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사상구 모라3동은 폭염으로 지친 주민들에게 얼음생수(500㎖) 무료 나눔을 실시한다. 8월 말까지 폭염경보가 발령되는 날 낮 시간대에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어르신, 취약계층 주민, 민원인, 야외 현장근로자 등에게 얼음 생수(총 1,000개)를 배부해 더위를 식혀줄 예정이다. 이영혜 모라3동장은 “주민들이 더위를 식히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여름철 야외 활동 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영도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8월 3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아름다운 우리 동네 환경 지키기’를 주제로 환경보호 캠페인 ‘다같이 줍깅’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도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청소년들이 주최가 되어 기획했으며 센터 담당자와 함께 영도 지역의 절영 해안산책로 및 흰여울 마을 일대의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펼쳤다. 캠페인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휴가철이라 그런지 이렇게 많은 양의 쓰레기가 있는 걸 보고 놀랐다. 날씨가 더워 힘들긴 했지만 깨끗해지는 산책로를 보니 뿌듯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또한 “무더운 날씨에도 환경 정화를 위해 애써주시는 분들께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영도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아름다운 영도의 자연을 지키기 위해 지역 내 청소년들과 지속적인 환경보호 캠페인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이번 줍깅 환경보호 캠페인 외에도 다양한 환경보호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영도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심리검사, 개인상담, 집단상담 등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 내 위기 청소년 발굴과 문제 해결을 위해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영도구새마을회는 지난 8월 4일 부산대교입구 및 봉래로타리에서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이해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이기 위해 태극기 달기 운동 거리홍보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영도구새마을지도자 40여명이 참여했으며, 영도주민을 대상으로 국기게양 방법과 보관 및 폐기방법 등을 알려주며 가정용 태극기 150여 개를 배부했다. 유광희 회장은“태극기 달기 운동을 통해 국경일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 각 가정에서 태극기를 게양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이 확산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동래구 사직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다양한 문화 활동의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관내 저소득 아동·청소년 20가구에 문화상품권 5만원권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추진된 문화상품권 지원사업은 사직2동 천사후원회의 후원을 받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발굴한 저소득 아동·청소년 가구에 문화상품권을 전달하는 나눔 활동을 전개하는 사업이다. 최현수 민간위원장은“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문화 체험활동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저소득가정 아이들에게 소중한 꿈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문화상품권 지원사업을 추진했다.”며“아이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의 경험을 쌓고 건강한 지역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현자 사직2동장은“항상 더불어 사는 복지공동체 구현을 위해 노력하는 사직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천사후원회에 감사하다.”며“민·관이 함께 촘촘한 지역사회안전망을 구축하여 소외된 이웃 없는 사직2동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동래구 온천1동은 지난 3일 경로당 7개소를 방문하여 무더위 쉼터 운영관련 협조사항과 폭염예방 물품(선풍기, 비타민 음료)을 전달하며 경로당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연제구는 8월부터 새로워진 구민안전보험을 구민에게 제공한다고 밝혔다. ‘연제구 구민안전보험’은 예기치 못한 각종 자연·사회재난 및 안전사고로부터 피해를 입은 구민에게 생활안정과 피해보상을 위한 제도적 장치로서,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도입됐다. 연제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으면 별도 보험료 납부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며, 등록된 외국인도 포함된다. 2020년 8월에 처음 시행된 구민안전보험은 2021년 2월 코로나19 대응을 위하여 감염병 사망 보장이 추가됐다. 구는 보험을 매년 갱신하면서 화상수술비, 개 물림사고 응급실 진료비 등 보장 범위를 확대해왔다. 올해 8월 1일부터 보장되는 항목은 △상해 사망(교통상해 제외) 700만 원 △상해 후유장해(교통상해 제외) 700만 원 한도 △의료사고 법률비용 지원 1,000만 원 한도 △화상수술비 100만 원 △개 물림사고 응급실 내원진료비 20만 원 △급성감염병 사망(15세~80세) 300만 원이다. 특히 문의가 가장 많았던 ‘낙상’을 보장받을 수 있게 되어 수혜 대상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민은 보험기간(2023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 남구의회 국민의힘 일동은 8월 7일 오전 10시 본회의장에서 부산시에서 55보급창과 제8부두 이전 후보지로 신선대 부두 준설토 투기장을 선정했다는 일방적인 발표(8. 3.)에 따라 남구 주민의 동의없는 55보급창 등 이전 계획에 대하여 유감을 표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의원들은 “국민이 염원하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필수적인 55보급창 부지 이전은 부산의 미래가 걸린 문제임에도, 다양한 관점에서 신중하게 추진해야 할 계획 안에 의견 수렴 등을 거치지 않는 등 주민의 목소리를 찾을 수 없으며, 부지 이전시 직간접적인 피해와 불편이 명백함에도 남구의 입장과 의견은 전혀 반영되지 않았음”을 강조했다. 이에 부산시에 “일방적 정책 결정으로 지역 갈등을 조장하지 말고 주민의 이해와 동의를 구하는 행정절차를 조속히 이행할 뿐 아니라, 계획 추진시 남구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주민 피해와 불편에 대한 해결책을 상세히 제시하라”며 소리를 높였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8월 7일부터 12월 15일까지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학생,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3년 원북원부산 올해의 책 필사하기’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손으로 느리게 책을 읽는 필사를 통해 학생들의 사고력과 집중력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필사 대상 도서는 출판사와 지은이에게 필사 내용을 추천받은 초등학생용 ‘거짓말의 색깔’, 청소년용 ‘페퍼민트’ 등 2종이다. 참가 희망자는 부산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을 통해 이미지 파일을 다운받아 필사한 후 매월 말까지 사진 또는 스캔본을 네이버폼으로 제출하면 된다. 부산교육청은 추첨을 통해 매월 50명, 총 200명을 선정해 1만 원 상당 도서문화상품권을 나눠준다. 성소연 시교육청 기획조정과장은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한 글자 한 글자 따라 쓰면서 생각을 정리하고, 도서를 깊이 있게 감상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며 “많은 학생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 소속 10개 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8일부터 3일간 초등학교 3~4학년 170명을 대상으로 ‘2023년 여름 독서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독서교실’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지원하고 전국 도서관이 참여하는 독서 체험 프로그램이다. 부산교육청은 매년 여름·겨울방학 학생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일깨우고, 주체적인 독서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청 도서관 10곳은 도서관별 독서교실 담당 사서와 학생들이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참가 학생들은 사서에게 도서관 이용 교육, 독후감 작성법 등을 교육받는다. 이어 책 속 인물에게 한글 손 편지 쓰기, 나를 찾는 독서 질문 등 독서 활동에 나선다. 또, 북극곰 지구 비누 만들기, 펩아트 화병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활동에도 참여한다. 각 도서관은 2일 이상 출석하고 2편 이상의 독서 감상문 또는 독후 작품을 제출한 학생에게 수료증을 수여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각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성소연 시교육청 기획조정과장은 “여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8일과 9일 1박 2일간 양산 에덴밸리 리조트에서 초등학교 5·6학년, 중·고생 등 다문화·탈북학생 43명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글로벌 꿈키움 진로 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직업탐색, 진로 체험을 통해 다문화·탈북학생의 미래 설계 역량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부산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이주 배경에 맞는 진로 코칭을 통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가 학생들은 우리나라로 이주한 인물 가운데 다양한 분야에서 성공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역할 모델을 찾아보는 등 자기 주도적인 진로 디자인 시간을 갖는다. 이들은 ‘손바닥 필름 영화제’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 직업을 구상해 보고, 이를 위해 실현할 구체적인 노력을 영상으로 만들어 발표한다. 이어 AR, VR 등을 활용해 가상공간에서 다양한 직업군을 체험하고, 팀별 아이디어를 가상의 3D 공간에서 직접 구현하는 활동도 펼친다. 박지훈 시교육청 교육정책과장은 “이번 캠프는 다문화·탈북학생의 자기 이해와 계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학생