29일 발대한 119시민수상구조대가 성황리에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만리포 해수욕장 일대에서 근무중인 119시민수상구조대원들은 ▲수상인명구조 및 익수사고 방지 안전조치 사고 발생 시 응급처치 ▲물놀이 예방 캠페인 ▲순찰근무 등 유사시 신속대응팀의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중이라고 한다. 또한 태안소방서에서는 피서객의 안전의식 향상과 응급시 대처능력 상향을 위해 심폐소생술 체험 공간을 마련하여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언제든지 쉽고 재미있게 심폐소생술을 배울 수 있도록 교육기재와 교관이 항시 상주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기록 서장은 "피서객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119 시민수상구조대가 주요 물놀이 지역의 안전지킴이로서 임무를 충실히 수행해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태안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소원면 남·여의용소방대원 49명으로 구성되어 7월 1일부터 8월 20일까지 약 50일간 운영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베트남에 거주하는 ‘한·베’ 가정 자녀들이 태안군청을 찾아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군은 지난 10일 한국인 아버지와 베트남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베트남 거주 ‘한·베’ 가정 자녀 7명이 태안군청을 방문해 기념품(선캐처) 만들기 및 CCTV 관제센터 견학 등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열림다문화교육연구소가 주최하고 베트남사이공한글학교 및 열림다문화작은도서관이 주관한 이번 방문 행사는 베트남 호치민 내 ‘한·베’ 저소득층 가정 자녀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물하고 행복한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아빠 나라 한국 사랑해 비젼캠프’로 명명된 이번 행사는 10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며, ‘한·베’ 가정 자녀들은 이날 태안군청 방문을 시작으로 태안군 소재 학교 및 주요 관광지 견학, 서울 방문 등에 나설 예정이다. 이들을 직접 맞이한 가세로 군수는 “멀리서 찾아와 준 ‘한·베’ 가정 자녀들이 아버지의 나라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방문 기간 중 아이들이 불편 없이 태안에서 지낼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쓰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 태안군의 ‘명물’ 오징어 수확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피서철과 맞물리면서 관광객 및 미식가들의 관심이 태안으로 쏠릴 것으로 예상된다. 군에 따르면, 이달 초부터 서해안 인근 해역에서 오징어가 잡히기 시작하면서 근흥면 신진도항 일대에 오징어 위판이 시작됐다. 7월 1일부터 태안 소재 27개 해수욕장이 일제히 개장하면서 지역 상권도 활기를 띠고 있다. 10일 기준 태안 신진도항에서는 하루 30여 척의 오징어잡이 어선이 출항하고 있으며 매일 활어와 선어 약 15만 마리가 수확돼 전국으로 팔려 나가고 있다. 서산수협에 따르면 위판가격은 1박스(20마리 가량)당 6만 원대, 활어 1마리당 6천 원 수준으로 향후 출하량 증가에 따라 가격 변동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동해안이 주산지이던 오징어는 최근 동중국해로부터 서해 쪽으로 난류가 많이 유입되면서 태안을 비롯한 서해안에도 오징어 어장이 다수 형성됐고 태안 해역의 오징어 수확량도 크게 늘었다. 오징어는 타우린 함량이 많아 심장병과 고혈압, 당뇨병, 동맥경화 예방에 탁월하고 간장 해독 및 시력 회복에도 좋은데다, 성인병을 억제하는 EPA, DHA, 핵산, 셀레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