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공주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30일부터 5월 22일까지 관내 24개 노인요양시설의 대면 접촉 면회를 한시적으로 허용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최근 확진자 발생 감소 추세와 장기간 접촉 면회 금지에 따른 어르신들과 가족들의 요구 증가를 반영한 정부 방역 수칙 완화 방침이다. 대면 면회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권고기준을 충족하거나 격리해제 기준 중 하나를 충족해야 하는데, 입소자는 4차 접종을 마쳐야 하고 17세 이하 면회객은 2차 이상 접종, 18세 이상 면회객은 3차 이상 접종을 마쳐야 한다. 이미 확진됐더라도 격리 해제된 지 90일이 넘은 입소자와 면회객은 2차 이상 접종한 경우만 면회를 할 수 있다. 만약 확진 후 격리 해제된 지 3일에서 90일 이내라면 접종과 무관하게 면회가 가능하다. 입소자 1인당 최대 4명까지 면회가 가능하며 면회객 분산을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면회객은 면회 전 48시간 이내에 PCR 또는 신속항원검사를 통해 음성임을 확인해야 하며, 사전 검사를 하지 못한 경우라면 일반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가지고 와서 현장에서 검사 할 수 있다. 면회 시 마스크 착용과 음식물·음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서부보훈지청은 4월 28일자로 6개월간의 시보기간을 마치고 정규공무원으로 첫발을 내딛는 새내기 공무원 4명에게 축하의 꽃다발을 전하며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꽃다발을 받은 4명의 신규 공무원은 “조금은 두려움을 안고 시작한 공직생활이었는데, 아낌없는 응원과 격려로 도와준 선배공무원분들 덕분에 무사히 공직생활에 입문할 수 있었던 듯 하다”며 감사한 인사와 함께 “앞으로도 계속해서 발전하는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홍경화 지청장은 이제 막 공직자로서의 출발선에 선 새내기 공무원을 격려하며 “신규자 특유의 재기발랄함과 밝은 에너지로 적극적인 소통과 배려를 통하여 더욱 활기차고 건강한 조직문화가 퍼져나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나갔으면 한다”면서 공직사회의 변화를 위하여 각종 정부혁신과 규제개혁 실천 과제에도 참신한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개진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국가보훈처공무원노동조합에서는 축하의 다과선물세트와 함께, 신규공무원들이 갈등과 대립보다는 상호협력을 통하여 공직사회 일원으로서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27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태안미래교육자문위원회 위원들과 교육지원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화목마실 공동교육과정 운영, 태안환경교육 추진 계획, 청소년자치공간 ‘그루터기’ 운영 계획 등 지역 현안 과제들과 태안교육 발전방향에 대한 논의와 자문이 이루어졌다. 태안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오늘 논의된 각종 제안 및 의견을 담당부서의 검토를 거쳐 태안교육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태안미래교육자문위원회는 태안의 미래교육 발전을 위하여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수렴하여 함께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28일 김지철 교육감과 홍재표 충청남도의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 교직원공동관사(기숙사) 건립공사 안전기원제 및 기공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기공식에서는 내빈소개와 경과보고, 시삽 등이 진행되었으며 참석한 주민들은 “태안교육의 발전을 위한 교직원공동관사가 빨리 건립되길 바란다”며 교직원 주거 환경 개선 소식에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교직원의 주거 환경 개선을 통한 우수한 교직원을 확보하여 태안교육 발전을 도모함을 목적으로, 2019년 3월부터 교직원공동관사 건립에 관한 관내 교직원 및 지역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태안 교직원공동관사(기숙사) 계획을 추진한 결과, 태안 교직원공동관사(기숙사)는 태안읍 동문리 300(태안중학교) 대지 3,600㎡에 지상 6층 원룸형 80실, 연면적 4,100㎡ 규모로 건립된다. 총 사업비 127억이 투입되어 주 시설용도인 원룸형 80실 외, 공유학습관, 열린도서관 등 교직원의 주거 안정을 위한 다양한 시설이 들어서며,2023년 5월 준공을 완료하고, 주거용 비품과 제반 시설을 정비 후 2023년 9월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다. 김선완 교육장은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예산군은 5월 2일부터 20일까지 3주간 충남도와 함께 관내 배달앱 등록 음식점을 대상으로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비대면 형태로 거래가 이뤄져 주방 등 위생관리가 소홀해질 우려가 있는 배달전문 음식점을 대상으로 △배달앱 상 원산지 거짓표시 및 미표시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진열·보관 및 조리 사용 여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게 된다. 특히 배달음식 원산지표시 의무화 시행에 따라 원산지표시 대상 품목(농·축산물 9품목, 수산물 15품목)과 표시방법(원산지를 포장재에 표시하되, 표시가 어려운 경우 전단지, 스티커 또는 영수증 등에 표시 가능)에 대한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배달음식점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철저한 안전 관리가 요구되고 있다”며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먹거리 안전성을 높이고 올바른 원산지표시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예산군은 예당호 어족자원 보호와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예당호 하탄방리 인근에 붕어 약 14만마리를 방류했다고 4월 29일 밝혔다. 이번에 방류한 붕어는 국비로 조성된 어류 중간육성장에서 2021년 자체 생산한 치어 14만 마리이며, 3∼4㎝까지 수조에서 키운 후 중간육성장 옆에 조성된 양어장에 옮겨 키운 치어로 크기가 9∼17㎝에 이른다. 군은 이번 방류를 통해 예당호에 퍼진 외래어종인 배스·블루길 등 천적어종의 공격에도 국내 어류가 생존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수산자원의 회복을 통한 어업인의 소득증대 및 많은 낚시 관광객의 방문을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승식 예당내수면어업계장은 “올해는 붕어 외 외래어종 퇴치 어종인 메기를 군과 협조해 방류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어종이 서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방류가 토속어류에 대한 무분별한 남획 및 외래어종의 습격 등 서식환경 악화 및 내수면 수산자원 감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상반기 방류예정인 붕어도 중앙내수면 연구소와 협의해 10㎝ 이상으로 방류하겠다”고 밝혔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예산군은 예산지역자활센터가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한 ‘GS25’ 예산시장점을 본격 운영한다고 4월 29일 밝혔다. GS25는 저소득 주민의 자활 지원을 위해, 한국자활복지개발원과 ㈜GS리테일이 업무협약을 맺고 편의점 전문 가맹 시스템을 자활근로에 접목한 사업이다. 이번에 개소한 GS25 예산시장점은 1년 365일 운영되며, 8명의 자활근로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근로역량 강화와 자활자립을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편의점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저소득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 지속적인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정기적인 소독과 방역으로 매장을 안전하게 운영하고 있으니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예산군 문예회관은 상주단체이자 전문예술단체인 극단 ‘예촌’과의 협업 작품인 ‘퓨전 심청전’을 오는 5월 13일 오후 7시 예산군문예회관 공연장에서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군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 및 예술단체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퓨전 심청전은 상주단체인 극단 예촌과 협업을 통해 개발된 콘텐츠 중 대표적인 작품으로 일찍이 작품성을 인정받아 프랑스, 러시아, 일본, 베트남 등 해외 초청공연은 물론 100여회 이상 공연되면서 전국에 극단 예촌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특히 ‘황주 도화동 공사현장에서 사고로 시력을 잃은 심학규라는 봉사와 그의 부인 벙어리 곽 씨는 만삭으로 폐병을 앓고 있다가 딸 심청을 출산하다 죽고 마는데…’라는 스토리 전개를 현재와 과거를 오가는 퓨전형식으로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극단 예촌 이승원 대표는 지역 정서를 이해하고 관객의 눈높이에 맞는 연출력을 발휘해 퓨전 심청전 외에도 다양한 콘텐츠 개발로 군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문예회관 관계자는 “지역 단체 작품 공연을 적극적으로 유치해 군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예술 단체의 역량강화를 위해 최선을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예산군은 예당호 출렁다리의 대표 볼거리로 자리매김한 예당호 음악분수와 레이저 빔 영상쇼의 운영 시간을 5월 1일부터 변경한다. 예당호 음악분수는 5월 1일부터 9월 30일,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2, 5, 8, 9시 등 총 4차례 운영되며,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후 2, 5, 7, 8, 9시 총 5차례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레이저빔 영상쇼는 오후 8시 30분부터 20분간 1회 상영된다. 또한 군은 음악분수 연출곡 다양성을 위해 예당호 출렁다리를 찾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음악분수 연출곡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선호도가 높은 음악 15곡을 선정해 제작 및 운영 가동할 예정이다. 아울러 앞으로도 방문객의 보고 즐길 거리를 위해 더욱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해나갈 계획이다. 관광시설사업소 관계자는 “예당호 출렁다리를 찾는 관광객들이 점점 증가함에 따라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야간조명을 정비하는 등 시설물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다양한 분수 연출곡과 레이저 영상쇼 콘텐츠 개발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더욱 아름다운 출렁다리의 모습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예당호 출렁다리를 중심으로 예당호 착한농촌체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예산군이 지난 2014년 이후 민선 6·7기를 지나면서 명실상부한 산업형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이 집계한 주요 관광지 전체 방문객 수는 △2014년 146만1965명 △2015년 126만6037명 △2016년 167만2108명 △2017년 196만3128명 △2018년 244만7406명 △2019년 559만7497명 △2020년 201만5027명 △2021년 263만1978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2019년에 개통한 예당호 출렁다리는 개통 첫 해에 2018년 군 전체 방문객 수를 뛰어넘는 299만7892명이 방문하면서 새로운 관광의 역사를 썼으며, 최근까지도 군 전체 방문객 수를 견인하는 효자 노릇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2020년 개장한 내포보부상촌 역시 첫 해에는 3만7290명에 불과했으나 2021년에는 24만명이 넘는 방문객이 다녀가는 등 새로운 명소로 급부상했다. 군에서 꾸준한 방문객 수 증가추세를 보인 수덕사는 2018년 33만명, 2018년 70만명, 2019년 101만여명이 방문했으며, 황새공원 역시 2017년 2만8000여명에서 2018년 3만2000여명,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